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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괴수 바큐몬

덤프버전 :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바큐몬.jpg

신장 : 불명(무한대로 팽창)
체중 : 불명(무한대로 팽창)
출신지 : 우주
무기 : 행성을 먹어치우는 식탐, 무한한 팽창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3화.

울트라 시리즈에 최초로 등장한 플래닛 이터이자 풍선괴수 바룬가의 극 상위호환이다.[1]


2. 작중 행적[편집]


우주에 존재하는 괴수로 그 모습은 연기 같은 것[2]에 가려져 있어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외견은 괴수라기보다 살아있는 블랙홀이라는 인상을 준다.

일단 체내의 장기에 대한 묘사가 있기 때문에 생물인 듯하다. 체내는 춥고 압력이 매우 높은데 이 압력은 지구를 각설탕 정도로 축소시킬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게자리괴수 자니카의 고향인 게자리북두칠성 등을 포함하여 무수한 행성과 별자리를 삼키면서 점차 성장했지만 최후에는 체내에 들어간 잭이 울트라 브레슬랫을 울트라 블레이드로 변형시키고 내부를 찢어서 먹었던 별을 모두 내뱉으며 소멸했다.


3. 기타[편집]


울트라 시리즈 사상 최초의 우주구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괴수로 특별히 강한 것은 아니지만 그 엄청난 크기와 별을 삼키면서 무한대로 성장한다는 정신 나간 설정 덕분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본작에서는 바큐몬이 먹은 별자리의 각 항성의 실제 지구로부터의 거리 차이가 고려되지 않았던 점이나 지구에서 수백 광년 이상 떨어진 항성이 소멸이 실시간으로 관측되는 일 등, 과학적으로 고증되지 않은 점이 많다는 점이 지적된다.[3]

사용되지 않은 일그러진 얼굴의 형상을 한 설정화도 있는데, 나중에 이 설정화가 괴수도감에 바큐몬으로 게재 된 적이 있다. 또한 크기가 1광년 가량 된다는 서적도 있다.

이런 무시무시한 스케일의 적은 이후의 작품에서 최종 보스나 그에 준하는 강력한 상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4] 이놈은 중반부에 나와서 간단하게 퇴치당한 걸 보면 울트라 브레슬랫이 얼마나 사기템인지 실감캐한다. 어쩌면 생각보다 그렇게 강한 괴수는 아니었던 것 같다. 스케일이 크다고 해서 강한 놈이란 법은 없으니 말이다.

사실상 역대 특촬 악역들 중 사이즈가 최대급이며, 같은 플래닛 이터이자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악역들 중 최대이자 최강급인 그 성왕 바즈조차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다. 이후 오랜시간이 지나 임금님전대 킹오저에서 이런 초월적인 덩치의 소유자들 조차 맨손으로 짓눌러 버릴수있는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이 등장하면서 특촬물 최대 사이즈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오락실 고전게임인 울트라맨 클럽 ~싸워라! 울트라맨 형제!!~에서는 영파 방지 캐릭터로 등장한다.


[1] 어디까지나 한계치가 존재하는 바룬가와는 달리 바큐몬은 무한대로 팽창하기 때문에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게다가 바룬가와는 다르게 바큐몬은 주식이 아예 행성이니.[2] 눈으로 추정되는 붉은 것이 있다.[3] 이 점은 나중에 야나기타 리카오공상과학독본에서도 다뤄진다.[4] 대표적으로 울트라맨 다이나의 최종 보스인 암흑혹성 그란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