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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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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오버로드(소설)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주인공인 아인즈 울 고운이 속한 길드 거점에 소속된 등장인물들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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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 존재하는 국가들 중 작중 등장한 국가들에 속한 등장인물들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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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 존재하는 조직들 중 작중 등장한 조직들에 속한 등장인물들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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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 에 란텔 근교에 서식했다 전해지는 드래곤. 천재지변을 자유롭게 일으켰다고 한다. 과거 그 곳에 터를 잡았던 진정한 용왕 혹은 자이톨 콰에에 대한 전승이 와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로블 성왕국 영해에 살고 있는 드래곤. 양팔과 양다리는 퇴화되었지만 길고 굵은 꼬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시 서펀트보단 드래곤에 가까운 형태이며 인간 이상의 지성을 보유하고 있다. 어부들에게는 바다의 수호신으로 섬겨지고 있으며, 제물을 바치거나 하면 배를 지켜주기도 하는 온화한 존재. 네이아 바라하도 리문으로 가족 여행을 갔을 때 운 좋게 멀리서 본 적이 있다고 한다.
대륙 중남부 두로루 사막에서 널리 믿어지는 종교단체에서 신으로 모셔지는 드래곤.
竜王 / Dragon Lord
드래곤 중에서 최소 고룡(에인션트 드래곤) 레벨까지 성장 혹은 수행을 통해 특별한 힘을 얻었거나, 고대에 존재했던 원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드래곤을 용왕(Dragon Lord)라 한다.
용들 중에서도 정점에 위치한 용왕(Dragon Lord)은 먼 과거, 전성기 시절에는 거의 유일하게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들과 비견될 만큼 강대한 존재들이었지만, 팔욕왕과의 전투에 참가한 대부분의 용왕들이 사망하는 등 플레이어들과의 항쟁에서 힘을 많이 소모한 것으로 보인다. 팔욕왕에 의해 종족이 쇠락하여, 현재도 여전히 최강의 종족이라고는 하지만 예전처럼 패권을 휘두르진 못한다. 고대에는 위그드라실의 위계마법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원시 마법(Wild Magic), 또는 영혼 마법이라 불리는 힘을 사용하였다.
다만 용왕이라고 전부 플레이어만큼 강한 것은 아니며, 개체 간 차이가 있다. 특히 팔욕왕 전후 세대로 나뉘어서 원시 마법의 사용 가능 여부에 따라 전투력이 크게 갈린다. 진정한 용왕인 백금용왕은 팔욕왕을 상대로 싸웠고, 상암용왕은 아예 플레이어를 죽이고 세계급 아이템을 빼앗았으며, 고대에는 자이톨 콰에를 비롯한 고대의 마수들와 맞서 싸워 봉인하였다. 게다가 진정한 용왕의 경우, 플레아데스 전원이 덤벼도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는 작가 언급도 존재한다.[2]
반면 올라서다르크의 경우 비교적 낮은 46레벨로 나자릭 기준으로는 상당히 약하고, 창천용왕과 금강용왕의 경우 칠흑성전의 제1석차보다도 레벨이 낮다. 웹연재판에서는 백금용왕이 현 시대의 용왕들은 원시 마법을 제외해도 어린아이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용왕들의 질적 저하가 심각하다는 독백을 보인다.
현 시점에서 용왕은 크게 대 플레이어용으로 자신을 강화하고 동료를 모으며 대비를 갖춘 자와 갖추지 못한 자로 나뉘는데, 전자에 해당하는 용왕이 백금용왕과 '육룡'들이다.
재앙용왕이라고도 불리는 존재. 오버로드 1권 시작 전부터 칠흑성전의 점성천리로부터 파멸의 용왕이 부활한다는 점을 쳤고, 칠흑성전이 육대신이 남긴 신기 중 하나인 세계급 아이템으로 파멸용왕을 정신지배하기 위해 출격했었다.[3] 그 당시 아인즈가 양광성전과 상대하면서 양광성전을 감시하던 법국의 정보계 마법을 카운터치는 바람에 법국은 파멸용왕이 부활했다고 오판하였고, 이와 함께 여러 우연이 겹치면서 샤르티아와 칠흑성전이 조우하게 된다.
백금용왕과는 달리 원시 마법을 쓸 수 없다고 한다. 그 정체가 마수용왕=자이톨 콰에라는 가설이 있다.
