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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전기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三国战纪/Knights of Valour
IGS에서 1999년에 제작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삼국지를 소재로 삼은 아케이드 게임인 만큼 상당히 인기가 좋아 2편과 3편도 만들어지고 1편 2편 확장팩도 3 ~ 4종류나 만들어졌고 삼국전기 리마스터도 국내에 발매되었다. 삼국전기1, 2의 경우 한국어로 설정해놓으면 대사가 한글로 나온다.[1]
인벤토리의 개념이나 각종 투척 아이템, 마법 아이템 등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사실 삼국전기 이전에 만들었던 서유석액전에서도 이런 시도를 했었지만 괴악한 난이도, 영 좋지 않은 조작감, 석연찮은 스테이지 구성 등으로 별 관심을 받지 못하고 파묻혔던 서유석액전에 비하면 이 삼국전기는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다.
1편은 촉의 오호장군이 대마왕 조조를 무찌르러 가는 스토리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조운, 관우, 장비, 마초, 황충. 숨겨진 캐릭터로는 제갈량과 초선, 장료 이렇게 총 여덟 명이다. 정말 웃긴 건 장료와 초선은[2] 적의 장수로도 등장한다는 점이다. 후속작에서는 손권, 감녕 등 오나라의 장수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위연의 경우는 원군령이라는 특정 아이템 사용시 일정시간 동안 소환되어서 도와주는 역할도 하지만 우습게도 촉 장수임에도 불구하고 7스테이지에서 반란을 일으키며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더 웃기는 건 7스테이지에서 위연을 무찌른 후 원군령을 다시 써도 위연을 무리 없이 소환할 수 있다. 2스테이지와 3스테이지 중간에 졸개와 똑같이 생기고 투구 컬러만 팔레트 스왑인 NPC가 하나 등장하는데 그 NPC가 왕평. 비중없게 생겼지만 매우 중요하다.[3] 게다가 파티에 황충이 있을 경우, 2스테이지에서 법정이 NPC로 등장한다.
적들의 경우도 삼국지를 다룬 작품답지 않게 여병들이 엄청 많이 나온다. 여검병, 여궁병, 오랑캐 여병(횃불), 여암살자(클로) 이렇게 나온다.
2. 게임 버전 설명[편집]
2.1. 100버전[편집]
100버전에서는 특수도구를 무한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있으며 제갈량의 경우 마법검을 장비하고 대시공격을 하면 적이 받는 대미지는 그대로인데 마법검 평타와는 달리, 그냥 경직될 뿐이라서 기폭 후 의천검 대시공격 연타로 보스를 10초안에 그냥 녹여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5스테이지의 좌자도 태정단경 사용하고 패면 순삭. 다만 히트수가 늘어날수록 대미지가 줄어드는 보정이 있어 대시공격을 3번 사용 후 끊어주는게 가장 효율이 좋다. 이런 현상이 발생된 이유는 제갈량만 유일하게 기폭후 대시 공격이 다단히트로 들어갔기에 속성검으로 대시 공격을 하면그 무식한 데미지가 다단히트를 했고, 또 우겨넣기도 가능했기 때문이다. 마초의 경우엔 대시공격이 라이더 공격이라 애초부터 적이 쓰러지지 않았지만 기폭 후 다단히트도 없고 애초에 판정이 구데기라서 초안상이 없으면 실용성이 없던 수준이고, 이땐 다들 제갈량 고르고 기무한해서 놀던때라, 같이 플레이 할 경우 기무한 버그를 쓰면 제갈량이 못먹는[4] 속성검이나 끼려고 고른 수준이라 의미가 없던 수준.
왜 의천검이 언급되었냐면 빠르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5]
2.2. 115버전[편집]
115버전까지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뒤쪽 페이지에 있는 특수도구를 실상 무한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존재하고 또 일부 공격을 제외한 가드 대미지로 초필살기+마법 기게이지를 채우는 버그가 존재해서 오랜시간 플레이하면 난이도가 낮아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가드 대미지 버그를 사용하기 좋은 적 캐릭터들은 공격이 느려터진 흑표범, 등에 불판을 멘 취사병, 원반 들고 있는 닌자 정도.
