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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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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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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참가팀 로스터




T1 Esports Academy
Poby
윤성원 (Yoon Sung-won)
출생
2006년 2월 7일 (18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포지션
미드
ID
괴물미드 #0207 #
T 1 #Poby #
소속
T1 Rookies
(2021.08.17 ~ 2023.05.21)
T1 Esports Academy
(2023.05.21 ~ 2023.07.05)
T1
(2023.07.05 ~ 2023.07.31)
T1 Esports Academy
(2023.07.31 ~ 2024.11.18예정)




1. 개요[편집]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 CLT1 Esports Academy 소속 미드 라이너.


2. 2022 시즌[편집]



2.1.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편집]


당시 아카데미 팀 미드라이너였지만, CL 팀의 미드라이너였던 톨란드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전력 공백이 생기자 리그서 처음으로 아카데미서 CL팀으로 긴급 콜업되어 경기를 치렀다.


3. 2023 시즌[편집]



3.1.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편집]


전임자였던 베이의 빈자리를 맡게 되면서 CL 팀의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같은 시기 영입된 나이스와 주전 경쟁을 하게 되었다.

첫 경기에 니코로 POG를 챙겼다. 2세트 르블랑도 어그로 핑퐁을 하며 위기를 넘기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9주차 LSB전부터 다시 CL로 돌아왔다. 1세트 니코로 POG를 챙겼고, 팀은 2:0 승리를 거뒀다. 인터뷰에서는 '1군 수련법'에 대한 질문에 많은 의미가 담긴 미소를 보였다.

KT전 2세트에서는 포레스트와 함께 환장의 쓰로잉을 선보이면서 매우 유리했던 경기를 역전패당하며 셧아웃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3.2.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7월 5일, 팔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게 된 페이커를 대신해 긴급 콜업되었다. 단일팀 T1의 페이커, 이지훈, 스카웃, 스카이, 피레안, 고리, 클로저를 이은 8번째 미드 라이너.[1]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게 된 페이커를 대신해 긴급 콜업되어 LCK 데뷔전을 치르게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제몰이를 하게 되었다. 동시에 리그 최연소 선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전임자의 자리가 자리인 만큼 무거운 부담을 갖게 되었고, CL에서는 첫 데뷔전 이후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하위권 지표를 기록하고 있었기에 활약을 기대하는 여론은 많지 않지만, 언젠가는 정식으로 데뷔를 해야 되는 선수인 만큼 이번 기회에 1군 무대를 가져보고 경험치를 잘 챙겨가기를 바라는 여론이 많다. 2군과 1군의 격차가 심한 T1인 만큼 뛰어난 선배들의 지도를 받고 CL에서 보여주지 못한 것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깜짝 활약을 기대하는 반응도 있다. 어린 선수가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다만 본인의 능력을 과시하기도 전에 다른 라인에서 터져나가는 바람에 본인의 실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1세트에는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페이트를 압박하는 데 성공했으나, 탑과 바텀이 이상한 방향으로 꼬여가면서 무난하게 가고 있던 포비마저 썩어버리고 말았다. 2세트에서는 전체적인 운영 단계를 다른 멤버가 어느 정도 봐줬어야 했는데, 애니 픽을 쥐어줘서 이 운영과 메이킹 각을 데뷔 3년차 멤버들이 아닌 처음으로 1군에 온 포비가 봐줘야 하는 황당한 구도가 되어서 결국 패배했다.

젠지전에서도 황당한 상황이 반복된 것은 마찬가지. 미드-정글과의 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르블랑-리 신 조합을 포비한테 맡겨놓고도 미드를 방치해서 조합 강점을 살리지도 못하며 1세트를 패배했는데, 2세트는 아예 지금 T1의 미드가 페이커라고 착각한 것인지 고난이도 픽인 아지르를 쥐어주면서 '해줘'를 시전하는 상황까지 나와버렸다. 물론 2세트는 바이를 쥔 오너의 지원 아래 CS는 물론 킬도 착실하게 챙기며 무난하게 라인전을 끝냈지만 라인전 단계가 끝나고 운영을 시작하자마자 나머지 멤버들이 던져대기 시작했고, 본인 또한 자잘한 실수들을 내비치며 팀 전체가 무난하게 휩쓸려버렸다.

데뷔 첫 주차의 상황은 굉장히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 LCK 데뷔 전까지만 해도 포비는 2군에서도 뚜렷하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 탓에 많은 걱정이 있었고, 다른 선수들이 이를 얼마나 잘 데리고 갈 수 있을 것인가가 중요 포인트로 예상 되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페이커의 부재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던 것인지, 아니면 팀 자체의 기량이 급감한 것인지 의외로 포비는 LCK 주전 미드라이너들 상대로도 착실히 라인전을 버텨내며 1인분 정도는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2] 그 이상으로 나머지 4인의 부진이 심각한 탓에 오히려 이제 막 1군에 올라온 신인이 통나무를 가장 잘 들고 있는 총체적 난국이 되어버렸다. 현재 T1의 팀 상황이 얼마나 뒤숭숭한지 알 수 있다. 결국 팀을 지탱하는 소년가장 포버지라는 웃지 못할 별명까지 생겨버리고 말았다. 단 2경기 만에 본인이 통나무를 들고 4인이 위에서 탭댄스를 추는 광경을 보게 됐다.

