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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곽쟁웅
遊廓爭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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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 신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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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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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풍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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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지본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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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28.2cm × 35.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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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 [[대한민국|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간송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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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만취한 사내들의 몸싸움을 그린
신윤복의
풍속화이다.
제목은 '
유흥가에서 사내가 다투다'라는 의미로, 싸움의 주역들은 갓을 벗어던지고 옷까지 풀어헤친 채 한바탕 주먹다짐을 했고
별감이 가운데에서 이를 말리고 있다.
화면 우측 아래에는 동행인이 두 동강이 난
갓을 챙기며 난감해 하는데,
유곽 앞에 서 있는
기녀는 늘 경험했던 행태인 양,
장죽을 물고 팔장을 낀 채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싸움을 구경한다.
조선시대의
기둥서방과
기녀, 술문화를 볼 수 있는 회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