2.3. 117버전[편집]
117버전까지는 1크레딧 클리어 후 나오는 숨겨진 캐릭터 커맨드를 이용해서 제갈량, 장료, 초선을 선택하는 시스템이 존재했으며 추가로 117버전에서만 각종 버그들을 삭제했다. 가드 대미지를 이용해서 초필살기+마법 기게이지를 채우는 버그가 삭제되었으며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뒤쪽 페이지에 있는 특수 도구들을 실상 무한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는 버그들을 삭제했다.
2.4. 119버전[편집]
119 삼국전기 플러스 버전에서는 버그 수정과 함께 각종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다. 체력 게이지는 노란색에서 초록색으로, 초필살기+마법 기게이지는 빨강색에서 갈색으로, 그리고 아이템 디자인은 게임기 기판에 따라서 다양하게 바뀌었는데 천사부는 반지 모양에서 지폐 모양으로, 모래시계는 갈색 지폐 모양에서 모래시계 모양으로 아이템 칸의 이미지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은 위에는 관우, 장비, 조운, 마초, 황충이, 아래에는 망장비, 제갈량, 초선, 장료, 맹황충이 위치하게 되었으며 디버그 설정에 숨겨진 캐릭터인 제갈량, 초선, 장료를 커맨드로 선택할 것인지 커맨드 없이도 선택 가능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설정이 추가되었다. 커맨드로 숨겨진 캐릭터를 선택하도록 설정하면 제갈량, 초선, 장료 셀렉트 칸이 ?로 바뀌며 커맨드를 입력해야 선택할 수 있다. 추가된 캐릭터로는 맹황충과 망장비가 있지만 오호장군은 제갈량에게 밀려 웬만하면 거의 안 쓴다. 그나마 마초는 제갈량을 따라 속성검 얻으러 쓰기라도 했지만…
119버전 기판도 2가지 종류로 구분하는데 1개는 모든 도구를 얻을 수 있고 모든 던전에 들어 갈 수 있고 일부 도구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된 기판이다. 다른 1개는 일부 던전에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버그가 있어서 100% 타임오버로 죽게 되고 모든 속성검을 얻을 수 없고 도구 디자인도 원본과 동일한 기판이다.
의천검 밀실, 왕평 밀실, 일정 확률로 청강검 밀실 등 몇몇 밀실들은 한번 들어가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버그가 있다.
SupARC(일명 중포루)에서 서비스하기 위해서 버그를 수정한 버전도 있다. 게임화면에 BUG FIXED 라는 글자가 뜬다. MAME 등에서 정식지원하지 않아서 구동 시도시 체크섬 에러가 나지만 구동은 가능하다.
3. 게임 시스템 설명[편집]
다른 횡스크롤 액션 게임과 마찬가지로 필살기가 있으며 기술도 있다. 일명 기폭파도 있어서 쓰면 이동속도와 공격의 다단히트수가 증가하며 이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기술도 있다. 그리고 이 때 필살기를 쓰면 더 강한 필살기가 나간다. 기 게이지 시스템은 초기작인 서유석액전에선 A+B+C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기 게이지가 충전되는 엑스트라 모드였으나 삼국전기에선 적을 때리면 기 게이지가 차는 KOF 97의 어드밴스드 모드와 거의 같다.[6] 숨겨진 무기로 의천검, 청강검, 간장검, 태아검, 불화살 이렇게 5가지 무기가 있는데 검은 제갈량과 마초밖에 못쓰고 화살은 황충말고는 사용하지 못한다.
몇몇 보스들은 특정 속성이나 특정 소모 아이템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마냥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한다. 레벨이 5씩 오를때 마다 캐릭터의 스탯이 증가하며 체력게이지가 조금씩 상승한다. 레벨 10이 되면 공격 속도도 향상된다.