올라서다르크 헤이릴리얼. 서리용왕이라고도 불린다. 고레벨 플레이어나 NPC에 비견될 정도로 강한 것은 아니고 백금용왕과 같은 진정한 용왕도 아니지만, 고로(에인션트) 레벨이 1이 있기에 이세계의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용왕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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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용왕으로 현재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언데드인지라 확실치 않다고 한다. 슬레인 법국이 칠흑성전과 조우한 샤르티아를 흡혈용왕이 아니냐는 추측을 할 때 아주 짤막하게 언급되었다.
후관용왕과 마찬가지로 진정한 용왕인지는 불명.[5]
웹연재판에서만 언급된 용왕. 낡고 헤진 고서적에 기록되어 있는 용왕으로 토브 대삼림에 봉인되어 있다고 하며 이 용왕의 존재 때문에 드래곤들은 토브 대산림에 접근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구전으로 전해지던 전승을 정리한 모음집에 불과해 신빙성이 낮고, 그 책 자체도 어째서인지 마법으로 보호되지 않아 너무 낡아버렸고 글자 자체도 어려운 문자라 樹(나무)라는 글자만 확정적이고 마수용왕이라는 해석이 올바른지는 불확실하다.
포레스트 드래곤이라는 설과 드루이드계 매직 캐스터 드래곤이라는 설 등이 있으며, 이렇다 보니 마수용왕은 존재 자체가 그냥 허구에 불과하고 토브 대산림에 드래곤이 접근하지 않는 것은 아제를라시아 산맥에 서식하는 프로스트 드래곤의 영향권이라 그렇다는 게 정설로 취급받는다. 아마도 그 정체는...
백금용왕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의 심복 용왕으로 백금용왕이 가장 큰 힘을 가진 어느 동방 지역을 대리로 운영하고 있다.
최중요 국가의 대리를 맡고 있는 만큼 백금용왕 밑에 있는 용왕들 중에서도 가장 강하거나 유능한 능력을 가진 용왕으로 추측된다.
과거 엘프 왕 데켐 호우간이 사역하는 원초 흙 정령 '베히모스'에게 살해당한 용왕.
백색용왕과 마찬가지로 단순 고로(Ancient) 레벨까지 장성하여 용왕의 칭호를 얻은 드래곤이며, 베히모스의 공격을 견디기 위해 제2위계 방어 마법으로 자신을 강화했지만 허무하게 순살당했다고 한다.
真なる竜王 / True Dragon Lord
슬레인 법국은 용왕들 중에서 원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용왕들을 진정한 용왕이라고 별도로 통칭한다. 팔욕왕 이후의 세대는 원시 마법을 익히지 못하기에 팔욕왕과의 항쟁 당시 생존한 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팔욕왕 이전 시대부터 살아온 만큼 오랫동안 힘을 쌓아와 레벨도 파격적으로 높으며, 원시 마법도 세계급 아이템과 동격의 힘을 지닌 이능인 만큼 다른 용왕과는 차원이 다르게 강하다.[6]
작중에서 등장하거나 언급된 진정한 용왕들은 이세계에 출몰하는 일반 드래곤과 모습만 같을 뿐 내용물의 격이 다른 종족으로 생각될 만큼[7] 파격적인 강함을 지녀 100레벨의 위그드라실 플레이어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존재들[8] 이며, 원시 마법 덕분에 세계급 아이템이 통하지 않는다는 강점을 가졌다. 또한 딱히 해당 내성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원시 마법으로 대처 가능하여 시간 계통의 마법이나 즉사내성을 무시하는 스킬인 <모든 것의 종착점은 죽음 The goal of all life is death>가 통하지 않는다.
다만 팔욕왕과의 항쟁에서 대부분의 진정한 용왕들이 죽고 힘이 크게 깎였다는 전적과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 스즈키 사토루(아인즈)가 단신으로 후관용왕의 토벌에 성공한 사례가 있듯이 100레벨 플레이어가 최대 인원 6인으로 이루어진 팀 여섯이 뭉쳐 구성하는 군단(Legion)이여도 승률이 희박하다는 '팔용'과 같은 위그드라실의 초 레이드 보스급 드래곤들에 비교할 수준은 아니다. 작중 묘사로는 특정 상대에겐 상성이 나빠서 진다거나 혹은 승률이 높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걸 보아선 기본적으로 100레벨 플레이어와 동급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진정한 용왕은 많지 않으며 그 생존자들도 대부분 처음부터 팔욕왕과 싸우지 않은 자들이 많다. 이들 중에서도 플레이어를 명확히 적대하며 대 플레이어용으로 스스로를 강화한 '육룡'이라는 느슨한 동맹관계가 있기도 하며, 종의 명분이 걸렸던 팔욕왕과의 항쟁 때도 참전하지 않을 정도로 마이페이스의 괴짜 혹은 플레이어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용왕도 있다. 백금용왕이 어느 용왕 그룹과 사이가 안 좋다는 걸 보면 다양한 파벌이 있는 듯.
