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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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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Backup Dancer
가수 주변에서 춤을 추면서 가수의 옷과는 다르되, 고만고만한 옷차림들로 가수를 돋보이게 하는 직업[1] 혹은 직책,[2] 프리랜서인 댄서들도 있으나 대부분 전문 안무 팀에 소속되어 있다. 프리랜서인 경우 인맥없으면 일감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인맥없는 신입들은 안무팀에서 일하며 인맥을 쌓는다.
직업적으로 백업댄서 활동을 하다가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연예 기획사에서 연습생에게 경험 삼아서 방송 무대를 배우게 하려고 백업댄서로 쓰는 경우도 있다.
가수가 신곡을 만들면 안무팀 3곳 정도에 의뢰해 안무 시안을 받고 채택된 안무팀은 그 가수의 음악 방송 무대나 행사 무대를 전담하게 된다.
보통 백업댄서는 가수보다 튀지 않는게 정석이다. 한 예로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명카 드라이브 무대에서 큰 인기를 끈 백업댄서는 음악방송 때 구석으로 밀려난 사례가 있으며 예외가 있다면 노라조 정도. 백업댄서가 가수보다 더 날뛰고 야채에서는 가수보다 앞으로 나와서 춤춘다.
후술하듯이 단순히 가수의 배경이 될 뿐이라 활동을 했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지만, 자신의 백업댄서 경력을 흑역사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된 과정'으로 좋게 생각하는 연예인들도 있다. 김종민은 1박 2일 시즌1에 새 멤버로 영입된 엄태웅과 인사를 나누며 엄정화의 친동생인지라 댄서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스스럼 없이 밝혔다. 사실 그럴만도 한 것이, 댄서 출신 가수들은 셀 수도 없이 많다. 당장에 한국 아이돌계의 레전드로 유명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양현석과 이주노도 백업댄서 출신이었다.
2010년 대 들어서는 다인조 그룹이 많아지면서 백댄서가 서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2. 명칭[편집]
대한민국에선 백댄서(back dancer)가 사실상 표준 표현이었으며 여전히 백댄서라 칭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일본에서도 back dancer라고 부른다. 쇼가쿠칸 디지털 다이지센은 백댄서(バックダンサー)를 "쇼나 연극 등에서 주역 댄서나 가수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무대 뒤에서 춤추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국과 일본 외에 back dancer를 쓰는 경우를 찾아 보기 힘들기 때문에 단순한 우연의 일치로 보긴 힘들며, 일본식 영어인 재플리시가 한국으로 그대로 넘어왔을 가능성이 크다.
'백댄서'라고 부르는 것은 단순히 뒷배경을 채우면서 춤을 춘다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3] 댄서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영어 원어 그대로 백업 댄서로 쓰기를 권장한다.[4] 백댄서와 달리 백업댄서라는 호칭은 가수와 호흡을 맞추며 무대를 백업(보조)해준다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이다. 영어권에서도 backup dancer와 함께 background dancer라는 표현도 사용하는데, 후자 역시 '백댄서'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배경 댄서라는 의미에 가깝다.
'백댄서'라는 표현이 지양되는 분위기가 만연한 환경에서 자란 세대들 중 위의 정보가 와전되어 "백업댄서는 댄서를 비하하는 표현이다"고 잘못 아는 경우도 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보조춤꾼'으로 순화했지만, '꾼'이라는 표현 자체가 낡은 표현이라 현대에는 오히려 부정적으로 많이 쓰이기도 하고, 단어 자체가 전혀 현실과는 맞지 않아서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3. 백업댄서 출신 유명인[편집]
(※ 연예기획사에서 경험 삼아 아이돌 연습생에게 백업댄서를 맡겼던 경우는 제외.)
- 가희(前 애프터스쿨): 기사
- 강타(H.O.T.): 기사
- 강다니엘: 기사
- 경리(나인뮤지스): 기사
- 권은비(前 IZ*ONE): 고등학생 시절 PLAY라는 댄스팀 소속으로 17살 때부터 여러 아이돌 그룹의 백업댄서로 방송 무대에 올라갔다.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을 때도 걸스데이의 백업댄서로 활동했었던 경험을 밝히면서 당시 출연진이었던 혜리와의 인연을 어필했다.
- 길건: 이효리(기사)와 god의 백업댄서였다.
- 김완선
- 김은희: 김완선 백업댄서 출신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방송국 댄스팀 소속으로 김완선의 무대에 섰던 것이 와전되었다.
- 김종민(코요태): 엄정화의 전담 백업댄서 출신으로 유명하다.
- 김태은: 서인영 1집 활동 때의 백업댄서였다.
- 듀스 - 김성재, 이현도
- 리노(Stray Kids)
- 문희준(H.O.T.)
- 박소연
- 박승일(울랄라세션): 임창정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활동할 때 백업댄서로 무대에 섰다.
- 박준형(god)
- 박진영: 김건모의 백업댄서였다.
- 방탄소년단 - 지민, 슈가, 정국, 제이홉[5]
- 비(前 팬클럽): 첫 그룹 데뷔 이후 다른 회사로 이적해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면서 백업댄서 활동을 한 경우이다. 박진영과 박지윤의 백업댄서 활동을 했다.
- 배윤정
- 백다은
- 빽가(코요태)
- 성한빈(ZEROBASEONE)
- 셔누(몬스타엑스): 이효리의 5집 활동 때의 댄서였다.
- 손성아(前 나인뮤지스)
- 양현석(前 서태지와 아이들)
- 앤디(신화)
- 에릭(신화)
- 여름(우주소녀)
- 영훈(ORβIT)
- 유정(브브걸)
- 윤루카스
- 음문석
- 이기광(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비스트 데뷔 전 AJ로 솔로 활동을 할때는 윤두준, 양요섭, 용준형, 장현승이 백업댄서로 도와줬었다.
- 이경규: 무명 시절 방송국 댄스팀의 일원으로 함께 백업댄서 일을 한 적이 있다. 알려지지 않았다가 몰래카메라로 인기를 얻은 후 당시 방송자료로 등장하며 알려졌다.
- 이대열(골든차일드): 친형 이성열이 있는 그룹인 인피니트의 백업댄서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 이주노(前 서태지와 아이들)
- 이해인(前 I.B.I)
-
G.NA(前 오소녀) - 지누션
- 진세연
- 청하: 청하는 이러한 경험 때문인지 백댄서라는 호칭을 안 좋아하며 라디오 DJ 시절에도 직책인 백업댄서로 부르기보다는 항상 "댄서 언니"로 칭했다.
- 최창민
- 클론: 강원래, 구준엽 둘 다 백업댄서 출신이다. 현진영 노래에 이 둘이 춤추는 영상도 있다.
- 한결(BAE173)
- 현진영
- 휘성
- no:ze
[1] 전문적으로 백업댄서만 하는 경우에 한정한다.[2] 출신 유명인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전문댄서가 아니라도 백업댄서 활동을 하는 경우는 많다. 또한 전문댄서 입장에서도 백업댄서 일은 그저 댄서가 할 수 있는 업무 중 하나일 뿐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백업댄서만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직책이다.[3] 비하적 표현으로는 '빽갈이'라고 하기도 했다.[4] 후술된 내용처럼 '백업댄서'를 댄서에 대한 비하표현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 무조건 '백업댄서 = 댄서'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흔히 '코러스'로 불리는 '백업보컬'이 직업이기도 하지만 많은 전문보컬들에게는 한시적인 직책에 불과한 경우가 더 많은 상황과 비교하면 설명이 쉽다.[5] 조권의 댄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