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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앰버

덤프버전 :

분류

파일:external/www.cave.co.jp/cinderella.jpg

케츠이 4면필드 BGM Defensive Line ~ Lurk in th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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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공용 BGM Dark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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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환장[1]차량 Cinderella Amber
特殊換装車両 シンデレラアンバー

1형태 격파 점수 430점
2형태 격파 점수 620점
격파 점수 800점

탄막 슈팅 게임 케츠이의 4스테이지 보스.

길이 95.36m
폭 94m
무게 4062.8t [2]

4면 필드를 뚫고 EVAC 본사의 도로까지 도달하면 헬기로 운반되어 플레이어를 맞아주는 보스이다.

보스의 난이도로는 1~3면의 보스 불 프로그, 스핑크스 다리대전차, 자마다르와는 차원이 다르게 어렵다. 보스 자체도 화면 위 아래로 계속 왔다리갔다리 하며 공격하는건 물론이고 보스의 탄막 패턴 자체도 플레이어를 계속 와리가리하게 만드는 것들이 대부분이라서 보스의 패턴을 여러번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 보스에서 수없이 잔기와 폭탄을 헌납하게 된다. 오죽하면 이 보스의 명칭인 특수 환장차량의 환장이 환장하게 어렵다는 뜻으로 해석될 정도다.

이 보스는 첫 등장부터 옵션[3]을 4개 장착하고 있는데, 이 옵션은 플레이어의 공격이 먹히지 않고 탱킹하면서 보스에게 데미지를 주는데 지장을 주므로 앰버가 내려와서 공격을 하는 패턴까지 시간을 끌지 않기 위해서는 이 옵션에 락이 걸리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특히 이 보스는 1형태에서 타격 판정이 생기기 전부터 락온 샷을 쏘고 있으면 보스 정중앙에서 락을 걸어도 어찌된 일인지 옵션에 락이 한두개씩 걸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적에게 락이 걸린 수가 3개와 4개는 딜 차이가 천지차이기 때문에[4] 보스가 피격 판정이 생기기 전부터 락온 샷을 마구 쏘다가 락이 잘못 걸려서 딜이 부족해 앰버가 아래로 내려왔을 때까지 다음 형태로 넘기지 못하고 대적탄에 깔려 죽는 일은 초보자들이 하는 흔한 실수 중 하나이다. 어느 정도 대미지를 주면 옵션이 전부 파괴되면서 특수환장차량이란 이름에 걸맞게 헬기로 운반한 새로운 옵션을 장착하며 2형태로 넘어간다.

2형태로 전환후 바로 펼쳐지는 개막 패턴의 경우 양쪽의 사출구에서 적탄, 청탄을 남기는 폭탄을 계속해서 발사하는데, 이 패턴의 경우 폭탄 발사 방향이 매번마다 달라지는데다 적탄의 패턴과 청탄의 패턴이 플레이어를 갇혀 죽기 좋게 만들어져 있고 탄속 자체도 워낙에 빨라서 회피가 매우 어렵다. 이 패턴은 1주차도 굉장히 어려운데 2주차에서는 고수들도 앗 하는 사이에 죽어나가는 초살 패턴으로 유명하다. 나머지 패턴들도 안지를 모르면 대부분 끔살당하는 패턴들이 대부분. 다만 양쪽을 초고속 탄으로 봉쇄하면서 양쪽 포대로 벽에 튕기는 반사탄을 쏘는 와인더 패턴의 경우 어찌된 일인지 1주차보다 2주차가 더 쉽다.[5]

최후 발악으로는 본체에서 구체를 6개 사출한다. 이 구체는 본체 주위를 회전하면서 탄벽으로 원을 그리고 이 탄벽이 플레이어를 조준해 추격하기 시작해 플레이어에게 대회전을 강요하며, 이후 본체에서 4겹의 푸른 침탄을 3줄기씩 플레이어를 조준해 넓은 범위로 계속해서 발사해 패턴화를 방해한다. 여기서 더 시간이 지나면 침탄 줄기가 4줄기로 늘어난다.
보통은 침탄의 결이 플레이어가 도는 방향 쪽으로 결이 맞추어져 크게 무리는 없지만, 운이 안좋아서 가끔 결이 반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그 탄의 사이로 뚫고 지나가야 한다. 2주차부터는 침탄 줄기 수가 강화되며, 탄으로 그리는 원이 더 넓어진다. 이 발악도 마찬가지로 1주차도 어렵지만, 2주차는 특히 어려워서 무조건 봄 한 개를 남겨두지 못하면 1미스가 확정이라 봐도 좋을 정도로, 원이 넓어짐에 따라 화면 상단, 하단에 원이 근접하는데다 침탄이 너무 빠르게 플레이어를 추적하기 때문에 대회전이 거의 안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떻게든 2바퀴 이상 돌기 전에 앰버를 격파[6]하는 게 발악 공략 포인트. 그래서 일각에서는 봄 배리어가 달려 있었다면 에바카니어 둠보다 어려웠을지도 모른다는 평가도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 보스의 발악 패턴이 매우 어려워서다.

