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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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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캐나다 출신의 영화 감독으로 코미디 영화를 주로 다루며, 드라마틱 요소와 코미디의 적절한 조합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다.
1997년에 "저스트 인 타임"이라는 영화로 데뷔를 하고 이후로 계속 영화를 찍다가 인생작을 하나 연출하게 되는데, 이 작품이 바로 박물관이 살아있다!이다. 이 작품으로 무려 제작비의 5배에 달하는 흥행을 이끌어 냈고, 한국에서도 연말 코미디 영화 중 매우 높은 성적을 거두는 데 성공하면서 국내에서도 유명해지게 되었다. 거기에 영화의 흥행으로 시리즈 제작이 결정되어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3편 모두의 감독을 맡음으로써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1]
이후 로봇과 복싱이라는 소재를 결합한 리얼 스틸이라는 영화로 또 한번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SF적 요소와 드라마틱 요소를 잘 섞고, 거기에 좋은 액션 연출과 탁월한 음악 선곡을 통해 다양한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 리얼 스틸 이후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를 마무리 지은 후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기묘한 이야기의 연출과 제작에 참여하여 또 한번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드니 빌뇌브의 영화 컨택트에 제작자로 참여하면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20년에는 라이언 레이놀즈를 주연으로 세운 프리 가이라는 영화를 감독했는데, 개봉도 하기 전에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아 개봉이 미루어지게 되었다. 본래 2020년 7월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연말로 미루어지게 되고, 그래도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2021년 8월에 개봉하게 되었다.[2] 생각보다 늦게 개봉했던 해당 작품은 제작자의 성향과 감독 본인의 색채가 어우러져, 재미와 드라마
2. 연출 특징[편집]
코미디 영화를 주로 연출한 감독이며, 크게 대단하거나 예술성은 없지만 뛰어난 연출력으로 무난하면서 훌륭하고 대중성도 잘 갖춘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이다. 간혹 코미디 외에도 진지한 작품도 만드는 데, 실력이 괜찮다.
사실 커리어 전체가 무난하면서도 클리셰적인 구성의 오락영화로 이루어져 있어서 비평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많이 못받은 감독이다. 대표작인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는 시리즈 전체가 메타크리틱이나 로튼토마토에서 점수가 낮으며 평단들은 공통적으로 혹평을 내렸다. 마찬가지로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리얼 스틸도 대부분은 범작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프리 가이에서는 특유의 선한 정서를 보여주면서 각본 자체의 뛰어난 완성도를 바탕으로 깔끔하게 연출하여 결국 평단의 마음도 드디어 사로잡게 되었다.
코미디 영화 감독 중에 돋보일 만큼 영상 감각이 뛰어난 편이며, 아담 맥케이처럼 예술성이 있진 않지만 뛰어난 액션 연출과 코믹하면서 재치있는 연출, 풍만한 스케일과 통통튀면서 시원시원한 영상미 등 코미디 액션 영화를 만드는 감독으로서는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숀 레비의 연출 감각은 영화의 코믹한 느낌을 살리는 데 큰 공이 있다. 이런 점은 마치 코미디 영화를 만들지만 스타일과 영상미가 독보적이면서 액션 연출 또한 뛰어난 에드가 라이트를 연상케한다.
3. 연출작[편집]
- 저스트 인 타임 (1997)
- 스타는 괴로워: 더 무비 (2001)
- 빅 팻 라이어 (2002)
-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2003)
- 열두 명의 웬수들 (2003)
- 핑크 팬더 (2006)
- 박물관이 살아있다! (2006)
- 박물관이 살아있다 2 (2009)
- 브로큰 데이트 (2010)
- 리얼 스틸 (2011)
- 인턴십 (2013)
- 당신 없는 일주일 (2014)
-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2014)
- 프리 가이 (2021)
- 애덤 프로젝트 (2022)
-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2023)[3]
- 데드풀 3 (2024)
- 보이 밴드 (미정)
4. 기타[편집]
- 의외로 배우 출신이다. 덕분에 외모가 잘생긴 감독이다.
- 감독작들 중 20세기 폭스나 20세기 스튜디오 배급 작품 비율이 높다. 현재는 OTT의 활성과 드라마와 영화 제작 및 연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넷플릭스의 배급 비율이 더 높은 편.
[1] 2편의 경우 1편보다 완성도가 낮았다고 평가를 받았지만, 3편을 깔끔하게 잘 마무리 지어 다시 호평을 받았다.[2] 데드풀의 화신인 레이놀즈가 주연 겸 제작자로 참여해서인지 영화 홍보 부터 똘끼가 넘쳐난다. 아예, 개봉일자가 언제가 될 지 모른다며 모든 기념일과 기묘한 날짜에 개봉할 거라는 배우 축전 영상을 미리 다 찍기도 했고, 출연진과 감독 모두 다 출연했다.[3] 넷플릭스 영화이며,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쓰여 퓰리쳐 상을 받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 여담으로 감독작 중 몇 안되는 진지한 정극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