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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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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전자 풀(genetic pool)은 어떤 집단을 이루는 모든 개체군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립 유전자 전체를 의미하며 집단의 유전적 특성을 결정한다.
2. 상세[편집]
이름 그대로 pool(수영장)인데 집단들의 유전적 특성을 일반화 시키는 개념이다.
이를테면 "'인간'이라는 생물에 대해 '북유럽'이라는 집단에서 거주하는 인간들(개체군)은 타 인종 대비 상대적으로 키가 크고, 피부가 매우 하얀 편이며, 금발을 띈다." 라고 일반화 할 수 있는 것이다.
집단의 유전적 특성인 키, 피부색, 모발 색 등과 같은 표현형들이 그 집단의 특징을 설명해준다.
즉 유전자 풀이 클 수록 유전적 다양성도 비례하여 높아지며 이렇다는 것은 돌연변이의 빈도가 높다는 것이다.
돌연변이 빈도가 높다는 것은 유전자 풀이 클 수록 개체간 유전적 특성의 차이도 커진다는 의미이다.
비유하면 기존 '북유럽'에서만 국한 되었던 유전자 풀이 '서유럽'과 '동유럽', '남유럽'을 포함하며 '유럽'이라는 새로운 유전자 풀이 형성 됐고 이 중에서 금발, 흑발, 갈발, 적발 등 여러 유전적 형질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이러한 유전자 풀의 크기가 더 커져 아예 '북아시아', '동아시아'까지 포함 시킨다면 이들은 '유라시아'라는 새로운 유전자 풀이 형성 되고 외모와 같은 형질 등이 개체별 차가 커지는 것이다.
여기서 일정 수준 이상 돌연변이, 즉 개체간 유전적 특성의 차이가 커지면 같은 종 내에서 '아종'으로 분류 되고 이 아종간 차이도 커지면 그땐 전혀 새로운 종으로 정의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