제갈량이 사기 캐릭터인 이유는 기본기가 최상급이고 불화살, 황금전갈, 백간주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취득 가능하며 일부 아이템은 제갈량 한정으로 5레벨마다 효과가 증가한다. 또 기게이지가 모든 캐릭터 중에 제일 잘 차며, 레벨5마다 스탯이 오를 때 모든 능력치가 최대치로 오른다. 체력만 따져도 처음 할 땐 초선 다음으로 체력이 약한데 사실상 만렙인 20레벨이 되면 조운, 마초같은 캐릭터의 기본 체력과 비슷한 체력이 된다. 초필살기 성능 또한 절륜한데, 노멀 초필살기인 뇌정만균은 화면에 다수의 벼락기둥을 소환하여 공격하는데 벼락의 수가 많고 움직이기까지 하는지라 빗맞출 일이 거의 없으며, 기폭 초필살기인 호풍환우는 화면에 대홍수를 일으키는데 보기와는 달리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적들까지 공격하는 전체화면 공격이다. 타격 범위는 독보적으로 최고인데 그렇다고 대미지가 부족하거나 한 것도 아니다. 게다가 호풍환우는 다단히트하는 물리공격이라 스코어링까지 뛰어나다. 적당히 잡졸들이 많은 구간에서 기폭하고 호풍환우 한 방 써주면 1레벨이 올라갈 정도다.
이로 인해서 오락실에선 거의 제갈량만 고르고 가끔가다 다른 캐릭터의 짤짤이를 못하게 방해하면서 제갈량의 레벨을 올리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2인 이상부터 적들 숫자가 2배로 늘어나는데 비해 보급되는 아이템은 그것만큼 따라가 주지 못해서 사람이 많아 질수록 난이도가 올라간다. 그리고 적들은 주로 파티의 마지막 캐릭터에게 달려든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데다가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천지를 먹다 3로 알려지기도 했다. 실제로 많은 오락실들은 천지를 먹다 3로 이 게임 제목을 붙여놨었고 아직도 이 게임이 천지를 먹다 시리즈인줄 아는 사람도 꽤 된다. 이 게임이 진짜 천지를 먹다 3으로 알려진 것에 가장 결정적으로 기여한 이유는 바로 천지를 먹다 2와 이 게임의 시나리오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천지를 먹다 2는 적벽대전에서 끝이 나는데 이 게임은 그 직후의 사건인 손부인이 아두를 납치하는 사건부터 한중공방전, 이릉대전을 다루고 있다.
백만점을 얻을 때마다 1UP, 보너스 목숨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4백만점까지 총 4번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캐릭터들이 진행하다보면 1백만점까지는 쉽게 얻을 수 있고, 장비는 2백만까지도 가능하지만 4백만을 찍어 모든 익스텐드를 획득하는게 가능한 것은 제갈량이 유일하다. 이 1UP점수는 디버그 옵션으로도 설정이 불가능하며 이와 같은 디버그 설정은 1편, 확장팩, 2편, 확장팩 후속작에서도 다른 형태로 적용되었다.
서비스 모드를 켜고 게임기를 리셋하면 설정 메뉴에 들어갈 수 있다. MAME 디폴트 키 설정 기준 서비스 모드 ON/OFF는 F2, 리셋은 F3이다. 여기서 OPERATOR SETTING에 들어가면 DIFICULTY 메뉴에서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난이도를 HARDEST에 맞춰놓고 EXIT를 눌러 메인 메뉴로 나간 다음 다시 OPERATOR SETTING에 들어가 난이도 칸에 커서를 맞춰놓고 2P로 특정 커맨드[7] 를 입력하면 HARDEST 이후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HARDEST+1부터는 적들이 호전적으로 변해서 콤보를 넣기가 매우 힘들어지고, 피격 대미지도 상승해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특히 일부 유저들은 HARDEST+5는 제갈량으로도 어렵다고 한다.
제갈량은 간격을 두고 기본 공격을 누르면, 기본 공격의 1타 동작만 반복되어 짤짤이를 할 수 있다. 펜싱 선수처럼 찌르는 동작만 하며, 파이널 파이트의 와리가리를 쓰듯, 적을 엄청 때려줄 수 있다. 단, 초중반에 쓸만하고 후반부는 그냥 때리는 게 데미지가 더 높아서 안 쓴다.
