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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BFME RPG 모드/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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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반지의 제왕 BFME RPG 모드
관련 문서: 반지의 제왕 BFME RPG 모드/아이템
1. 영웅[편집]
총 19명의 플레이블 영웅이 존재한다. 영웅의 분류는 임의적으로 분류한 것이다.
1.1. 누커형[편집]
누커형 영웅은 적 영웅을 전담으로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수의 적 병력을 상대하는 능력은 부족하고 내구성이 떨어지므로 다루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1.1.1. 에오윈[편집]
"슈슈슈슉!" 이것은 입으로 내는 소리가 아니다. 에오윈의 칼질 소리다.
에픽템의 다양한 효과들은 대부분 평타를 기반으로 한다. 무슨 소리냐면 공속이 가장 빠른 에오윈의 효율이 미쳤다는 의미가 되겠다. 스텟계수(링길, 브레고르 활, 구르상)의 아이템들은 분명 에오윈보다 좋은 케릭이 있을 수 있지만, 고정데미지 아이템들은 에오윈보다 효율이 좋은 케릭이 있을 수 없다. 이는 초반 쉽게 얻을 수 있는 불꽃검과 오르크리스트로 모르고스만 남겨놓는 상황에 가장 근접하기 좋다는 뜻이다. 불꽃의 검과 오르크리스트가 주는 고정적 마뎀은 적 영웅과 일부 레이드 보스를 녹이기에도 충분히 강력하다. 민첩 스텟을 잘 키우면 평타 당 민첩 x 0.5의 방어무시 데미지를 주는 마술사왕의 스킬로 레이드 보스에게도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체력이 낮고, 라인 클리어 능력이 떨어지는 점. 아이템을 잘 갖추어야 한다는 점에서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영웅은 아니다.
1.1.2. 켈레보른[편집]
"간달프님 고생하셨어요. 이제 사루만 지팡이 주세요."
켈레보른은 스킬을 통해 65% 회피라는 능력을 얻어 근접전에서 어마어마한 탱킹력을 자랑한다. 에오윈 다음 가는 공속을 자랑하지만 딜링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편에 속한다. 하지만 엘론드로부터 배우는 '요정의 명검' 스킬의 위력은 상당히 압도적이다. 300이라는 마나 소모량으로 시동을 걸면, 잔여 마나량의 3.5배만큼의 데미지를 주변에 주는 강력한 스킬이다. 물론 사용시 마나를 전부 소진하고, 켈레보른의 라인 처리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들안에 함부로 난입하면 쉽게 죽음을 맞게 된다. 즉, 켈레보른은 잘 사용할 시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만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는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켈레보른의 메타는 크게 2가지다. 플레이어들 중 에오윈이나 원딜이 없을 시 민템을 독차지하면서 평타딜러의 위엄을 뽐내거나 아니면 지능에 올인하여 엄청난 순간딜을 우겨넣는 스킬딜러로 가는 것이다. 아무래도 후자의 경우가 더 위협적이지만 마나 수급이 관건이므로 엘로히르의 마나 회복 스킬 & 회복약을 늘 준비하는 등 다루기 까다롭기는 하다.
칸드를 무너뜨리면 나타나는 팔란도의 드랍템 '이스타리의 모자'는 주기적으로 마나를 전부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으로 스킬딜러로 운영되는 켈레보른의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다. 모자를 쓴 켈레보른은 자유롭게 요정의 명검을 남발하고 다니는 영웅 학살자가 된다.
3,500 이상의 마나를 지닌 켈레보른은 모르고스를 1페이즈에 사망 시킬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1.2. 근접 딜러형[편집]
근딜 영웅은 라이너와 누커의 중간적인 성능을 가졌다. DPS는 누커보다 상대적으로 낮지만 라인 처리 능력은 조금 더 우수하고 튼튼하다. 평균치가 높아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좋은 타입이다.
1.2.1. 아라곤[편집]
"다시 왕으로 귀환한 아라곤"
과거 압도적 OP 캐에서 패치로 인해 사용불가 수준으로 하향된 아라곤이었지만 다시 왕이라 불릴 정도의 존재로 돌아왔다. 아라곤은 안두릴을 장착할 시 스킬들의 데미지가 증가하는데 이 위력이 어마어마하다. 스킬 레벨을 모두 찍은 기준으로 안두릴의 검기는 트롤들도 녹이며, 난무는 사우론 난이도의 적 영웅들도 한 큐에 처치가 가능할 정도다.