하지만 6주차 NS전에서 1세트에 애니 픽, 2세트에 아지르를 픽하며 두 개의 세트 모두 준수한 활약을 해내며 3경기만에 자신의 LCK 데뷔 첫 세트승 및 매치승을 신고했다.

6주차 DK전에서 1세트에 애니 픽, 미드 상대인 쇼메이커 선수와 라인전에서 반반을 가주며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40분 50초경 4용싸움을 앞두고 시야장악 및 대치구도 속에서 데프트에게 허무하게 짤리는 바람에 1세트 패배에 기여하고 말았다. 2세트는 아지르를 픽했으나, 탑과 정글이 초반에 고전하는 와중에 본인도 라인전부터 고전해서 큰 도움이 못 되었고, 경기 전반으로 아쉬운 아지르 숙련도를 보여주며 패배했다.

2주간의 경기를 바탕으로 한 평가는 사전 예상대로 아쉬운 모습을 종종 노출했으나 출전 전의 기대치와 비교하면 분명히 해준 모습도 있었고 나름 발전 가능성도 보여준 선수 정도. 애초에 평가가 매우 높아서 주전 교체를 위해 콜업을 한 게 아니라 시즌 도중 예상치 못한 페이커의 부상 이슈로 갑자기 투입된 상황이었고, 챌린저스에서도 하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기에 아쉬운 모습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혹평을 하기엔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번뜩이는 모습 또한 분명히 보여주었기에, 선수 개인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린 2006년생인 만큼 앞으로가 창창하므로 주눅 들지 않고 좋은 경험을 쌓아가며 발전해 나가는 것이 관건이다.

그리고 페이커의 부상 휴식이 예정된 것보다 길어지면서, 7주차 경기 역시 포비가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전은 팀원 모두가 환장의 호흡을 선보이며 완패했고, 브리온전 1세트 르블랑을 잡고 초반을 거세게 압박하며 이득을 벌어주었으나 또 후반부 장로 한타 직전에 사이드 밀다가 잘려서 한타 직전에 상대에게 시야를 다 내주고 결국 이것이 한타를 말아먹고 오브젝트도 상대에게 전부 퍼주는 계기가 되어 역전패의 빌미가 되었다. 아무리 신인이지만 경기 후반 한타 집중력 문제가 유독 심각하게 드러났다. 2세트에서는 1세트의 실수를 만회하여 르블랑으로 경기를 집도하여 승리에 기여했지만, 3세트에서는 제이스를 잡았음에도 탑, 정글에서 말리고 시작하니 적극적으로 라인전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했다.

DRX전에서의 모든 세트에서 아지르를 픽했으나,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무색무취한 플레이를 보였다. 하지만 적어도 라인전은 무난하게 넘기는 플레이를 했고, 동부팀에게 지는 상황에서 콜업된 포비의 챔피언 폭 문제가 제기된다는 것 자체가 T1의 나머지 4인의 폼이 포비와 동급이거나 그 이하라는 뜻이기에 더욱 암담한 상황. 이후 9주차에 페이커가 복귀하며 챌린저스로 돌아갔다.

전반적인 평가는 후반 집중력 문제가 아쉽지만 오히려 무너지고 있는 T1을 지탱하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했다는 것이 안타까운 T1의 현재 상황을 대변한다. 팀원들의 상태가 좋지 않고 패배가 누적되고 있음에도 포비는 오히려 후반 집중력 문제 부분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경기를 계속 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보일 정도라서 팬덤에서는 포비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T1의 다른 멤버들의 부진에 대해 비판이 대부분일 정도다. 애초에 원래 그 자리에 있던 게 페이커였던만큼 많은 부담을 안았을 텐데도 잘 버텨주었고, 후반 집중력 문제가 신인들이 흔하게 겪는 문제인 만큼 포비는 오히려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경기에서 계속 패하고 있음에도 선수 개인의 미래를 기대하는 긍정적인 여론도 꽤나 많이 형성되었다.

9주차에는 챌린저스에 출전했고, 페이커의 복귀가 결정되며 1군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한편 T1 챌린저스는 이미 PO 탈락이 확정되어 시즌이 종료되기까지 두 경기만을 남겨두었다. 챌린저스 복귀 이후 첫 경기에서는 2:0 승리는 물론 POG도 차지하였다. 1군에 데뷔하기 이전 2군에서도 평가가 썩 좋지 않았었다는 걸 생각하면 확실히 1군 경험이 도움이 된 듯 하다.

4. 별명과 밈[편집]


  • 갓기: T1 콜업 당시 LCK 현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 뽑이며, 나이에 비해 훨씬 성숙한 모습으로 게임에 임하고 연패에도 전혀 멘탈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God + 아기를 합쳐 만들어진 별명.

