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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맘바(사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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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맘바
Black Mamba


코드네임의 유래
검은맘바
본명
[1]
나이
20세
신체
180cm대 초반 추정
소속
칼날 (이전)
JA그룹 1급 뱀 (~2부 39화)
사용 무기
장검, 단검[2]
코어
악충무왕 악비
등급
위험도 상(上)
10인의 1급(크립티드)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1.1. 과거
2.1.1.1. 과거의 진실
2.1.2. 에필로그
2.2. 2부
3. 전투력
3.1. 강함에 대한 어록
3.2. 전적
4. 설정 오류
5. 여담



1. 개요[편집]


작중 가장 먼저 등장한 1급 뱀[3]으로, 1부 초반 살무사를 한 방에 패배시키며 기대를 불러모은 인물이며 가끔 보이는 댓글로 경호를 고전시킬만한 인물이었으면 좋겠다는 반응과 함께 한때 무력에 있어 경호가 넘어야 할 최종보스로 인식되었다.

1급 위험도 상 수준의 강자인 칠점사를 피어싱으로 인해 혹사당한 상태에서 압도했으며, 작중 유우진처럼 미친 재능이 있다는 것이 묘사되었기에[4] 뱀의 최고 전력 중 하나로 추정되었고 이후 세계관 최강자 라인인 크립티드에 속했음이 밝혀진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3화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정종진이 시안 그룹의 스파이 계획에 실패해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는 항상 그 분의 뜻대로 움직이고 있으며 정종진에게 그분의 정보가 시안 그룹에 들통나게 되는 순간 그 정보를 알려준 정종진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 친척도 다 죽인다고 경고했다.[5]

길을 가던 도중에 정종진이 자신이 납치당할지도 모르는 사태를 대비해 사전에 도움을 요청해놓았던 "최범"과 만나 싸우지만 간단히 경고만 하고 최범은 이에게 이름을 묻고 가던 길을 갔다.[6]

이후 48화에서 살무사와 싸우는데 말그대로 쳐바른다. 살무사가 한채연을 데리고 있다며 화장실 문을 열어주지만 이미 한채연은 도망간 뒤였고 명령 위반에 자신에게 공격까지 시도한 살무사를 그 자리에서 죽여버리고 근처에 있던 이경호의 인기척을 느꼈는지 입을 조심하라며 경고를 한 뒤 사라진다.[7]

TX약물 에피소드 후 95화에서 뱀들의 시신을 회수하기 위해 JK 청부업 본부 건물에 등장하였고, 이미 사망한 데스애더의 시신을 보고 잔상처들은 별거 아니지만 완벽한 일격에 당한 단 하나의 큰 상처[8]가 있음을 깨닫고 그 상처를 낸 인물과 조만간 만날 수 있겠다고 독백한다.

116화에서 반시가 스노클을 처리한게 1급 뱀일지도 모른다며 언급했을 때 뒷모습만 등장.

130화에서 블랙맘바보다는 약할 것으로 추정되는 칠점사가 2급 뱀 여러명을 창으로 일격에 즉사시키면서 블랙맘바의 무력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9]

2.1.1. 과거[편집]


120화에 의하면 반시, 화사와는 7살때부터 암살자 육성단체인 칼날에서 함께 자란 동료였다. 자신도 납치를 당해 반시와 화사처럼 강제로 생존 시험을 치르게 되고 3명이 다같이 생존 시험을 통과하게 되었다.

그렇게 10년동안 서로 우정을 쌓고 임무를 수행하며 끝내 반시와 화사와 함께 마지막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하지만 암살집단의 리더 칠점사가 "단 한 명만 남을 때까지 서로 죽여라."라는 명령을 내리자 망설임 없이 반시와 화사를 공격해 치명상을 입히고, 그 후로 반시와 화사는 코어를 얻은 뒤 블랙맘바에게 복수하기 위해 힘을 기른 듯하다.

여담으로 7살때 모습이 지금의 벨처보다 강해보인다는 댓글이 있다.