본명을 포함한 상세한 정보는 불명. 현 시점에서 최강의 용왕이라 불리는 백금용왕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의 아버지로 나이는 최소 600세 이상. '왕(王)'이 아닌 "제(帝)"라는 호칭을 쓰는 것과 백금용왕을 '그 유명한 용제의 자식' 같은 식으로 부르는 것을 보면 진정한 용왕들 중에서도 최정점인 용으로 추정된다. 모티브는 아스고라스로 추측된다.
작가 공인으로 밝혀진 레벨은 100레벨 Over.[9] 출처, 유저 번역 즉, 이세계인들 중에서는 최강자격이다. 그러나 현재 아들인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의 지인들이 자신이 아닌, 아들한테 세계 최강이라 부르는 것을 볼 때 현 시점에선 고인으로 추측된다.[10]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는 후관용왕(Elder Coffin Dragon Lord)이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들을 용제의 오물이라고 호칭했고, 14권에서 용제의 아들인 백금용왕이 아버지의 잘못한 것, 과도한 힘이 모든 과오의 시작이라고 언급한 것 등 위그드라실의 플레이어들이 이세계로 넘어오게 만든 결정적 원인 및 연관이 있다는 떡밥이 나왔다.
평의국 평의원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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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거대한 드래곤. 날아다니는 섬이나 다름 없는 존재로, 생물이라기보단 모험의 무대가 될 부유 섬에 가깝다.[11]
팔욕왕과의 항쟁 때에도 참여하지 않았을 정도로 제멋대로인 진정한 용왕 중 하나라서 하늘만 날아다니고 있으며 향후 등장할 예정은 없어 나오더라도 그냥 일상적인 배경으로 지나가듯 언급만 되고 말 거라고.
용왕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편이라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 쿠네빌라에게 용왕들에 대한 정보를 요구할 때 가장 먼저 이름이 나왔다.
팔욕왕과의 항쟁 때에도 참여하지 않았을 정도로 제멋대로인 진정한 용왕 중 하나라서 거대 지하동굴에 틀어박혀 움직이지 않는 모양. 그러나 300년 전에 어떤 플레이어를 완살(完殺)하였고 세계급 아이템 스물[12] 을 보유하고 있다.
공수 양면에서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강력하지만 샤르티아만큼은 천적. 그 이외의 계층수호자와 1:1이라면 전투 시에 우위에서 싸울 수 있고 승률도 높다. 물론 수호자 여럿이 협공하거나 가르간투아는 논외. 출처 이세계에서 100레벨 NPC를 이길 수 있다고 언급된 최초의 존재다. 또한 독자적으로 개발한 엄청나게 강력한 원시 마법도 사용할 수 있는데,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 밝혀지길 이 마법을 더욱 흉악하게 만든 것이 후관용왕의 원시 마법 '멸혼'이다.
1. 나자릭 지하대분묘[편집]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주인공인 아인즈 울 고운이 속한 길드 거점에 소속된 등장인물들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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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가별 인물[편집]
이세계에 존재하는 국가들 중 작중 등장한 국가들에 속한 등장인물들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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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직별 인물[편집]
이세계에 존재하는 조직들 중 작중 등장한 조직들에 속한 등장인물들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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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역/인외종 인물[편집]
4.1. 용[편집]
- 옵시디안 드래곤 (オブシディアン・ドラゴン / Obsidian Dragon)
- 웜 드래곤 (ワーム・ドラゴン / Wyrm Dragon)
- (에 란텔의 드래곤)
옛날옛적 에 란텔 근교에 서식했다 전해지는 드래곤. 천재지변을 자유롭게 일으켰다고 한다. 과거 그 곳에 터를 잡았던 진정한 용왕 혹은 자이톨 콰에에 대한 전승이 와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 씨 드래곤 (シードラゴン / Sea Dragon)
로블 성왕국 영해에 살고 있는 드래곤. 양팔과 양다리는 퇴화되었지만 길고 굵은 꼬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시 서펀트보단 드래곤에 가까운 형태이며 인간 이상의 지성을 보유하고 있다. 어부들에게는 바다의 수호신으로 섬겨지고 있으며, 제물을 바치거나 하면 배를 지켜주기도 하는 온화한 존재. 네이아 바라하도 리문으로 가족 여행을 갔을 때 운 좋게 멀리서 본 적이 있다고 한다.
