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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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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타트렉 시리즈에 등장한 스타플릿의 셔틀(왕복선)을 정리하는 문서.
셔틀은 우주선의 분류 중 하나이며, 함선이나 우주정거장의 소형 보조 우주선이다. 주로 단거리 위주로 운용이 되며 임펄스 엔진밖에 없거나 제한적인 워프 항해 능력을 갖추고 있다.
1.1. 용도[편집]
함선과 우주정거장 간이나 함선과 함선간에 화물 운송, 인원 수송 임무와 연락 임무에 사용된다. 대부분의 경우는 트랜스포터를 이용하지만, 트랜스포터가 사용 불가능할 때나, 트랜스포터에 영향을 받는 화물 운송, 트랜스포터의 전송 거리 이상의 경우에 주로 사용된다. 간혹 탐사나 전투에 투입되는 경우도 있는데 단거리 탐사나 정규 함선을 끌고가서 탐사하기엔 비효율적이거나 접근이 불가능한 탐사 임무에 투입되며 셔틀의 빈약한 무장과 생존성 덕에 공격보다는 요격이나 방어 같은 함선 호위 임무에 사용된다.[1]
다만 일반적인 셔틀의 전투기로서의 임무는 도미니온 전쟁의 발발로 인해 스타플릿이 연방 공격 전투기라는 이름의 제대로 된 전투기를 도입하게 되며,[2] 나중에 루나급이나 오디세이급 같은 일부 함선들은 전투기를 사출시키기 위한 활주로 형식의 캐터펄트가 달리게 된다.
승무원 대피시에도 사용이 되는데, 미란다급 같은 함선들에 캐터펄트 같이 사출되는 탈출 포드가 존재하며, 일반 셔틀도 USS 켈빈이 나라다에게 공격 받을때 탈출하는 셔틀들을 볼수가 있다. 다만 선체에서 사출되는 탈출정과는 달리 격납고까지 가야하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보그 침공 이후로는 워프가 불가능한 탈출정보다는 워프가 가능한 셔틀이 선호되기에 격납고를 많이 지어두는 추세이다. 또한 스타쉽이 장거리 임무 도중 워프 드라이브를 잃었을 경우는 제한적이지만 유일하게 워프 항해가 가능한 셔틀이 선호된다.
1.2. 분류[편집]
셔틀의 분류는 크게 일반적인 셔틀크래프트와 셔틀포드 그리고 런어바웃과 전투기로 나뉜다. 런어바웃의 크기는 셔틀로 분류되는 우주선의 마지노선이다. 그 이상 함선들은 기본적으로 100미터가 넘어가며 대부분은 일반적인 스타쉽으로 분류가 된다.
- 셔틀크래프트 : 일반적인 크기의 셔틀이다. 중단거리 임무에 적합하며, 워프 항해가 가능하다. 주로 2인 이상의 승무원들을 지녔으며 화물실이나 승객석도 있어서 화물이나 인원들을 수송할수도 있다. 일부 셔틀은 센서나 무장을 장착하였기에 제한적인 전투나 탐사 임무에도 투입 할 수도 있다.
- 셔틀포드 : 셔틀크래프트보다 훨씬 작은 함선이다. 경차~소형차 크기라 센서나 무장은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임펄스 항해만 가능하거나 매우 저속의 워프 속력을 지니고 있어 단거리 임무에만 사용된다. 또 16형 셔틀 같은 경우 사리움 크렐라이드 배터리[3] 셀로 움직인다는 묘사가 있어서 일부 셔틀포드의 경우 별도의 반응로가 장착되지 않고 충전식으로 움직이는걸로 보인다. 1~2인의 승무원으로 구성이 되며 화물 적재 공간도 거의 없기에 주로 인원 교환 및 연락용으로 사용된다. 현대 항공기로 치자면 벨 47 같은 소형 헬리콥터와 비슷할 것이다.