2.1.1.1. 과거의 진실[편집]

이후 139화에서부터 보다 자세한 과거와 반시와 화사는 모르는 진실이 밝혀지는데, 우선 블랙맘바의 본명은 이다. 그의 원래 가족은 칠점사를 사칭하던 자에 의해서 살해당했고, 이후에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사칭범을 찾아갔으나 그는 이미 진짜 칠점사에게 살해당한 후였다.

그로부터 1년 후, 자신의 원수를 갚아준 칠점사를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의 밑에서 더 강해지기 위해 칼날에 찾아온다. 이때 칠점사는 자신을 아버지라 부르라고 말하며, 다만 본인은 쓸모 있는 자식만 대우한다고 하며 쓸모를 증명하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단검을 넘겨준다. 그 후, 블랙맘바는 칠점사에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칼날에 들어와 고된 훈련과 생사를 넘어드는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다.[10]

본인도 칼날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칼날에 들어온 화사와 반시를 만나게 되며, 이름이 없던 두 사람이 이름이 있는 블랙맘바에게 본인들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자 화사에게는 이안, 반시에게는 마리 라고 하여 자신의 죽은 형과 누나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 뒤로부터 세 명은 함께 활동하며 우정을 쌓아나갔다.

그러다가 블랙맘바가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무려 5명의 2급 뱀들과 싸워 이겼으나, 체력이 바닥나서 다른 조직원들에게 잡힐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그가 단독 임무를 맡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을 온 화사와 반시에게 구해진다. 또한 이때 막내를 어떻게 버리냐는 반시와 화사의 말에 그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정을 느낀다.

여기서 반전이 하나 드러나는데, 칠점사의 언급에 의하면 블랙맘바가 반시와 화사를 공격한 것은 사실 그들을 배신한 것이 아닌 그들을 위해 본인이 희생한 것이라고 한다. 사실 칠점사가 관리하던 칼날 지부는 처음부터 블랙맘바 하나를 키울 목적이었고, 칠점사에게 직접 화사와 반시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갈등하게 된다.

140화에서 마지막 시험 전에 이안과 마리를 데리고 도망칠 궁리를 하지만, 마지막 교육에서 탈주에 실패하고 붙잡힌 탈주자의 최후를 보고 이를 주저한다. 그러나 칠점사가 코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들고있던 문서를 떠올리며 코어를 확실하게 얻게 해주는 방법이 적혀 있는 그 문서를 노릴 계획을 세운다.

시험 전날 칼날 수장들의 아지트에 침입하는데, 이안을 시켜 어그로를 끌게 하고 본인은 수색조장의 방으로 가 문서를 발견, 코어를 확정적으로 얻는 방법을 알아낸다. 해당 문서에 적힌 내용을 바탕으로 이안과 마리를 죽인 것처럼 하여 코어를 얻게 한 다음 칼날을 빠져나가게 하여 둘을 살리는 계획이었다.

시험 당일, 문서에 적힌 방법대로 이안과 마리를 베어 가사상태로 만들고 바위 아래에 두고 빠져나오려는 순간, 미리 대기하고 있던 칠점사와 부하들에게 둘러싸인다. 사실 이미 칠점사는 블랙맘바의 의중을 알고 있었던 것. 그러면서 칠점사로부터 "해당 방법은 코어가 있는 자가 실행하여야 효과가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죽어버린다"는 얘기를 듣는다.

곧이어 실망감을 느끼며 분노하는 칠점사에게 목을 잡혀 졸림당하며 버러지 주제에 잘도 나를 아버지라 부른다넌 네게 이용당한거다라고 칠점사에게 막말을 듣는다. 그러다가 본인의 힘으로 자신의 목을 조르던 칠점사의 팔을 풀어버리면서.....

블랙맘바 : 당신은...저에 대해서 모르시는게 하나 있습니다. 저는 7살 때 가족을 잃었습니다.

칠점사 : 뭐? 그건 네가 칼날에 들어와서 내게 했었던 얘기...

블랙맘바 : 그리고... 그날 코어를 얻었습니다.


라고 하면서 본인의 코어를 드러내는데, 코어가 중국 남송시대의 명장인 악비로 밝혀졌다. 그리고 칠점사와 대립한다.

