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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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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어글리후드에 등장하는 가상의 외계 종족.
2. 상세[편집]
파일:어글리후드.샘.jpg
기본적으로 교회가 철저히 지키며 관리하는 투명한 술 맛의 액체 '성수' 형태로 존재하며, 이 성수는 도시마다 존재하는 '수원지(성수샘)'에서 만들어지고 순환한다. 신앙심이 투철한 인간이 세례을 통해 수를 마실 경우 대략 4단계의 과정[1] 으로 변화가 나타난 뒤 아몬족에게 잡아먹히고 숙주인 인간의 영혼은 사라진다. 즉 아몬족은 태어날 때부터 누군가의 목숨을 희생시키고 태어나는 일종의 기생 생물이다.
아몬족은 본능적으로 야마누스를 믿으며, 야마누스를 부정하거나 의심할 경우 각혈 등의 부작용을 겪게 된다.[2][스포일러] 그래서인지 숙주가 신을 믿지 못한채로 세례를 받게 될 경우 숙주의 몸이 야마누스를 거부하기 때문에 숙주와 기생체 둘 다 사망한다. 이 때문에 성수는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며 숙주가 될 인간은 한달에 한 번 견습사제들 중 가장 신앙심이 뛰어난 자들을 선별해서 고른다. 아몬족에게 잠식된 몸은 일반 인간보다 초월적으로 강하며[3] 초능력을 쓸 수 있게 되는데, 야마누스의 신앙심에 비례해서 강해진다고 알려져 있다.[4]
기본적으로 어글리후드 세계관의 지배층을 형성하고 있다. 피지배층인 인간들을 호모 사피엔스의 약자인 '모스'라고 부르며, 개인차가 있지만 대체로 무시하거나 경멸하는 경향이 강하다. 제 3의 외계종족들로 구성된 야성단도 아랫사람들 취급하는 걸 보면 선민의식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
아몬족은 성별이 없다. 번식 방법이 아예 다르니 당연한거지만... 물론 숙주인 인간들의 육체적인 성별은 있지만, 내면의 아몬족은 정서적으로 무성이기 때문에 성별 고정관념이 아예 없다. 예를 들면 남자가 스타킹을 신는 것을 이상하다고 여기지 않는다.[5] 이런 아몬족이 지배층으로 군림하다보니 어글리후드 세계관에서는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이 별로 없다.[6]
정말 드물게, 아몬족과 인간의 인격이 한 육체에 공존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 해당하는 사람이 다름아닌 엘사 브라이언트와 린다 메사이야. 다만 다른 껍데기들의 존재는 꽤 알려진 데 비해 이들의 비밀을 아는 건 당사자들과 베키 레너드뿐이다. 아벨 콕스도 에리얼과 대화를 나누면서 알게 됐으나 다른 누구한테 말하기도 전에 신나게 싸우다 죽어버렸으니 이젠 의미없고...
132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극미량의 성수를 몸의 적응 속도에 맞춰 천천히 투입할 경우 이몬족에게 정신을 장악당하지 않고 신체능력만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 이들이 늘어나면서[7] 그들에게 '껍데기'라는 은어가 붙어졌다. 성수를 마셔 '껍데기'가 될 확률은 극히 낮고 거부반응으로 인해 즉사하는 인간이 대다수이지만 조건만 맞다면 인간도 아몬족의 힘을 쓸 수 있다고 한다. 미량을 주입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세례 과정에서 숙주가 아몬족을 없애고 껍데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주량을 넘어버리면 숙주와 아몬족의 자아가 뒤섞여 이도 저도 아닌 괴물이 탄생한다.
3. 성수 능력[편집]
성수에 기록된 3가지 정보[8] 중 하나로 성수를 마신 자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조건은 성수를 마시는 것 뿐으로, 다시 말해 정신은 아몬족이 지배하지 않은 멀쩡한 인간이라도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말. 즉 교회의 성직자들과 전술한 '껍데기'들이 해당된다. 현재까지 등장한 능력을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1. 스스로 몸을 통제할 수 없게 된다.
2. 신체 변형 등의 직접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3. 무의식 속에서 미지의 존재를 맞닥뜨린다.