4.1. 포버지[편집]


파일:포버지.png
출처

T1 콜업 당시, 포비가 페이커의 공백을 얼마나 버텨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사전 예상과는 달리, 제오구케가 심각하게 부진하고 막상 포비는 본인의 몫을 톡톡히 해내며 나머지 선수들보다도 뛰어난 역량 발휘를 하며 팬들이 오히려 포비선수에게 기대를 하게 되어 '포버지, 해줘!'라는 밈에서 파생되었다. 암울한 팀 상황 때문에 재벌집 막내아들 페이즈/그리즐리[3], 라면집 막내아들 지우에 이어 '망한' 재벌집 막내아들 포비라는 웃픈 별명이 붙었다. 게다가 페이커가 돌아오고 T1이 다시 전성기의 편린을 되찾자, 사실 제오구케는 포비를 상대로 트루먼 쇼를 했다는 개드립#도 퍼졌다.

여기서 주로 쓰이는 것이 위의 사진인데, 사실 단순히 패배에 분해하는 사진이었는데 이것이 마치 화난 표정으로 오너한테 물병을 후려치는 느낌으로 찍히는 바람에(...) 이 사진과 함께 나 있을 때는 대체 왜 그랬냐고 제오구케에게 따지는 밈이 되었다. 아시안게임 주전이 셋이나 있고 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린 팀의 멤버들이 자기가 미드일 때는 모든 멤버가 던지고 터지고 하는 것에 이해하지 못하며 어안이 벙벙해하는 피해자 역할.

소위 "계란론"을 만들어낸 구마유시의 3군 스크림 썰에서도 그 당시 스크림 상대 미드가 포비였기에 포비는 2군에서 구마유시에게 복수를 성공했다는 개드립도 돌았다.

이후 기나긴 우여곡절 끝에 T1이 그 해 월즈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며, 포비 역시 페이커는 결장하고 나머지 멤버는 저점을 찍는 최악의 상황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무거운 자리를 버텨주었다고 인정받는 훈훈한 결말로 끝나게 되었다.

그렇게 마무리되는 듯 싶었으나, 이후 2023년 스토브리그에서 LEC의 대표 원딜러 레클레스가 T1 2군 서포터가 되는 핵폭탄급 소식이 떨어지며 포비는 6개월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전설급 선수 2명과 엮이는, 그야말로 데뷔 초부터 폭풍을 부르고 다니는 트러블메이커라는 밈이 또 생겨버리며 어지간한 1군 선수도 쌓기 힘든 인지도를 순식간에 쌓아버렸다. 포비 선수 경험치통에 익사한 채로 발견

해외에서는 "Poby My GOAT"라는 밈과 일맥상통한다.[4]

5. 여담[편집]


  • 소환사명인 Poby는 닉네임을 정할 시간이 없어서 지인 추천을 받아 지었다고 한다. #

  • 시즌 7부터 롤을 시작했고, 시즌 8~9 무렵 랭크전을 시작해 고등학교 1학년 때 챌린저를 처음 찍었다고 한다. #

  • 운동을 좋아해 어릴 때 수영을 배운 적이 있다. # T1 1군 선수단이 제주도에 갔을 때 6명 전원이 수중 액티비티를 즐겼는데, 포비가 물을 가장 무서워하지 않았다고 한다.[5]

  • 1군 콜업 이후 다시 2군 복귀 때 1군 선수들에게 편지를 작성했다.[6] CL로 복귀할 때 제대로 인사를 못 하고 온 것 같아 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



[1] ESG의 후신인 SK텔레콤 T1 #1에는 마이틀리와 수노가 있었고, 위 선수 중 스카이는 T1에서 출전한 적이 없다.[2] 물론 포비 또한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기초적인 실수가 많았지만 쌩신인 선수에게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애초에 포비는 3군에 있다가 이번 서머 시즌에 2군 주전으로 콜업되었고, 데뷔전 이후 2군이 연패하며 죽을 쑤던 와중에 예상치 못하게 1군으로 긴급 콜업된 상황이다. 말만 2군이지 활동 기간을 따지면 이제 막 3군 연습생 티를 벗기 시작한 선수라 보는 게 합당하다. 애초에 이 부분 때문에 팬덤에서도 포비가 뭔가를 해주기보단 그냥 터지지 않고 잘 버티기만 해도 중간 이상은 한다고 생각하는 여론이 많았다.[3] 그리즐리도 포비처럼 3군 연습생에서 2군으로 콜업된 지 얼마 안 되어 팀 내부 사정으로 1군으로 올라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내부사정이라는 게 그리즐리 쪽이 훨씬 더 크리티컬하지만 넘어가자[4] 캐드럴의 방송에서 시작된 별명으로, 이후 다른 해외 롤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5] 반대로 가장 수영을 못 한 선수는 케리아라고 한다.[6] 1군 제우스 선수가 개인방송에서 편지를 보여주며 약간 찡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