141화에서 자신을 막았던 경비병들을 전부 처리하고 화사와 반시를 도망치게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정작 자신은 칠점사에게 잡혀 같이 도망치지 못했다.[11] 그리고 칠점사가 블랙맘바를 고문할 때 피어싱을 박기 전에 칠점사가 "네 첫 임무는 그 둘을 죽이는 것이다."라고 말한 후 블랙맘바에게 피어싱을 박아 기억이 전부 지워진 듯하다.[12]

그러나 144화에서 칠점사의 피어싱 세뇌를 이겨낸 후 순간적으로 완전 코어 개방을 습득하고 칠점사와 대립하며, 145화에서 칠점사를 쓰러뜨린다. 이후 다른 칼날의 수장들에게 피어싱을 3개나 박히고 제압된 것으로 보이며 협력관계로 보이는 JA그룹으로 보내져 뱀이 되었으며, 본인이 키운 부하에게 패배한 칠점사 또한 나머지 수장들의 질책을 받으며 똑같이 JA그룹으로 보내져 공을 세우라고 한다.

그 이후 칼날의 다른 수장들도 반시와 화사를 죽이라는 지시는 더 이상 내리지 않았는데, 정황상 피어싱의 세뇌를 한 번 이겨낼 정도로 무의식적으로 거부감을 표현하는 명령인지라 계속 세뇌를 하려했다간 또 다시 예상 못한 일이 생기는 걸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2.1.2. 에필로그[편집]


1부 에필로그에서 일본 수학여행을 끝낸 류성고 학생들이 한국으로 가기 위해서 탑승한 크루즈에 잠입하였다. 해당 크루즈엔 한채연이 타고 있기 때문에 10년 전과 같이 의식의 제물로 납치하려는 듯하다. 이때 반시와 마주치지만 양쪽 모두 피어싱으로 인해 기억을 잃은 상태라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친다.

문제는 배에 탄 인물들 중 코어 각성자는 백예린차수혁, 하진, 반시사마르인데 이 5명이 전투로 1급 중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추정되는 블랙맘바를 이길 가능성은 절대 없다는 것.

아직 코어 집중도 못쓰는 초기 각성자인 하진은 말할 것도 없고, 칼날 소속의 2급 중 최약체인 사마르는 애초부터 한채연 일행과는 적이며 아군으로 돌아선 반시와는 달리 패배 후 붙잡힌 인질이기 때문에 협력보단 오히려 블랙맘바 쪽에 붙을 가능성이 높아 위험 요소만 될 뿐이다.

거기다 반시는 완전 코어 개방을 사용하려다가 칠점사의 방해와 피어싱의 영향으로 기억을 잃었고 자신의 유물인 모노호시자오까지 깨지게 되면서 전투력이 너프된 상태이다. 백예린 역시 완전코어개방을 얻고 영력조절 2단계까지 익혔고, 차수혁은 완전 코어 개방에 영력조절까지 사용하는 강자이지만 1급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가진 블랙맘바는 둘이 덤빈다고 해도 상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즉, 사실상 이 다섯 명 중 블랙맘바를 상대하며 한채연의 납치를 저지 할 수 있는 코어 각성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만약 이경호가 있었다면 악비 영혼으로 동기화해서 티켓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거나 인류 역사상 손에 꼽히는 강자의 영혼을 쓰는 등의 방법을 통해 블랙맘바를 상대로 어느 정도 승산을 점할 수 있었을텐데 하필 이경호는 크루즈를 타지 않고 일본에 남아 엄마의 영혼에 대한 단서가 있는 칠점사의 아지트로 향한 상태이다.

해당 사태의 해결을 위해서는 크루즈에 유우진 본인이나 혹은 최소한 그에 근접하는 1급 상위권의 전력이 와야 사태를 무사히 넘길 수 있는 수준이나, 유우진은 크루즈에 없고 이원용은 이경호와 같이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허나 1부 막바지에 카펫에 의해 피어싱의 속박을 풀어내고 기억을 되찾을 방법이 공개되며 반시를 마주했을 때, 해당 효과가 발동해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보이는 상태이다.