콤보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① 무한콤보를 방지하기 위해서 5세트의 법칙을 따른다.
┕ 119버전까지는 보스에게만 5세트 적용. (졸병에게는 무한 가능)
┕ 풍운재기부터는 졸병에게도 5세트 적용.
② 앉아 공격, 점프 공격, 기술 등 각 행동이 1세트가 되며, 기본 연속공격 AAAA는 전체를 1세트로 친다.
③ 마지막 5세트 째에는 여러번 때리는 기술이라도 1히트만 된다.
④ 몇가지 동작을 제외하면 같은 동작은 다시 히트하지 않는다.
┕ 119버전까지는 보스에게만 5세트 적용. (졸병에게는 무한 가능)
┕ 풍운재기부터는 졸병에게도 5세트 적용.
② 앉아 공격, 점프 공격, 기술 등 각 행동이 1세트가 되며, 기본 연속공격 AAAA는 전체를 1세트로 친다.
③ 마지막 5세트 째에는 여러번 때리는 기술이라도 1히트만 된다.
④ 몇가지 동작을 제외하면 같은 동작은 다시 히트하지 않는다.
4. 캐릭터[편집]
4.1. 중간 보스와 보스[편집]
4.2. 인간[편집]
- 보스들에 대한 추가 정보는 아래 인물들의 링크를 따라간 뒤 미디어믹스 부분을 참고할 것. 여기서는 잡몹들에 대해 설명한다. 의외로 잡몹들의 종류는 상당히 많은데 체력은 다 비슷비슷하다.[15] 일부 병사들은 처음 등장했을 때 술에 취해 자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물론, 바로 깨어나지만…
4.2.1. 짐승 적[편집]
인간 적보다 맷집이 강한 편이고 공격력도 센 편이라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수전통의 화살이나 불에 약하다는 특징을 잘 활용하면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가끔씩 자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들은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모두 등장하지 않는다.
- 흑표범 : 실제 표범보다 약간 덩치가 큰 편이다. 물어뜯는 패턴은 없고, 돌진하여 발톱으로 할퀴거나 제자리에서 3번 포효해서[22] 상체를 세워서 할퀴는 패턴이 있다. 짐승 적 중에는 가장 등장 빈도가 높다. 1스테이지에서 특정 방에 가면 이 표범들이 잔뜩 있는 곳에 갈 수도 있고, 2스테이지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왼쪽으로 가면 표범이 갇힌 상자 두 개가 있다. 이 루트들로 가지 않았다면 3스테이지 처음에서 만날 수 있다. 5스테이지 보스 좌자에서 졸병으로 2마리가 나오며 이후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 전갈 : 커다란 초록색 전갈. 2스테이지 동굴 루트의 특정 방에서 닌자들과 함께 많이 등장하고 3, 4스테이지에서 특정 방에서 등장하고 그 외의 스테이지에서는 안 나온다. 꼬리의 침으로 찌르는 공격을 한다.[23]
- 호랑이 : 한쪽 앞발로 후려치거나, 포효를 하면서 돌진해 플레이어를 물어뜯는 공격을 한다. 2스테이지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호랑이 한마리가 안에 있는 상자가 있다. 그 루트로 안 갔다면 3스테이지에서 처음 볼 수 있다. 4스테이지에서는 백호도 나온다. 출연 빈도는 의외로 적어서 6스테이지에서 맹획을 상대할때 소환되는것을 끝으로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 곰 : 백곰, 흑곰, 갈색곰이 등장한다. 실제로도 강력한 맹수인 곰답게 짐승 적 중 가장 강한 편인데 돌진해서 물어뜯거나 앞발을 2번 휘두르거나 두발로 서서[24] 앞발로 내려치는 공격을 한다. 여담으로 3스테이지 초반부의 늑대 머리 표지판 가까이에 가면 '앞에 곰이 있다.'라고 나오고, 특정 방에서는 곰들이 먹은 것으로 보이는 동물의 뼈가 흩어진 방도 나온다. 엘리베이터에서 모두 왼쪽으로 갔다면 그 끝의 방에서 처음 만날 수 있고, 거기로 안 갔다면 3스테이지 초반에서 화살표 위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다. 거기로도 안 갔다면 5스테이지 초반부에서야 만날 수 있다.
