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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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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3월 26일 NSW로 발매, 2022년 1월 13일 PC(스팀)으로 발매, 2023년 1월 20일 PS4/PS5 및 XB1/ /PC(Xbox Game Pass)로 발매된 몬스터 헌터 시리즈.
제목의 RISE에는 「헌터가 필드를 자유롭게 누비는 경쾌한 액션의 이미지」와 「전 세계의 많은 분이 뜨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하며,[3] NSW의 특징인 휴대성을 살려 「언제든, 어디서든, 누구하고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몬스터 헌터」라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시니어 프로듀서는 츠지모토 료조며, 메인 디렉터는 크로스와 포터블 시리즈 전반을 맡았던 이치노세 야스노리가 맡았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의 심리스 필드, 덧입는 장비, 세력 다툼 등의 일부 요소가 차용되고 있으며, 라이즈만의 새로운 요소도 많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인 테마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처럼 일본풍으로,[4] 거점과 헌터엔 닌자, 몬스터와 환경생물엔 요괴 모티브가 붙었다. 몬스터의 경우 이전 시리즈의 몬스터에게도 컷신의 연출에서 일본 요괴 모티브를 더했으며, 때문에 신규 몬스터의 작명도 일본어풍으로 하는 등 이전 시리즈와 차이가 있다.
한국어화 정발이 확정되었으며(유통은 게임피아가 담당), 함께 발표된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와 연동 요소가 있다.
2022년 6월 30일 마스터 랭크 확장 DLC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가 출시되면서 이후의 업데이트는 선브레이크로 넘어갔다. 월드~아이스본과 마찬가지로 선브레이크에서 적용된 업데이트 내역 중 무기 밸런스를 비롯한 일부 요소는 라이즈에도 적용된다.
2023년 2월 20일, PS4/PS5 및 XB1/ 플랫폼으로 발매되었다. Xbox Game Pass(PC)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선브레이크 발매일은 선브레이크 문서 참조.
2. 발매 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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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4. 업데이트 및 DLC[편집]
업데이트 내역
발매 후에도 업데이트를 통한 지속적인 컨텐츠 추가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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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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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30일에 출시된 마스터 랭크 난이도를 포함한 초대형 확장 콘텐츠.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과 동일하게 DLC 형태로 발매된다.
5. 스토리[편집]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자주 보이는 '마을을 구하는 영웅' 서사를 채택하고 있다. 다만 '마을 동료들과 일치단결' 등 단합을 강조하는 묘사에 부합하도록 주인공(플레이어 헌터)이 처음부터 마을 일원이라는 게 기존 서사와 차이나는 부분이다.[8][9]그것은 50년 만의 재앙에 맞서는 불의 마을의 이야기
새로운 수렵 생활은 제철 기술이 발달한 '카무라 마을'을 거점으로 전개된다.
카무라 마을은 50년 만의 재앙 '백룡야행'이 가까이 다가와 궁지에 몰려있다.
주인공은 헌터의 정점을 목표로 삼으면서, 마을 동료들과 일치단결하여 이 재앙을 극복해야 한다.
6. 시스템[편집]
6.1. 장비[편집]
무기의 종류는 몬스터 헌터: 월드와 마찬가지로 몬스터 헌터 4부터 유지된 14종 그대로이다. 각 무기들의 액션은 월드(및 아이스본)을 기반으로 하지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으며, 후술할 밧줄벌레를 사용하여 무기별 고유 액션 벌레철사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월드의 움직임에 더블 크로스의 수렵기술과 스타일을 어레인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무기들마다 교체 기술이 있어 총 3가지 기술을 다른 기술로 변경이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기본 기술 중에서 2가지, 벌레철사 기술 중 1가지를 변경할 수 있다. 대부분 무기들이 교체 기술을 통해 운영 방법을 크게 바꿀 수 있어 전술적 선택지가 다양하다. 교체 기술은 아이템BOX나 캠프에서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다.
6.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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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마카 연금[편집]
라이즈의 생노가다 대표 컨텐츠.
마카단지를 통한 연금이라는 요소는 전작에서도 존재했으나, 이번엔 장식주가 아니라 MH4 시절처럼 호석을 연금한다. 연금 방식은 총 5가지가 있으며, 연금에는 몬스터 소재나 백룡의 증표가 필요하다.
온갖 몬스터의 소재나 백룡의 증표를 수십 수백개를 갈아넣어 랜덤한 호석을 연금하게 되는데, 원하는 옵션 & 옵션의 수치 & 장신구 슬롯 갯수 & 슬롯의 레벨 까지 모두 랜덤으로 뽑아야하기 때문에 아주 고역이 따로 없다. 이 때문에 전작인 월드에 비해 정형화된 커스텀을 찾기 어려우며 유저마다 기술이 조금씩 다른걸 확인할 수 있다.
6.4. 밧줄벌레 & 용 조종[편집]
파일:밧줄벌레.png
날벌레인 '밧줄벌레'와 밧줄벌레가 내뿜는 '벌레철사'라는 일종의 와이어를 사용하는 보조 장비. 라이즈의 액션은 밧줄벌레를 사용한 액션을 특징으로 한다.밧줄벌레로 종횡무진!
지시한 방향으로 날아가 특수한 '벌레철사'로 헌터를 끌어당겨 주는 '밧줄벌레'를 통해 사냥은 진화한다.
험난한 절벽과 바위 밭 등 길이 없는 장소로 고속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기 종류별로 특색 있는 공격과 함께 사용하여 새로운 헌팅 액션을 구현할 수 있다!
'밧줄벌레'나 '벽 달리기'를 구사하여 필드를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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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 조종.png
밧줄벌레를 사용하여 몬스터를 조종하는 새로운 시스템.몬스터를 조종하는 호쾌한 액션
「용 조종」은 몬스터를 벌레철사로 속박하여 조종할 수 있는 새로운 요소.
평소라면 헌터에게 위협적인 몬스터를 이용해 호쾌한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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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동반자 아이루 / 가루크[편집]
아이루는 그대로 등장한다. '아이룰루옥'이라는 것을 사용한 강화 상태가 추가되었다.
파일:가루크.png
동반자 아이루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동반자. 플레이어(헌터)가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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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플레이 시에는 조합에 상관없이 동반자를 2마리 데리고 갈 수 있고(아이루 & 가루크 1마리씩 뿐만 아니라, 아이루 2마리 혹은 가루크 2마리 조합도 가능) 멀티 플레이 시에는 동반자를 1마리만 데리고 갈 수 있다.
싱글 플레이 시에는 아이루+가루크 조합이 가장 기본적이고 무난한 조합이다. 동반자 아이루는 파이트와 컬렉터 타입이 가장 효율이 높으므로 취향에 따라 아이루(파이트)+가루크 조합이나 아이루(컬렉터)+가루크 조합이 가장 많다. 가루크는 헌터가 빠른 속도로 타고 다닐 수 있어서 특히 서브 캠프가 열리지 않고 맵에 큰밧줄벌레가 많이 설치되지 않고 맵 구조에 익숙해지 않은 게임 초반에는 기동성이 좋은 가루크가 더 유용하다.
대미지 딜링적인 측면에서는 가루크 2마리를 채택해 극딜을 노리는 방향이 가장 효율적이다. 가루크에는 헌터의 모션에 따라 공격이 유발된다는 특성에 잘 부합하는 무기들이 일부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루크는 높은 공격성과 다단히트로 원하는 상태이상을 걸기에 최적화 되어 있기에 수면 폭질이나 마비 지원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자체적인 딜량과 상태이상 발동률은 어떻게 해도 아이루가 가루크를 넘지는 못하고, 아이루는 대부분의 서포트 행동이 최초발동까지 일정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수렵시간이 짧으면 짧을 수록 가루크의 기여도가 더 높다.
하지만 게임 후반부에는 (몬스터를 빨리 사냥하는 것 자체에 가치를 두지 않는다면) 컬렉터 아이루 2마리로 재료 노가다를 극대화하는 방법이 효율적이기도 하다. 사냥이 끝날 때마다 얻는 재료의 양이 크게 늘어나고 더불어 고급 재료를 얻을 확률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루는 서포트 타입과 관계없이(즉 콜렉터 타입 아이루가 아니더라도) 퀘스트 종료시 추가적으로 채집 소재 및 약간의 몬스터 소재를 얻어온다. 이동 지원과 공격 및 상태이상 발동만 가능한 가루크보다는 아이루가 공격 뿐만 아니라 채집 지원이나 추가 재료 약탈, 그리고 5가지의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틸성이 높다.
