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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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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감독은 전윤수[1] . 제작사는 이룸영화사며, 배급은 CJ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2. 시놉시스[편집]
250년을 뛰어넘은 센세이션!
천재화가의 매혹적 비밀!
4대째 이어온 화원 가문의 막내딸이자 신묘한 그림솜씨로 오빠 신윤복에게
남몰래 대신 그림을 그려주던 7살 천재 윤정. 평범하던 그녀의 삶은
어느날 오빠의 자살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림을 위해 여자를 버리고 오빠 신윤복의 삶을 살게 된 것.
욕망과 아름다움의 아슬아슬한 경계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만큼 빼어난 그림 실력을
가졌던 윤복은 자유롭고 과감한 사랑을 그려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속화'는 음란하고 저급하다는 질타와 시기를 받는다.
<미인도>를 둘러싼 네 남녀의
은밀하고 치명적인 사랑!
그림을 위해 남자로 살았던 윤복 앞에 어느날 강무가 나타나고
생애 처음 사랑의 감정에 빠진다. 사랑 앞에 여자이고 싶었던 윤복,
윤복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그녀의 첫사랑 강무,
제자의 재능을 사랑하고 그의 전부를 사랑하게 된 김홍도,
홍도를 향한 사랑으로 질투에 사로잡힌 기녀 설화.
250년간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미인도>를 둘러싼 그들의 엇갈린 사랑과
치명적 질투는 예기치 못한 불행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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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스터[편집]
4. 예고편[편집]
5. 등장인물[편집]
- 김규리: 신윤복 역 (아역: 강산)
- 김영호: 김홍도 역
- 김남길: 강무 역
- 추자현: 설화 역
- 한명구: 정조 역
- 박지일: 신한평 역
- 권병길: 김거상 역
- 최규환: 최화원 역
- 여호민: 심화원 역
- 황찬우: 허하원 역
- 김승훈: 홍화원 역
- 이라혜: 윤정 역
- 문용철: 장원로 역
- 전국환: 당상관 역
- 박봉서: 표암 강세황 역
- 라미란: 정경부인(정2품) 역
- 황연희: 숙부인(정4품) 역
- 김요아: 정부인(정3품) 역
- 이상용: 여항문인1 역
- 김태랑: 여항문인2 역
- 오만석: 여항문인3 역
- 선욱현: 관료1 역
- 박용: 관료2 역
- 이성훈: 관료3 역
6. 평가[편집]
화가 신윤복과 김홍도를 다룬 픽션 영화인데, 고증과 스토리 모두를 포기해서라도 신윤복과 김홍도를 검열삭제시키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신윤복이 여성으로 등장하고[2] , 그와 김홍도 사이에는 러브라인이 있다. 비슷한 시기에 거의 같은 소재로 바람의 화원이 TV 드라마로 발표돼 화제가 되었다.
개봉된 영화는 그 자체가 막장 드라마로 신윤복을 키잡하려는 김홍도와 자기 사랑을 지켜 가려는 신윤복의 피맺힌 대결만이 가득하다(...).[3] 의미없는 에로씬이 난무하고 인물들이 얽히게 되는 당위성도 매우 약하다. 더불어 김홍도를 완전히 찌질이에 신윤복을 강간하는 강간마로 묘사했다(...). 김홍도의 본관인 김해 김씨 문중에서 고소를 하지 않은 것이 용하다.
그래도 TS 신윤복을 맡은 김민선(개명 후 김규리)이 젊은 시절이다보니 비록 정사 장면[4] 은 많이 가렸어도 볼 거리는 있던 편.[특히]
김남길은 조연으로 나오는데, 사망전대 아니랄까봐 또 죽는다.
여하튼 작품성이 저조한 괴작이며,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위 높은 노출이 그 자체로 화제성이 충분해서인지 전국 관객 234만을 기록하면서 그럭저럭 흥행에는 성공했다.
영상도 나쁘지 않았고, OST도 좋았다. OST
[1] 쉬리 각색을 맡은 바 있으며 식객(영화)을 연출해 전국 303만 관객을 기록한 바 있다.[2] 정확히는 자살한 진짜 신윤복 대신 남장한 여동생(가공인물).[3] 극중에서 그림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 장면은 다섯 손가락 안에도 안든다.[4] 당시 서른을 앞두고 있던 김규리가 평소 운동과 발레 등으로 다져진 20대의 슬림한 몸매를 올누드로 유감없이 과시했다.[특히] 색감이 매우 몽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