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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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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특정 제품군마다 성능, 수준 품질에 따라 등급이 나뉘게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특정 제품군 입문자들은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물건에서 시작해서 점차 재력이 되는대로 더 좋은 물건을 찾게 마련인데, 좋은 물건을 쓰다가 나쁜 물건을 써보면 정말 못써먹겠다 싶을 정도로 성능의 격차를 느낄 때 느끼는 감정을 역체감이라고 한다. 몸으로 어떤 감각을 느낀다는 의미를 가지는 단어 체감(體感)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2. 예시[편집]
2.1. 전자장치[편집]
- 저장장치. SSD 한 번 써보면 이전에는 그냥저냥 썼던 HDD의 속도가 답답해진다.
- 모니터 등의 화면의 화면재생률. 60Hz에서 120Hz, 144Hz로 업그레이드하면 영상이 조금 부드러워졌구나 싶은데 다시 60hz로 내려가면 뚝뚝 끊기는 느낌이 기분 나쁘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듀얼모니터 쓰다가 싱글로 갈때도 마찬가지.
- 스피커나 헤드폰이나 악기 비롯한 음향기기. 이전에 그냥저냥 쓰던 PC방용 2만원짜리 사운드바를 사용하다가 10만원 이상의 제대로 된 스피커를 사용해보면 이전에 쓰던 스피커를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다. 10만원짜리 쓰다가 100만원 이상의 본격적인 스피커로 갔을때도 마찬가지이다.
- 무선 마우스. 조건이 갖추어지면 유선으로 돌아가기 싫어진다.
- 게이밍 키보드. 멤브레인<<<<<기계식, 광축, 무접점 등
-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모바일 충전기/케이블. 통신사에서 기본 제공하는 케이블/충전기와 날이 갈수록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충전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