전술했듯 수렵시간이 매우 길어질 경우에는 '파이트' 타입의 아이루가 헌터의 스테이터스를 강화해 주기 때문에 대미지 딜링에서 효율이 좋아진다. 파이트 아이루의 서포트 행동인 '강화표효'가 회심률 30%+귀마개 효과이며, 2분 30초 동안 지속되는 강력한 효과이다. 스킬 조합에 따라 '강화북' 등의 추가적인 버프 스킬을 줄 수도 있는데, 해당 스킬은 플레이어와 동반자의 공격력 1.05배 증가+방어력 1.2배 증가라는 버프를 2분 동안 걸어 준다. '폭탄팽이'나 '용권선풍격' 같은 아이루 공격 스킬들은 가루크와 달리 유저가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것과 상관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유저 손의 영향을 덜받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순수 수렵시간(순수 전투시간)이 15분을 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루크가 아이루보다 대미지 딜링에는 효율적이다.
멀티 플레이시에는 동반자를 한마리만 데리고 갈 수 있어서 빠른 이동을 위해 초반에는 가루크만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동반자 자체 공격력보다는 헌터를 지원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해지므로, 다양한 버프와 회복을 지원해주고 딜 타임을 만들어내는 동반자 아이루가 유틸성이 전무한 가루크보다 영향력이 커지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나마 차별화 가능한 기동성도 같이 추가된 밧줄벌레가 타고 오를 수 없는 벽도 타고 올라갈 수 있고 공중 기동이 가능해 조작에 적응되면 기동성이 크게 밀리지 않으며, 탑승 중 재정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서브 캠프와 패스트 트래블 덕에 몹 이동 시 캠프를 방문하는 경우가 늘어 빛이 바랜다.[10] 특히 백룡야행에서는 한 자리에서 장시간 싸우게 되다보니 가루크의 장점인 기동성을 별로 활용할 수가 없어서 아이루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후반으로 가면 헌터들이 가루크보다 아이루를 더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심지어 아예 아이루 두 마리(파이트 타입 + 컬렉터 타입)만 쓰는 사람도 있을 정도.
따라서 아이루와 가루크는 플레이어(헌터)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효율이 달라질 수 있기에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의 상위호환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는 제작진의 의도와도 맞게 아이루와 가루크 간 밸런스가 좋다고 볼 수 있다.
6.6. 복부엉[편집]
파일:복부엉.png
라이즈에 최초로 등장한 펫으로 퀘스트 시작 시에 하늘로 날아가 몬스터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헌터가 한 번도 사냥해보지 않은 몬스터를 직접 발견하기 전에는 ?로 표기되어 무슨 종류의 몬스터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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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백룡야행[편집]
파일:백룡야행 컷신.jpg파일:비취잎의 요새 백룡야행.jpg
百竜夜行 / The Rampage
라이즈에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백룡야행이란 미쳐 날뛰는 수많은 몬스터가 마을을 대습격하는 재앙이다.
옛날부터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재앙이지만, 그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카무라 마을은 여러 차례 이 재앙을 겪었으며, 특히 50년 전의 백룡야행으로 마을이 파괴 직전까지 내몰리는 고충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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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주인 몬스터[편집]
파일:주인 아오아시라 컷신.jpg
주인 / ヌシ / Apex
백룡야행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아종 계통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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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전작들과의 차이점 · 변경점[편집]
- 헌터의 대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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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헌터: 월드/아이스본의 요소 일부 삭제
- 본작은 몬스터 헌터: 월드 출시 이전부터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월드에서 도입/개선된 사항들이 전부 반영되지는 않았다. 이하 내용은 월드를 통해 입문한 유저 기준으로, 본 작품과의 차이점을 나열한 것이다.
- 안내벌레가 삭제되어 맵에서 특정 아이콘을 대상으로 찍어 안내 받는 웨이포인트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11] 대신 몬스터나 납품 대상 채집 포인트의 위치가 처음부터 표시된다. 다만 복층구조의 맵도 있는 만큼 초행길이거나 길치인 유저는 은근히 헤매게 된다.
- 맵에 소형 몬스터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소형 몬스터가 메인 타겟인 퀘스트인 경우에 한해 해당하는 소형 몬스터의 위치가 표시된다.
- 소형 몬스터가 도망갈 때 특정 위치로 이동해 투명해지며 증발한다.[12] 본작이 구작의 에어리어 방식 맵 구성을 채용해 개발하던 흔적이다. 구작은 다른 구역으로 이동했다 돌아오면 바로 소형 몬스터가 리젠이 돼있었지만, 본작은 심리스 필드이므로 해당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13]
- 서브 캠프는 존재하지만, 월드와 달리 퀘스트 출발 시 캠프를 고를 수 없고 메인 캠프로 출발해 패스트 트래블로 이동해야 한다. 지급품 BOX 또한 메인 캠프에서만 지원하며, 힘이 다할 시 가까운 캠프로 수레를 태우던 전작과 달리 메인 캠프로만 보낸다.
- 슬링어가 삭제되어 발도 상태에서 음폭탄/섬광옥[14] 을 사용하거나 강화쏘기로 방향을 바꾸는 플레이는 할 수 없게 되었다.[15]
- 호석은 파밍하는 것으로, 장식주는 제작하는 것으로 다시 돌아왔다. 호석의 획득방법은 월드의 마카연금 방식을 채용하였다.[16]
- 낙석, 토석류 등의 지형요소가 줄어들었다.
- 임무/자유퀘스트로 나뉘고 자유롭게 구조신호를 쏠 수 있었던 월드의 환경에서, 구작처럼 긴급/엄선퀘스트로 나뉘고 마을(오프라인)/집회소(온라인)퀘스트가 분리된 환경으로 돌아왔다. 다만 구작의 키 퀘스트와는 달리 무엇이 엄선 퀘스트인지는 퀘스트 목록에서 다 보여주며, 엄선 퀘스트를 다 깨지 않아도 긴급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다.
- 특수 장비가 삭제되었다. 연통 계열 및 일부 복장의 효과는 환경생물과 동반자 아이루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 격운 티켓과 동/은/금 용인증서 등 물욕 소재 구제 수단이 되는 아이템들이 삭제되었다.
- 어레인지 되었던 효과음 일부가 구작 효과음으로 돌아왔다.[17] 또한 포효를 새롭게 녹음한 몬스터 중 일부는 구작에서 쓰인 울음소리를 다시 사용한다.[18]
- 월드에서 도입됐던 용봉력이 삭제되었다. 때문에 고룡종의 패턴 봉쇄 기믹이 이전 방식으로 돌아왔다.[19]
- 회피 동작(구르기)의 무적시간이 초대 몬스터 헌터와 동일한 4f(0.13초)로 줄어들었다. 참고로 월드/아이스본은 7f(0.23초).
- XX 이전 작품들의 일부 요소 개선 및 삭제
- 일부 요소는 월드와도 이전 작과도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 집회소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고 마을 퀘스트를 일정 진도 이상 클리어할 경우 "특별허가 퀘스트"가 등장한다. 특별 허가 시험은 3가지가 있는데, 1~2번째 특별 허가 시험은 클리어 시 집회소 엄선 퀘스트와 HR 승격 긴급 퀘스트를 스킵하고 HR이 1단계 올라가며, 3번째 특별 허가 시험은 클리어 시 HR 3에서 수주 가능한 집회소 하위 ★3 엄선 퀘스트를 모두 스킵하고 HR 4로 승격하기 위한 긴급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게 된다.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대연속 사냥 퀘스트라서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필수로 클리어해야 하는 퀘스트가 아니므로 집회소 하위 긴급 퀘스트 수주를 위한 미노토, 고코쿠의 대화를 보고 싶다면 특별 허가 시험을 무시하고 집회소 퀘스트를 직접 진행해도 된다.
- 속성해방 시스템 삭제. 더블 크로스와 같은 사양으로, 월드와 비교할 때 관련 스킬은 "장전 확장"만 독립된 스킬로 떨어져나왔다. 숨겨진 속성이 있었던 무기[20] 는 무속성으로 등장.
- 공격력 표기에 무기배율과 속성 뻥튀기값이 반영되지 않는다. P3rd/X 시즌에 나왔던 사양으로, 모든 무기의 공격력과 상태이상/속성값이 기초값으로 표기되어, 같은 공격력의 무기라면 기대 대미지가 같다.
- 중사살 및 중격탄 삭제
- 구조 신호를 대체하는 개념으로 참가 요청이 등장했다. 참가 요청을 발신하면 집회구역 사람 대신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에게 참가를 요청하게 되며, 대신 집회구역의 멤버는 퀘스트에 참여할 수 없다. 퀘스트 게시판에서 특정 퀘스트 혹은 랜덤을 선택해 퀘스트 참가 요청을 '승낙'하는 방식으로 해당 참가 요청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퀘스트 종류를 고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똑같은 퀘스트 중 특정 퀘스트를 골라서 받는 등의 행위는 할 수 없다. 참가 요청 상태는 퀘스트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 되기 때문에 참가하자마자 혹은 참가 도중에 퀘스트가 종료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21]
- 그 외 변경점
- 스킬 관련 변경점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스킬 문서 참조.
