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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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6.0 '쌍아(雙牙), 올가론'의 간판 몬스터. 늪지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지만, 딱히 늪지여야 하는 이유는 없어서 다른 맵에서도 등장할 예정이 있다고 했으나 G급 업데이트 후에서야 탑 비경에 동시 등장 하는 퀘스트가 추가 되었다.

당시 기존에 추가 몬스터들이 너무 비룡종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걸 신경썼는지 아수종 몬스터를 냈는데, 골격은 도스 고룡을 유용했지만 꽤나 개조가 되어 있어 눈치채기 힘든 편.

레이아 & 레우스나, 테오 & 나나와 함께 암컷과 수컷이 따로 몬스터로 나온 몇 안되는 몬스터 중 하나로, 설정상 두마리는 암컷과 수컷으로 백색 암컷은 노노-올가론, 흑색 수컷은 카무-올가론이라고 불린다.

1.1. 아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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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개체인 카무-올가론이 짝을 잃고 오랜 세월 홀로 살아남아 변이된 개체

2. 특징 및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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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랭크 상위 퀘스트 에서는 같이 모여있다가 전투가 시작되면 둘중 하나가 맵에서 이탈한채 퀘스트가 끝날 때까지 한마리하고만 싸우지만, 100랭크부터의 강종 퀘스트에서는 반드시 2마리가 1조가 되어서 행동한다.

상위 퀘스트의 경우, 수렵에 성공하면, 맵에서 이탈해 있던 한마리가 등장해 배우자가 죽은걸 깨닫고선 포효하고 도망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헌터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장면. 강종퀘는 두마리가 모두 등장하는 연고로 두마리 잡히면 그걸로 땡이다.

등장 초기에는 살인적인 강종의 데미지와 두 마리 동시 상대의 어려움 때문에 하메 의존도가 높았으나 파워 인플레와 근성 등의 생존 스킬 추가로 굳이 그럴 의미는 없어졌다. 라스터와 파트너, 파트냥 등의 보조 지원 AI 추가로 인해 솔로 플레이도 크게 어렵지 않은 편.

G급에선 빙속성 무기에 맞지 않게 빙속성 공격이 딱히 없다는 점이 의식 됐는지 네 다리를 얼음으로 감싸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그 외에 역시 이렇다 할 패턴은 없고 스스로 포효와 동시에 파괴해버리기에 지속시간도 길지 않은 편.

대 라보시대의 정점을 찍었던 관통탄 초속사 천랑포 북두를 제작하기 위해 인기가 높았지만 지금은 속사 자체를 잘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큰 의미는 없어졌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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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에는 동시 수렵 컨셉이라는 것이 참신했으나, 암컷 & 수컷으로 묶이는 몬스터들의 퀘스트는 계속 나오고, 메인 시리즈가 발전함에 따라 몬스터 헌터: 월드를 기점으로 합체 기술을 사용하는 몬스터도 많아지다보니 동시 수렵 컨셉의 의미는 거의 없어진 편.

• 에스피나스가 메인 시리즈에 나옴에 따라 아크라 바심과 함께 나오길 원하는 프론티어의 몬스터 중 하나다. 초창기 몬스터 특성상 과장이나 장식이 적어 현실이나 메인 시리즈에 들어와도 위화감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메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늑대 모티브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포유류가 아닌 늑대와 닮은 아룡종이라는 것과 다르게, 진짜 늑대 몬스터라는 것도 한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