- 매 : 매 치고는 덩치가 크다.[25] 2스테이지에서 처음 등장한다. 맷집은 점프해서 공격하는 것으로 1~3번 때리면 죽을 정도로 약하다. 그래도 여럿이 빠르게 하강하며 발톱으로 할퀴는 공격은 꽤 위협적이니 조심해야한다.
- 뱀 : 4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는 짐승 적. 물어서 공격하는 패턴이 있지만[26] 서너 대의 평타만 맞아도 죽는 약한 맷집 탓에 물기 전에 플레이어에게 맞아 죽는것이 보통이다.
- 황소 : 5스테이지 초반 불길에서만 등장하는[27] 꼬리에 불이 붙은 소. 머리에 달린 커다란 뿔을 휘두르거나 울음소리를 내서[28] 돌진하는 공격 패턴이 있다. 맷집은 짐승 적 치고는 약해서 8번 때리면 죽는다.
4.2.2. 기타 장애물 및 트랩[편집]
- 불 뿜는 조각상 : 1스테이지 맨 처음부터 나온다. 때리면 입에서 불이 발사되므로 정면에서 때리지 말고 뒤에서 때려야 한다. 그렇게 해서 조각상이 부서지면 아이템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 구멍 : 독 연기가 나오는 구멍. 여기서 나오는 독 연기에 맞으면 데미지와 함께 스턴이 걸린다.
- 종유석 : 동굴 루트에서 가끔씩 떨어지는 뾰족한 돌.
- 투석기 : 철리길이 나오기 전에 3대가 등장한다. 계속 포탄을 쏘므로 때려서 파괴해 두는 게 좋다.
- 낙석 : 엘리베이터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돌들이 굴러 떨어지는 절벽이 나온다. 부딪히면 플레이어가 넘어진다.
- 나무 울타리 : 두꺼운 통나무로 만든 것, 가시나무로 만든 것 두 종류가 있다. 강도는 둘 다 동일.
- 공성추 수레 : 때리면 한 번에 부서진다. 때려도 때려도 성 입구에서 계속 나온다.
- 송곳판 : 3스테이지 후반 성 내부에서 딱 한번 등장한다. 조금씩 오른쪽으로 움직인다. 플레이어, 적 모두 맞으면 데미지를 입으며 파괴할 방법은 없다. 3스테이지 보스 장료가 레벨업 모션을 취하면서 외치면 플레이어가 있는곳에 1개가 내려온다.
- 불화살 쏘는 수레 : 불화살을 쏘는 수레. 마지막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빠르게 돌진하니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불 뿜는 수레 : 짐승 모양 장식에서 불을 뿜는 수레.
- 칼 쏘는 수레 : 6스테이지 중반에서 화면 끝에서 칼을 쏘면서 돌진한다. 여러 번 때리면 파괴된다.
- 나무 창 : 6스테이지 폭탄검 루트로 가면 구멍에서 커다란 나무 창들이 솟아오르는 걸 볼 수 있다. 파괴는 불가능하고 접근하면 데미지와 함께 멀리 밀려난다. 구멍 속으로 들어갔을 때 빠르게 지나가는 방법밖에 없다.
- 불기둥 : 2스테이지 동굴의 불검을 얻을때도 나오고, 6스테이지 폭탄검 루트에서도 나온다. 6스테이지에서는 3번 크게 불을 뿜고, 4번째에는 약한 불꽃이 나오고, 이후에는 불꽃이 안 나온다.
5. 삼국전기/아이템[편집]
1편에서 나오는 각 아이템의 성능에 관한 설명.