- 방어구가 상위 이상에서 α, β로 종류가 나뉘던 방식에서 한가지 종류로 줄어들었다. 월드와 마찬가지로 검사/거너로 분리되지 않고 같은 방어구를 사용한다. 성능은 전작의 상위 α수준의 스킬셋에 β수준의 장식주 슬롯 사양이라 나쁘지 않으나, 외형이 한가지로 고정되는 점이 아쉬운 부분. 외형은 월드 이전 작품들의 방어구의 경우 검사셋, 월드에서 등장했던 방어구는 α셋의 외형을 따른다. 또 한가지 변경점으로 염색 포인트가 한군데에서 두군데로 늘어났다. 염색은 집회소 4성 해금 시 1번 포인트 기본염색, 6성 풍신룡 퇴치시 HSV지정 염색, 뇌신룡 퇴치시 2번 포인트 염색까지 가능해진다.
- 헌터 노트의 몬스터 도감에 육질표가 정확한 수치까지 그대로 실려있어서, 공략 사이트나 가이드북을 참조하지 않아도 게임 내적으로 몬스터의 육질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재의 드랍 테이블도 입수 조건 및 확률이 전부 명기되어 있다.[22] 다만 갈무리 및 부위파괴 보수와 유실물 같이 두 종류 이상의 드랍 테이블을 갖는 경우 구분 없이 섞여 기재 되어 있기 때문에 알아보기가 어렵다. 갈무리 및 부위 파괴의 경우 상세 보기로 어느 부위인지 확인이 가능한 반면 유실물은 여러 종류의 유실물이 전부 유실물로만 표시 되어 있어 각각 드랍 확률의 합이 100%가 되게끔 분류하여 확인해야하는 것이 단점.
- 투척나이프의 이름이 투척쿠나이로 바뀌었고, 숫돌처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어떤 무기로 어떤 몬스터, 어떤 부위를 치든 흙먼지가 튀던 월드의 타격 이펙트에서 다시 피가 튀는 월드 이전의 타격 이펙트[23] 로 돌아왔다. 때문에 전처럼 육질이 좋을 수록 피가 더 많이 튀기 때문에 전투 중에도 약점 부위를 쉽게 확인 가능해졌다. 그 외의 대부분의 이펙트는 월드와 동일.
- 예리도는 월드와 마찬가지로 예리도 게이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되, 각 단계별 길이만 보여줬던 월드/아이스본 시절과는 달리 장비 스테이터스에서 표시되는 것처럼 퀘스트 내에서도 장비중인 무기의 예리도 단계를 모두 표시한다. 흰색 예리도까지 존재하는 무기를 예로 들면 빨간색부터 흰색까지 각 단계별로 얼마나 되는지를 하나의 게이지에 모아서 표시하며, 각 단계별로 표시된 예리도를 모두 소모하여 예리도 단계가 하락하면 금속 파열음과 함께 예리도 게이지가 깨지며 게이지 외곽의 색이 바뀌는 연출이 출력된다.
- 몬스터의 패턴 구성이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 일반적으로 패턴 자체는 정직하지만 몰아치는 쪽이 주류였기에 패턴을 익히고 패턴과 패턴 사이를 공략하여 딜 타임을 얼마나 잘 만들어 내냐가 중심이었지만, 본작은 카운터형 기술이 대폭 늘어난 만큼 몬스터의 패턴에 엇박을 섞으면서 공격의 유도 성능을 높이는 식으로 밸런싱이 되어있다.
- 상위 이상에서 캠프가 아닌 랜덤한 위치에서 스타트하는 요소가 삭제되었다.[24]
- 소형 몬스터가 헌터를 인식한 상태에서도 패스트 트래블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전체적으로 속성육질이 물리육질에 비해 단단한 편이다. 발매 시점에선 괜찮은 속성 무기가 부족하고 속성육질도 썩 좋질 않아 월드 초창기처럼 무속성 무기들이 각광 받는다. 차이점이라면 속성해방이 사라졌다는 것.
- 스위치의 자이로 센서로 시점을 조작할 수 있다.
7. 등장인물[편집]
파일:라이즈 NPC.png
본작은 거점인 카무라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카무라 마을의 일원으로서 동료인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위기를 막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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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등장 몬스터[편집]
8.1. 소형 몬스터[편집]
8.2. 대형 몬스터[편집]
- 조룡종
- 아수종
- 양서종
- 하동와 요츠미와두 [신규]
- 어룡종
- 이어룡 쥬라토도스
- 수룡종
- 비룡종
- 아룡종
- 해룡종
- 협각종
- 비지주 야츠카다키 [신규]
- 고룡종
- 하룡 오나즈치 - Ver.2.0 추가
- 강룡 크샬다오라 - Ver.2.0 추가
- 염왕룡 테오−테스카토르 - Ver.2.0 추가
- 천혜룡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 [신규] - Ver.3.0 추가
- 풍신룡 이부시마키히코 [신규] - 본작의 최종보스
- 뇌신룡 나루하타타히메 [신규] - 본작의 최종보스
- 뇌신룡 백룡 연원 나루하타타히메 [신규] - Ver.3.0 추가 / 본작의 진 최종보스
9. 거점[편집]
파일:카무라 마을.jpg파일:카무라 마을 컨셉아트.jpg
카무라 마을
파일:카무라 집회소.jpg파일:카무라 동반자 광장.jpg파일:카무라 수련장.jpg제철 기술이 발달한 산자수명의 마을.
무기와 방어구를 만드는 가공점을 비롯하여, 헌터에게 없어서는 안될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그 외에도 개성적인 주민들이 헌터를 보살펴 준다.
순서대로 카무라 마을의 집회소, 동반자 광장, 수련장이다. 집회소와 집회소 준비 구역은 아이스본의 집회구역처럼 마을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동반자 광장에는 동반자와 관련된 모든 시설과 수련장으로 가는 쪽배가 있다. 동반자 광장의 기능들은 집의 룸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수련장에서는 움직이는 과녁과 '개굴 모형'이라는 요츠미와두 모양의 기계를 통해 다양한 액션의 수련이 가능하다.
소규모의 마을임에도 정기적으로 백룡야행이라 불리는 다수의 흉포화된 몬스터들의 습격에 대비해서인지 대도시인 돈도르마나 신대륙의 거점들 못지않은 방어시설을 갖추고 있고,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이 전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지방에서도 카무라 마을의 전투 기술을 눈여겨보고 있는지 머나먼 왕국에서까지 카무라 마을의 전투 기술을 배우러 여왕의 측근을 파견시킬 정도.
규모도 적은 일개 시골 촌구석임에도 방위시설 수준이 전작의 최전선 군사지역에 꿇리지 않을 정도로 좋다는 점[25] 때문에 몬스터 서식지 한가운데 당당하게 요새를 세워놓고 백룡야행을 핑계로 무제한 남획을 하는 비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유머도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월드에서도 조사단이 겨우겨우 본토와의 교섭을 통해 격룡창을 구하는 데 성공한 데 반해, 카무라 마을은 고립된 소규모 촌락에다 수시로 백룡야행에 시달리는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한 발 한 발의 연출이 열압력탄급인 파룡포"들"을 굴린다. 물론 카무라 마을은 제철이 발달한 만큼 설계도만 있다면 직접 제작할 수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사실 세계관 내적으로 볼땐 신대륙 조사단이 거리 문제로 지나치게 낙후된 것이고 카무라 마을은 백룡야행을 직격타로 맞고 초토화된 뒤에 재건돼서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무장을 충실하게 갖춰서 차이가 극적으로 났을 가능성이 크다.
마을 이름인 카무라는 공식 홈페이지나 스토리 무비의 소개 문구에 나온 '불의 마을'을 뜻하는 카(火)무라(村)이지만, 동시에 백룡야행으로서 마을로 오는 몬스터의 무리 역시 카(禍)무라(群)로 읽는다.
카무라 마을 내 문자의 정체는 일본어를 상하반전한 것.(#)
10. 필드[편집]
파일:사원 폐허①.png파일:사원 폐허②.png파일:사원 폐허③.png
▲ 사원 폐허(大社跡, Shrine Ruins)
진호의 기도를 드리는 사원이 있던 자리도 지금은 썩어 문드러져 낮밤을 가리지 않고 몬스터의 포효가 울려 퍼진다.
그러나 성스러운 장소의 모습은 아직 짙게 남아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에 싸여있다.
