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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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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년에 개봉한 이준익 감독, 박정민, 김고은 주연의 영화다.
도통 되는 일이 하나 없는 무명 래퍼 학수(박정민)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고향인 (부안군) 변산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동창 선미(김고은)를 비롯한 고향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님은 먼 곳에 이후로 한동안 역사 관련 영화를 연출하던 이준익 감독이 오랜만에 낸 음악 관련 영화다. 이준익 감독은 일전에도 라디오 스타(영화), 즐거운 인생 등 음악 영화로 호평 받은 바 있는데다 복귀 후 최근의 작품들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기대를 받았지만, 이 작품은 흥행에 실패했고 평도 호불호가 갈린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4. 등장인물[편집]
쇼미더머니 도전만 6번째인 래퍼. 예명은 심뻑이다. 전업 래퍼는 당연히 아니고, 발레 파킹과 같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 쇼미더머니 6번째 도전에서도 탈락해서 낙심해 있었는데 고향인 변산으로부터 어떤 여자가 전화해서, 아버지가 쓰러졌으니 빨리 내려오라고 한다.
- 김고은: 정선미 역
변산에 살고 있는 학수를 좋아하던 소녀. 그녀의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같은 병실에 학수의 아버지 두창도 입원 중이다.
- 장항선: 김두창 역
학수의 아버지. 대장암을 앓고 변산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어렸을 적에 학수와 좋지 못한 추억이 많아서 남보다 못한 수준으로 사이가 나쁘다. 학수가 변산으로 내려가보니, 겉보기엔 멀쩡해 보인다.
학수가 주동해서 괴롭혔던 변산초등학교의 동창. 오랫만에 학수가 변산에 내려가서 만나게 되었는데, 하필 네임드 건달이 되어 있었다. 그래도 성인이 되었으니 어렸을 때 일은 다 잊고 친하게 지내......기엔 머리로는 잊어도 가슴으로는 도저히 못 잊을만큼 학수한테 괴롭힘당한게 트라우마로 남아있다니, 학수 입장에서 미칠 노릇.
- 신현빈: 미경 역
선미의 친구이자, 학수가 고등학교 때 짝사랑하던 여자. 고향 변산에서 피아노 선생님이 되어 있었다. 고등학교 때 교생 선생님이었던 원준과 사귀고 있다.
- 정규수: 선미 아버지 역
두창과 같은 병실에 있는데, 움직일 수가 없어서 스스로 대변을 치우지 못해서 딸 선미에게 똥을 치우게 하는 민망한 신세를 지고 있다.
- 김준한: 원준 역
학수의 고등학교 교생 선생님이자 고등학교 학교 선배. 교생 선생일 때는 국어 교과를 가르쳤는데, 학수가 내려왔을 때는 기자가 되어 있었다.
- 정선철: 중식 역
- 한별: 래퍼 앤덥 역
- 김광휘: 에보니 역
- 류성현: 소장 역
- 박선주(2006): 피아노 아이 역
- 얀키(특별출연): 2차예선 래퍼 역
- 김진표(특별출연): 쇼미MC 역
- 송경철(특별출연), 김세겸(특별출연), 최대성: 환자 역
[ 그 외의 인물 펼치기ㆍ접기 ] - 신문성, 윤태수: 경찰 역
서울로 돌아가려던 학수가 동네의 지명수배범과 닮았다며 체포한다.- 이승훈: 올림픽 금메달 역
용대의 똘마니 트리오 중 첫째다.- 김철환: 올림픽 은메달 역
용대의 똘마니 트리오 중 둘째다.- 표준호: 올림픽 동메달 역
용대의 똘마니 트리오 중 셋째다.- 차순배: 의사 역
- 오대성: 간호사 역
- 배영란: 혜옥 역
- 김형주, 설찬미: 여고생 역
- 김정현, 유영빈: 래퍼 역
- 황인보: 사회자 역
- 우보라: 차주인 역
- 성홍일, 전성원: 형사 역
- 조하석: 담임 역
- 김양훈: 가게주인 역
- 이혜원: 내연녀 역
- 윤슬: 리포터 역
- 박신혜: 옆병실 아줌마 역
- 이세랑: 병실 엄마 역
- 이명자: 병실 할머니 역
- 이호민: 병실 아이 역
- 안희주: 편의점 주인 역
- 김희주, 김영아, 박수연: 여고생들 역
- 황경하: 디제이 역
- 최원정: 학수 모 역
- 김나은: 미용사 역
- 김용구: 짜장면 배달원 역
- 이재성, 차신혜: 횟집 주인 역
- 김민식: 지코 역
- 이민섭: 딘 역
- 손병군: 타이거 JK 역
- 정호연: 비지 역
5. 줄거리[편집]
래퍼 심뻑이 다른 래퍼들과 공연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심뻑은 무명래퍼 그의 이름은 김학수.