최종 형태 바로 전 형태에 배율을 거는 것이 이득[7]인 유이한[8] 보스이다. 허나 스코어러의 대부분은 1형태만 샷으로 파괴하고, 2,3형태를 락을 잡아서 파괴한다.

특히 NDS버전인 케츠이 DL에서 그 악랄함은 더욱 강력해지는데, 케츠이 DL의 화면은 '가로로 긴 화면'이기 때문에 화면 아래로 쭈욱 내려오는 이 녀석을 공격할 수단이 막막하다. 특히 NDS버전에서는 배율칩을 얻기 위해서는 락온샷의 메인 부분이나 샷으로 적을 직접 맞춰야 하는데, 이 녀석은 하도 플레이어를 왔다갔다 하게 만들거나 자기가 왔다갔다 하거나 해서 배율칩을 얻기가 힘들다. 게다가 원작을 해보지 못하고 DL에서 처음 이 보스를 접하는 사람의 경우, 제 2형태에서의 '파츠를 상단으로 사출해 침탄난사 + 하단 탄막 압박' 패턴에서 위쪽에 있는 파츠를 파괴해야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화면이 짧아 위에서 사출된 파츠가 침탄을 뿌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그저 화면 바깥 어딘가에서 탄이 날아오는것처럼 보이기 때문.[9]
하지만 케츠이DL에선 1형태는 전부다 고정,조준탄이고 2형태는 1패턴만 넘기면 위에 설명한 2형태 2패턴에서 배율칩 불리기를 쓰면 그냥 넘어가버리는 데다가 발광패턴은 그냥 톡톡톡 치면 된다. 바로 다음에 나오는 블랙드래프트가 미친듯이 강화된데에 비하면 원작에 비해서 상당히 약해진편.

게다가 케츠이 DL의 경우 시작할 때 L과 R을 동시에 누르면 1형태가 즉시 폭파되는 버그가 있다. 근데 1형태가 다른 두 형태에 비해 그나마 쉬운 편이고 배율칩도 1형태에서 대부분 뜯을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은 안 되는듯(...).게다가 이 버그를 사용 하고 게임을 클리어할경우엔 리플레이 저장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10]

한국의 슈팅 게이머 중 이 보스에서 이름을 따온 '신데렐라암바'라는 사람이 있는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라디우스 III 1주차를 클리어한 슈팅게임 갤러리의 본좌 중 한 사람이다. 덕분에 슈갤에서는 자동으로 이 보스도 본좌가 되어버렸다(...).

도돈파치 맥시멈에서 화려하게 대부활 했다! BGM은 케츠이의 보스곡이었던 DARKENED의 어레인지판. 다만 방어력이 약해진건가 금방 죽어버려서 매우 아쉽다.


[1] 3번 의미. 하지만 서술된 난이도로 인해 1번 의미로 아는 사람도 많다.[2] 케이브마츠리에 나온 신데렐라앰버 티셔츠에 적혀있다. 근데 왜 캐릭터들을 놔두고 기곗덩어리가 티셔츠로 먼저...[3] 판넬의 형태[4] 락 4개를 모두 걸어야 비로소 대미지를 제대로 줄 수 있으나 3개만 걸려 있을 때에는 락을 모두 건 대미지의 50%밖에 적용이 안된다.[5] 이는 반사탄이 한번 튕기면 더 이상 튕기지 않고 벽으로 그대로 사라지는 버그 때문이다.[6] 탄이 간단히 나오는 부분에서 한 바퀴를 돌기전에 최대한 록온샷으로 데미지를 주면서 시간을 끄는 등의 방법이다[7] 2차 형태 격파 점수가 620점인데 3차 형태는 800점, 보너스 기본점수는 1주 노미스 노봄 기준으로 3300점이므로 시스템상으로 2차에 배율을 거는 것이 이득이다.[8] 다른 하나는 에바카니어.[9] 근데 DL에서는 일부러 저 파츠를 파괴시키지 않고 폭탄을 쓴후 내려와서 배율칩을 긁기도 한다.원작 2주에서도 정 2형태가 깨기 어렵다 싶으면 그냥 폭탄 한번쓰고 내려와서 쉽게 피할수 있다. 조금 피하다보면 2형태가 클리어 되기 전에 발광으로 넘어가게 된다.[10] 리플레이에서는 신데렐라 앰버의 1형태와 우리가 1형태를 날려버린 뒤에 피하는 움직임이 합쳐져서 재생 되기때문에 중간에 죽어버린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