파일:수몰된 숲①.jpg파일:수몰된 숲②.jpg파일:수몰된 숲③.jpg
▲ 수몰된 숲(水没林, Flooded Forest)
울창한 나무가 우거진 심록의 비경.
항상 물줄기가 끊기는 일이 없으며, 대부분이 물에 잠겨 있다.
한눈에도 눈길을 끄는 거대한 유적은 밧줄벌레를 사용하면 등정할 수 있을 것 같다.
파일:한랭 군도①.jpg파일:한랭 군도②.jpg파일:한랭 군도③.jpg
▲ 한랭 군도(寒冷群島, Frost Islands)
극한의 한랭 군도는 한때 거대한 용이 소굴로 삼았던 곳.
수많은 강자가 그 용에 도전한 후 사라졌다는 죽음의 장소이다.
섬 한가운데에는 그 격렬한 전투를 말해주는 거대한 용뼈와 썩어버린 격룡선이 눈바람에 드러나 있다.
파일:모래 평원①.jpg파일:모래 평원②.jpg파일:모래 평원③.jpg
▲ 모래 평원(砂原, Sandy Plains)
혈육에 굶주린 몬스터들이 이빨을 드러내는 불모의 벌판.
햇볕이 사정없이 내리쬐는 낮과 달빛이 비치는 밤은 분위기가 아주 다르다.
파일:용암 동굴①.jpg파일:용암 동굴②.jpg파일:용암 동굴③.jpg
▲ 용암 동굴(溶岩洞, Lava Caverns)
거대한 암석 동굴 속은 용암이 흐르는 뜨거운 구역과 아름답고 맑은 물이 흐르는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몬스터만 없다면 창홍이 반짝이는 신비로운 광경이지만...
파일:비취잎의 요새.jpg
▲ 비취잎의 요새(翡葉の砦, Red Stronghold)
50년 전, 백룡야행에 의해 파괴 직전까지 내몰렸던 카무라 마을.
두 번 다시 그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기술을 결집해 지은 것이 비취잎의 요새다.
헌터는 마을의 동료들과 협력해, 이 요새에서 재앙에 맞선다.
견고한 방벽과 수많은 사냥 설비를 이용해 몬스터의 습격으로부터 고향을 지켜내야 한다.
전반적으로 몬스터 헌터 트라이 계열의 맵을 리메이크 하거나 모티브를 받은게 특징이다. '수몰된 숲', '모래 평원'은 기존의 맵을 심리스 방식에 맞게 리메이크 했고, '사원 폐허'는 폐허가 된 건물들과 큰 계곡이 같이 있는 맵이라는 점이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계류', '용암 동굴'은 거대한 활화산의 모습과 물가와 인접해 있는 베이스캠프, 용암이 흐르는 필드의 모습이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화산'과 유사하다.[26]
밧줄벌레의 추가로 인해 맵의 Z축이 심하게 높아질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컸으나, 실질적으로 몬스터와 전투하는 맵은 대부분 평지로 이어져 있어[27] 굳이 높게 올라갈 일이 적다. 큰 밧줄벌레와 가루크를 통한 덩굴 오르기 등의 추가로 올라가는데에 걸리는 시간도 적은 편이다. 환경생물 채집을 위해 높은 곳을 넘나드는 것도 납도상태에서 밧줄벌레를 통해 마치 파쿠르를 하듯 이동하기에 그렇게 지루하지 않다는 평이다.
11. 훈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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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평가[편집]
웹진과 리뷰어들로 부터는 전반적으로 몬스터 헌터: 월드와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 이어 고평가를 받았다.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모두 88점을 기록. 스팀 평가는 복합적을 기록한 아이스본과는 달리 월드와 마찬가지로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아이스본과 마찬가지로 확장판인 선브레이크는 복합적이다.
유저 평가의 경우 수렵의 재미 자체는 각종 신규 시스템과 잘 어우러져 준수하게 완성되었기에 좋은 평가가 받았으나, 미완성 발매와 빈약한 업데이트, 퇴화한 멀티플레이 시스템, 주인 몬스터 장비의 부재와 알파·베타 구분 삭제로 인한 장비 부족, 성의도 없고 보상도 없는 이벤트 퀘스트, 여론을 고려하지 않는 디렉터의 행보 등 악재가 겹치면서 여론이 많이 나빠졌다. 다만 이후 선브레이크 발매되며 컨텐츠 부족 문제는 해결되었다.
12.1. 긍정적 요소[편집]
- 편의성 & 최적화
- 몬스터의 위치를 기본적으로 맵에 표시해줌.
- 더욱 빨라진 기본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 동반자 아이루에 더해 동반자 가루크의 추가로 조종 가능한 탈것의 추가.
- 밧줄벌레 기술로 인해 각 무기별로 대량 추가된 무적/카운터기. 자세한 점은 후술.
- 카메라 시점이 더 넓어지고 높아져, 몬스터 발밑에서도 패턴 파악이 가능해짐.
- 비룡종 등 비행 상태가 일반적이었던 몬스터들이 평소에는 지상 상태로, 특정 공격 시에만 비행하도록 변경.
- 장식주가 제작이 가능해지고 호석이 랜덤 획득인 구작처럼 회귀.
- 구 엔진인 MT 프레임워크에서 고성능 엔진인 RE 엔진의 도입으로 훨씬 빨라진 로딩 속도와 훌륭해진 최적화.
- 밀집도가 높아진 기본 거점과 NPC 기능 통합, 잡담 키가 따로 배정되어 있어 대화를 하지 않고 바로 상호작용 가능.
- 몬스터 포획이 가능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졌을 때, 동반자 아이루가 메세지로 알림.
- 몬스터의 위험한 패턴이 닥치기 전 헌터의 경고 보이스로 미리 알림.
- 위의 여러 특성의 조합으로, 기존 대비 절반 이상으로 빨라진 수렵시간.
- 장비 디자인
- 다양해진 몬스터 골격
- 밧줄 벌레
- 몬스터 패턴의 높은 완성도
다만 아오아시라 골격 3인방 등 초반 몬스터 중에는 여전히 더러운 패턴으로 기피되는 몬스터가 존재하며, 카운터 기술이 다수 도입된 본작의 특성상 엇박자 패턴과 유도성을 크게 늘리는 방식으로 밸런스를 맞추었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다소 갈린다.[33] 시리즈 대부분이 G급(마스터 랭크)에 올라가면 몬스터의 움직임이 빨라졌던 만큼, 선브레이크에 가면 짧은 선후딜과 높은 유도성에 수많은 엇박자까지 더해져 심하게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간혹 나온다.
12.2. 부정적 요소[편집]
- 조작감
PC판이 발매된 후, 유저들의 평가는 키보드 마우스 조작의 키씹힘이 스위치판보다 더 심해졌다고 한다.[36] 패드 조작이라고 키씹힘이 없는건 아니지만 스위치판과 크게 차이가 없으며, 키보드는 월드/아이스본보다 키배치를 이상하게 해놓은데 이어 선입력 판정마저 짧아졌으니 초기 키배치 설정으로는 사실상 제대로 된 조작이 불가능하다.[37]
- 비직관적인 불편한 UI/UX
- 전작에 비해 아이템 박스 조작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다. 숏컷 지정이 분할되어 마이 세트에 숏컷을 묶어서 저장하는 것이 불가능,[38] 마이 세트가 파생 버튼에서 별도 메뉴로 구분되어 굳이 한 번 나가서 들어가야 하는 것, 아이템을 꺼낼 때 빈 칸에 선택 버튼을 누르면 박스로 커서가 이동해 꺼낼 아이템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 삭제, 바베큐 세트 등의 고정 아이템 숨김 기능 삭제, 덧입기 마이 세트가 장비 마이 세트에서 분리돼 묶어서 저장하는 것이 불가능, 아이템 배치 순서 변경을 박스에서 할 수 없고 굳이 메인 메뉴를 열어 소지품 메뉴에서 옮겨야 하는 것, 가공점에서 마이 세트 변경이 불가능한 것, 장식품 장착/해제 중 스킬 정보 확인[39] 이 안되는 것 등이 지적되고 있다.
- 본작의 몬스터 아이콘은 길드 매니저 고코쿠가 직접 그린 그림이라는 설정인데, 아이콘 자체는 개성 있고 어울린다는 평이나 직관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특히 스위치 휴대 모드에서는 매우 작게 표시되기 때문에 무슨 몬스터인지 판별하기 어렵다. 또한 헌터 노트의 육질 정보 설명에도 이 그림을 쓰는 바람에 각 부위를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40]
- 색약 유저들은 교역선 동반자 교섭술 아이콘 구분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 몬스터가 기절했을 때 나타나는 별 이펙트가 눈에 띄게 작아졌다.
