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 선생님

괴짜가족의 등장인물.

みなみ先生 (みなみせんせい)[1]

'언제나!' 13권에서 첫 등장하는 예쁜 미모의 선생님이다. 우라야스 초등학교 1학년 1반의 담임이며, 이소룡 쌤과 엮이는 주요 인물이다. 주로 바보같고 실수를 자주 하는 이소룡 선생을 미나미 선생이 도와줄려다가 다양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나나코 선생은 이 사람은 사람의 친절함을 파고든다는 경고에도[2] 불구하고 이소룡 선생을 챙겨줄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이소룡에 대한 관여가 많은 만큼 코테츠 일행 다음으로 이소룡의 집에 제일 많이 방문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주로 이소룡을 도우러 간다던지 또는 친구나 여자친구를 데려올 수 있도록 바닥지를 깔라고 한다던지 가구를 둔다던지 하는 이소룡 쌤의 집안에 많은 관여를 한다.[3] 고테츠네 엄마와 같이 한심한 남자에게 약한 타입인듯. 어째 갈수록 묘하게 이소룡 선생의 평소 불행과 더불어서 러브코미디 쪽으로 노선을 타는 중. 어쩌다보니 소파 시트 속에 이소룡 쌤이 같혔는데 나나코 선생이 그걸 모르고 그 위에 누워버린다던가... 둘이 꽤 면식이 있다는 설정인지 첫 등장부터 이소룡 쌤을 "류 군(龍くん)"이라고 이름으로만 불렀다. [4]

작중 개코 캐릭터. 3기 15권 218화에서는 이소룡 선생의 집을 냄새로 확인했으며, 나나코 선생에게 개코라고 불리기도 했다.

하마오카 켄지가 괴짜가족에서 그린 여자 인물들중 유일하게 몸매가 두드러지게 그려진다. 몸매가 부각되면서 그려지는 만큼, 나름 모에한 요소도 존재한다. 언제는 크리스마스에 산타 코스프레를 하고 학교에 온 적이 있다. 여기서 그 모습을 본 아카네와 노리코에게 귀여운 산타라고 들었고, 연이어 아카네는 다음에는 가슴이 더 파인 옷을 입고 와달라고 말 했다. 그리고 3기 21권 302화에서는 진짜로 아카네의 말대로 더 예쁜 산타 코스프레를 하고 학교에 왔으며, 이걸 본 아카네와 노리코는 섹시한 산타라고 말하기도 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