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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언틸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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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언틸 던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편집]
2.1. 1년전[편집]
해나가 제스와 친구들이 꾸민 장난에 걸려드는 걸 침대 밑에서 몰래 보고 있었다. 당시 해나가 마이크에게 맘이 있자 제스가 이미 마이크에겐 에밀리가 있는데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답시고 치졸한 계획을 짰는데 이것에 마냥 좋다고 응한 것.
2.2. 본편[편집]
1년 전 마이클 먼로의 여자친구 였으나, 친구인 제시가 남친을 뺏아갔다. 덕분에 현재는 매튜의 여자친구.
이후 제시카에게 신경전을 벌이다가[1] 매트를 끌고 가방찾으러 가자고 나간 뒤 한동안은 매트와 함께 등장하지 않다가, 크리스토퍼와 애슐리가 피범벅이 되어 울며 나타날 때 매튜와 신고하러 간다. 이 때도 관계 상태가 낮으면 매튜에게 자주 비아냥 거리는데 그 모습도 플레이어에게 암을 유발한다.[2] 화제탑에 올라가 무전을 시도할 때도 침착함보단 감정에 앞서 무전에 계속 실패하지만 결국 자신들의 위치를 알리는데 성공.[3] 하지만 동틀 때까지 구조는 불가능하다는 말에 또 좌절한다.[4]
이후 누군가에 습격에 의해 타워가 무너지고,[5] 혼자 폐광으로 떨어지지만 운 좋게 살아남아 폐광을 헤메게 되는데, 웬디고와 가장 처음으로 술래잡기를 즐기게 된다. 낯선 남자의 도움으로 겨우 광산에서 빠져 나와 친구들과 합류하게 되면 자신이 발견한 단서와 괴물의 존재를 설명하지만 모든 일이 조쉬의 짓이라 생각했던 친구들은 에밀리의 '괴물'에 대한 언급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때마침 낯선 남자의 등장으로 모두들 에밀리가 조우한 괴물의 존재를 인지하게 된다.
참고로 만약 조명총을 매튜에게 줬거나 자기가 하늘에 쏘아올렸을 경우, 무조건 웬디고에게 어깨를 물리게 되는데, 이 때 산장에서 마이클 먼로에 의해 생사가 갈린다.
3. 공략법[편집]
- 챕터 1
- 챕터 2
- 챕터 3
- 챕터 4
- 챕터 5
- 챕터 6
- 챕터 7
- 챕터 8
- 챕터 9
- 챕터 10
4. 엔딩[편집]
에피소드 8에서 웬디고에게 눈을 뽑혀 사망할 수도 있고, 컨베이어 벨트에서 머무르면 분쇄기에 갈려버리기도 하며, 무사히 탈출해 일행과 합류하더라도 웬디고에게 물려서 돌아오면 마이클 먼로에 의해 총살당할 수 있다. 에피소드8에서 살아남으면 마지막 상황에서 샘이 첫 번째 QTE를 실패해 마이크가 웬디고에게 맞아 죽은 후 마이크 대신 웬디고의 표적이 되어 죽을 수 있고
매튜와 관계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그가 안전 지대를 선택했고 마이클이 총으로 쏘려했을 경우 살아남은 후에 마이클과 매튜를 엄청나게 비난하는 모습이 엔딩 크레딧에 나온다.
덤으로 다른 애들은 다 지옥같은 일들을 겪어서 그런지 초췌한 모습으로 취조에 응하는데 얘만 혼자 쌩쌩한 모습으로 징징거린다. 작중 정말 험한 꼴을 당했는데 그런 건 신경도 안쓰고[7]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참 여러모로 굉장하다는 생각이 든다
5. 기타[편집]
작중 등장인물 중 성격이 제일 안좋은 편이라 하는 행동과 말들이 플레이어의 혈압을 상승시키는 데 일조한다.
화재 감시탑에서 웬디고에게 습격당해 감시탑이 무너져 떨어지기 일보직전인 위기상황에서 매트에게 구해달라고 징징대는데 막상 매트가 서있는 곳도 붕괴 직전인 상태라 함부로 움직였다간 죽기 딱 좋은 상황. 그래서 신중하게 움직이려는 매트에게..
믿기지 않겠지만 이게 당장이라도 광산 아래로 추락 직전인 화재감시탑에 매달린 상태에서 하는 대화다.에밀리: 매트, 당장 뭐라도 하란 말이야. 뭘 기다리고 있어!?!?