4. "그것"에게 몸과 정신을 완전히 장악당하고 인간이 아닌 존재로써 다시 태어난다.[2] 어떤 형태로 믿든 상관 없다. 교회를 상대로 테러를 일삼는 엘사 브라이언트에게 협력하는 에리얼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야마누스를 믿고 있기 때문에 멀쩡한 것.[스포일러] 야마누스에게 역심을 품은채로도 죽지 않고 생존한 아몬족은 마사 루오타가 유일하다.[3] 어느 정도냐면 총에 맞아도 안 죽으며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도 넘어지기만 하지 다치지는 않는다.[4] 사실은 신앙심이 근원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5] 다만 116화 회상에서 추기경이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해줄 자신 있느냐?'라는 말을 하며 성 상납을 요구한것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는데, 의혹이 사실이라면 아몬족도 숙주의 성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추측은 가능하다.[6] 물론 옷차림 같은 인간 사이에서도 문화적으로 달라질수 있는 부분에서 한정이지 생물학적으로 어찌할 수 없는 부분에서까지 적용되진 않는다.[7] 현재까지 확인된 인물은 세라 그린마일, 제니퍼 와일드를 포함한 네임드 전원, 킹 스타펠, 배리 토마스, 데릭 밀러, 베키 레너드.[8] 능력, 세례명, 야마교의 8계명.[9] 당연히 사람이 접근하면 그냥 끔살이다.[10] 2부에선 500m.[11] 2부에선 없다.[12] 이를 극대화시킨 기술로 '전개'가 있다.[13] 사실 처음 소개된 능력은 아픔을 느끼지 않는 것이지만 현재 실질적으로 이 능력이 핵심으로 취급된다.[14] 제니퍼의 순간이동 능력과 비교하면 좌표가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거리에 제한이 없다시피하다.[15] 단순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16] 다만 이 둘은 모두 촉수긴 하지만 성질이 완전히 다르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17] 2부에서는 주교급으로 성장해서인지 대기시간이 없다.
2. 신체 변형 등의 직접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3. 무의식 속에서 미지의 존재를 맞닥뜨린다.
4. "그것"에게 몸과 정신을 완전히 장악당하고 인간이 아닌 존재로써 다시 태어난다.[2] 어떤 형태로 믿든 상관 없다. 교회를 상대로 테러를 일삼는 엘사 브라이언트에게 협력하는 에리얼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야마누스를 믿고 있기 때문에 멀쩡한 것.[스포일러] 야마누스에게 역심을 품은채로도 죽지 않고 생존한 아몬족은 마사 루오타가 유일하다.[3] 어느 정도냐면 총에 맞아도 안 죽으며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도 넘어지기만 하지 다치지는 않는다.[4] 사실은 신앙심이 근원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5] 다만 116화 회상에서 추기경이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해줄 자신 있느냐?'라는 말을 하며 성 상납을 요구한것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는데, 의혹이 사실이라면 아몬족도 숙주의 성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추측은 가능하다.[6] 물론 옷차림 같은 인간 사이에서도 문화적으로 달라질수 있는 부분에서 한정이지 생물학적으로 어찌할 수 없는 부분에서까지 적용되진 않는다.[7] 현재까지 확인된 인물은 세라 그린마일, 제니퍼 와일드를 포함한 네임드 전원, 킹 스타펠, 배리 토마스, 데릭 밀러, 베키 레너드.[8] 능력, 세례명, 야마교의 8계명.[9] 당연히 사람이 접근하면 그냥 끔살이다.[10] 2부에선 500m.[11] 2부에선 없다.[12] 이를 극대화시킨 기술로 '전개'가 있다.[13] 사실 처음 소개된 능력은 아픔을 느끼지 않는 것이지만 현재 실질적으로 이 능력이 핵심으로 취급된다.[14] 제니퍼의 순간이동 능력과 비교하면 좌표가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거리에 제한이 없다시피하다.[15] 단순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16] 다만 이 둘은 모두 촉수긴 하지만 성질이 완전히 다르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17] 2부에서는 주교급으로 성장해서인지 대기시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