- 런어바웃 : 셔틀보다 더 크고 장거리 임무에 적합한 함선이다. 셔틀크래프트과 비슷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객실이나 승무원 휴게소 같은 더 큰 승무원 공간과 화물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무장이나 센서 거리도 셔틀크래프트보다 훨씬 뛰어나다. 알려진 유일한 형식은 다뉴브급이며 온라인에선 후속작이라 볼수 있는 옐로스톤급이 등장한다. 항공기로 치자면 비즈니스 제트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자세한 형식은 런어바웃 문서 참고.
- 전투기 : 셔틀크래프트와 비슷한 크기지만, 일반적인 함선에 탑재되지 않고 전투 임무에 적합하게 대량의 무장을 탑재하였으며 기동성도 다른 셔틀보다 훨씬 좋다. 원래 스타플릿은 탐사 임무에 치중되어 있어 제대로 된 전투기가 존재하지 않았지만 도미니온 전쟁 당시 연방 공격 전투기를 운용하게 되었다. 온라인에선 전투기 임무에 적합하게 개장된 셔틀들이나 코토이 전투기 및 발키리급 전투기가 등장한다.
1.3. 탑재 대수[편집]
사실상 함선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오베르트급이나 디파이언트급 같은 작은 함선들도 적어도 1대씩은 탑재하고 있다. 행성연방 창설 이전 시기 초창기 함선인 NX급조차 원시적인 형태의 셔틀포드와 셔틀크래프트를 가지고 있다.[4]
셔틀은 보통 함선 선체 내부 격납고에 보관되어 있으며, 공간이 비좁은 일부 함선들의 경우 격납고에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격납고 아래에도 보관되는 것으로 보인다.[5] 일부 함선[6]의 경우 원반부 하단에 선장의 요트라고 불리는 1척의 셔틀을 탑재하는 경우도 있다.
소형~중형급 함선들은[7] 셔틀포드와 워크비 여러대과 셔틀크래프트 열대 미만 정도를 탑재하고 있으며, 갤럭시급이나 소버린급 같은 대형 함선들은 런어바웃 같은 대형 셔틀을 포함해 수십대씩 적재하고 있다. 다만 중형 함선이라도 아키라급 같이 아예 원반부 절반이 격납고인 특수한 함선이면 수십대씩 적재하고, 또 화물실 공간의 개조를 통해 추가 셔틀을 선적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온라인 같은 비공식 시간선에서는 주피터급[8]처럼 현실의 항공모함과 비슷하게 다수의 전투기와 셔틀을 운용가능한 우주모함(Carrier)을 건조하여 운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프라임 타임라인의 스타플릿은 우주모함을 운용하고 있지 않다.[9][10] 문서상으로만 언급되어 묘사는 없으나 켈빈 타임라인의 스타플릿은 우주모함을 운용하고 있다.
1.4. 기타[편집]
여담으로 셔틀들은 등록번호가 없으며, 대부분은 운용되는 함선의 등록번호를 적어두지만 대형 셔틀인 런어바웃은 등록번호가 존재한다. 또 분류명에 일관성은 전혀 없다. 크기나 등장시기, 형식 분류는 전혀 상관없다. 예를 들어 6형 셔틀과 6A형 셔틀은 크기와 디자인만 비슷하지 전혀 다른 기체이며, 또 17형보다 18형 셔틀포드의 등장이 훨신 더 이르다.
또 셔틀이 파괴되면 우주기지나 건조소에서 재보급을 받지만, 여의치가 않다면 함선 내 산업용 레플리케이터를 이용하여 새로이 건조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USS 보이저가 운용하던 2급 셔틀은 파괴된 적이 있으나 보충되었으며, 델타 플라이어형 셔틀의 경우 설계부터 시작해 건조까지 완료했다.
2. 2급 셔틀[편집]
9형 셔틀크래프트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24세기 스타플릿이 사용하는 단거리용 셔틀이다.
3. C급 셔틀크래프트[편집]
2230년대부터 2250년대까지 스타플릿이 표준으로 사용한 셔틀크래프트. 거울 우주의 지구 제국 스타플릿이 사용하기도 했다.
2257년에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후방쪽이 연장된 개량형이 선보였다.