- 몬스터 크기 갱신 시 갱신 여부만 알려줄 뿐 구체적인 사이즈나 금관 여부를 알려주지 않아 헌터 노트나 길드 카드를 열어 일일이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이전 시리즈에서 퀘스트 결과창에 갱신 여부와 정확한 크기, 금관 여부 등을 안내해주던 것에서 오히려 퇴화했다.
- 퀘스트 성공 시 나오는 컷신을 스킵하는 버튼이 전작의 메뉴/옵션 버튼이 아니라 취소/구르기 버튼에 할당된 것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다른 컷신 스킵은 모두 +에 배정돼있는데 유독 퀘스트 클리어 컷신만 B 버튼이다. 컷신 스킵만 되는 게 아니라 헌터 조작도 동시에 이루어져 한 번 구르기 때문에 갈무리를 위해 위치를 다시 잡아야하는 문제도 있다.[41]
- 가드 위주 플레이를 저격한 밸런싱
- 벌레철사 시스템과 카운터 의존도가 심한 무기 밸런스
무기별 세부 평가를 보면 이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태도는 기본 카운터 모션에 벌레철사 기술의 카운터까지 주어지면서 "수많은 카운터로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나가는 무기"로 새롭게 정립되며 날아올랐고, 대검도 전체적인 차지 시간이 줄고 격앙참의 "맞고 때린다"는 전법이 더욱 강화되며 이익을 봤다. 반면 차지액스는 하향한 병 판정과 상기한 가드 너프로 기존에 정립된 무기의 특색과 장점을 잃었고, 건랜스는 블래스트 대시의 재도입 등으로 운용의 재미는 좋아졌지만 정작 카운터 기술은 없어 성능상 하자가 심하고, 랜스는 밧줄벌레 기술의 성능이 지나치게 나쁜데다 가드 스킬의 개악까지 겹쳐 사용률 꼴찌를 달성했다. 해머는 기본기의 대미지와 기절치가 눈에 띄게 하향된 데다가 약한 카운터 성능으로 낮아진 생존력이 발목을 잡았으며, 조충곤은 저열한 성능의 벌레철사 기술과 특정 교체기술의 강제, 역시 카운터의 비중이 낮은 요소들이 겹친데다 무기의 개성이던 자유로운 공중액션과 쉬운 단차 공격마저 전부 밧줄벌레에게 빼앗긴 상황이다.
이런 무기 밸런싱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던 상황에 Ver.3.1 패치를 통해 태도의 주요 기술의 판정을 상향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무기 밸런스 관련 패치 내역은 대부분 오류 수정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대체로 판정 상향과 불합리한 부분의 개선인데, 본작에서 근접무기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태도의 주요 기술들의 판정을 개선한 것은 지나친 편애라는 의견. 일부 유저는 라이즈의 편파적인 무기 밸런스를 4G와 비교하기도 했다.[47][48][49]
21년 9월 30일 Ver.3.4.1 패치로 격앙참이 하향되었는데,[50] 큰 하향은 아니지만 밸런스 조정이 절실한 상위권 무기의 하향이나 하위권 무기의 상향을 제쳐두고 오류 수정 명목으로 대검만 조정했기에 밸런스 패치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위에서 언급된 밸런스의 문제는 이 무기가 메타에 잘 맞냐 안맞냐의 문제도 있지만 이 무기가 재미있느냐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 태도나 쌍검과 같이 인기 무기군은 플레이하는 재미와 성능을 모두 잡고 있고, 비주류로 꼽히던 피리도 전반적인 편의성 증대와 전투 위주의 모션 구성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하며 이용률이 올랐는데, 가드 무기 3인방은 느린 기동성 때문에 가드를 가졌음에도 그 가드가 효과적이지 않은 환경이라 꾸준히 천대받고 있다.
- 회피 프레임 너프
- 소형 몬스터의 호전성
- 소재 교환 시스템 삭제
- 심각한 멀티 매칭 시스템
- 디렉터의 태도
- 몬스터들의 생태 묘사 관련 모션 일부 삭제, 환경 묘사 삭제
원래 구작인 월드에서는 알을 훔치면 리오레이아가 쫒아오거나, 바젤기우스의 치아가 약하다는 설정을 반영해 먹이를 폭파시켜 먹는 모션이 존재하거나, 벌레가 움직이는 등 세세한 설정들을 반영한 모션이 존재했는데, 라이즈에서는 상당히 많이 잘렸다.물론 PS4와 닌텐도 스위치의 사양 차이를 감안한다면 그런 부분까지 집어넣기는 힘들었을 수도 있으나, 조금 아쉬운 부분. 고샤하기나 오사이즈치, 오나즈치 등 비전투 시 생태 묘사 모션을 보여 주는 몬스터들이 존재하기는 하나, 몬스터들의 넓은 인식 범위[55] 와 소형 몬스터에게도 전투 상태에 돌입하는 등의 문제 때문에 보기가 어렵다. 또한 월드에 비해 정보량이 대폭 줄어들어 월드에서 보여주었던 자연스러운 주변환경이 라이즈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월드의 자연환경은 다채로운 모습들과 많은 오브젝트, 광원에 의한 그림자 효과등 주변환경을 아주 세밀하게,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그러나 라이즈는 사양의 한계로 필요 최소한의 오브젝트를 사용하여 월드에서의 화려함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56]
12.2.1. 완성도와 컨텐츠 관련[편집]
- 미완성 상태로 발매된 게임
Ver.3.0의 내용이 공개된 이후, 사실 1.0/2.0/3.0이 아니라 0.5/0.75/1.0이었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오갔다. Ver.3.0 추가 몬스터까지 발매 이전에 번역명까지 모조리 유출된 점,## 뒤늦게 훈장이 추가된 점,[57]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이후로 한 번도 빠진 적 없던 헌터 랭크 개방 시스템이 뒤늦게 추가된 점, Ver.2.0에 추가된 고룡 장비와 고유 스킬이 색인에서 풍신룡/뇌신룡 스킬보다 앞에 정렬돼 본래 도스 고룡을 나루하타타히메보다 먼저 상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 등 3.0이 본래 계획되었던 1.0 컨텐츠라고 볼 정황이 여기저기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정상적인 출시였다면 무료 업데이트 몬스터는 발파루크나 바젤기우스 정도였을 것이라는 의견도 자주 보인다. 2022년 1분기 발매되는 Steam판이 11월까지 배포되는 컨텐츠까지 모두 포함해 발매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스위치판의 미완성 발매를 캡콤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 아니냐는 견해가 었다.
- 부실한 장비
또한 본작에서 방어구 분류가 한 종류로 줄어듬에 따라 세팅의 재미가 반감됐으며 룩딸 요소도 크게 줄어들었다. 구작 시리즈에서는 검사/건너,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알파·베타 두 종류의 디자인을 가지고 오던 것이 절반으로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일찍부터 덧입기를 풀어줬어도 선택할 수 있는 외형은 기존작들의 절반 밖에 안 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전작에서 하나의 스킬로 통합되었던 명검과 탄환절약을 별개의 스킬로 다시 분리한 뒤, 한 방어구에 같이 붙여두는 이해할 수 없는 구성도 보인다. 또한 도스 이래로 상위 방어구에 해당하는 S셋, U셋의 디자인이 하위 방어구와 다른 디자인을 쓰는 경우도 있었는데 모든 방어구의 디자인이 하위와 상위, 검사와 거너(또는 알파/베타)가 같게 통합되어 버려서 방어구의 외형 감소는 1/2이 아닌 1/3, 또는 1/4 정도로 봐야할 정도이다.