일정 이하의 데미지를 무시하는 무쌍 스킬로 일반적인 라인 유닛들에게는 죽을 일조차 없다. 거기에 광역 라인기술인 '유령군' 까지 갖춘 아라곤이기에 라인부터, 영웅 킬까지 모두 능한 만능 영웅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각성 후에는 최고의 크리티컬 성능까지 보이는 아라곤이기에 방깍만 잘 갖춰준다면 레이드 보스들에게도 좋은 딜링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1.2.2. 에오메르[편집]
"이정도면 나도 진정한 왕의 귀환"
에오메르의 위력은 각성 후에 발휘된다. 마크의 왕으로 각성하면 동분서주 스킬과 로한 왕의 지휘 덕분에 상시 풀 이속의 가까운 속도로 전장을 누빌 수 있게 된다.특히, 로한 왕의 지휘는 이속과 공속을 크게 늘려주기에 다른 팀원들도 좋아한다. 레이드 보스의 패턴을 피할 때 에오메르의 오라를 받느냐 안 받느냐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
일섬 스킬로 인해 구스위네를 장착할 시 힘 수치에 비례한 마뎀이 들어가기 때문에 힘을 올려주는 아이템(발록의 심장, 고스모그의 머리) 등을 장착하면 레이드 보스에게도 제법 괜찮은 딜을 넣을 수 있다. 각성 후에 마방템만 잘 갖춰주면 영웅 킬은 물론이고, 라인 정리도 괜찮기에 전장을 종횡무진하는 만능영웅이 된다.
1.2.3. 포를롱[편집]
"일단 한 대 맞아, 숨만 쉬게 해줄게" CC기의 결합체
무한스턴이란 명칭을 아는지 모르겠다. 워크의 배쉬는 기존 워크의 시스템상 막을 수 없는 CC기다. 즉 이것을 방어할 방법이 없던 것이다. 있다면 맵에서 제공하는 반지들(나랴, 네냐, 빌랴, 절대반지)뿐임으로 레이드 보스들을 제외하곤 1대1 대결이 성립이 안되는 친구다.(오원반은 예외로 두겠다. 원반오의 반사딜에 포를롱이 죽을 수도 있다.)
포를롱이 이렇게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건 액티브 3가지와 패시브 1가지의 조합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밀당의 대표주자라고도 할 수 있다. 상대 영웅 또는 유닛을 밀고(Q) 당기는(W) 과정에서 스턴이 무조건적으로 발생한다. 거기서 끝나면 모르겠으나 패시브는 무려 40%의 배쉬스킬이다. 때리다보면 스턴이 풀리는 과정이 있을 수 있는데, 포를롱의 쫄들이 이를 해소시켜줄 수 있다. 도끼병은 아무런 장점이 없는 스펙이지만 단 하나의 강점이 있는데 바로 배쉬스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포를롱이 밀당을 하면서 확정스턴을 먹이고, 쫄들이 마저 때려주면 무한동력...아니 무한스턴이 완성된다. 포를롱의 혼신의 일격(Q)를 맞으면 상대방의 방어도 크게 저하되기 때문에 일반 쫄들의 딜마저도 상당히 강하게 들어간다.
이외에도 포를롱의 장점이 있는데 무궁무진한 딜의 잠재력이다. 강화된 디펜드를 보면 데미지 증가 1.8배와 같은 내용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평타 데미지와 관련이 있다. 가령, 데미지 감소가 60%센트인 적 영웅에게 300의 데미지를 가진 내가 때리면 120의 실질적인 타격량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저 디펜드의 뎀지증가를 받게되면, 실질적인 120데미지에 0.8배, 96의 데미지가 추가되어 216의 데미지가 들어가게 된다. 항시 크리티컬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런데 놀라온 점은 이러한 데미지 증가가 포를롱이 띄운 크리티컬 데미지에도 적용된다는 점이다. 즉 포를롱이 2배 크리티컬 아이템을 먹게 되면, 포를롱의 크리 데미지는 남들의 3.6배가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최강 크리무기인 '사우론의 철퇴'를 장착할 시 5배가 아닌 9배의 데미지를 주게 되는 것이다.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포를롱이지만 초상화와 모델이 매력이 없기 때문인지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 마니악한 영웅이다. 못 생긴게 죄인 비운의 영웅...
1.2.4. 탈리온[편집]
"죽지 않는 육체와 정신지배, 강력한 스킬을 가진 무덤걸이"
클리어 횟수 10회 이상부터 선택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엄청난 영웅이다.