24세기 후반에도 여전히 스타플릿 시설에서 간혹 볼 수 있었으나, 스타플릿은 11형이나 14형 셔틀을 주로 운용하기에 구형 취급 받아서인지 태양계 내에서 운용되는게 주이며, 일부는 페이저와 워프 기능을 제거 후 민간에 불하되어 택시나 스쿨버스로 사용되기도 했다.[12]
온라인에서 함재기로 등장한다. 다만 성능은 8형 셔틀과 비슷하게 어뢰는 장착되어 있지 않지만, 페이저 어레이와 옴니 페이저라고 360도 범위의 페이저가 장착되어 있으며 페이저 과부화 스킬을 사용한다. 플레이어블 함선으로도 쓸수가 있는데 연방 셔틀크래프트라 불리며 F급 셔틀과 거의 동일시 하지만 약간 선회력이 빠르다.
4. 스테메츠-타입 셔틀크래프트[편집]
F형 셔틀과 상당히 유사하며, 조금 더 날렵한 디자인이다. F급 셔틀보다 등장은 일러서 전작이나 원본일 가능성이 크다.
스테메츠는 USS 디스커버리의 폴 스테메츠 박사의 이름을 따왔다.
5. F급 셔틀크래프트[편집]
NCC-1701 엔터프라이즈의 갈릴레오 셔틀로 유명한 셔틀이다.
6. 6형 셔틀크래프트[편집]
7. 6A형 셔틀크래프트[편집]
8. 6A형 선장의 요트[편집]
캘리포니아급에 탑재되는 선장의 요트.
9. 7형 셔틀크래프트[편집]
10. 8형 셔틀크래프트[편집]
11. 10형 셔틀크래프트[편집]
채피형 셔틀포드로도 불린다. 크기가 셔틀포드보단 크고 워프 항해도 가능하기에 셔틀크래프트로도 분류되는듯 하다.
10급 셔틀크래프트는 흔한 함선은 아니며 6급 셔틀크래프트 기반으로 디파이언트급에 사용되는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셔틀크래프트이다. 때문인지 임펄스 엔진 구조와 워프 드라이브 구조가 디파이언트급과 비슷하게 생겼다. 디파이언트급의 작은 크기 때문에 1척 밖에 탑재되어 있지 않으며, 함교 아래의 격납고가 열리는 식으로 발진한다. 다만 처음부터 탑재된 것은 아니며 기존에 탑재한 18형 셔틀포드가 작은 크기의 한계로 더 크고 더 무장된 셔틀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셔틀크래프트치고는 런어바웃 비슷하게 페이저 어레이와 마이크로 광자 어뢰 발사기로 중무장되어 있으며, 디플렉터 실드[14]와 극화 선체 도금[15] 그리고 신호 방해 장비 같은 전자전 장비 또한 지니고 있다고 한다. 물론 대부분의 셔틀크래프트가 그러하듯이 함선 대피용이나 행성 착륙용으로 쓰일수 있지만 주로 광대역 센서를 통하여 정찰 임무를 주로 하는것을 고려했다고 한다. 견인광선 또한 장착되어 있다.
온라인에서도 함선 함재기로 등장하며, 특이하게 8급 셔틀의 진화형 버전으로서 등장하게 된다. 소형 함재기 치고는 극성화 선체 능력을 기본 스킬로 지니고 있기에 페레그린급 전투기 같은 다른 셔틀보다 더 단단하다. 그러나 기본 무장이 페이저 어레이와 마이크로 광자 어뢰 발사기[16]라 무장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플레이어블 함선으로 사용할수 있으며 기본 능력은 비상 동력을 엔진 동력으로 보내는 스킬을 사용할수 있다. 가장 튼튼한 런어바웃 다음가는 선체력을 지니고 있다.
