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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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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드라마 각시탈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규철.
2. 작중 행적[편집]
총독부 부설 병원장.
원래 이태왕의 주치의였던 이로, 이선의 동료 중 한 명이었지만 배신했다. 한때 1대 각시탈에 의해 인질이 되어서 위기에 처했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인간 말종이지만 그래도 의사로서의 실력은 총상입은 오목단도 살려내는 걸 보아 괜히 어의에 총독부 부설병원 원장까지 한게 아닌 듯하다.
이시용의 죽음으로 매국노들 중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이 놈밖에 안 남게 되었으며, 각시탈의 노선이 개인적인 복수에서 독립운동으로 바뀌는 바람에 작품 끝까지 안 죽었다.
3. 명대사[편집]
"조선생. 조선총독부 부설병원은 내지인들을 위해 설립된 병원임을 친절하게 설명해드리게." - 경찰에게 부상당한 조선 상인의 치료를 거부하면서...
4. 기타[편집]
여담으로 슌지가 목단한테 낚여 병원 습격(?)했을 때 중국집에서 시켰는지 냉면을 먹고 있었다.[1]
[1] 그 시각 각시탈은 병원 대신 한일합방 기념 신문을 낸 경성일보를 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