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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앤서니

덤프버전 :

수전 앤서니
Susan Anthony


본명
수전 브라운웰 앤서니
Susan Brownell Anthony
출생
1820년 2월 15일
미국 매사추세츠 애덤스
사망
1906년 3월 13일 (향년 86세)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직업
사회운동가
서명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여성 참정권 운동가.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미 대선 투표에 참여했다가 100달러의 벌금형을 받았다.


2. 생애[편집]


1820년 매사추세츠 아담스퀘이커교도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곧 뉴욕으로 이사했다.

1845년 이후 뉴욕 몬로 카운티 로체스터에 살면서 유니테리언 교회에 다니게 된다.

그녀는 아버지가 자식들과 이웃의 아이들을 위해 설립한 학교에서 초기 교육을 받았는데 이후 17세부터 32세 사이 여러 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남북 전쟁이 발발하자 뉴욕에서 노예제 반대, 금주운동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1854년 이후 앤서니는 유일하게 여성의 성적 욕망 향상을 위한 운동에 전력을 다했고 여성 위한 권리쟁취를 위해 일하는 열렬한 운동가, 달변의 거리 연설가, 저술가로 유명해졌다.

1868년 1월 8일 여성의 권리를 위해 주간지 《더 레볼루션》(The Revolution)을 발간했는데 그 신문의 모토는 다음과 같았다.

진정한 공화국이란, 남자들에겐 그들의 권리를 그리고 그 이상도 아닌, 여자들에게도 그들의 권리를 줘야 합니다.


1872년 11월 5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앤서니는 '미국 헌법 수정 제15조'를 제시하며 투표참여를 강행했고 이로 인해 11월 18일 소환장을 받아 1873년 6월 18일 100 달러의 벌금형을 부과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지불을 거부했고, 재판에서는 마틸다 조슬린 게이지가[1] 변호를 맡으면서 심판은 앤서니가 아니라 오히려 미국이 받아야 함을 호소했다.

이후 앤서니는 스탠튼, 게이지, 그리고 이다 휴스테드 하퍼와 함께 '여성 참정권사'(The History of Woman Suffrage)(전 4권, 뉴욕 ,1884-1887년)를 발간했다.

1906년 3월 13일 로체스터에서 세상을 떠났고 마운트 호플 묘지에 묻혔다.


3. 여담[편집]


  • 우리 모두의 어머니(The Mother of us all.)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 1979년부터 81년까지 발행된 미국 1달러 동전의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이전 아이젠하워 달러보다 더 가볍게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쿼터 달러와 재질과 크기 혼동의 이유 등으로 결국 잘 쓰이진 못했다.



[1] 여성의 권리옹호로 알려진 애리조나에서 금주운동에 앞장 섰던 조세핀 브로올리 휴즈의 친구 중 하나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