'죽음에서의 추방'이라는 죽어도 잠시 후 무조건 부활한다는 사기적인 스킬을 가졌다. 앵크 자리에 다른 아이템을 하나 더 낄 수 있다는 엄청난 효과라고 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모든 유닛들을 자신의 소유로 만드는 정신지배 스킬과 영웅에게도 막강한 딜을 넣어주는 아즈카엘(민첩 비례 데미지와 적 앞으로 순간이동) 덕분에 라인과 영킬까지 괜찮은 성능을 보이는 올라운더형이다.
스텟 상점에서 힘을 포기하는 대신에 민첩을 올려 스킬 데미지를 높일 수도 있고, 힘을 올려 평타딜러로 갈수도 있다. 퀘스트로 얻는 '빛의 절대 반지'로 스턴면역과 최대 공속 효과까지 받기에 초반부터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죽어도 죽어도 계속 부활하면서 미나스 모르굴을 혼자서도 파괴하는 모습은 경악할만하다.
1.2.5. 소린[편집]
"슈퍼소린 이즈 커밍..."
소린은 클리어 횟수 5회 이상부터 선택이 가능하다.
소린의 육성난이도는 상당히 괴랄하다. 각성 이전까지는 이렇다할 강점이 없는 영웅이기 때문이다. 스마우그를 잡아야 각성할 수 있는데 스마우그를 잡는 것이 까다롭고 중반부에 들어서나 가능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초중반부의 모든 부분을 팀원에게 떠넘겨야 한다.
그럼에도 소린이 슈퍼소린이라 불리는 이유는 바로 각성 시 클리어 횟수만큼 스텟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클리어 횟수가 높은 유저에게 한하므로 클리어 횟수가 낮은 유저에게는 별로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에레보르의 군주로 각성하고 높은 스텟까지 갖춘 소린은 딜과 탱이 완벽한 영웅이 된다.
고 클리어 횟수 유저에 한정하여 다른 영웅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압도적인 스텟 덕분에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픽의 우선순위가 높아지는 영웅이 바로 소린이다.
1.3. 원거리 딜러형[편집]
원거리딜러들은 체력은 낮지만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DPS를 유지할 수 있는 영웅이다. 근접딜러 영웅들에 비해 낮은 크리티컬 능력을 가졌고 단신으로 활약하기는 어렵지만 받춰줄 아군이 있다면 활약도가 높아진다.
1.3.1. 레골라스[편집]
"뉴비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캐릭터"
레골라스는 원딜 중에선 가장 높은 크리티컬과, 멀티샷 스킬, 그리고 이속과, 마방을 두루두루 갖추어 원딜이 갖춰야 할 요소는 거의 다 갖춘 영웅이다. (레벨 업 당 스텟 상승치도 꽤 높은 편이다.) 가히 뉴비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꼽아도 손색이 없다.
12레벨에 퀘스트를 통해 배우는 '어둠 숲의 훈련'으로 사거리와 이속 증가까지 갖춰 멀리서 나즈굴 및 영웅을 처리하는 후방 지원에 탁월한 영웅이다. 게다가 만렙 기준 21%의 확률로 적 유닛을 즉사시키는 '명사수' 스킬 덕분에 라인 처리 능력도 좋은 편이다.
다른 원거리 딜러인 안본과 파라미르와는 달리, 멀티샷과 명사수를 바탕으로 라인 클리어에도 좋은 성능을 보인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거점인 '미나스티리스' 방어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게임을 잘 모르는 뉴비들은 미나스 방어를 중심에 두고 다른 플레이어들의 파밍 루트를 살펴보는 등 맵 리딩을 통해서 천천히 배워 나갈 수 있기에 다양한 장점들이 존재한다.
뉴비들이 쉽게 간과하는 레골라스의 액티브 CC 스킬 '요정의 밧줄'(E)은 레골라스의 진가를 높인다. 적 영웅이 딸피가 되면 무적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 Q 스킬을 써서 죽이거나, E 스킬을 써서 붙잡아두고 주변 아군에게 처리를 부탁하면 보다 쉽게 적 영웅 처리를 할 수 있다.
이래 저래 레골라스는 원딜로서 갖춘 화력은 월등하지만, 맹독으로 적 영웅을 잡아먹는 안본에 밀려 저평가된 비운의 영웅이기도 하다.