매트: 생각 중이야, 생각 좀 하게 해줘!
에밀리: 생각하지 말고 날 구해주기나 하란 말이야, 멍청아!
매트: 에밀리.. 넌 화가 나서 그래. 진정해 괜찮을 거야.
에밀리: 으악, 제발 그만 좀 조잘거려, 참을 수가 없어!
매트: 소리 그만 질러, 내가 어떻게 해볼 테니까. 알았어?
에밀리: 아니, 너나 그만해! 넌 왜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냐고! 지긋지긋해 미치겠거든!
하지만 이 장면에서도 매튜와의 관계 상태가 좋으면 같은 선택지를 골라도 에밀리가 얌전하게(?) 기다린다.
...이것도 믿기 어렵겠지만 이게 에밀리 입장에서 나름 매튜를 감싸는 말이다.매트: 에밀리.. 넌 화가 나서 그래. 진정해 괜찮을 거야.
에밀리: 으악, 제발 그만 좀 조잘거려, 참을 수가 없어!
매트: 소리 그만 질러, 내가 어떻게 해볼 테니까. 알았어?
에밀리: 그래, 얼마든지 느긋하게 해라. 내가 어디 가진 않을테니까.
또한 관계도가 좋지 않아도 화를 내는 선택지를 고르면 그 에밀리의 입에서 처음으로 매튜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듣게 된다.[8]
에밀리의 발암유발을 줄이기 위해 관계 상태 호감도를 올리는 방법 중 한 루트를 적자면.
1. 마이클과 첫만남때 위협을 한다.[9][10]
2-1. 마이클과 에밀리의 밀회장면을 본 뒤 마이클과 싸운다.[11]
2-2. 마이클과 에밀리의 밀회장면을 보지 않고, 에밀리와 제스가 싸울때 에밀리의 편을 한번이라도 들어준다.[12]
3. 케이블 카 승강장 안에 들어갈때 에밀리에게 창문으로 들어가라고 부탁하지 않고 도끼로 문을 부순다.[13]
4. 사슴 무리가 나타났을때 에밀리를 달래준다.(평온)
5. 조명탄을 매트에게 준다.
6. 감시탑이 무너질때 에밀리가 비난해도 달래준다.
7. 에밀리를 두번 다 구하려고 한다.[14]
마지막 경찰취조에서도 보통은 매튜를 씹어대기에 매우 짜증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매튜와의 관계상태가 좋으면 제가 좀 나쁘게 굴 때도 있었는데, 제가 매트 여친이거든요. 매트는 괜찮나요?라고 묻는다.[15]
아무튼 보통 보여지는 행동들 때문인지 힐 박사가 싫어하는 인물을 골라보세요 할 때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찍은게 바로 에밀리.(...) 이 캐릭터에는 동양인에 대한 안좋은 편견의 집합체를 볼 수 있는데 흔히들 생각하는 몸매가 별로인 (제스에게 디스당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동양여자 + 공부만 해서 똑똑한 척함[16] 을 한 곳에 비벼놓은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
심지어 연기한 배우[17] 마저도 악녀로 평가하는 등 공인 비하 캐릭터라 해도 할 말 없을 정도. 또한 작중 내내 보이는 삐딱한 행동과 경우에 따라서는 애슐리를 밀쳐버리는 이기적인 태도 때문에 어떤 1회차 플레이어는 마지막에 이년이 산장에서 탈출할 때 지 혼자 살려고 멋대로 스위치를 켜고 도망가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다고 할 정도니...
작중 내내 저택에 있다가 마지막에 밖으로 나가는 샘, 애슐리나 웬디고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던 제시카와 달리 직접 발로 뛰는 게 많아서 징징댈 시간이 굉장히 많아서 더욱 부각되는 편이다. 게다가 애슐리처럼 호들갑 정도가 아니라 밑도 끝도 없이 상대방을 갈구는 대사 밖에 없다보니... 다만 혼자 남았을 때 제자리에 넋나가서 굳은 채 가만히 있지 않고 어두운 광산에서 베스 머리까지 보고도 제정신으로 잘 탈출하는 걸 보니 멘탈 하나는 갑인 것으로 보인다. 탈출과정 마지막에서 보통사람이라면 최소 척추 골절에(허리부터 떨어졌다) 심하면 즉사까지도 갈 수 있는 높이에서 떨어졌는데도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벌떡 일어나서(!) 달리는 것을 보면 웬디고와 맞상대만 못할 뿐이지 신체능력도 보통 비범한 게 아니다.(...)