6. 각 탄 / 각 스테이지[편집]
7. 공략 사이트[편집]
http://www.kofbobo.net/oldweb/index.htm (중국 사이트)
http://www.geocities.co.jp/Playtown-Bingo/8176/ (일본 사이트) - (600만 오버 공략이 있음)
http://www.youtube.com/user/ct0593?feature=watch (중국발 유튜브)
8. 후속작[편집]
플러스 이후 풍운재기와 난세효웅 그리고 삼국전기2도 나왔는데 삼국전기 1만큼 좋은 반응은 얻지 못했다. 전작과 다르게 시스템을 완전히 뒤엎어 버려 게임자체가 어려워 지고 이에 유저들이 적응을 못했다. 그나마 PLUS는 아이템 복제 버그가 있어서 그걸 노린 유저들이 많았지만... 몇 년 후, 청룡 현무 주작 백호 등을 주제로 한 신 삼국전기 칠성전생이 나왔지만 한국에서는 들어오지도 않았고 묻혀버렸다. 그리고 2011년에 진짜 삼국전기 3가 발표되었다. 그리고 도쿄 게임쇼 2014에서 PS4용 삼국전기가 발표되었다.
2017년 현재 삼국전기1 리메이크판이 모바일로 발매중이다.
2023년 4월 23일 IGS의 다른 게임들과 함께 IGS 클래식 아케이드 컬렉션라는 이름으로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다. 스토어 링크
9. 관련 항목[편집]
- 삼국전기 풍운재기 플러스
- 삼국전기2
- 삼국전기2 플러스
- 신 삼국전기 칠성전생
- 삼국전기3
- 삼국전기(2015) - PS4로 출시예정
- 삼국전기(리마스터)
10. 삼국전기 1.19 버전 977.7만 ALL[편집]
전반부, 중반부, 후반부
사용 캐릭터는 제갈량, 최종 스코어 9,777,800점
플레이어는 三国新兴
일본 전일을_버로우시키는_대륙의_위엄.avi
참고로 영상 코멘트에서 언급된 이론치는 1010만에서 1020만 사이다.
아래는 각 클리어 당시의 스코어다
1면 - 551,000 (55.10만)
2면 - 1,600,400 (160.04만, 획득점수 104.94만)
3면 - 5,105,500 (510.55만, 획득점수 350.51만)
4면 - 6,018,400 (608.14만, 획득점수 97.59만)
5면 - 7,259,600 (725.96만, 획득점수 124.12만)
6면 - 8,304,700 (830.47만, 획득점수 104.51만)
7면 - 9,777,800 (977.78만, 획득점수 147.31만)
여담으로 이 플레이어는 이미 약 1년 7개월 전인 2009년 3월 22일경에 964.2만을 찍었다고 한다.
보면 알겠지만 5면보스인 좌자에서 하마터면 너무나도 적절하게 망할 뻔 하였다.
11. 관련 항목[편집]
- 삼국전기 풍운재기 플러스
- 삼국전기2
- 삼국전기2 플러스
- 신 삼국전기 칠성전생
- 삼국전기3
- 삼국전기(2015) - PS4로 출시예정
- 삼국전기(리마스터)
[1] 마메 기준으로 설정 방법은 게임 Configuration에 들어가서 Region을 Korea로 설정해주면 된다. 그러나 인명은 중국식발음을 영어로만 기재해 놔서 정보가 활발하게 공유되기 어려웠던 2000년대 초에는 누가 누군지 구분이 힘들어 잘못된 인명으로 알고 지내다, 나이가 들고 난 후에야 해당 캐릭터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 초선은 히든 루트를 가지 않으면 만날 일 없지만 장료는 3스테이지 보스라 필연적으로 만나게 된다.[3] 왕평과의 대화에서 선택지에 따라 얼음검을 획득 가능 여부, 그리고 6스테이지의 진행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4] 뒷칸 인벤토리 아이템을 습득하는 순간 버그가 풀린다.[5] 이 게임은 기무한 버그만 사용할 줄 알면 천원 한장으로 오락실에서 며칠을 놀 수 있었기에 큰 인기를 끌었다. 당연히 현재처럼 치트나 에디터를 이용한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하는 환경에선 이전 버전의 서술대로 최후반부에 얻는 태아검으로 초반부터 무쌍을 찍는 게 가능하다.