작품 외적으로는 18형 셔틀포드 모델이 도난당하는 바람에 급히 만들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메모리 알파에 따르면 이름을 지정할 때 약간의 소동이 있었는데, 제작진 중 누군가가 자신의 여자친구 이름을 따서 셔틀의 이름을 채피로 명명하자고 주장했고, 당연하게도 상급자에게 까이는 와중에 총괄 프로듀서가 끼어들어 채피는 아폴로 1호의 우주비행사의 이름[17]이기도 하다며 그 자리에서 즉시 승인해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12. 11형 셔틀크래프트[편집]
13. 14형 셔틀크래프트[편집]
14. 15형 셔틀포드[편집]
15. 17형 화물 셔틀크래프트[편집]
17형 화물 셔틀크래프트 혹은 아르고형이라고도 분류된다. 셔틀크래프트 중 가장 긴 길이인 20m의 크기이며 주로 트랜스포터가 사용 불가능하거나 사용하기 위험한 상황에서 쓰였다고 한다. 일반 셔틀로 수송 불가능한 큰 화물 수송[18]이나 인원들을 수송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셔틀크래프트다.
2379년에 첫선을 보였으며, 첫번째 야전 테스트는 피카드 선장과 그의 선원들을 칼라루스 III에서 운송하는 중대한 임무였다고 한다. 특이하게 양쪽에 접이식 날개가 부착되어 있는데, 이는 대기권 비행시에 화물 때문에 불안정해지는걸 막고 비행성을 증대시키기 위함이였다고 한다. 이 접이식 날개는 착륙시나 함선에 적재시에 접히게 된다.
아르고형은 워프 항해도 가능하며 워프 나셀은 선체에 내장되어 있는 형식이다. 그러나 수송선이라는 한계 때문인지 순항속도 워프 1.65라는 속도를 지니고 있다.
16. 18형 셔틀포드[편집]
USS 디파이언트의 주 셔틀포드이다. 디파이언트에 2대가 선적되어 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조종석 부분이 분리되어 있다. 대피나 함대함 인원 교환 또는 행성 임무에 사용된다고 한다. 또 셔틀포드가 그렇듯이 상당히 제한적인 무장을 지니고 있어 페이저만 장착되었지만 무장을 더 증설하는 개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상단에는 장거리 센서 포드를 탑재하고 있다.
워프 드라이브가 없어서 워프 항해가 불가능하며, 아광속 항해만 가능하다.
한가지 일화가 있다면 스튜디오 모델이 도난당해서 대신 등장하게 된 것이 10급 셔틀이다.
17. UFP-02형[편집]
32세기의 행성연방이 사용하는 셔틀이다.
18. 갈릴레오형 셔틀크래프트[편집]
19. 델타 플라이어형[편집]
USS 보이저의 승무원들이 2급 셔틀을 마개조해서 제작한 셔틀크래프트.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20. 에어로 셔틀[편집]
에어로 셔틀은 다뉴브급 런어바웃을 기반으로 하여 인트레피드급의 선체 아래에 장착되게끔 만들어진 보조 함선이다.
선장의 요트의 진보된 버전이며, 윙팁에 쓰러스터와 중간에 쌍발 전투기처럼 워프엔진이 달렸고, 페이저와 전방 마이크로 광자 어뢰 발사기를 갖추었다고 한다. 독자적으로 워프가 가능하며, 모함을 방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되, 주 임무는 진보된 지형 착륙과 정찰 그리고 승무원들 대피용이였다고 한다.
다만 USS 보이저가 이를 사용하는건 보이지 않는데, 이 에어로 셔틀 시스템은 보이저가 출항할 당시 완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어로 셔틀이 기본적인 뼈대와 시스템은 완성했지만 런어바웃급의 진화형으로 봐도 될 정도로 450% 항상된 대기권 비행과 공중 호버링 능력을 달성케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마이크로 퓨전 반응로와 EM 공기 역학 코일 엔진을 장착한지라 인트레피드급이 완성되고도 나서도 개발중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보이저에 있는건 내부 시스템이 완편 안된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보면 될듯 하며, 실제로 에어로 셔틀은 USS 인트레피드에서 비행 시뮬레이션과 테스트를 마치고 투입되었다고 한다.
인트레피드급을 기반으로 하는 예거 타입과 엘킨스 타입 또한 에어로 셔틀이 장착되어 있으며, 또 인트레피드급의 후계 함급인 패스파인더급에도 탑재되어 있다.