1.3.2. 안본[편집]
"띠..띠..띠..으악"
안본의 가장 큰 특징은 독뎀이라고 말하고, 방어무시 데미지라 읽는다.
안본은 분명히 스텟이나 스킬들의 계수는 레골라스에 비빌 수가 없다. 그럼에도 안본은 압도적인 단일딜을 자랑한다. 안본의 맹독은 초당 100의 도트데미지를 주며, 담로드와 함께 쏠 시 초당 200씩 고정데미지가 들어간다. 거기에 독화살 (Q)를 사용시 초당 300씩 고정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이다. 만약, 레전더리 아이템인 '에올의 독창'이라도 먹게되면 정말 무시무시한 도트뎀으로 적을 괴롭힐 수 있게 된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적의 스펙이 증가하므로 근접딜러들은 싸우다 죽는 리스크가 높아진다. 그런데 안본은 일방적인 타격이 가능하면서 난이도에 따라 증가한 적의 아머를 크게 게의치 않고 독을 묻혀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안본의 유일한 단점은 라인 클리어가 안 된다는 것인데 애초에 라인 클리어에 적절한 영웅이 아닌만큼 적 영웅을 킬하는 것에 집중해서 운용해야 한다. 적 영웅만을 타겟으로 삼아 빠르게 컷해주는 플레이를 펼쳐주면 아주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담로드와 함께 빠르게 돌아다니며 적의 영웅만을 암살자처럼 잡아내는 플레이는 안본만의 꿀잼을 선사한다.
1.3.3. 파라미르[편집]
"한 줄로 서서 입장해주세요"
파라미르는 모든 원거리 딜러 중에서 가장 긴 사거리를 지니고 있다. 압도적 사거리에서 일방적으로 적을 패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즉, 레이드 보스의 패턴을 피하기에 아주 수월한 조건을 갖추었다고 보면 된다.
파라미르는 초보자가 다루기는 은근 까다로운 면이 있는데 항상 위치를 신경써야 하고 컨트롤을 요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파라미르가 쏘는 관통샷은 일직선상의 적에게만 들어가기 때문에 적과 일렬로 서게 되는 위치를 항상 잡아야만 한다. 게다가, 이동속도가 95% 줄어드는 대신 입히는 피해가 늘어나는 저격태세(E)를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수시로 적절한 자리를 잡아 저격태세를 취해줘야 한다.
파라미르의 속사딜이 나쁘지 않은 편이기에 영웅을 잡아내기도 적당하고, 관통샷만 잘쓴다면 라인처리에도 좋은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재미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1.4. 탱커형[편집]
탱커형들은 내구성이 다른 영웅들에 비해 상대적인 수준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단단하다. 나무수염, 베오른은 DPS가 낮아 적 영웅을 잡는 것은 어렵지만 몸을 대는 것은 정말 단단하다. 보로미르는 각성할 시 DPS도 근접딜러형에 준할 정도인 딜탱이 된다.
1.4.1. 보로미르[편집]
"딜탱이라는 말에 딱 맞는 영웅"
보로미르의 탱킹 능력은 어마어마하다. 자체적인 회피 능력에 아머 증가 스킬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섭정으로 각성할 시 어마어마한 성능의 아바타 스킬까지 갖추게 된다. 아바타 시에 주어지는 마법면역 혜택은 모르고스의 패턴을 막아주므로 상당히 요긴하다. 아르켄스톤을 소유하면 스톤의 능력과 자체 스킬 덕분에 상시 아바타 유지가 가능해진다.
쿨타임이 짧은 보로미르의 분노 스킬과 디펜드의 뎀증 효과를 이용하면 딜러 수준의 딜을 우겨넣을 수도 있다. 뿔피리의 데미지 감소 효율이 어마어마하기에 가뜩이나 단단한 보로미르는 라인이든, 영웅이든 상대할 시 뛰어난 탱킹 능력을 보여준다.
보로미르의 단점이라면 모델의 모션 자체에 달리는 애니메이션이 없고 걸어다니는 애니메이션이라 이동속도가 무척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점일 것이다. 거기에 더해 일방적으로 우다다다 패는게 아니라 맞아가면서 싸우는 딜탱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적은 안타까운 영웅이다.
