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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지상주의에 관한 소고: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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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ing What You See: A Documentary
테드 창이 2002년에 쓴 단편소설. 단편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2003년도에 휴고상 후보로 올랐으나 작가 본인이 거부했다. 편집진의 압력으로 인해 급히 쓰는 바람에 본인이 구상했던 이야기와 아예 다른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칼리아그노시아'(약칭 '칼리')는, 타인을 볼 때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기준 자체를 못하게 하는, 즉 만인을 평등하게 '볼'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이 작품은 어느 대학에서 이 칼리를 학교 자체에서 의무사용 조항을 택할 것인가 말 것인가로 여러 사람이 토론을 하고 이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낸 소설이다. 그래서 제목에 다큐멘터리가 들어간다.
칼리아그노시아의 원리는 인간의 안면실인증과 유사한 뇌의 판단/인식 체계 일부분을 전기적 자극으로 마비시켜, 어떠한 사물에 대한 심미적 반응과 그에 따른 평가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즉, 전지현과 같은 미녀의 부탁도 일반인의 부탁과 완전히 똑같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는 것. 특히 이 소설에서 가정하고 있는 가까운 미래사회가 증강현실을 이용한 가상성형, 혹은 실제의 쁘띠 성형과 같은 방식을 통해 미에 대한 추구화 상품화가 상당히 이루어진 것으로 가정하고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다양한 학생들, 또 다양한 직업과 전문분야를 가진 사람들과의 인터뷰들로 구성된 내용이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고 색다른 인상을 준다.
"아름다움은 행복의 약속이다"
("BEAUTY IS THE PROMISE OF HAPPINESS.")
- 스탕달(Stendhal)
1. 개요[편집]
테드 창이 2002년에 쓴 단편소설. 단편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2003년도에 휴고상 후보로 올랐으나 작가 본인이 거부했다. 편집진의 압력으로 인해 급히 쓰는 바람에 본인이 구상했던 이야기와 아예 다른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2. 줄거리[편집]
'칼리아그노시아'(약칭 '칼리')는, 타인을 볼 때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기준 자체를 못하게 하는, 즉 만인을 평등하게 '볼'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이 작품은 어느 대학에서 이 칼리를 학교 자체에서 의무사용 조항을 택할 것인가 말 것인가로 여러 사람이 토론을 하고 이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낸 소설이다. 그래서 제목에 다큐멘터리가 들어간다.
칼리아그노시아의 원리는 인간의 안면실인증과 유사한 뇌의 판단/인식 체계 일부분을 전기적 자극으로 마비시켜, 어떠한 사물에 대한 심미적 반응과 그에 따른 평가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즉, 전지현과 같은 미녀의 부탁도 일반인의 부탁과 완전히 똑같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는 것. 특히 이 소설에서 가정하고 있는 가까운 미래사회가 증강현실을 이용한 가상성형, 혹은 실제의 쁘띠 성형과 같은 방식을 통해 미에 대한 추구화 상품화가 상당히 이루어진 것으로 가정하고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다양한 학생들, 또 다양한 직업과 전문분야를 가진 사람들과의 인터뷰들로 구성된 내용이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고 색다른 인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