- 투광룡 (透光竜 / Clear Light Dragon)
대륙 중남부 두로루 사막에서 널리 믿어지는 종교단체에서 신으로 모셔지는 드래곤.
4.1.1. 용왕[편집]
竜王 / Dragon Lord
용왕이라는 것은 드래곤 종족에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기본적으로는 최고위의 연령 단계(에인션트)에 도달한 드래곤이나, 특별한 힘을 가진 강력한 드래곤, 그리고 이질적인 마법을 사용하는 드래곤 같은 뛰어난 드래곤에게 붙여지는 명예로운 칭호다.
11권
드래곤 중에서 최소 고룡(에인션트 드래곤) 레벨까지 성장 혹은 수행을 통해 특별한 힘을 얻었거나, 고대에 존재했던 원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드래곤을 용왕(Dragon Lord)라 한다.
용들 중에서도 정점에 위치한 용왕(Dragon Lord)은 먼 과거, 전성기 시절에는 거의 유일하게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들과 비견될 만큼 강대한 존재들이었지만, 팔욕왕과의 전투에 참가한 대부분의 용왕들이 사망하는 등 플레이어들과의 항쟁에서 힘을 많이 소모한 것으로 보인다. 팔욕왕에 의해 종족이 쇠락하여, 현재도 여전히 최강의 종족이라고는 하지만 예전처럼 패권을 휘두르진 못한다. 고대에는 위그드라실의 위계마법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원시 마법(Wild Magic), 또는 영혼 마법이라 불리는 힘을 사용하였다.
다만 용왕이라고 전부 플레이어만큼 강한 것은 아니며, 개체 간 차이가 있다. 특히 팔욕왕 전후 세대로 나뉘어서 원시 마법의 사용 가능 여부에 따라 전투력이 크게 갈린다. 진정한 용왕인 백금용왕은 팔욕왕을 상대로 싸웠고, 상암용왕은 아예 플레이어를 죽이고 세계급 아이템을 빼앗았으며, 고대에는 자이톨 콰에를 비롯한 고대의 마수들와 맞서 싸워 봉인하였다. 게다가 진정한 용왕의 경우, 플레아데스 전원이 덤벼도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는 작가 언급도 존재한다.[2]
반면 올라서다르크의 경우 비교적 낮은 46레벨로 나자릭 기준으로는 상당히 약하고, 창천용왕과 금강용왕의 경우 칠흑성전의 제1석차보다도 레벨이 낮다. 웹연재판에서는 백금용왕이 현 시대의 용왕들은 원시 마법을 제외해도 어린아이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용왕들의 질적 저하가 심각하다는 독백을 보인다.
현 시점에서 용왕은 크게 대 플레이어용으로 자신을 강화하고 동료를 모으며 대비를 갖춘 자와 갖추지 못한 자로 나뉘는데, 전자에 해당하는 용왕이 백금용왕과 '육룡'들이다.
- 파멸용왕 (破滅の竜王 / Catastrophe Dragon Lord)
재앙용왕이라고도 불리는 존재. 오버로드 1권 시작 전부터 칠흑성전의 점성천리로부터 파멸의 용왕이 부활한다는 점을 쳤고, 칠흑성전이 육대신이 남긴 신기 중 하나인 세계급 아이템으로 파멸용왕을 정신지배하기 위해 출격했었다.[3] 그 당시 아인즈가 양광성전과 상대하면서 양광성전을 감시하던 법국의 정보계 마법을 카운터치는 바람에 법국은 파멸용왕이 부활했다고 오판하였고, 이와 함께 여러 우연이 겹치면서 샤르티아와 칠흑성전이 조우하게 된다.
백금용왕과는 달리 원시 마법을 쓸 수 없다고 한다. 그 정체가 마수용왕=자이톨 콰에라는 가설이 있다.