1.4.2. 나무수염[편집]
"체젠 아이템만 잘 갖춰주면 그야말로 벽이 되는 존재"
나무수염은 다른 영웅들이 넘보지 못할 만큼 엄청난 체력을 가졌다. 따라서, 두개골 목걸이(체젠 1%), 빌랴(체젠 2%)의 아이템을 소유하게 되면 초당 400 이상은 가볍게 회복하는 벽과 같은 탱킹 능력을 갖추게 된다. 게다가 리인카네이션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탱템만 잘 갖춰주면 거의 죽을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브레갈라드와 함께 번갈아서 찍는 스톰프는 라인 몹 뿐 아니라 적 영웅들도 가볍게 정리할 수 있을만큼 강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덩치가 너무 커서 이동속도가 갑갑하고 느리기 때문인지 유저들로부터 외면당하기 일쑤인 슬픔의 영웅이다..
1.4.3. 베오른[편집]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 플레이해도 될만큼 쉬운 뉴비 추천 영웅"
베오른을 플레이하는 이상 상단의 부활 카운트다이머 창을 볼 일이 거의 없다. 무려 5%의 육박하는 체젠에 강력한 액티브 스킬로 괴물같은 단단함을 보여준다. 베오른의 괴력은 광역으로 힘 비례 데미지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으로 뛰어난 라인 정리 능력을 갖췄다. 아이템만 잘 갖춰 놓는다면 라면 끓여먹으러 갔다와도 죽지 않고 적들을 학살하고 있는다.
베오른의 괴력은 트롤의 반사딜에 취약하기 때문에 마방 템이 아주 중요하다. 마방 80%의 에레기온 방패나 여타 레전더리 아이템을 갖추는 것이 권장된다.
베오른의 단점을 굳이 뽑자면 레전더리 박스에서 마방템이 안 나오거나, 클리어 횟수가 낮으면 던랜드에서 내려오는 울프를 잡아서 에레기온 방패를 얻어야 비로소 제값을 한다는 점이다. (트롤 상대 한정) 그리고 이벤트 중 하나인 위세 소환 스킬이 만렙에 도달하지 못하면 쓸 수 없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반지의 제왕 디펜스에서 베오른이란 캐릭은 무척이나 튼튼하기 때문에, 뉴비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한다. 미나스 입구에서 장판파로 디펜스를 펼치며 다른 플레이어들의 루트나 맵 리딩을 하면서 맵을 익히기에 좋다.
1.5. 라이너형[편집]
6.7 이전 버전에서는 크리티컬을 보유한 영웅들이 영웅 킬과 라인 능력 모두 탁월했지만 업데이트로 인해 라인 능력이 하향됐다. 웨이브 병력을 막는데 특화된 영웅들이 등장해 이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1.5.1. 간달프[편집]
"라인 클리어의 제왕"
7.4 버전 이후로 간달프의 위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고, 일반 적 영웅을 스킬로 지져 충분히 견제가 가능하다.
W와 E의 스킬이 스킬 레벨업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해 사우론, 고스모그 난이도에서도 바로 적 라인을 잡아낼 정도로 강력해졌다.
순례자의 텔포 스킬로 위험해진 아군 기지를 보호하며, 광역 스킬로 적을 제압해 아군의 후방을 지키는 영웅이 되었다.
그리고 백색의 간달프가 되면, 원딜로서 템 세팅을 맞춰도 되고, 아니면 모은 돈을 아군에게 책 사주는데 기여할 수도 있어 크나큰 도움이 된다. 사루만의 지팡이와 엔트 지팡이가 함께라면 라인 클리어는 간달프 혼자 맡겨도 든든할 것이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레이드에선 딜이 정말로 안나오니 초중반 라인 클리어에만 집중해도 충분히 2~3인분이다.
진정한 라인닦이. 레이드 보스와 위치킹, 아조그를 제외한 모든 영웅을 압살 하는 갓달프다.
1.5.2. 김리[편집]
"물리계열 라인클리어링의 필두이자 근접의 대장군. 길목을 지키며 버텨내는 반지디펜스계 장판파의 장비"
만약 초반 비교적 낮은 이속, 나무늘보를 보는듯한 공격속도에 답답함을 느껴 외면했다면 김리의 진면모를 모르는것이다. 김리는 인내의 시간을 거쳐 극후반까지 무한한 성장이 가능한 대기만성형 캐릭터이다.
김리의 초기 스탯을 보면 힘33으로 베레곤드와 나무수염 (힘35) 를 제외하고 2번째로 높다.
민첩은 22를,지능은 17으로 준수한 보조스탯을 가지고있어 기본베이스는 좋은편이다.
