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우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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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왜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주셨는가'에 대한 사명을 찾으며 살아가는 나는 크리스찬이다. '대중들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담아 이 시대의 몽상을 표현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찾으며 살아가는 나는 예술가이다. 나는 이 '사명'과 '질문'을 단순히 인간의 명성, 부, 쾌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로피시엘 칼럼》 2018년 12월호, ‘패션만을 위해서, 박희우’ 중

대한민국의 모델, 패션 디렉터.

루이비통 컬렉션 3번째 한국인 모델, 돌체앤가바나, 알렉산더 왕, 디올 카우스 모델
커리어하이 세계모델랭킹 97위, 아시아 랭킹 16위


Firstcall Worldwide 소속 아티스트.

1.1. 모델 데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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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때, 당시 모델로 활동하던 배우 안재현의 화보를 보고 모델을 꿈꾸며 안재현이 소속했던 국내모델 매니지먼트 에스팀의 오디션을 보고 에스팀 정규반 24기를 수료했다. 그 후 서울패션위크 오디션을 통해 만 15세의 나이로, 2013년 201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최연소 데뷔했다. 당시에 손민호, 배정남 , 주어진과 같이 키가 크지 않아도 패션모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1.2. 모델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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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국내활동 후, 홍콩에이전시인 'Firstcall'과 전속계약 후 홍콩으로 첫 해외진출을 했다. 오뛰꾸뛰르에서 세계 최정상급 디자이너로 인정받는 알렉산더 왕의 모델로 섰으며, 중국에서 상하이 탕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 그 다음 해였던 19살에는 상하이에서 열렸던 '루이비통 슈퍼 컬렉션'에 오르며 모델즈닷컴의 세계랭킹 런웨이 부문에서 97위에 랭크됐다.

2017 S/S 홍콩 돌체앤가바나 컬렉션에 남주혁, 장기용, 이봄찬, 박형섭, 전준영 등과 함께 쇼에 서면서 모델로서 활동도 꾸준히 알렸다.

'Firstcall models'와 3년 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 없이, Firstcall 자사 계열사인 월드와이드와 디자인 아티스트로 2022년 11월까지 4년계약을 했다.

2019 F/W 디올 X 카우스 컬렉션 PT쇼에서 모습을 2년 만에 드러냈다. 이 쇼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글을 게시했는데 대략 이번 디올 패션쇼가 사실상 모델활동으로써 마지막 컬렉션이며, 현재 하고 있는 디자인 일과 에디터 일들에 더욱 집중하고 앞으로는 자신의 또 다른 인생을 위하여 다른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1.3. 그 외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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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델활동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함께 2017년 7월부터 S.F.D 소속 SPA 에잇세컨즈 팀[2]에서 시즌기획 디렉터를 맡았다.

2020 퍼스트콜 홍콩 익스히비션에서, 아티스트로서 첫 단독작품을 전시했다.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전시회로 대체되었으며 홍콩 익스히비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경매가 이뤄졌다. 대체적으로 블랙 컬러의 추상화들이 주를 이뤘다. [3]

2.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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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Vogue,GQ,W,Ceci,Esquire,Maps,1st look 등 모델

런웨이
2014 S/S 서울패션위크 모델[4]
2015 ~ 2018 서울패션위크 모델
2016 S/S , 2016 F/W 홍콩패션위크 모델
2016 F/W 상하이 루이비통 수퍼컬렉션 모델
2017 S/S 홍콩 돌체앤가바나 크루즈 컬렉션 모델
2019 F/W 홍콩 디올 X 카우스 PT쇼 모델

전시회
2018 퍼스트콜 월드와이드 홍콩 익스히비션 캠페인
2018 이태원 Naked Pixel 전시회
2020 퍼스트콜 월드와이드 홍콩 익스히비션 캠페인

강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모델학과 특임강사 (2019)

기타 경력
패션지오 에디터 (2016 ~ )

삼성물산 패션부문 디렉터 (2017 ~ 2020)

2.1.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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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그리·신동우·노태엽과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배우 노태엽과 온곡중학교 동문이다.

•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 당시, 배우 신동우의 지목으로 얼음물 대신 승일재단에 620만원을 기부했다. [5]
  6월 20일에 올린 게시물이라 62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추정된다.

• 패션계 금수저중 한 명이다. 한국패션협회 전 회장 및 서울패션위크 브랜드 심사위원인 패션지오 대표 최명숙의 조카이다. [6]
  데뷔 초기에는 이모빨로 데뷔했다는 말이 모델 갤이나 업계에서 종종 나왔는데, 박희우가 인맥빨이 먹히지 않는 해외에서 파리 및 밀라노 등 명품 컬렉션 모델로 서고 세계 모델 랭킹 97위까지 찍자 안 좋았던 여론은 사라졌다. 다만 20살부터 패션지오 다이렉트 입사나, 과장급 직책이었던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패션디렉터까지 들어간걸 보면 집안의 영향이 없었다고는 볼 수 없다.

• 인스타그램에서 통장 인증을 한번 했었는데, 9자리수가 찍혀 있었다. 집안이 좋은 건지, 모델로 많이 번 건지...

• 현재 인스타그램의 게시글을 전부 내리고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였다. 모델활동은 사실상 접은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