- 백색용왕 (白色の竜王 / White Dragon Lord)
올라서다르크 헤이릴리얼. 서리용왕이라고도 불린다. 고레벨 플레이어나 NPC에 비견될 정도로 강한 것은 아니고 백금용왕과 같은 진정한 용왕도 아니지만, 고로(에인션트) 레벨이 1이 있기에 이세계의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용왕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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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천용왕 (蒼空の竜王 / Blue sky Dragon Lord)
- 흡혈용왕 (吸血の竜王 / Vampiric Dragon Lord)
흡혈귀 용왕으로 현재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언데드인지라 확실치 않다고 한다. 슬레인 법국이 칠흑성전과 조우한 샤르티아를 흡혈용왕이 아니냐는 추측을 할 때 아주 짤막하게 언급되었다.
후관용왕과 마찬가지로 진정한 용왕인지는 불명.[5]
- 마수용왕 (魔樹の竜王 / Demon Tree Dragon Lord)
웹연재판에서만 언급된 용왕. 낡고 헤진 고서적에 기록되어 있는 용왕으로 토브 대삼림에 봉인되어 있다고 하며 이 용왕의 존재 때문에 드래곤들은 토브 대산림에 접근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구전으로 전해지던 전승을 정리한 모음집에 불과해 신빙성이 낮고, 그 책 자체도 어째서인지 마법으로 보호되지 않아 너무 낡아버렸고 글자 자체도 어려운 문자라 樹(나무)라는 글자만 확정적이고 마수용왕이라는 해석이 올바른지는 불확실하다.
포레스트 드래곤이라는 설과 드루이드계 매직 캐스터 드래곤이라는 설 등이 있으며, 이렇다 보니 마수용왕은 존재 자체가 그냥 허구에 불과하고 토브 대산림에 드래곤이 접근하지 않는 것은 아제를라시아 산맥에 서식하는 프로스트 드래곤의 영향권이라 그렇다는 게 정설로 취급받는다. 아마도 그 정체는...
- (심복 용왕)
백금용왕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의 심복 용왕으로 백금용왕이 가장 큰 힘을 가진 어느 동방 지역을 대리로 운영하고 있다.
최중요 국가의 대리를 맡고 있는 만큼 백금용왕 밑에 있는 용왕들 중에서도 가장 강하거나 유능한 능력을 가진 용왕으로 추측된다.
- (데켐에게 죽은 용왕)
과거 엘프 왕 데켐 호우간이 사역하는 원초 흙 정령 '베히모스'에게 살해당한 용왕.
백색용왕과 마찬가지로 단순 고로(Ancient) 레벨까지 장성하여 용왕의 칭호를 얻은 드래곤이며, 베히모스의 공격을 견디기 위해 제2위계 방어 마법으로 자신을 강화했지만 허무하게 순살당했다고 한다.
4.1.1.1. 진정한 용왕[편집]
真なる竜王 / True Dragon Lord
슬레인 법국은 용왕들 중에서 원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용왕들을 진정한 용왕이라고 별도로 통칭한다. 팔욕왕 이후의 세대는 원시 마법을 익히지 못하기에 팔욕왕과의 항쟁 당시 생존한 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팔욕왕 이전 시대부터 살아온 만큼 오랫동안 힘을 쌓아와 레벨도 파격적으로 높으며, 원시 마법도 세계급 아이템과 동격의 힘을 지닌 이능인 만큼 다른 용왕과는 차원이 다르게 강하다.[6]
작중에서 등장하거나 언급된 진정한 용왕들은 이세계에 출몰하는 일반 드래곤과 모습만 같을 뿐 내용물의 격이 다른 종족으로 생각될 만큼[7] 파격적인 강함을 지녀 100레벨의 위그드라실 플레이어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존재들[8] 이며, 원시 마법 덕분에 세계급 아이템이 통하지 않는다는 강점을 가졌다. 또한 딱히 해당 내성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원시 마법으로 대처 가능하여 시간 계통의 마법이나 즉사내성을 무시하는 스킬인 <모든 것의 종착점은 죽음 The goal of all life is death>가 통하지 않는다.