김리의 스킬 초반 스타팅은 노멀,오크기준 투척용 도끼뿐이지만 컴퓨터 영웅을 지원하며 초반 성장단계를 무난하게 밟게된다면 12레벨을 넘어서는 즉시 마법데미지 70퍼 감소와 타겟형 마법을 상쇄시킬 갈라드리엘의 머릿카락(6레벨), 75%에 달하는 강력한 클리빙 능력(9레벨), 모자란 탱킹을 채워줄 난쟁이갑옷에서 진화를 시켜 최대 40퍼센트까지 피해를 블락시켜주는 글로인의 투구(12레벨)로 그 진가가 드러나게 된다.
이벤트 위치는 모두 북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노멀,오크 기준에서는 미나스티리스를, 나즈굴이상부터는 북부 스타팅이 권장된다.
헬름협곡에서 주 성장을 하는것도 방법이나 근거리이기때문에 초반 자원을 모으는것은 쉽지않다. 헬름협곡과 로스로리엔,에레보르를 넘나들어야 하기때문에 이벤트거리가 상당하며 텔레포트나 룬부츠,이스터링의 깃발같은 이동속도 향상 아이템의 도움도 필요하다.
넓은평야에서의 전투도 우수하나 포위되어 둘러쌓이면 공속이 낮아 피흡유지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하라드와 바랏두르에서 쏟아지는 물량이 집중되는 돌암로스와 미나스티리스에서 좁은 길목쪽에 자리잡고 팀원의 서포트를 받으며 라인클리어에 집중하면 아군센터로 누적되는 적군의 물량을 해소하기 좋다.
28레벨이상이 되었을때는 누킹능력이 조금씩 발현되니 영킬도 노려볼수 있으나 그 이전에는 적영웅과의 직접적 조우보다는 협력싸움이나 누커에게 맡기는것이 좋다.
7.34에서 비교적 낮은 픽으로 도외시되던 이유는 근접 딜탱커의 경쟁에서 타 영웅에 비해 큰 메리트를 찾지 못했기 때문인데
7.4버전에서 투척용 도끼(Q)와 도끼의 달인(E)스킬이 5렙기준으로 각각 1100데미지 4초기절, 600데미지 일반병사 5초 스턴으로
크게 상향되어 라인클리어링 능력과 대인전 능력이 대폭 올라 적들을 쓸어버리던 예전 김리의 위용을 되찾게 됐다.
글로인의 투구 역시 미스릴갑옷과 같은 40퍼센트의 블락율을 가지고있어 이벤트 후 회피아이템에 투자해 적절히 착용한다면 생존률 또한 보장받을 수 있게 될것이다.
현재 글로인의 투구는 기존 미스릴 갑옷처럼 갑옷 막기확률과 중복되지 않으나 그렇다고 방어템 투자에 미흡하다면 생존문제에 직면하게되니 주의해야 한다.
레이드급 보스(발록,스마우그,사우론,고스모그,모르고스)를 진행할 무렵에는 누적 딜링보다는 보스에게 CC기를 담당하고 주변에 몰려오는 기타 유닛처리 및 탱킹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아이템은 두개골 목걸이같은 체력 리젠템이나 무마킬 두개골같은 일정 데미지 무시템도 좋으며 하라드 전투깃발도 괜찮은 선택이다. 슬롯의 여유분이 있다면 아르켄스톤이나 마술사왕의 투구로 범용성을 갖추는것도 좋다.
레전더리 아이템은 드람블레그,갈보른,갈보른의 부츠,나우글라미르,갈보른 금속 등이 궁합이 좋으며 에픽 아이템은 구르상,링길(절대반지 착용과 스탯을 지속적으로 잘 성장시켰을경우만),도르로민의 용투구,앙칼라곤의 비늘갑주(탱커가 따로있다면 양보하는게좋다) 일루바타르의 가호 같은 경우 생존성을 보장하고 피를 채워줄수있어 좋으나 아르켄스톤,궁극기(R)을 통해 데미지상쇄가 가능해져 우선순위에서 조금 떨어진다.
신버전에서의 버프로 근접탱커,딜러로의 주력 성장 구분이 가능해졌다. 범용성이 좋기때문에 디펜스에 충분한 재미와 성능 두가지를 맛 볼수 있을것이라 생각되는 영웅이다.
1.5.3. 임라힐[편집]
"남부의 전선을 책임지는 돌암로스의 대공"
임라힐의 가장 큰 장점은 무수히 쏟아지는 백조기사와 탱킹 능력이다. 임라힐의 백조기사는 매우 높은 아머를 갖고 있고, 임라힐의 체젠 버프와 결합하면 적들의 라인 병력만으로는 뚫을 수 없는 막강한 장벽을 이룬다. 이런 탱킹 능력은 전선을 유리한 상태에서 유지하도록 기여할 수 있다.
