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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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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이다.
2. 상세[편집]
원래 이곳은 완도군의 유일한 호텔이었던 완도관광호텔이 있었던 자리로, 지난 1996년 문을 열어 2019년 5월까지 운영되었으나 아파트 개발을 위해 문을 닫았다.
약 125m의 높이로 완도는 물론이고 전라남도 소속 군 소재 건물 중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예정이다.[1]
높이 뿐만이 아니라 전라남도 최초로 스카이브릿지(32층)가 도입되고 스카이브릿지 전용 전망엘리베이터까지 설치되어 완도를 넘어 전남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화시설이 들어간다. 내용 참고
건물이 바다와 상당히 가까운데, 국내에서 바다가 가깝기로 가장 잘 알려진 부산의 마린시티 주상복합들이나 해운대 엘시티는 비교 자체가 무색할 정도로 바닷물과 가깝게 지어진다. 바다와 건물 사이에 차도는 커녕 어지간한 인도 정도 폭 밖에 되지 않는 데크만 자리잡고 있어 이를 두고 인터넷 커뮤니티 및 언론에서 잠깐 논란이 되기도 했다. 관련 기사
협소한 부지에 37층이나 되는 높은 건물을 꾸역꾸역 집어넣은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대도시도 아닌 완도 섬마을에 이런 고층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곳은 일반상업지역으로 주거지역이나 녹지지역처럼 빡빡한 건축법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폐율 79%, 용적률 866% 짜리 건물이 들어설 수 있었다.
쌍용 바로 뒷편에 위치한 우성팰리스힐은 20m도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 세워진 37층짜리 콘크리트 장벽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 역시도 상업지역의 특수성이 작용했다. 우성도 상업지역에 세워진 주상복합이기 때문에 주거지역에서는 엄격하게 요구될 일조권 보장을 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 사실 우성 102동의 경우 에초에 북향으로 지어져 쌍용으로 인한 일조 영향은 거의 없고 바다가 보이던 조망에만 영향을 받았다. 이를 두고 논란이 되기도 했다. 관련 기사
3. 단지내 시설[편집]
3.1. 주민시설[편집]
7층에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와 요가실이 있고 GX룸, 4개의 정원과 놀이터 등이 있다.
32층에 위치한 스카이브릿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전망데크, 게스트하우스 2개소, 완도 홍보관, 비지니스센터 등이 들어서고 일부는 입주민이 아닌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3.2. 상가시설[편집]
지상 1~3층에는 단지내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각층마다 주차장이 함께 마련되어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4. 교통[편집]
장보고대로와 가깝다.
5. 교육[편집]
초등학교는 완도중앙초등학교로 배정받는다.
[1] 전라남도 시･군 전체를 놓고 보면 목포시에 목포하당 중흥S-클래스 센텀뷰(164m)가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