심뻑(학수)은 쇼미더머니6에 나가게 되고 1,2차 예선을 가볍게 통과한다. 학수는 발레팟킹과 편의점 알바를 병행하고 있으며 발레팟킹을 일을 하다 평소에 친하게 지낸 고향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고향친구들과 밥을 먹다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서 전화가 오게 되고 아버지(김두창)가 뇌졸중이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친구들은 얼른 병원을 가보라고 하지만 아버지와 그리 사이가 좋지 않았던 학수는 거부한다.
한편 심뻑(학수)은 3차 예선을 준비하고 있었고 어머니라는 키워드가나오자 심뻑은 무너지게 되고 3차에서 떨어진다. 그 길로 고향으로 내려가 아버지를 찾아간다. 병원에선 고등학교 동창 정선미를 만나게 된다. 학수는 선미에게 큰 흑역사가 있었고 선미는 아픈 아버지를 간호하고 있다. 학수는 선미와의 대화에서 그저 그런 듯 무뚝뚝하게 반응하지만 선미는 고등학생때 학수를 짝사랑 했기에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듯 웃으며 얘기한다. 학수는 선미와 얘기하는 과정에서 병원에서 아버지가뇌졸중이라고 전화한 사람이 선미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시간이 지나 병실로 돌아온 학수는 아버지가 한심한 듯 한숨을 몰아쉬고 의사에게 괜찮다는 얘기를 듣자 선미에게 아버지 죽기 전까지 연락하지 말라며 매몰차게 나가버리고 학수가 나가자 아버지는 기침을 하며 선미에게 고맙다고 한다.
학수는 고향 친구들과 편의점에서 수다떨며 술을 먹는 중 편의점 주인이 수배전단지를 보고 범인 인상착의가 학수와 비슷해 신고를 하게되고 그 자리에서 학수는 보이스피싱 용의자로 체포된다. 용의자로 붙잡한 학수는 억울해하고 있던 도중 자신의 시를 훔쳐 쓴 선생(원준)을 만나게 된다. 원준의 도움으로 풀려났고 용의자 였던지라 서울로 갈 수 없었던 학수는 아버지가 지내는 집으로 가게되고 아버지의 꼬붕(파트너) 중식을 만나게 되고 짐을 가져달라는 말에 다시 병원으로 향하게 된다.
병원으로 간 학수는 고향 친구들과 화투를 치고 있는 아버지를 보고 한심해 하며 병원 쇼파에서 잠이 든다. 다음날 병원에서 학수는 짝사랑 했던 미경을 만나게 되고 미경이 운영하고 있는 피아노 학원으로 향한다. 그러다 미경의 남자친구가 자신의 시를 훔쳐 쓴 원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원준을 놔두고 미경과 둘이서 격포로 놀러간다. 하지만 가만 놔둘리 없는 원준이 자신의 후배 김용대를 불러 머슴(학수)를 처리해달라고 한다.
격포로 간 용대는 초등학생때 자신을 괴롭혔던 학수를 발견하고 학수가 용대한태 한 것처럼 용대도 똑같이 학수를 괴롭히고 번호까지 따간다. 학수는 격포에서 병원으로 돌아오고 술을 먹고 있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파트너 라고 불리는 중식을 보게되고 뭐하고 왔냐고 묻자 학수는 신경을 끄라고 하지만 울분이 터진 학수는 아버지에게 말을 내뱉는다. 나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을 때가 초등학교 5학년이다. 엄마랑 나랑 둘이만 있을때 아버지가 원망스러웠던 학수는 욕을 내뱉고 중식한테 뺨을 맞는다. 급기야 소주병을 든 아버지에게 자신을 치라며 도발하고 아버지는 자신의 머리를 내리친다.