임라힐은 남부의 전선을 유지하거나, 중부의 전선 및 그론드 방어할 때 굉장한 장점을 보인다. 감링에게는 큰 천적인 무마킬이 로한의 기마대를 휩쓰는 반면, 백조기사는 돌암로스 깃발 아머 +40과, 체젠 패시브의 힘으로 무마킬을 안전하게 잡아낸다.
하지만 임라힐의 아쉬운 점은 백조기사들의 딜링 능력이 좋지 못한 관계로 높은 난이도에서는 활약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임라힐은 낮은 난이도에서의 라인 장악력은 뛰어나지만
1.5.4. 감링[편집]
"적을 압도하는 거대한 물량과 위력으로 노말과 오크 난이도의 학살자"
한 때는 신 같던 존재였으나 패치로 인해 이제는 그런 위용은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상시 풀 이속을 유지하는 감링과 로히림은 여전히 라인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7.5ver Fix3 부터 난이도에 따라 로히림의 능력치가 달라지므로, 상위 난이도에서도 라인 장악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임라힐의 백조기사가 압도적 탱킹을 자랑한다면, 감링과 로히림은 그보다 빈약하지만 더 높은 화력을 갖췄다.
*7.6 ver 기준 평가 및 공략
예전 메타는 사루만 지팡이와 버프템들만 두루두루 갖추면 충분했으나, 사루만 지팡이가 패치된 이후로 효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그래도 사루만 지팡이는 쓸만하니, 간달프나 각 마딜류 영웅이 없으면 감링한테 쥐어주는게 좋다. 그리고 부영웅 패치로 인해 하마 부영웅 또한 감링처럼 로히림 소환이 가능하니 무조건 같이 레벨링하며 버프를 부영웅과 영웅에게 쥐어주는게 핵심이다.
감링 유저로서 스타팅은 난이도 별로 스타팅이 다르다.
미물 ~ 노말 : 미나스티리스 시작 > 미나스 상층에 로히림을 소환하여 그론드 못오게 막아두기 > 중부 영웅 처치하여 렙업 > 로히림 강화 > 버프 위주의 아이템을 얻을거면 남부 or 사루만 지팡이를 먼저 얻을거면 북부 트리를 타서 레벨링을 하면 된다.
오크~ 고스모그 : 헬름협곡 시작 > 로히림 소환하여 미나스 상층에 병력 주둔 > 로히림 강화 > 중부 렙업 > 남부 or 북부 정벌.
간단하다. 임라힐이 전선을 유지하는 스타일이라면, 감링은 전선을 뚫는 역할로서 건물 테러나, 라인 클리어, 영웅 킬에 매우 용이하다.
감링 , 하마가 껴야할 추천 아이템
남부 : 칸드의 장구, 하라드 지도자의 북, 하라드 전투 깃발(깃발 자리 없으면 버리는 거 추천.), 텔레포이션 스태프, 움바르 곡도
북부 : 스로르의 방패, 사루만의 마법책, 사루만의 지팡이, 엔트 지팡이, 아이센가드 휘장, 텔레포이션 스태프.
중부 : 마술사왕의 투구, 눈꺼풀 없는 눈 전투 깃발
조건부 : 엘렌딜의 깃발, 로한의 깃발, 앙그리스트, 도르로민의 용투구.
1.6. 보조형[편집]
보조형 영웅들은 단신의 능력은 다른 영웅들에 비해 특출난 것이 없지만 존재할 시 레이드를 비롯한 여러 플레이가 수월해지도록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1.6.1. 베레곤드[편집]
"힐과 버프 그리고 탱커의 재미를 한 캐릭으로 즐길 수 있는 영웅"
베레곤드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에게도 없는 광역 힐과 버프 스킬이다. 과거 유일한 힐러였던 라다가스트의 힐 능력을 광역으로 뿌릴 수 있는데다가 강력한 버프까지 주기 때문에 초중반의 베레곤드의 존재는 매우 든든하다. 특히, 베레곤드의 광역 버프는 소환수들과의 궁합이 아주 좋기 때문에 감링 or 임라힐과 조합시에 게임의 장르를 바꾸기도 한다.