2.2. 2부[편집]


2부 23화에서 순찰을 돌던 차수혁 앞에 나타난다. 다른 뱀들이 차수혁을 견제하는 사이 홀로 유유히 걸어오며 포스를 보여준다.

2부 24화에서 리녹에게 크루즈 상황을 보고 받고 특수부대원을 잡아오라 명령한다.

2부 27화에서 차수혁이 풀려난 걸 보고 직접 나서며 차수혁을 따라잡고 대치한다.

2부 28화에서 과거 차수혁을 패배시킨 전적이 있음이 나온다.

자신의 전투 패턴을 미리 분석해온 차수혁과 맞붙는데도 유효타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다. 행동 패턴을 바꾸고 나서는 차수혁을 압도적으로 쳐바른다. 한채연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적당히 봐주면서 싸운데다가, 본인 코어의 주무기도 아닌 단검 하나만 들고 싸웠는데 어느 정도 강한 축에 드는 차수혁을 상대로 이정도 전력차를 보여준것이다.

차수혁을 단검으로 찔러 쓰러뜨리고 한채연의 위치를 묻지만, 애초에 블랙맘바를 붙잡아두는 게 목적이었던 차수혁이 특수 제작한 철문을 내려버려 차수혁과 같이 갇히게 된다.

2부 30화에서 차수혁과 함께 갇힌 상태로 한채연을 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다른 뱀을 시켜 크루즈의 지하 4층부터 불을 지른다. 차수혁의 반응을 보고 한채연이 지하 1층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자 지하 1층을 찾아보라고 명령한다. 한채연을 데리고 도망치라는 차수혁의 무전으로 위치가 확실하게 드러나자 본인이 직접 가겠다며 자신의 주 무기인 장검으로 코어집중을 시전하여 철문을 부숴버리고 차수혁을 빈사 상태로 만든다.

2부 33화에선 2급 뱀 셋을 쓰러뜨린 하진이 그를 가로막지만 전투력 차이가 별천지 정도인지라 간단히 제압해버리고 한채연의 위치를 추궁하나 대답 대신 가족에 관한 일침만 듣게 되는데 이때 피어싱의 영향으로 특정 상황에서 기억이 조금씩 지워지게 됐기 때문에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차수혁에게 그랬듯이 하진 또한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린다. 하진까지 쓰러뜨리고 한채연을 데려가려는 순간 반시가 나타나 넌 이용당하고 있는 거라며 블랙맘바를 막아선다.

2부 34화에서 기억을 어느정도 되찾은 반시가 블랙맘바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피어싱의 영향으로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음에도 블랙맘바와 반시의 전투력 차이가 너무 심해서 반시는 제압 후 한채연과 접촉시켜 이름을 알아내겠다는 계획은 포기하고 자신이 직접 이름을 기억해내 진이라는 본명을 불러준다. 하지만 수색조 수장이 블랙맘바가 기억을 되찾고 적으로 돌아설 경우까지 대비해 본명을 들으면 피어싱의 속박이 하나 해제되는 대신 본명을 부른 자를 죽이라는 암시를 걸어뒀음이 드러나고 그대로 반시를 쓰러뜨린다.

2부 35화에서 크루즈에 도착한 카이만에게 기밀문서를 건네받고 의식 장소로 가려는 순간 뒤이어 경호가 나타난다. 경호로부터 살무사 때와 같은 티켓의 이질적인 힘을 느끼는데 경호가 그 때 그게 자기가 맞다고 하자 이제는 살려둘 수 없겠다며 경호와 맞붙는다. 첫 합에 단검이 나가떨어지자 곧바로 장검을 꺼내들어 경호와 싸운다. 처음엔 밀리는 듯 했으나, 수색조 수장의 언급으로 암시로 인해 온전한 힘을 각성했다는 것이 드러났고[13] 회수한 코어+영혼의 정신으로 위인 그 자체가 되어 싸우는 경호와 용호상박으로 싸운다.