온라인에선 패스파인더급 장거리 탐서선의 콘솔로 구현되어 있으며, 오디세이급의 아쿠아리우스급 경 호위함 처럼 플레이어를 지원해주는 한척의 에어로 셔틀을 발진해 준다. 이 에어로 셔틀은 페이저 빔 어레이와 듀얼 뱅크 그리고 양자어뢰 및 견인광선과 적의 센서를 교란할수가 있다.
21. 워커비[편집]
워커비는 23세기 중반부터 24세기 후반까지 쓰인 소형 다용도 보조 함선이며, 아래 등장하는 CMU 일명 워크비의 전신 되는 기체이다.
오토파일럿 같은 고급 장비가 달려 있지 않으며, 인터페이스를 통한 컨트롤 패널로 조정된다. 그러나 객실 혹은 화물실에 대신 홀로그램식 인터페이스가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워커비는 임무에 따라 기계팔을 탈착하거나 절단을 위한 레이저 커팅기를 달 수 있다.
주로 함선 같은 곳에 탑재되어 유지보수를 담당하거나 화물을 운반, 선적하기도 한다. 사실상 전투 능력이라고는 전무한 보조함선이긴 하지만, USS 선저우가 전투로 인해 피탄되어 무력화되었을때 조지우 선장이 이 워커비에 광자 어뢰 탄두를 달아 클링온 함선을 무력화시킬 것을 고려하였다.
친토카 폐기장에서 이것으로 추정되는 기체가 하나 버려져 있다.
22. 워크비[편집]
함선의 수리를 담당하는 소형 셔틀. 화물 관리 유닛(Cargo Management Unit)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2270년부터 원래 사용되던 워커비를 대체하여 운용되기 시작한다.
작중에서는 주로 함선이나 정거장, 조선소 같은 곳에 탑재되어 유지보수나 수리를 담당한다. 작업용 함선답게 크고 밝은 전방 헤드라이트와 또 전방에는 작은 견인광선이 달려 있어 이걸로 작은 화물을 운반할 수도 있으며, 작은 작업용 기계팔을 달수도 있다. 또한 후방에 화물 포드를 기차처럼 여러개 연결하여 견인해 운반할 수도 있다.
워프 나셀이 없기에 워프 능력이 없으며, 추진기나 소형 임펄스 엔진으로 이동한다. 또 생명유지장치가 없는지라 사용자가 우주복을 끼고 조종해야 한다. 대기권에선 중력에 따라 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온라인에서는 지구 우주정거장의 셔틀베이나 오디세이급에 탑재되어 있는것을 볼수가 있다.
23. 연방 공격 전투기[편집]
24세기에 운용된 전투기 셔틀로서 연방 공격 전투기나 페레그린급[19] 전투기로도 불린다. 스타플릿 주력 전투기로 사용돼서 도미니온 전쟁 당시 활약했으며, 스타플릿 아카데미에서도 비행 훈련기로도 사용되었다.
페레그린급은 본래 배달 지원기라는 일종의 택배용 소형 셔틀이였다. 그러나 이 셔틀이 마키 손에 대량으로 들어가서, 암시장을 통해 디플렉터 보호막이나 임펄스 엔진, 펄스 캐논과 어뢰 발사기를 다는 등의 마개조를 통해 카대시안에 대항하는 전술기로 활용하는게 시작이였다. 마키는 또한 이 설계를 대형화시킨 40명 규모의 함선을 운용하기도 하였다.
페레그린급 전투기는 후방의 대형 임펄스 엔진 덕에 일반 셔틀보다 더 빠르고 날렵했다고 한다. 또한 거대한 걸윙형 날개가 특징인데 이는 대기권 비행을 고려한 설계이기도 하며, 이곳에 2차 세계대전 전투기처럼 총구가 보이는데, 이곳이 펄스 캐논이 장착된 곳이다. 또 비공식 설정으론 이 날개 아래에 전투기들이 미사일을 장착하는 것처럼 일반 함선용 광자 어뢰나 양자 어뢰를 탑재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기수에는 터렛 같은 부분이 보이는데 이는 전술 센서와 마이크로 광자 어뢰 발사기이다. 이러한 막강한 무장 능력도 있었지만 또 페레그린급 자체는 또 다른 무장을 탑재하거나 개장하기 수월했다고 한다. 그리고 페레그린급은 디파이언트급처럼 워프 나셀이 차폐되어 있는 구조이기도 했다. 덕분에 다른 셔틀보다 워프 능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피탄에 좀 더 안전하긴 했다.