부족한 방어구 가짓수와 맞물려 혁요만이 쓰이는 것도 단점. 혁요5셋의 성능이 좋은 것도 있지만 발파루크를 제외한 후반 몬스터들의 방어구중 범용으로 쓸만한 건 테오의 카이저셋말곤 없으며, 초주인이라 불리는 중대 사건 퀘스트가 추가되었지만 많은 유저들이 원하던 주인 몬스터의 장비는 결국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용기활성+돌파구를 포기하더라도 취향에 따라 쓸만한 방어구로 커스텀 세팅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혁요셋에 비해 방어력이 적게는 60~70, 많게는 100정도까지 낮게 나오기 때문에 하나둘씩 추가되는 높은 공배율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고난이도 퀘스트들은 깨기 어려워진다.[다만]
- 엔드 컨텐츠와 업데이트
반면 이전작의 호석과 장식품 노가다, 몬스터 헌터 4G의 길드 퀘스트,[61] 몬스터 헌터: 월드의 맘−타로트,[6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무페토−지바,[63] 인도하는 땅[64] 과 같은 엔드 컨텐츠에 학을 뗐던 일부 헤비유저들은 본작의 완급조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하는 편이다.[65] 또한 아무리 반복 플레이가 중점인 시리즈일지라도, 풀 프라이스 한 번으로 수백 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보장하는 AAA급 타이틀은 매우 드문 편이기에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만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본작의 플레이타임은 Ver.3.0 추가 엔딩을 보는 기준으로 80~100시간은 나온다. 이는 AAA급 게임으로서는 합격점이며, 억지로 플레이 타임을 늘리는 요소들(몬스터와의 숨바꼭질/채집/월드의 흔적 줍기 등)이 편의성 개편으로 사라진 것을 감안하면 충분한 볼륨이다. 따라서 라이트 유저층에서는 만족하며 게임을 접거나 추가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본작의 볼륨에 부정적인 반응은 적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수백 시간씩 하는 게 기본인 시리즈 코어 팬층은 비판 여론이 거센 편이며, 미완성 게임을 추가 업데이트 명목으로 완성해놓고 세 달 간 추가 몬스터 없이 콜라보 장비만 배포하기로 결정한 것에는 라이트, 코어를 가리지 않고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그런데 이후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가 10월까지의 무료 업데이트 로드맵이 충실하게 구성됐다는 게 밝혀지면서 8월까지 콜라보 외의 업데이트가 부재한 본작을 비판하는 분위기가 커졌다. 일부 코어 유저들은 엔드 컨텐츠 부재로 인해 구작으로 다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추가된 캡콤 콜라보 1, 2탄은 기껏해야 아이루, 가루크 덧입기라서 새로운 장비나 몬스터를 원하는 유저들의 갈증을 전혀 해소시켜주지 못한다. 21년 7월 30일 오오카미 콜라보를 기점으로 업데이트 로드맵이 갱신됐는데, 가을 업데이트가 유저들의 기대를 정면으로 배신하는 캡콤 콜라보 4, 5탄으로 밝혀져 악화된 민심에 더욱 불을 지폈다. 그나마 8월 업데이트인 스트리트 파이터의 고우키 장비는 여러모로 공들여 만든 티가 나 드디어 이벤트 퀘스트다운 퀘스트가 나왔다는 호평을 들었지만[66] 동시에 진작 이랬어야 했다는 목소리 또한 만만치 않게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TGS 2021에서 캡콤이 진행한 몬스터 헌터 스포트라이트가 속 빈 강정으로 나와 크게 비판받았다. 아이스본 발표 당시 위쳐 3 콜라보와 역전왕 네르기간테 등 확장팩 발매 전까지 즐길 수 있는 요소를 공개했던 것처럼, 선브레이크 발매까지 즐길거리를 공개할 것이라 예상됐으나 돌아온 마계촌과 소닉 콜라보로 정보 공개가 4분만에 종료된 것이다. 이후 개발비화로 10분, 본작 BGM 라이브를 5곡이나 편성해 10분 간 진행해 140/40 정도였던 추천/비추천 비율이 실시간으로 160/300까지 치솟았다.#[67] 라이브 종료 후 공개된 선브레이크 정보 또한 트레일러 재탕에 멜-제나의 이름 공개와 쇼군기자미 복귀 사실이 전부였고, 스토리즈 2 정보는 이전에 공개된 업데이트 로드맵에 새로운 요소는 일절 없이 날짜만 확정한 것뿐이었다. 캡콤아시아 채널의 스포트라이트 영상은 추천 비율 212/631, 일본 채널의 영상은 추천 비율 2,142/1,724로 성난 민심을 보여주었다.[68]
3월 15일 선브레이크 정보 공개 영상에서도 이미 공개 되었거나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모를 수가 없는 길드크로스나 수호대, 검은띠 장비에 관한 정보만 또 다시 한번 언급할 뿐 마지막까지 유저들이 바라는 새로운 소식은 전혀 없었다. 물론 확장팩의 정보 공개 방송이기에 라이즈 소식은 메인이 아니었지만, 컨텐츠 부족으로 말라죽어가던 상황에서 25일을 마지막으로 그나마 꾸준히 풀어주던 이벤트 퀘스트조차 내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해 라이즈는 버려진 게임이다라는 과격한 표현도 많이 나오게 되었다.
- 성의 없는 이벤트 퀘스트
2021년 11월에는 소닉 콜라보 퀘스트와 더불어 다이버 덧입기 등이 배포되었고 '주인 아오아시라 중대사건'를 필두로 공격력 배율을 크게 높인 주인몬스터들의 수렵 이벤트가 차례로 예정되어 있다. 추가 패턴은 없고 단순 공격력만 높였지만 종결장비 검사도 한두 방에 수레를 탈 정도로 난이도는 상당해서 도전 욕구를 부여하는 고난이도 퀘스트는 추가된 셈. 다만 패턴 연계의 변화나 새로운 패턴, 기믹의 추가가 없이 단순히 몹의 배율만 조정한지라 성의없다는 평을 피하지는 못했으며, 이번에도 역시 주인 몬스터의 전용장비는 전혀 추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비판하는 목소리는 많은 편.
12.3. 개선된 부정적 요소[편집]
- 호석 테이블 버그
12.4.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편집]
- 전반적으로 가속화된 게임 템포
- 돌아온 호석 노가다
- 스토리
- 히트 박스
- 난이도
이후 진행된 Ver. 2.0 패치를 통해 돌아온 고룡들과 밧줄벌레 낙법 시스템을 대놓고 저격하는 몬스터들이[82] 추가되면서부터는 마냥 쉽다고만은 할 수 없게 되었다. Ver. 3.0 패치 이후부터는 상황이 확연히 역전되어 시리즈 역대 상위 난이도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난이도의 몬스터들이[83] 대거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너무 쉬워 아쉽다던 기존 팬들의 요구에 맞춰 난이도를 올렸지만 거기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난이도'를 지향했던 초반부와의 격차가 너무 벌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 BGM
- 경단으로 대체된 식사
- 맵의 간소화
13. 흥행[편집]
발매 3일만에 전세계 출하량 400만장을 돌파하였다.(DL 포함)## 전작인 월드의 3일차 500만장 기록에는 못 미쳤지만, PS4와 XBOX ONE 두 플랫폼으로 발매됐던 월드와는 달리 라이즈는 닌텐도 스위치 한 기기로만 발매한 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굉장한 기록으로 평가된다. 일본 내 판매량 역시 패미통 추산 첫 주 130만 장으로 역대 스위치 타이틀 3위를 달성하였고, DL 포함 판매량은 200만장 이상으로 이전 몬헌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을 보였다. 이후 발매 일주일만에 전세계 500만장 출하를 돌파하였다.#
발매 1달차에 600만장 이상 출하를 달성하며 캡콤이 낸 콘솔 독점작 게임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갱신했다.
한국에서는 한우리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 전작 월드보다 약 2% 더 높은 판매 비중을 가져가며 기록을 경신했다. 2주차 역시 월드 2주차보다 높은 판매 비중으로 1위를 수성. 3주차, 4주차에도 1위를 지켰다.##
2021년 5월 28일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트위터 공식 계정이 전세계 출하량 700만장을 돌파했다는 발표와 함께 축전을 올렸다.#
발매한 지 고작 2달여만에 스위치 단일 타이틀로 700만장이 판매되었으나, 이후 거짓말같이 판매량이 급감해 10월 7일 기준 750만 판매에서 그쳤다. 원래 발매 초기 이후로는 판매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부실한 업데이트와 맞물려 아쉬운 상황이다. PC판의 경우 100만장 출하 특전도 올라오지 않았기에 100만장도 팔리지 않았거나 겨우 넘겼을거라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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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도 마찬가지로 발매 초기에는 사람들이 몰렸으나 유저가 급격하게 빠져나가면서 2022년 2월 현재는 업데이트가 중단된 월드의 동접자와 맞먹을 정도까지 떨어졌다.#
라이즈의 초기 판매량은 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한 닌텐도 스위치란 플랫폼, 시리즈 역사상 유래없는 대박을 터트린 월드의 후속작[85] 이라는 점 때문에 판매량이 높게 나왔다는 평가도 있다. 실제로 플랫폼 효과를 거의 볼 수 없는 스팀판의 경우 판매량이 상당히 급감했다.
물론 PC판의 경우 콘솔 보다 판매량이 적게 나오는 것은 흔한 현상이지만, 라이즈 PC판의 부진에는 스위치 버전을 플레이한 많은 유저들의 부정적 평가 또한 크게 영향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 소식에 월드를 생각하며 라이즈에 대해 알아보던 유저들이 부정적인 평이 너무 많다며 구매를 망설이거나 구매하지 않기로 결정한 경우도 꽤 많은 편이다.