[6]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97에서는 기 3개가 차면 끝이지만, 여기에서는 3개가 차도 기게이지는 계속 찬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3.99개까지 모을 수 있는 셈.[7] V115, 117의 경우 스타트 버튼 - A - B - C - D - A - B - C - D - 스타트 버튼(HARDEST+1까지 해금), 스타트 버튼 - A - A - B - B - C - C - D - D - 스타트 버튼(HARDEST+2까지 해금). V119는 스타트 버튼 - A - B - C - D - D - C - B - A - 스타트 버튼(HARDEST+5까지 해금). 풍운재기는 스타트 버튼 - A - C - B - D - C - B - A - D 스타트 버튼(HARDEST+5까지 해금).[8] 실제 조운도 190cm이 살짝 안 되는 장신으로 기록되어 있다.[S]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9] 실제 관우의 신장은 207cm로 기록되어 있다.[10] 1타는 중간 정도 하고 2타부터 길어진다.[11] 초안상과 속성검 등을 이용한 대쉬 라이더 킥이나 기폭 콤보의 화력은 전 캐릭터를 둘러봐도 매우 강하지만 문제는 아이템의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12] 전방으로 칼로 찌르는데 앞쪽을 향해 뻗는 팔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며 토끼나 거북이처럼 앉아서 때려야하는 야생 동물을 선 자세로 공격할 수 있다.[13] 키가 곰만 하다.[14] 삼국전기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중 최장신이다.[15] 대부분 4번~8번 때리면 죽는다.[16] 8번 때려도 안 죽을 때가 많다.[17] 전기속성인 간장검 1방에 죽는다.[18] 나중에는 하늘색도 나온다.[19] 다만 학창시절 보통 제갈량을 많이해서 체감을 못 할 뿐이다. 제갈량은 서서 2방, 앉아서 1방컷을 내기 때문[20] 맷집이 상당히 센 편인 철갑병, 짐승 적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맷집이 강하다.[21] 1등은 당연 철갑병.[22] 이때는 공격을 할 수 없다.[23] 침에 독은 없는지 독 효과는 없다.[24] 이때는 공격하지 못한다.[25] 크기가 거의 독수리만하다.[26] 독사는 아닌지 물어도 독 효과는 안 걸린다.[27] 숲 안쪽으로 들어가는 루트를 선택했으면 한번도 만날 수 없다.[28] 울음소리를 내는 동안에는 공격 불가.[29] 중국판에서는 손희(孫姬)로 정확한 이름이 나온다.[30] 청강검 길에서 갈림길 오른쪽으로 갈 경우 만나지 않는다.[31] 비밀길로 들어가야 만난다.[32] 한글판 오역으로, 중문판은 육손이다.[33] 팔진도에서 등장 동작이 특이한 졸개들을 시간 내에 잡으면 만난다.[34] 왕평에 의해 바로 성 최상층으로 인도받을 경우 만나지 않는다. 단, 태아검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 안으로 진입해야 하며, 2스테이지에서 왕평을 만나지 않고 청강검 또한 포기해야 한다. 태아검을 얻는 방에서 나가면 맹획과의 전투에 돌입하는데 태아검은 맹획에게 상당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참고로 맹획은 3스테이지 맹우의 팔레트 스왑인데 맹우는 하늘색, 맹획은 옅은 갈색이다.[35] 황개가 불방망이를 휘두를 때 내지르는 대사가 카톡으로 들린다. 카톡보다 먼저 나왔던 게임이어서 예전 몬데그린은 캣독으로 듣는 동네가 많았었다. 이 게임이 유행할 땐 마침 해당 그 애니메이션이 재능방송 등에서 하도 줄창 틀어줘서 활개치고 있던 때였던 것도 한몫했다.[36] 전기로 된 비밀길로 갈 시 이들을 만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