이후 마키가 와해되고 나서 2370년대 중반부터 스타플릿은 이 페레그린급 전투기가 워프도 가능하며 기동성도 상당한 데다가 페이저 펄스 캐논이나 이미터로 중무장되어 있다는 점을 주목하여 주력 전투기로 채용하였다.[20]
전쟁에선 공격대형을 이루어 적의 함선을 공격하거나 카대시안의 히데키급 전폭기 같은 소형 함선들을 요격하는데 사용되었다. 셔틀 치곤 나름 큰 크기에도 불구하고 전투기인지라 승무원 공간은 상당히 작은데 셔틀포드급으로 작다.[21]
전투 임무 외로는 스타플릿 아카데미에서 비행 훈련기로도 사용되었으며, 국경 감시 및 순찰용으로 사용되었다. 스타플릿 보안부에서도 순찰용으로 운용하는지 LD에서 보안부가 운용하는 페레그린급이 등장하기도 한다.
펄스 페이저 캐논이나 차폐되어 있는 나셀 등 여러모로 디파이언트급과 상당히 역할이 비슷하다. 적은 승무원 공간과 빠른 기동성과 고화력인 점도 빼 닮았다.[22]
온라인에서는 함재기로 등장한다. 페이저 캐논과 광자 어뢰 발사기를 지니고 있으며, 가장 최고 단계의 함재기의 경우 양자 어뢰와 캐논 연사 스킬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가장 약한 함재기중 하나이지만, 쉽게 구할수 있는데다가 가장 큰 DPS를 지니고 있어서 함재기로 가장 많이 추천된다. 플레이어블 함선으로 탑승 가능한데, 일반 셔틀과 달리 캐논을 장착할수 있고 기본 능력으로 이 캐논을 연사하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기동성도 좋은편에 장갑 때문인지 선체력도 8급 셔틀보다 튼튼하다는 점도 있지만 단점은 승무원들이 적어 한번 얻어터지면 회복하기 쉽지 않고 무엇보다 돈주고 사야하는 유료다.(...)
24. 전술 쾌속정[편집]
23세기 스타플릿에서 사용된 시제로 제작된 소형급 전투기로서, 페이저를 장착하였다. 2257년에 USS 엔터프라이즈의 함재기로 운용되으며, 같은 함재기인 C급 셔틀과 같이 대형을 이루어 섹션 31 함대에 대항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온라인에서 함재기로 등장하며, 특이하게 편대형식으로 편대를 이루어 등장한다. 비록 고증 때문에 페이저 어레이만 장착되어 있지만, 1편대당 6기식 출격되기에 다구리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많은 수가 모여 의외로 막강한 화력을 보여준다.[23]
25. 착륙정[편집]
착륙정이라 불리는 이 작은 다용도 셔틀 포드는 23세기 중반 스타플릿에서 사용되었다.
구형 조종석과 안테나 같이 튀어나와 있는 연장가능한 안정기가 특징이다. 이 구형 조종석은 자세와 고도에 맞추어서 자유롭게 돌아가며, 사출장치와 자동 항법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본래는 킴-타라 라는 중력 조건이 불안정한 천체를 조건으로 개발되었으며, 마이클 버넘이 테스트 파일럿으로 자원하여 비슷한 상황이였던 USS 하이어워사 탐색 임무에 투입하게 된다.
