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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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리얼 스토리 묘에 등장한 스님 인물. 자칭 공법이라는 무술을 사용하고 한다. 단 실제로 송암이라는 법명을 가진 승려들이 있으나 저명성 등의 이유로 여기서는 해당인물만 기술하겠다.

2. 그의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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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인터뷰에서 자신의 무술이 너무 강력해서 과거에 몇몇 사람이 자신에게 도전했다가 불구가 되었다느니 하는 얘기를 하는 걸로 봐선 대단한 무술가인 것으로 보였으나...


자신의 무예를 이용해서 나무를 두동강내 버리겠다면서 나무에 격파 시도를 했는데 나무는 전혀 쪼개지지 않고 멀쩡. 송암스님 왈 "백오동 나무라고 있어요. 나무가 굉장히 단단합니다."



이후 재밌어서(...) 다시 찾아간 취재진 앞에서 이번엔 돌을 격파해 보겠다면서 돌을 가격했는데, 맨처음 돌은 운 좋게도 격파에 성공했으나 두번째 돌의 경우 깨지기는 커녕 흠집 하나 안 나고 멀쩡. 송암스님 왈 "이건 절대로 못 깨는 돌입니다. PD님이 일부러 나를 골병들게 하려고 하나 본데...돌의 이름은 청돌입니다." 하지만 그 얘기가 나온 지 몇 초 후, 송암스님이 들고 있던 청돌은 설명이 무색하게도 바위에 떨어져서 깨졌다. 이 바위가 청암인 모양이다.

이것이 세계최강 백오동 나무와 청돌의 전설. 청돌과 백오동 나무를 부딪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결론은 빵상과 더불어 리얼스토리 묘가 발굴해낸 최강의 개그 캐릭터. 그렇지 않고서야 뭐하러 3번씩이나 찾아갔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