2부 36화에서 이경호가 반시와 화사를 언급하며 대화를 시도하지만 이미 피어싱의 영향으로 기억이 지워져 버렸기에 아무 소용 없었고 싸움을 이어간다. 기본적인 스펙의 우월함과 변칙적인 전투 패턴으로 이경호를 압박하고 서로의 자세만으로 전투 양상을 이미지화 시키는 수준의 경지를 보여주고 이경호의 강함을 인정한다. 이경호가 의식을 막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자 불길한 기운을 내뿜으며 이경호를 위협하고 서로의 영혼/코어 집중으로 공격을 하는데[14] 이경호의 공격이 블랙맘바의 어깨에 상처를 내긴 했지만 큰 피해는 없었고 이경호만 일방적으로 당해 쓰러진다.

2부 37화에선 이경호를 확인사살하려는 순간 한채연이 대신 칼에 맞고 이경호를 죽이면 혀 깨물고 죽겠다며 협박하자 이경호는 그대로 두고 한채연을 데려간다. 이후 의식 진행 장소에서 다른 뱀에게 상황을 보고 받고 오시는 시간에 맞춰 의식을 마무리 하겠다며 JA그룹 회장에게 무전을 한다. 의식을 진행하는 동안 방해하는 자가 없도록 경계를 철저히 하라고 하자마자 이경호가 이순신 영혼을 사용한 채로 나타난다.

2부 38화에서 이경호가 다른 뱀들을 모두 쓰러뜨리자 한채연과의 약속 때문에 살려두긴 했지만 더 이상의 방해는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경호를 벽으로 몰아붙인다. 이경호를 죽이려고 공격하지만 이경호가 이순신의 의지와 자신의 의지를 일치시켜 싸우자 유효타를 몇 번 입으며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2부 39화에서 치명상을 입고도 자신을 몰아붙이는 이경호를 보고 괴물같다 생각한다. 이경호의 움직임을 예상하여 목을 날릴 기세로 달려드나 반격당하고 전의 움직임과는 다르다고 판단해 자신만의 감각으로 상대하여 빈틈을 노려 유효타를 넣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경호가 이순신의 거대한 영력과 의지를 담아 버티며 싸우자 밀리고 벽에 내다꽂힌다. 그와중에 의식이 시작되려 하자 이경호가 마지막으로 기억에 대해 언급하며 회유하려 하지만 과거는 허상이며 어떤 감정도 두지 않겠다 말하고 태위패천왕을 시전하여 공격하나 이경호가 막아낸다. 곧이어 이경호를 끝내기 위해 코어집중으로 공격해오지만 영혼집중 여해 영룡승천섬에 격파당하고 쓰러진다.

2부 40화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저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화사(이안)를 만난다. 기억을 모두 되찾고 이안과 그동안 있던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이승의 몸에 정신이 들자 몸이 흐려지고 이안은 살아서 남은 사람들을 지켜달라며 블랙맘바를 보내준다. 잃어버렸던 기억과 함께 크루즈에서 다시 눈을 뜨고 반시(마리)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이경호의 설득을 듣고 일어나서 의식을 멈추려고 한다.

2부 41화에서 신기의 결계만 풀고 이경호에게 의식을 멈출 방법을 알려주며 이경호가 진행토록 하는데 그 사이 편대 하나가 도착하자 하진을 깨워 크루즈 인원들을 최대한 대피 시키라고 한다. 뱀들이 쳐들어오자 접근하지 못하게 막으며 이경호가 의식 저지에 성공한 후 뱀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각자 한채연, 반시를 업고 달아나려 한다. 하지만 크립티드 야마카가시가 나타나 출구를 막고 뱀들에게 포위당한다. 뱀들이 공격하려 하나 특수부대 팀장들이 천장을 뚫고 나타나 저지한다.

2부 42화에서 유우진을 처음 마주하는데 존재만으로 그의 강함을 느낀다.

현재는 어떤 상황인지 불명이다. 시안그룹에 합류했거나 아니면 따로 움직이는 것으로 추정.

3. 전투력[편집]




칠점사를 압도하는 3년 전의 블랙맘바




이경호와의 1차전에서 승리하는 블랙맘바
세계관 최상위권의 무력을 지닌 크립티드의 일원이며 크립티드 내에서도 특출나게 강한것으로 보인다.