2258년에는 엔터프라이즈의 승무원들이 페이저 이미터를 장착하는 개조를 통하여 섹션 31 함대에 대항하는 함재기들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1] 대부분의 경우는 페이저 한 두방 정도만 방어 가능한 수준이며, 셔틀포드 같이 훨씬 작은 함선들은 보호막이고 뭐고 흔적도 없이 터져버린다.[2] 셔틀 중 가장 전투력과 방어력이 강한 런어바웃도 전투용으로 설계되지 않은지라 적대 세력인 젬하다 전투기나 카대시아의 히데키급 전투기와 비교하면 언감생심이었기에 제대로 된 전투기의 필요성을 느낀 듯.[3] 함선의 워프코어에서 동력을 충전하여 비상동력으로 활용하는 축전지이다.[4] 물론 이 시기는 트랜스포터가 주로 화물용으로 쓰일 정도로 신뢰성이 낮은 이유도 있었다.[5] 컨스티튜션과 인트레피드급이 이러한 방식이며 이를 2차 격납고라고 부른다. 특이하게 엑셀시어급 같은 경우 기관부 맨 하단 뒤쪽에 뻥 뚫려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현대 상선이나 여객선의 구명정처럼 SD-103형 운송셔틀이 매달린 채로 탑재되어 있다.[6] 갤럭시급, 루나급, 캘리포니아급, 인트레피드급, 오디세이급 등[7] 인트레피드급 같은 경우 워크비 2대와 셔틀크래프트 4대 그리고 에어로 셔틀 1대를 탑재한다.[8] 스타플릿이 건조한 가장 큰 함선 중 하나이며 측면과 상부에 커다란 격납고가 달려 있다. 설정에 의하면 120대 정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9] 그나마 하이어워사 타입이 셔틀 전용 포드를 탑재하여 우주모함 비슷한 역할을 하였다는 비공식 설정이 있다.[10] 메모리 알파에 따르면 케이존과 바조란도 우주모함을 운용하고 있다. 다만 바조란의 것은 말 그대로 언급만 Carrier로 될 뿐, 흔히 생각하는 웅장한 우주모함을 떠올리면 오산이다. 전투와 거리가 먼 수송선, 화물선으로 이용되며 임펄스 속도와 무장과 방어력이 표준 이하인 구식 함선 취급받는다.[11] 예외적으로 보이저 에피소드에서는 개조를 통해 워프 9가 넘는 속도를 낸 적도 있었다.[12] 여담으로 택시 같은 개인이 운용할 정도면 유지보수하기가 자동차 수준으로 편한것으로 추정된다.[13] 필요에 따라 페이저 이미터 2문 장착 가능.[14] 다른 셔틀과 달리 디플렉터가 외부로 나와 있다.[15] NX급에 선체 방어 장비로 사용되었다.[16] 이마저도 플릿 아니면 구하기 힘든 엘리트 등급에만 장착되어 있다.[17] 로저 채피 (Roger Chaffee). 해군 파일럿 소속이며, 안타깝게도 아폴로 1호 사고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18] 로버라고 불리는 버기 또한 선적할수 있었다.[19] 메모리 알파에선 연방 공격 전투기로 설명되며, 페레그린급은 마키가 개조하기 전 셔틀의 함급 이름이였다. 본 항목에선 편의상 페레그린급으로 서술한다.[20] 비록 스타플릿은 호위함이나 전함같은 전투 목적의 함선들을 제작하진 않지만, 젬하다나 카대시안 전투기 같은 기동성 좋은 고화력의 함선들에게서 순양함을 제대로 호위 해줄 전투기가 필요한 이유가 컸을 것이다.[21] 라이벌이라고도 할 수 있는 카대시안의 히데키급 전폭기는 더 크고 3~5명의 승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다.[22] 전투기와 호위함급들의 관계를 생각하면 참 재미있는데, 순양함급들은 호위함급에 비해 화력과 기동성이 열세라 공격을 피하기 쉽지 않고 고화력의 무장으로 순양함급의 장갑을 쉽게 뚫기 때문이다. 그러나 호위함급들에게는 전투기가 약점인데, 전투기가 호위함보다 더 기동성도 뛰어난데다가 호위함의 무장을 피하고 호위함급의 약한 장갑을 뚫을 수 있는 무장을 지녔기 때문이다. 반대로 전투기는 순양함에 취약한데, 전투기의 무장으론 순양함의 장갑을 뚫기는 어렵다. 이는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도 잘 구현되어 있다.[23] 함재기 한 슬롯에 총 6편대씩 출격하면 총 36대가 출격하는 것이고, 두 슬롯을 가진 우주모함이라면 총 72대가 모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