다만 판매량 분석이라는게 단순한 문제는 아니고 월드와 달리 라이즈의 경우, 스위치 기간 독점 기간이 길어 PC 발매가 유독 늦었던 점 역시 감안해야 한다.[86] 게다가 PC판이 발매한 시점에서도 계속 업데이트 로드맵이 올라오던 월드와 달리, 라이즈는 PC판이 나오는 시점에서 이미 반년 가까이 없데이트 상태였던 것도 고려해야 한다.
2022년 3월 31일 기준 판매량 900만장을 돌파했다.#
2022년 7월 5일, 선브레이크가 발매 일주일만에 200만장을 팔아치우며 라이즈도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했다.#
2023년 statia의 통계에 따르면 6월 30일까지 라이즈는 1320만장이 팔렸으며# vg247의 소식에 따르면 마지막 업데이트를 끝낸 선브레이크는 600만장이 팔렸다고 한다.#[87]
1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14.1. 무성의한 현지화[편집]
전작인 월드·아이스본과 비슷하게 현지화가 무성의하다는 평이 다수이다.
당초에는 한국에 게임을 정식 유통한 게임피아가 흑막으로 알려졌으나, 2021년 5월 27일 모 유저가 게임피아에 전화로 문의한 결과 "게임피아는 유통만 맡고 번역을 담당하지 않았으며, 누가 번역했는지 알 수 없고 수정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자신들은 관련이 없는 문제이므로 답변을 하지 않는 게 좋기 때문에 답변이 없었다."는 답을 받았다고 한다.#@ 본작 엔딩 스텝롤에서 한국어 번역을 담당한 회사는 폴투윈코리아로 기재되어 있는데, 게임피아의 해명이 사실이라면 막장 현지화의 책임은 해당 번역회사와 그런 회사에 번역을 발주한 캡콤에게 있게 된다. 폴투윈코리아는 닌텐도의 게임들을 정발할 때 다수의 게임을 번역했던 회사로, 한국 닌텐도에서 외주를 많이 줬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회사는 일본어판이 아닌 영어판 베이스로 번역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다른 게임들 역시 영어판에서의 문제가 그대로 우리나라판에도 반영된 몇몇 사례를 고려해보면 결국 닌텐도 정책 또는 권장사항에 맞춰 영어 베이스의 게임을 주로 번역하는 회사에 같이 맡겼다가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추정을 해볼 수 있다.
14.1.1. 원작의 분위기를 해치는 폰트[편집]
이 문제는 PC판 데모에서 검토된 뒤, PC판 발매와 함께 해소되었다. 대부분의 고딕체, 바탕체 폰트가 붓글씨 느낌이 나게 변경되었다. 예외적으로 퀘스트 완료 도장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스위치판에도 데모 출시와 함께 PC판의 폰트가 적용되었다. 번역도 일부 수정되어 몬스터 소개 영상에서 생략됐던 별명(원호룡 등)이 다시 붙었다.
14.1.2. 수많은 오타와 오역[편집]
- 주로 지적되는 문제점들
- 번역기로 번역한 문장
- 습관적인 구작 용어 사용
- 일관성 없는 번역
- 검수 부족
한국닌텐도에 의해 한국어화가 진행되었던 몬스터 헌터 4/4G는 팍튀어, 힘드러어, 미끼파뤼 등 재치있는 의역이 꽤 나왔기에[91] 몬스터 헌터: 월드부터 세 작품 연속으로 번역이 엉망이라 더욱 비교가 되는 상황. 유저들은 크게 항의하고 있지만, 2021년 4월 28일 진행된 Ver.2.0까지 거의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1년 5월 27일 진행된 Ver.3.0 업데이트에서 일부 오역/오타가 수정되었으며, 이후 업데이트로 자잘한 수정이 이루어졌으나 폭군2, 주인2 같은 몇 가지 오역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시점까지 유지되었다.
14.1.3. 반글화[편집]
일부 컨텐츠에서는 아예 번역 자체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영문판 명칭을 기반으로 출력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 마이하우스 BGM
- 전작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부터 마이하우스에서 BGM을 변경할 수 있는데, 전작부터 곡명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타이틀명
-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 콜라보 퀘스트인 《파멸의 조룡?》의 의뢰 내용에 스토리즈2의 타이틀명을 영문판 명칭인 『MONSTER HUNTER STORIES 2: WINGS OF RUIN』으로 기재하였다. 배포 일자를 기준으로 해당 타이틀의 국내 판촉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엄연히 정식 번역된 타이틀명이 있는데도 왜 영문판 명칭으로 기재한 것인지 불명.
- 인게임 내용은 아니지만, Ver.3.0 업데이트 내용 등을 다룬 2021년 5월 26일 방영된 몬스터 헌터 스페셜 프로그램에서 발파루크를 소개할 때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를 언급하는 자막을 외수판 명칭인 『MONSTER HUNTER GENERATIONS ULTIMATE』로 기재했다.# 더블 크로스는 우리나라에 스위치판으로만 발매됐는데, 일본어판을 스티커 정발했기 때문에 정발명칭은 일본어판 명칭과 동일한 『MONSTER HUNTER XX Nintendo Switch Ver.』이다. 따라서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타이틀 명칭인 MHGU를 사용한 것은 명백한 오류다.
- 특별한 동반자
- 2021년 7월 23일 배포된 특별한 동반자 "ワンオウガ(왕오우거)"는 영문판 명칭인 "Wanogre"로 배포되었다. 개가 짖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진오우거라는 단순한 어원으로 "멍오우거"로 간단하게 직역할 수 있음에도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 콜라보
- 오오카미 콜라보 퀘스트인 《태양은 떠오른다!?》에 오오카미의 타이틀명을 영문판 명칭인 『Ōkami』로 기재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5 콜라보 고우키 덧입기에는 외수판 명칭인 『Akuma』가 사용되었다. 다만 오오카미는 한국어화 정발이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판권 문제상 임의로 타이틀명을 번역할 수 없고, 스트리트 파이터 5는 한국어판에서도 이름과 기술명 등의 고유명사를 영문으로 출력하는 막장번역 때문에 정식 한국어 명칭이 없어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도 Ryu와 Sakura로 업데이트된 바 있기에 다른 문제와 같은 선상에 놓기는 어렵다.
14.2. 쿠팡 초회판 특전 스틸북 미지급 사건[편집]
출시일로부터 대략 2달 전, 기다리던 몬헌 라이즈 예약구매가 뜨자 많은 게이머들이 여러 판매처 중 새벽 배송을 하는 쿠팡에서 구매를 했다. 쿠팡에서 사면 새벽 배송으로 오기 때문에 DL이나 플라잉 겟 다음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선택지라 다른 판매처에서 살 수 있음에도 쿠팡을 선택한 소비자가 많았다.
그런데 분명 판매 페이지에서는 '새벽 배송', '스틸북 지급'을 한다고 명시되어 있었음에도 출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어느새 새벽이라는 단어가 빠지고 평범한 로켓 배송처럼 당일 오후에나 배송이 되었다. 이에 구매자들이 문의를 넣었으나 '새벽배송 문구가 들어간 게 오류였다'면서 오리발을 내밀어 아침에 빨리 게임할 것을 기대한 많은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여기까지는 그나마 어찌저찌 넘어갈 수 있는 사태였으나, 막상 출시일 당일 오후에나 도착한 택배상자를 까보자 게임 본편만 들어있고 스틸북은 들어있지 않았다. 원래 쿠팡은 한 업체서 파는 물건이 떨어지면 다른 업체서 보내도록 돌려막기를 하고 있었는데, "스틸북 지급" 상품이 매진되자 "스틸북 미지급" 업체로 돌려 주문을 계속 받으면서 정작 스틸북 지급 문구는 내리지 않고 있었던 것. 처음에는 돌려막기 업체에서 대응했지만 결국 쿠팡이 직접 나서서 매크로 답변을 하고 있다. "재입고"가 되면 따로 발송하겠다는 문자도 왔지만 스틸북은 예구 제품이라 당연히 재입고가 될리가 없다.
소비자 입장에선 심각한 사기를 당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데, 만약 1월에 예약구매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매진이라고 안내를 받았다면 빠르게 다른 판매소에서 구매를 했을텐데, 막상 당일에 뒤통수를 맞는 바람에 이젠 다른데서 구할 수도 없게 된 것이다. 스틸북을 수집해 오던 사람이라면 쿠팡이 얼마를 보상하건 분통을 터뜨릴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에 많은 소비자들이 분노하여 문의와 신고를 넣고 있다.
