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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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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4년 발매된 N.EX.T 5집 The Return of N.EX.T Part 3: 개한민국의 2번 트랙.
2. 상세[편집]
넥스트 출범 초기부터 존재하던 사회비판적 성향의 프로그래시브 록[1] 이 이 시기에 와서 극대화되었다.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2] 을 비꼬는 안티테제 성향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아! 개한민국'의 가사는 정태춘의 '아, 대한민국...'의 가사 성향에 더 가깝다.
높으신 분들 보기에는 상당히 껄끄러운 직설적 사회 비판이 있던지라,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보호위원회 심의 결과 청소년 유해매체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 판정은 2022년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아! 개한민국이 걸릴 정도의 심의 수위면 그 다음해부터 줄줄이 나왔던 온갖 섹스어필 퍼포먼스와 가사들은 왜 그냥 넘어갔냐"는 게 비판의 요지이다. 구글 검색만 해도 당시 텍스트들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욕설 가사 때문에 걸릴 만은 했다지만, 그에 준하는 가사들은 잘리지 않은 게 하도 많아서...
참고로 1999년에는 과거 넥스트 멤버들과 패닉 멤버 김진표의 프로젝트 그룹 노바소닉에서 '어! 대한민국'으로 패러디한 적이 있다.
3. 가사[편집]
4. 기타[편집]
- 5집의 CD 1 특유의 하드함을 상징하는 노래로서, 비트겐슈타인을 거치며 변화된 신해철의 음악성향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단 그 덕분에 인디 출신인 5집 멤버들이 아니면 그 느낌을 살리기 어려운 곡이라, 라이브에서는 공개 이후 5기 멤버들과 함께 했던 2004~2005년 투어 오프닝을 제외하면 연주된 바가 없다. 또한 이후에는 이러한 독기가 많이 빠지고 좀 더 유쾌한 유머 코드를 많이 집어 넣은 블랙코미디 스타일의 음악을 제작하였다. 비슷하게 자국 내 문제점을 꼬집는 노래인 'The Empire Of Hatred (증오의 제국)', 'Dance United'나 'Catch Me If You Can (바퀴벌레)'의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다.
- 위의 노래에서 유래한 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있었던 건진 모르겠지만 위의 노래처럼 당시 한국을 비난, 조롱, 한탄하거나, 그에 상관없이 그저 한국을 무조건 까내리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어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개한민국도 의미가 더욱 강화된 헬조선, 지옥불반도에 그 자리를 내주고 있는 현황.
[1] 출처는 1994년 중학교 여름방학 교재(국민학교 탐구생활과 비슷하지만 좀 다르다. 잡지처럼 연예계 기사도 실려있고 스포츠 스타인 배구선수 김세진 인터뷰 기사라든가, 청소년이 고민할 만한 성 관련 상담 칼럼 등도 수록되었다.)인 "중학 생활". 국정(위탁) 교재였다. 즉 나라에서 만든 거에 저렇게 실려있었다는 것.[2] '아! 대한민국'은 작사자 박건호가 본인이 바라는 한국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며 쓴 노래다. 일각의 오해와 달리 정부가 원하는 대로 쓴 노래가 아니다. 미래지향형 가사를 현재진행형으로 곡해한 게 정부다.[3] 아! 대한민국의 후렴부에서 가사를 따왔다. '대한민국' 만 '개한민국' 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