주안(JA그룹 총수)[15]과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일부 크립티드보다는 약할 것으로 보이지만 크립티드 내에서 상위권일 것이라 추측된다.

살무사나 반시의 언급에 의하면 괴물들이 득실득실한 뒷세계에서도 그의 코드네임이 굉장히 유명할 정도이며 아군이든 적군이든 누구나 다 알만한 유명인사이며 2부 23화에서 크립티드에 속한 인물임이 밝혀지며 최강자 라인이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원래 본인의 힘과 영혼의 힘이 합쳐서져 더 큰 힘을 낸다는 설정상 코어 사용자의 기본 스펙도 중요한데 블랙맘바는 하드웨어 자체가 미친 수준이다. 이미 7살때부터 본인의 가족이 살해당하자 칼 한자루 들고 살인범에게 복수하겠다고 찾아가는 비범함을 보여주었으며 돌도끼 하나로 멧돼지를 때려잡기까지 한다. 과거 코어에 대한 정보나 사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순수 본인 실력만으로 2급 뱀 5명을 홀로 처리했다.[16]

3년 전 완전코어개방을 갓 습득한 직후 혹사당한 몸으로 칠점사를 이긴 것을 보면 3년이 지난 현재는 그때보다 훨씬 강할 것이다.

심지어 2부 33화에서 칼날의 수색조 수장에게 세 번째 피어싱을 박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여기까지 공개된 과거편을 모두 이어서 생각해보면 반시와 화사를 빼돌리고 칠점사 휘하의 부하들을 모두 쓰러뜨림-> 칠점사에게 잡혀 고문과 피어싱으로 혹사 당한 뒤에 칠점사를 이김-> 나머지 수장들에게 제압 당한 후 수색조 수장 옆에서 대기하던 나머지 부하들도 쓰러뜨림 이라는건데 이렇게 긴 시간동안 계속 고문과 싸움을 반복하고도 세번째 피어싱마저 끝까지 저항하다가 그제서야 정신을 잃는다. 진짜 미친 수준의 체력, 정신력 및 전투력을 보여준것.

2부 35화에서 피어싱의 암시로 인해 진정한 힘을 각성하게 되면서 안그래도 힘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크립티드에 속할 정도로 강한 인물이 이전보다 더 강해졌다. 현재 전투력은 크립티드 내에서도 상위권으로 추정된다.[17]

진심을 내지 않을때는 장검이 아닌 단검을 사용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선 단검만으로 상대를 압도한다. 반대로 말하면 그동안은 진심을 낼 필요가 아예 없었다는 뜻.

본인의 코어 속성은 근육강화계이지만 3속성에 나타나는 특징을 모두 보여준다. 전속력으로 달린 차수혁을 가뿐하게 따라잡는 속도, 강화 합금으로 만든 철문을 그냥 부숴버리는 힘에 상대의 공격을 예측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18] 심지어 기존의 코어 사용자들과는 달리 본인 코어의 인물만이 아닌 남송 7왕을 모두 불러들이는 정체조차 알 수 없는 이상한 기술까지 사용한다.[19]

2부 초반까지 보았을 때, 블랙맘바보다 확실히 강할 것이라고 평가받는 인물은 유우진, 단 한 사람이다.[20][21]

여담으로 칠점사가 블랙맘바를 첫 번째 보석이라 부르기도 했다.[22] 블랙맘바 하나만 믿고 칼날의 수장들을 전부 제압하고 대장이 될 계획까지 세웠을 정도로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셈. 수색조 수장도 블랙맘바가 적으로 돌아섰을 경우엔 감당이 안될것 같자 피어싱의 암시로 최대한 기억이 돌아오는 것을 막아놨을 정도.