그리고 2021년 3월 26일 11시경부터 스틸북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보내주겠다는 메시지가 단체로 발송되었다. 있었는데 안 준 것이거나 아니면 다른 매물이 있는 곳에서 대량으로 웃돈을 주고 싹쓸이해온 것으로 보인다. 후자라면 쿠팡에서도 해당 사건을 꽤 크게 인식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누구는 지연 보상으로 쿠팡 캐시 보상을 받은 사람도 있고, 못 받은 사람도 있어 형평성 논란도 일고 있다. 일괄적으로 보상을 해주는 게 아니라, 상담사에게 진상을 부려야만 그제서야 미적미적 보상해주는 회사 방침이 일선의 상담사들의 정신건강을 좀 먹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14.3. 마카 연금 호석 무한 루프 버그[편집]
마카 연금에서 생기는 상황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4월 말에 배포 예정인 「Ver.2.0」에서 수정 예정입니다.
위 현상 외에, 저장 데이터에 따라 특정 호석만이 배출되는 사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만, 「Ver.2.0」의 배포까지 잠시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공식 홈페이지 안내문일부 고객님에게서 마카 연금으로 연금술을 실행할 시 일정 순서로 같은 호석이 배출되는 현상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원인 구명을 위한 검증 등을 진행 중으로, 금후 대응에 관해서는 후일 다시 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잠시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마카 연금에서 일정 순서로 같은 호석이 나오는 현상이 발생했다. 캡콤 측에서 공식적으로 의도하지 않은 사항이며, 수정 중이라고 밝혔다.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 기준으로, 수많은 유저들의 교차검증으로 '연금술-유현'의 테이블이 존재한다고 추측되었으나 캐릭터마다 호석 테이블이 정해지는 방식이 아닌 난수와 관련된 오류로 특정한 구간(테이블)이 반복되는 버그가 발생한 거라는 추측도 있다.[92]
이후 2021년 4월 23일 캡콤측에서 "위 현상 외에, 저장 데이터에 따라 특정 호석만이 배출되는 사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새롭게 공지를 올리면서, 3G처럼 호석 테이블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버그로 인해 특정 호석 테이블로 고정되는 현상임이 밝혀졌다. 해당 문제는 2021년 4월 28일 배포된 ver 2.0.0에서 수정되었다.
15. 미디어 믹스[편집]
15.1. Ninjala 콜라보레이션[편집]
파일:몬스터 헌터 라이즈xNinjala 콜라보레이션.png
16. 기타[편집]
- 게임과 함께 3종의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amiibo도 같이 발매된다. 마가이마가도 아미보로는 헌터의, 동반자 아미보로는 각 동반자의 '마가이봉인' 시리즈 덧입는 장비(마가이마가도 외형 스킨)를 얻을 수 있다. 마가이마가도와 아이루는 제법 준수해보이지만 가루크는 묘한 얼굴 조형 때문에 사신상을 연상하는 사람도 많은 듯.# 실물 퀄리티는 도색도 섬세하고 조형도 사진보다 잘 나온 편이라고 한다.
- NSW와 프로콘의 라이즈 에디션도 발매된다. 싼티난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며, 중국집 무늬 같다면서 '금룡반점 에디션'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받았다.
-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개발 이후 기획이 시작되어 총 개발 기간은 4년 가까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몬스터 헌터: 월드와 병행 개발 중이였기 때문에 다양한 영향을 주고 받았으며, 어느 한쪽의 후속작인 것은 아니라고 한다.[93]
- 제작진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몬스터는 단순히 요괴 모티브가 붙었을 뿐, 요괴 그 자체인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단지 요괴가 다른 동물이나 자연 현상을 착각하는 것에서 생겨난 것처럼 몬헌 세계관 속 사람들이 불가사의한 현상을 보고 몬스터의 짓이라고 생각하는 느낌이라고 한다.
- 몬스터가 처음 등장할 때 일종의 짧은 생태영상이 흐르는데, 이 또한 일본풍의 분위기를 살리는 쪽으로 만들어져 있다. 직접적인 모티브는 헤이안 시대에 눈 먼 스님이 비파를 등에 지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옛 이야기를 들려준 것(비파법사)에 기인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비파법사가 생소해서인지 그냥 뭔지 모르지만 괴이한 연출로만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생태영상 속 비파 연주 및 일본어/몬헌어 내레이션은 도쿄 출신의 사츠마비와 전문 연주자인 토모요시 카쿠신(友吉鶴心, 1965~)이 맡았다.
- 시리즈마다 항상 등장했던 초식종 몬스터인 아프토노스가 본가 시리즈 처음으로 등장하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다. 카무라 마을과 인접한 동네인 유쿠모 마을이 배경인 포터블 서드에서도 존재하는데다가 스핀오프작인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 마을를 제외한 전 시리즈에 남김없이 등장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의외인 부분이다.
- 지금은 서비스 종료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영향을 받은 걸로 보이는 점이 많다. 두 종류의 기본 기술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사용하는 교체 기술 시스템은 프론티어의 비전서 시스템과 유사하며,[94] 몬스터에 걸리는 속성 상태이상 시스템 역시 프론티어의 효과와 유사하다.[95] 크로스 시리즈부터 프론티어의 영향이 커지기 시작했는데 프론티어가 서비스 종료하면서 프론티어의 고유 시스템들이 대거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 체험판 기준 무기 사용률 TOP3는 태도(19.1%), 대검(9.7%), 수렵피리(9.6%)이다.
- 일본의 VR 회사 Mark-on이 본작의 발매일인 2021년 3월 26일에 맞춰 휴가를 내는 직원들이 많아지자, 직원들이 일에 집중하지 못할 것을 고려해 3월 26일을 몬헌 휴일로 삼고 휴가를 발표한 것이 이슈가 되었다.#
- 부하/유체의 등장으로 참전이 예상되었던 몬스터들이 다수 등장하지 못했다. 도스팽고, 도스재기, 도스쟈그라스, 자보아자길, 아그나코트르, 그라비모스[96] , 테츠카브라[97] 가 유체 또는 부하만 등장하였으며 후에 업데이트나 G급 확장팩을 통해 추가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결국 전원 불참하였다.
- 본 작품의 공식 약칭은 MHRise이며, 트위터 등 SNS 서비스에서 해시태그로도 사용하고 있다.[98] MHR는 몬스터 헌터 라이더즈라는 모바일 게임에서 먼저 선점한 바람에[99] 이렇게 된 듯. 막상 라이더즈는 22년 3월 서비스 종료가 발표되어 동년 6월 서비스가 종료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몬헌 라이즈(モンハンライズ) 등의 통칭도 쓰이며, 팬덤 내에서는 MHRise와 MHR을 엄밀하게 구분하지 않고 혼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 월드의 모델링이나 모션을 그대로 재탕한 경우가 있어 게임 내적 스토리 설정 오류가 좀 있는 편이다. 예를 들어 리오레우스는 월드에서 날개 발톱이 하나 늘어났는데, 이를 신대륙 리오레우스의 특징이라고 풀어낸 바 있으나 라이즈의 리오레우스는 현대륙에 서식함에도 날개 발톱이 많다. 이는 월드 이전의 디자인으로 표현한 진오우거와는 대조되는 부분.
- 설정 묘사가 전작에 비해 부실하다. 대표적으로 세력 다툼의 경우 모션을 돌려써서 발생하는 이상한 부분이 있다. 안쟈나프가 리오레우스와의 세력 다툼에서 패배하는데, 리오레우스와 대등하게 싸우는 몬스터들 상대로는 호각을 이루고, 고룡 네르기간테나 고룡급 생물인 이블조와도 대등하게 싸운 바젤기우스가 같은 고룡급 생물인 마가이마가도에게 비룡종 모션 중복으로 인해 똑같이 패배하는 등의 사례가 있다. 이 외에도 월드에서 고룡종이 등장할 경우 날씨가 변하고 다른 몬스터가 사라지는 등, 고룡종만이 가진 컨셉을 게임 내에서 묘사했으나 라이즈에선 삭제됐다. 다만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때도 모션 중복으로 인해 설정과 괴리가 생기는 세력 다툼이 꽤나 있던 점과[100] 월드와 개발 기간이 겹친 점을 생각해보면 개발 과정에서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라 어려움이 있었다거나 월드에서 추가된 설정 묘사 등을 미처 제대로 추가 못했을 거라 추측할 수도 있다.
- 라이즈의 OST의 경우 이전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코러스가 들어가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오케스트라를 적극 활용한 월드와는 대비되는 부분.
- 알려진 몬헌 라이즈의 캡콤과 닌텐도의 계약 조건은 다음과 같다. 캡콤은 닌텐도 스위치 발매 6개월 후 PC판을 발표, 닌텐도 스위치 발매 9개월 후 발매하여 닌텐도로부터 개발 지원금이 10억 엔, 일본 내 마케팅 지원 4억엔,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는 2억엔 그리고 유럽 퍼블리셔를 캡콤이 직접하면 1억엔, 유럽 닌텐도에 맡기면 4억엔, 총 17~20억엔을 추가로 지급받는 기간 독점 계약을 선택한 것로 보인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