다음 날 아버지는 학수에게 미안하다고 하지만 짜증이 난 학수는 미경과 원준이 있는 노래방으로 향한다.[3] 신나게 노래를 부르던 학수는 노래방애 안 온다던 선미를 보고 깜짝놀라고 노래를 부르는 선미를 보고 한 번더 놀란다. 그 뒤 술자리에서 학수는 선미의 눈치를 보며 원준과 미경과 함께 술을 마시다 선미가 상을 엎고 나가자 뒤따라 나간다.[4] 뒤따라나온 학수의 뺨을 때리며 너는 네 아버지랑 똑같다며 화가 난 듯 가버리고 선미는 한 버스킹 자리에서 멈쳐서고 뒤따라온 학수는 멈쳐선 선미를 바라본다. 선미는 버스킹 노래를 들으며 학수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린다.
한편 원준은 용대에게 찾아가 학수에게 괴롭힘 당했단 얘기를 하며 도발하며 아직도 학수 꼬붕 짓하는 거냐며 도발하다 폭발한 용대와 용대 부하들에게 맞는다.
다음날 학수는 아버지에게 엄마 산소는 갔냐며 얘기를 듣고 어이 없다는 듯 아버지는 언제 가본 적 있냐며 어머니의 장례식에 못 온 이유가 갔다가 잡힐까봐 라는 얘기를 들으며 학수는 또 울분이 터진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선미를 끌고 병원 옥상으로 향한다. 전날 아버지와 똑같다는 얘기를 들은 학수는 선미에게 따지게 되고 선미는 자신이 노을을 좋아하는 이유를 말해준다.[5] 이어 학수의 모습에 대해서 진심으로 말해주며 학수를 다독여준다.
그러다 학수는 쇼미더머니에서 한번 더 기회에 주어졌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 서울로 올라갈 준비를 하며 선미의 노을마니아 책을 가져간다.
그러다 용대에게 전화가 오고 용대에게 붙잡힌 학수는 미경과 함께 셋이서 밥을 먹게 된다. 학수는 용대가 미경에게 까불다 까이는 모습을 보고 비웃으며 시간을 보내다 용대와 내기를 한다. 용대가 미경이랑 이어지면 학수는 용대의 운전기사가 되고 안되면 학수는 곧바로 서울로 올라간다는 내기를 하게 되고 결국 용대와 미경이는 이어져 학수는 용대의 운전기사가 된다.[6] 그러다 학수는 고향 친구들에게 까지 걸리게 되고 아버지도 알게된다.
결국 서울로 돌아가지 못한 학수는 병원으로 향한다. 몰래 병실로 들어온 학수는 조심히 짐을 놓고 담요를 들고 가다 아버지에게 잘 사는 것이 복수여라며 자신처럼 되지 말라고 하지만 학수는 끝내 아무 말 못하고 병실을 나선다. 병실을 나서고 선미를 만난 학수는 선미에게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거라는 얘기를 듣고 괜찮다머 무심하게 넘어간다.
다음날 선미는 내일의 작가상으로 인터뷰 취재를 하개되고 학수도 그 모습울 보게 된다. 학수는 손톱을 물어뜯으며 돌아다니다 담배를 피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된다. 학수는 이내 폭발한다. 아버지는 학수에게 손찌검을 하게 되고 학수는 얘기를 안할거면 뭐하러 불렀냐며 죽으라며 욕을 하고 분위기가 더 격해져 아버지는 학수에게 또 다시 손찌검을 한다. 이내 학수는 참으려던 손을 아버지에게 그대로 날리며 아버지에게 손찌검을 하게되고 선미와 눈이 마주치게 된다.
자리를 피한 학수는 용대에게 전화해 자신이 알려주는 장소로 오라 하고 둘은 갯벌에서 싸움을 하게 되고 초등학교 친구들이 모이며 뜻 밖의 동창회를 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학수와 선미는 서로에게 털어놓지 못한 말들을 하며 선미는 원준이 훔친 학수의 노트[7] 를 돌려준다. 자신이 존경했다며 시의 내용을 읽는다. 내 고향은 폐항. 내 고향은 가난해서 보여줄 건 노을 밖에 없네.
병원으로 돌아 온 선미와 학수는 복도를 나란히 걷다 선미가 학수에게 벽치기를 하며 키스를 하려고 하다 아버지들에게 걸린다. 그러다 학수의 아버지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게 되고 학수는 울며 나 아직 제대로 복수 못했는데.. 죄송하다며 아버지의 손을 꼭 붙잡았고 끝내 아버지는 돌아가시게 된다. 아버지가 남긴 기름값과 목걸이.
쿠키영상으로 학수와 선미의 결혼식이 있었고 초등학교 동창들과 초등학교에서 동창회를 하게된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