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드 하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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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물리학적 의의

4. 기타

1915년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반더 요하네스 드 하스가 발견해낸 효과이다.

자화되지 않은 강자성체 막대기를 얇은 실[1]로 매달고, 자기장을 걸면 막대기가 자화되면서 각운동량이 발생하게 된다.

이 효과는 자기 모멘트와 각운동량 사이의 관계를 정립하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 이 관계를 수식으로 쓰면 아래와 같다.

<math> \mu = \gamma L </math>

뮤는 자기 모멘트, L은 각운동량이며, 감마는 자이로마그네틱 상수(Gyromagnetic ratio)로 불린다.

바넷 효과(Barnett effect)는 각운동량으로부터 자기 모멘트가 발생한다는 것을 일컫는데, 정확히 이 효과와 반대되는 효과라고 할 수 있다.

[1] 물체가 회전하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장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