비록 다른 인물들과 함께 할 때는 성격이 워낙 진상이라 혈압을 올리지만, 본인 단독 파트에 대한 평가는 꽤 긍정적이다. 가장 오랜 시간 동안, 혼자[18] , 무기도 없이[19] 웬디고에서 탈출해야 되는 캐릭터인데다가 워낙 해당 추격씬이 잘 뽑혔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제시카를 제외하면 당 시점에서 유일하게 진짜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던 캐릭터라 이 부분에서는 높게 평가 되기도. 광산에서 탈출 장면을 보고 라라 크로프트가 생각난다는 사람도 있다.
[일본판] [1] 어쩔 수 없는게 에밀리는 여전히 마이크에게 마음이 있는데 친구인 제시카가 남친이였던 마이크를 낚아 채갔기 때문.[2] 관계도가 낮은 상태에서 승강장 내부로 진입하려 할때 에밀리가 창문으로 들어가란 선택지를 고를 경우, 그 살인마가 안에서 우릴 기다리고 있으면 어쩔거냐며 그냥 문을 부수게 한다. 관계도가 높을 경우엔 툴툴거리면서도 창문을 통과해 잠긴 문을 열어주는데, 이때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지 않았다면 내가 문을 여는 동안 다른 데를 싸돌아녔냐는 말과 함께 매트를 깐다. 관계도 또한 깎이게 되니 주의하자.[3] 다만 침착하게 레인저 지시에 따라서 차분하게 계속 이야기 할수 있다. 몰론 그리 달라지는건 없다.[4] "폭풍 때문에 헬기가 뜰수 없으니 적어도 새벽까지는 구조가 불가능하다" 라고 이야기한다.[5] 여담으로 이 때 자세히 들어보면 무전기에서 파크 레인저가 계속 무전을 때리는걸 들을수 있다[6] 원래 산장에서 탈출할 때 애슐리가 먼저 탈출하고 에밀리가 그 다음에 탈출하는 데, 이렇게 되면 순서가 바뀌어 에밀리가 먼저 도망나간다.[7] 화재 감시탑에서 추락, 웬디고 소굴인 광산에서 계속 구르다가 베스의 머리 발견, 이후 웬디고에게 계속해서 쫒기며 잘못하면 물리기도 한다.[8] 단 연속으로 비난을 선택하면 호감도가 확 떨어지니 처음 한번만 까자(?)[9] 단 마이클과 관계도가 최악이 된다. 굳이 위협하지 않아도 이후 호감도를 올릴수 있으므로 필수는 아니므로 왠만하면 인사를 선택하자.[10] 다만 위협한뒤에 "내가 너무 민감했나봐" 라며사과를 하면 마이크가 "그래 괜찮아"라고 하면서 싸움은 일어나지 않는데 마이크와의 관계도 및 에밀리의 호감도도 바뀌는지 확인바람[11] 위협을 한 뒤 싸움까지 하면 제스와 에밀리는 싸우지 않고 에밀리의 매튜에 대한 호감도가 꽉 찬다. 하지만 에밀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는 대부분 완전 최악이 된다.[12] 두번 다 들어주면 호감도가 더 오르지만 굳이 다 선택안해도 이후 충분히 더 올릴 선택지가 있으므로 처음 한번 만 편들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가 신경쓰이는 사람이라면[13] 에밀리와 관계상태가 좋다면 에밀리가 매튜의 말대로 들어가준다. 하지만 관계상태가 다소 하락한다. [14] 조명탄을 소유했을 시.[15] 매트에 대한 에밀리의 증언은 매트의 생사여부와 매트와의 관계도 고저에 따라 총 4가지로 나뉜다고 한다.[16] 에밀리를 연기한 배우 니콜 브룸은 일본계다. 부모 중 어머니 쪽이 일본인[17] 게임의 모델링은 아이섀도를 안해서 더 동양적으로 보이는데, 실물은 혼혈인 티가 나며 훨씬 예쁘다. 키도 170cm로 크고 늘씬하다. [18] 빅터 할아버지가 알게 모르게 커버쳐주긴 했지만 결국 후반부엔 자력으로 탈출하거나 끔살당하거나이다.[19] 크리스랑 마이크가 샷건 가지고 빵빵 쏠 때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조명탄 한 발이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