다만 팔욕왕과의 항쟁에서 대부분의 진정한 용왕들이 죽고 힘이 크게 깎였다는 전적과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 스즈키 사토루(아인즈)가 단신으로 후관용왕의 토벌에 성공한 사례가 있듯이 100레벨 플레이어가 최대 인원 6인으로 이루어진 팀 여섯이 뭉쳐 구성하는 군단(Legion)이여도 승률이 희박하다는 '팔용'과 같은 위그드라실의 초 레이드 보스급 드래곤들에 비교할 수준은 아니다. 작중 묘사로는 특정 상대에겐 상성이 나빠서 진다거나 혹은 승률이 높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걸 보아선 기본적으로 100레벨 플레이어와 동급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진정한 용왕은 많지 않으며 그 생존자들도 대부분 처음부터 팔욕왕과 싸우지 않은 자들이 많다. 이들 중에서도 플레이어를 명확히 적대하며 대 플레이어용으로 스스로를 강화한 '육룡'이라는 느슨한 동맹관계가 있기도 하며, 종의 명분이 걸렸던 팔욕왕과의 항쟁 때도 참전하지 않을 정도로 마이페이스의 괴짜 혹은 플레이어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용왕도 있다. 백금용왕이 어느 용왕 그룹과 사이가 안 좋다는 걸 보면 다양한 파벌이 있는 듯.
- 용제 (龍帝 / Dragon Emperor)
본명을 포함한 상세한 정보는 불명. 현 시점에서 최강의 용왕이라 불리는 백금용왕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의 아버지로 나이는 최소 600세 이상. '왕(王)'이 아닌 "제(帝)"라는 호칭을 쓰는 것과 백금용왕을 '그 유명한 용제의 자식' 같은 식으로 부르는 것을 보면 진정한 용왕들 중에서도 최정점인 용으로 추정된다. 모티브는 아스고라스로 추측된다.
작가 공인으로 밝혀진 레벨은 100레벨 Over.[9] 출처, 유저 번역 즉, 이세계인들 중에서는 최강자격이다. 그러나 현재 아들인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의 지인들이 자신이 아닌, 아들한테 세계 최강이라 부르는 것을 볼 때 현 시점에선 고인으로 추측된다.[10]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는 후관용왕(Elder Coffin Dragon Lord)이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들을 용제의 오물이라고 호칭했고, 14권에서 용제의 아들인 백금용왕이 아버지의 잘못한 것, 과도한 힘이 모든 과오의 시작이라고 언급한 것 등 위그드라실의 플레이어들이 이세계로 넘어오게 만든 결정적 원인 및 연관이 있다는 떡밥이 나왔다.
- 백금용왕 (白金の竜王 / Platinum Dragon Lord)
평의국 평의원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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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천용왕 (聖天の竜王 / Heavenly Dragon Lord)
엄청나게 거대한 드래곤. 날아다니는 섬이나 다름 없는 존재로, 생물이라기보단 모험의 무대가 될 부유 섬에 가깝다.[11]
팔욕왕과의 항쟁 때에도 참여하지 않았을 정도로 제멋대로인 진정한 용왕 중 하나라서 하늘만 날아다니고 있으며 향후 등장할 예정은 없어 나오더라도 그냥 일상적인 배경으로 지나가듯 언급만 되고 말 거라고.
용왕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편이라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 쿠네빌라에게 용왕들에 대한 정보를 요구할 때 가장 먼저 이름이 나왔다.
- 상암용왕 (常闇の竜王 / Deep Darkness Dragon Lord)
팔욕왕과의 항쟁 때에도 참여하지 않았을 정도로 제멋대로인 진정한 용왕 중 하나라서 거대 지하동굴에 틀어박혀 움직이지 않는 모양. 그러나 300년 전에 어떤 플레이어를 완살(完殺)하였고 세계급 아이템 스물[12] 을 보유하고 있다.
공수 양면에서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강력하지만 샤르티아만큼은 천적. 그 이외의 계층수호자와 1:1이라면 전투 시에 우위에서 싸울 수 있고 승률도 높다. 물론 수호자 여럿이 협공하거나 가르간투아는 논외. 출처 이세계에서 100레벨 NPC를 이길 수 있다고 언급된 최초의 존재다. 또한 독자적으로 개발한 엄청나게 강력한 원시 마법도 사용할 수 있는데,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 밝혀지길 이 마법을 더욱 흉악하게 만든 것이 후관용왕의 원시 마법 '멸혼'이다.
- 칠채용왕 (七彩の竜王 / Brightness Dragon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