다만 문제가 있는데 사람을 죽이지 못한다는것. 설정오류 때문이긴한데 아무리 잘 싸워봤자 죽이지를 못하면 반격 당할수도 있고 추후에 적이 더 강해져서 돌아올 수도 있다. 허나 이건 반대로 말하면 그 디버프가 풀리면 그동안의 행적을 상회하는 강함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종합하자면 설정오류만 없다면 말도 안되는 자체 스펙에 엄청난 수준의 잠재력, 정체불명의 특수 기술 등을 지닌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이며 현재까지 단일 전투에서 가장 많은 영혼을 사용한[23] 상대이다. 1차전에 사용한 사묘아리의 영혼은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우는가 싶더니만 진심을 내자 어깨만 살짝 베이는 수준으로 상쇄시켜버리고 그대로 이경호를 쓰러뜨렸고 한채연이 중재하지 않았다면 이경호는 그대로 사망했을 수 도 있다. 2차전도 선택하라는 이순신의 목소리+이경호와 이순신의 일치된 의지가 없었다면 블랙맘바를 이기기 어려웠을것이다.

3.1. 강함에 대한 어록[편집]


명성은 들어봤다.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지하계에서도 네 코드네임이 퍼져있을 정도로 유명하던데

살무사


강하다고 들었는데

데스애더


그 유명한 블랙맘바와...

반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피어싱에 저항하면서 강제로 코어의 사용법을 터득하고 있어?!

칠점사


이렇게 압도적으로 밀린 건 블랙맘바 이후로 처음 같아...

링넥


우리가 전부 합심해도 그의 전력엔 못 미칠 거야.

차수혁


각성 상태에 들어간 블랙맘바는 그 누가 와도 막을 수 없다.

칼날 수색조 수장


지금까지 싸운 놈들과는 차원이 달라...! 어쩌면 칠점사 이상의 전력...!!

이경호



3.2.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48
이경호


48
살무사

살무사 사망
120
반시,화사

과거회상
145
칠점사

과거회상
2부 17화
링넥

링넥 언급
2부 28화
차수혁, 특수부대원들

과거회상
2부 28화
차수혁

차수혁 빈사
2부 33화
하진

하진 빈사
2부 34화
반시

반시 빈사
2부 35~36화
이경호

이경호 가면 파손
2부 38~39화
이경호


11전 10승 1패 0무 승률 약 90.9%[24]

4. 설정 오류[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2.12.1번 문단을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사람을 죽이라는 명령에는 항상 불복종했다는 설정이 추가됐는데 당장 1부 초반에 살무사를 죽인 전적이 있어 설정오류가 생겼고 사람 안죽이는 킬러라는 애매한 이미지가 심어져 평가가 추락했다.


5. 여담[편집]


  • 20세라는 나이에 비해 1부 초반 상당히 노안으로 보여졌다. 1부 후반으로 가면서 나이대에 맞게 그려지고 있다.

  • 주안이 상당히 신임하는 부하이다.[25]

  • 명백히 악역 집단의 최고 간부지만 최범과 차수혁과의 싸움과 살무사를 숙청하려고 왔을때 죽일 기회가 2번이나 있는데도 굳이 이경호를 건드리지 않고 물러간 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의외로 불필요한 살생은 피하는 편이다.

  • 반시 과거가 드러나며 장검을 쓰는 악비 코어를 쓴다는 게 밝혀지며 단도를 무기로 쓴다던 살무사의 말과 모순되나 했지만 차수혁을 쳐바를때 단도를 쓰는 모습을 보이며 해결되었다. 아마 강자가 아닌 이상 장검을 들지 않고 단도로만 제압 내지 사살하는 것으로 보인다.

