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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기전에

덤프버전 :


여름이 가기전에
가수 HUBOG , Sherie
작사 HUBOG
편곡 tsukikage
일러스트 siki
러닝타임 4:29
발매일 2021년 2월 20일

1. 개요
2. 영상
3. 가사



1. 개요[편집]


여름이 가기전에는 2021년 2월 20일 발매된 휴복의 앨범 소각의 다섯번째 곡이다.


2. 영상[편집]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Tube
여름이 가기전에


3. 가사[편집]


휴복 합창Sherie

생생하게 기억나는
짧디 짧던 우리둘의 여름방학에
둥실 두둥실 그대가 흘러가
눈을 깜빡인 사이에 쌓였던
머릿속은 엉망진창이 되었고
씁쓸한 기대에 가슴은
터져버릴듯이 뛰기만 하는데
꿈을 헤맨 맘이라면
알려줘
그때 네가 내게 건내줬던
차갑고 달콤하게 녹은 아이스크림이
정신을 차려 눈을 뜨게 했어
기나긴 여름의 감정은
뭘까나
도저히 알수가 없어
꿈을 꾸는것처럼 포근거리며
하늘위를 걷는 이 느낌
'내가 왜이래' 라고 아무리 소리쳐도
시시한 대화들만 횡설수설
"이젠 여름이네"라며 멋쩍게 말을 걸어와
붉어진 너의 볼을 보니 여름인가봐
조금은 가까워졌을 우리사이가
너를 따라서 붉어져버린 푸르던 어느 여름날
여름이 끝나고 무더위조차 갔어
혹시 모를 소나기를 위해 우산을 챙겨
비를 맞게될 널 위해 이 여름이 갈때까지
아, 여름이 지나가면서 내리는 소나기
가방을 머리에 쓰고는 뛰어가는 순간
비가 그쳤고, 우산을 씌우며 웃는 네가 있었어
이렇게 물들어진걸까
고요한 바다가
지나가는 여름의 감정들이
"말도 안되는 일이야"라고 아무리 소리쳐도
새콤함과 달콤함의 로맨스
"고마웠어"라며 멋쩍게 말을 건네봤어
홍조띈 나의 볼은 여름의 지나감을
조금은 알려주는듯이 다가오고
달콤한 주문에 걸려버린것 처럼 가슴이 뛰어
저 멀리 깊은 물 위에서 일렁이는
바로 여기
네 앞에
쌓아올리고 있는
지나간 여름의 마음들이
이제는 알것만 같아 빛바랜
다이어리에 적혀있었던
그 많은 추억들
조각조각 되어있었던 기억의 회로를
모두 품어서 새로운 이야길 써내려가
도저히 알수가 없어
꿈꾸는것처럼 포근거리며
하늘위를 걷는 이 느낌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닿길 바라면서
이제는 말할수 있어
뜨거운 여름이 가기전에
오기전에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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