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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종합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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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로, 김동현에 이어 두 번째로 UFC에 입성했던 한국인 선수.
2. 전적[편집]
- 18전 14승 4패
설보경 
하마다 준페이 
안도 준 
빌 사우레스 
폴 쳉 
칼리 지브라인 올리베이라 3. 커리어[편집]
3.1. 국내 대회[편집]
2007년 6월, 제1회 WXF 종합격투기 전북대회에 출전하며 프로 MMA에 데뷔했다. 8강에서 설보경을 1라운드 서브미션, 4강에서 이둘희를 1라운드 TKO, 결승에서 곽윤섭을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잡아내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SSF 대회에서 이창섭을 상대로 3라운드 KO승을 거둔 뒤 일본 무대로 진출한다.
3.2. 일본 무대[편집]
2007년 7월, DEEP에서 하마다 준페이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뒀고 8월에는 타카모리 케이고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2008년에는 센고쿠 대회에 출전해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파웰 나스툴라와 맞붙었고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이후 HEAT에서 노지 류타를 상대로 2R TKO, 사이판 대회에서 빌 사우레스를 1R TKO로 잡아내며 9전 9승(8KO 1SUB)이라는 무시무시한 전적을 완성한 양동이는 UFC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3.3. UFC[편집]
3.3.1. vs. 크리스 카모지[편집]
2010년 10월 23일, UFC 121에서 TUF 11 출신의 크리스 카모지와 UFC 데뷔전을 치렀다. 1라운드 좋은 기세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라운드 초반 테이크다운에 성공하기도 했다. 2라운드에도 초반 밀어붙였지만 체력이 점점 빠졌고 3라운드에서는 완전히 체력이 바닥나며 경기를 내줬다. 결국 스플릿 판정패를 당하며 커리어 첫 패배를 기록했다.
3.3.2. vs. 롭 키몬스[편집]
2011년 3월 3일, UFC on Versus 3 대회에서 베테랑 파이터인 롭 키몬스와 경기를 가졌다. 시종일관 키몬스를 몰아붙이며 좋은 경기를 펼치던 양동이는 결국 2R 파운딩에 의한 TKO 승리를 챙기며 UFC 무대 첫 승을 기록했다.
3.3.3. vs. 코트 맥기[편집]
7월 17일, UFN 25 대회에서는 TUF 11 우승자 코트 맥기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했다. 1라운드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2라운드부터 체력 저하로 인해 맥기에게 분위기를 내줬고 3라운드에 적극적인 공격으로 카운터 펀치와 플라잉 니 킥을 성공시켰으나 두 차례나 테이크다운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만장일치 판정패하며 향후 행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3.3.4. vs. 브래드 타바레스[편집]
2012년 5월 15일, 정찬성이 메인 이벤트로 출전하는 UFC on Fuel TV 3 대회에서 브래드 타바레스와 맞붙었다. 1라운드에는 방어와 카운터 펀치를 위주로 경기를 풀어냈으나 2라운드부터 타바레스가 매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고 양동이도 나름대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해봤지만 무위로 돌아갔다. 3라운드에서는 타바레스에게 두 차례나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결국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결국 1승 3패의 아쉬운 성적으로 UFC에서 방출됐다.
3.4. Top FC[편집]
3.4.1. vs. 김재영[편집]
2013년, 당시 소속팀이던 코리안탑팀에서 창설한 Top FC 1회 대회에서 김재영과 맞붙으며 6년만의 국내 복귀전을 치렀다.
1라운드 초반 펀치를 조금씩 내주며 흔들렸지만 금세 회복해 침착한 공격을 퍼부었고 2라운드에서는 레그킥으로 김재영을 공략하다 왼발 바디킥을 적중시켰다. 이후 펀치와 니킥 연타로 완전히 승기를 굳혔고 결국 2라운드 TKO승을 챙겼다.
3.4.2. vs. 데니스 홀먼[편집]
Top FC 2회 대회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뼈 부상으로 인해 취소되었고 2015년 5월, 약 21개월만의 복귀전을 가졌다. 당초 상대는 나카무라 유타 선수로 발표되었지만 계약 상의 문제로 UFC에서도 뛰었던 75전의 베테랑 데니스 홀먼으로 교체되었다.
1라운드 3분 25초만에 TKO로 승리를 챙겼고 이후 서울 대회를 통해 UFC 무대에 복귀하게 된다.
3.5. UFC[편집]
3.5.1. vs. 제이크 콜리어[편집]
2015년 11월, UFC 서울대회에서 제이크 콜리어를 상대로 약 3년 6개월만의 UFC 복귀전을 가졌다. 1라운드부터 적극 공세를 펼쳤고 2라운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고 이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무려 4년 7개월만의 UFC 승리를 따냈다.
이후 2016년 10월 UFN 97에서 라이언 제인스를 상대할 예정이었는데, 이날 경기의 메인이벤트에 출장할 예정이었던 BJ 펜이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대회 자체가 취소되었다. 이로 인해 1년 넘게 쉬게 되었고, 결국 2017년 2월 UFC와의 계약을 해지하고(UFC는 독점 계약이다.) 국내 신생 단체인 글리몬 FC와 계약했다. 하지만 단체가 운영 문제를 겪으면서 약 1년 동안 한 경기도 하지 못했다.
3.6. Double G FC[편집]
3.6.1. vs. 폴 쳉[편집]
결국 다른 신생단체인 Double G FC와 계약, 2018년 11월 18일 헤비급으로 체중을 올려 복귀전을 가졌으며, 캐나다의 폴 쳉을 상대로 2분 6초만에 TKO승을 거두었다.
3.6.2. vs. 칼리 지브라인 올리베이라[편집]
2019년 3월 30일에는 브라질 출신의 칼리 지브라인 올리베이라를 상대했다.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는가 했으나 그라운드 상황에서 관절기 기술을 허용했다. 간신히 빠져 나온 뒤 이어진 스탠딩 상황에서는 체력이 많이 소진된 듯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올리베이라의 펀치 연타에 무너지며 충격적인 TKO패를 당했다.
동년 7월 더블지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One Championship으로 이적했다. 그 후 One Championship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현역에서 은퇴한 후 현재는 이태원MMA 관장 및 Double G FC 대표로 활동 중이다.
4. 기타[편집]
- 국내 선수들 모두가 인정하는 힘캐이다. 힘이 장사라고 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