[1] 피어싱으로 인해 기억을 잃어 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으나 이경호에게 패한 후 기억을 되찾았다.[2] 1급 중 수준까지의 상대는 진심을 낼 필요가 없어 단검을 사용한다.[3] 수장들을 제외한 칼날 출신 암살자들 중 유일한 1급 뱀이다.[4] 7살 때 코어를 얻고 완전 코어 개방을 습득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완전 코어 개방이 숙련된 칠점사를 이겼다. 물론 칠점사 역시 이땐 장팔사모를 쓰지 않았고, 뱀에 들어와 더 강해졌을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칠점사가 크립티드 최하위권일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이경호가 사람을 죽이지 못하는 상태의 그를 칠점사 이상이라 평가했으니 칠점사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건 변치 않는다.[5] 그래서 정종진은 JA그룹의 명확한 정보를 말하지 않았다.[6] 맘바는 최범을 죽이겠다고 했으나 끝까지 돌아가라고 말하는 것을 봐선 죽일 생각은 없었을지도 모른다.[7] 분명 근처에 있다면 찾아서 죽이겠다고 했는데도 경고만 하고 사라졌다. 경찰이 도착했기에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맘바 정도 실력이면 이경호를 순삭하고 가는 건 무리도 아닐 텐데 굳이 그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쓸데없는 살생은 하지 않는 타입인 것 같다.[8] 이경호가 척준경과 영혼 동기화를 한 후 곡산 철전격으로 남긴 상처이다.[9] 129화에서 이경호가 블랙맘바를 상대로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지만, 이경호가 본 블랙맘바는 살무사를 상대로 전력은 커녕 실력의 편린 정도만 보여준 모습이기 때문에 확신할 수 없다. 심지어 이길 수 있겠다고 말을 한 후 역시 싸우는것 자체가 좋지 않다고 말할 정도이며 블랙맘바의 위상과 강함을 생각해보면 영혼 동기화를 쓴다고 해도 승산 자체가 낮았을 것이며, 실제로 이때 만났다면 한 방에 정리되었을 것이다.[10] 다만 가족을 잃었던 트라우마의 영향인지, 어떤 임무에서는 경호원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암살 대상이 숨어있는 방문을 부수고 들어간 그 순간, 그 암살 대상이 공포에 떨고 있는 세 가족인 것을 깨닫고는 차마 죽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11] 이 역시 칠점사가 화사와 반시를 쫒아가 죽이지 못하게 하기 위해 블랙맘바가 일부러 희생을 한 것이다.[12] 이로써 24화에서 블랙맘바가 최범과 붙을 때 최범이 이름이 뭐냐고 물었을 때 이름이 없다고 말했던 것이 기억이 지워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13] 암시 발동 전에는 명령 복종을 위해 피어싱으로 만들어진 인격을 세워놨기 때문에 100%의 힘을 낼 수 없고, 암시가 발동하여 가장 강한 의지를 내뿜을 때 다시 기억이 지워지고 의지만이 남은 두번째 인격이 세워져 비로소 본인의 100%를 발휘할 수 있다고 언급된다. 다르게 말하면, 블랙맘바는 본인의 힘이 100%가 아님에도 크립티드에 속할 정도의 강자였던 것이다.[14] 기존의 코어 집중과 묘사가 다르고 악비가 아닌 다른 인물들의 형상이 나타나 코어의 새로운 힘이라는 추측도 있다.[15] 무력까지 강한 것인지, 아니면 권력과 재력만 압도적인 건지 애매하지만 무력까지 겸비하고 있을 경우 블랙맘바 이상, 유우진과 대등할 것으로 보인다.[16] 무려 장팔사모를 지키기 위해 배정된 인원임을 감안하면 이 다섯명이 벨처나 산호같은 떨거지는 아닐것이다.[17] 대개 크립티드 2~3위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18] 심지어 이 예측을 그냥 본능으로 해낸다.[19] 이 기술 때문인지 평소대로라면 영혼의 힘의 영향으로 빠른 상처 회복이 가능했을 이경호가 어째서인지 블랙맘바에게 당한 공격만큼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20] 사후 인물까지 포함하면 초대 티켓 사용자이자 경호의 아버지인 이신도 포함된다.[21] 이경호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티켓만 두 번 사용에 할 수 있는 모든것을 쏟아붇고 영혼의 의지와 본인의 의지를 일치시킨 영혼의 정신을 사용한것이라 통상 상태에서는 어떻게 될지 미지수.[22] 정작 본인은 억지로 세뇌하려다가 그의 각성을 이끌어내 처참히 털리고 말았다는 게 아이러니하다.[23] 사묘아리, 이순신, 파우사니아스[24]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5] 명성과 작중 전적, 피어싱으로 인한 명령의 복종을 보면 신뢰하지 않는 게 이상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