30초마다 체력이 30% 미만일 시, 풀로 체력을 회복하는 투혼 스킬 덕분에 후반부에 적당한 탱템을 두르기만 한다면 죽을 일이 거의 없는 영웅이기도 하다. 탱커로서만 보자면 베레곤드의 상위 호환이 있으나, 버퍼 겸 보조탱킹으로서의 입지는 베레곤드만의 독보적인 장점이다.
1.6.2. 히를루인[편집]
"아 님! 죽지말고 방깍이나 넣..."소리 듣던 오라맨의 부활
히를루인은 개인의 재미가 다소 없을 수 있는 케릭터이다. 액티브라고는 전투견 소환뿐이고, 있는 패시브라고는 죄다 오라형태로 나보다는 타인을 위하기 때문이다. 타인을 서폿팅하는 것도 베레곤드처럼 액티브형이면 조금 더 재밌을지 모르겠지만, 패시브와 같은 오라형태이기 때문에 근처에 서있기만 해도 앵간한 아이템들보다 뛰어난 능력에 기용되고는 했다.
메인은 방깍과 뎀증이다. 전체적으로 올라간 영웅들의 아머 수치를 견제 할 수 있는 능력들로, 내가 크리데미지로 보스의 머리를 깨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팀원 아무에게나 히를루인을 해달라고 부탁을 해야 할 것이다.
기존에도 위와 같은 이유로 기용되었지만, 마찬가지로 위와 같은 이유로 하기 싫은 녀석이었는데, 7.4 패치로 조금...아니 확실하게 메인케릭으로써의 가치가 높아졌다고 할 수 있겠다.
버프된 내용은 데미지 오라가 50퍼까지, 방어력 감소가 20까지, 늑대들이 히를루인의 레벨에 맞추어 체력, 공속, 데미지 그리고 아머까지 강화가 된다는 점이다. 즉 맵에서 가장 강력한 소환수들을 거느린 히를루인이 가장 강력한 버프를 쥐어주기까지 하는 것이다.
스킬이 다 찍힌 히를루인의 멍멍이들이 사우론 난이도의 미나스모르굴을 부수는 속도를 보고 있노라면, 이제 테러는 히를루인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게 맞다. 부영웅인 앙그보르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마루ㅌ...아니 새로운 부영웅을 획득해야한다.
유력 후보로는 중립영웅의 라다가스트와 알라타르이다. 이중에서도 라다가스트는 메인딜러들이 생존기로써 활용을 자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사용은 포기하는게 마음 편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좋긴 한데...개까지 컨트롤하긴 귀찮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 알라타르를 모시러 가야한다.
알라타르는 무시무시한 무마킬들이 넘쳐나는 칸드 밑에 숨겨져있다. 본래 이 영웅을 초반에 얻는다는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였지만, 게임의 전반적인 이벤트가 늦게 시작되는만큼, 나즈굴(시작 레벨 12) 이상의 난이도에서부터는 배운 멍멍이로 겁박(?)하여 모시고 이동해주면 되겠다. 한 케릭도 하기 귀찮은데 두 케릭이나 컨트롤 하라고? 하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 있다면, 평생 호빗난이도나 하면 어떨까? 하고 물어보고 싶다.
자, 이제 당신은 모든게 갖춰졌다. 당신은 물리딜에 유용한 오라를 두루두루 지녔으며, 소환된 멍멍이들은 이제 튼튼하고, 제법 깨물면 아프기까지 하다. 더군다나 부영웅으로 선택한 알라타르? 준 간달프의 스텟과 한계공속 2.9로 원거리 딜러들중에서 평타가 가장 빠르다. 투자대비 성능이 플레이블 영웅들보다 좋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이제 게임에 이런저런 기여를 하고 당당히 알라타르에게 템을 투자해주자, 혼자서 모르굴을 부수고, 혼자서 영웅들을 학살하며, 혼자서 라인클리어까지 해내는 당신을 본다면 다들 고맙다고 할 것이다.
히를루인을 픽했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만 한다. 팀원 중 히를루인이 없다면 그 빈 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지는 영웅이다.
[1] 갈라드리엘의 머리카락은 이 게임에서 김리의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적의 해로운 마법으로부터 면역되는 효과가 있다. 갈라드리엘의 머리카락을 소지할 시 몹시 위협적인 트롤의 데미지 반사, 바랏두르의 무한스턴을 받지 않는다. 현재는 마법 면역이 사라지고 마법쉴드와 마뎀감으로 옵션이 하향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쓸만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