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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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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 MBC 청룡 소속 투수로, MBC의 원년 멤버였다. 역사적인 1982년 원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KBO 역사상 첫 투구를 하기도 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1975년에 선린상고 시절 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적이 있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2년 3월 27일 삼성을 상대로 치른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공식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1] , 첫 타자인 삼성 천보성을 상대로 제1호 투구와 첫 아웃카운트(내야플라이)를 잡은 투수로 기록되었다. 또한 최초로 보크를 범한 투수이기도 하다.
이듬해인 1983년 리그 승률왕에 올라 저력을 과시했고, 그 해 한국시리즈에서 4차전 선발투수로 나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회초 김봉연에게 2루타를, 김종모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뒤 김무종에게 병살타를 유도하지만 1실점한다. 그러나 그것이 그 날 해태가 낸 점수의 전부.[2]
MBC 청룡이 LG로 바뀔 때 트레이드되어 LG 유니폼을 입고 선수생활을 한 적은 없지만 2006년 팬 사인회때 한 번 입은 적이 있다.
2007년 6월 12일 지병인 췌장암으로 48세의 삶으로 세상을 떠났다.
3.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4. 관련 문서[편집]
[1] 원래는 당시 MBC의 에이스였던 하기룡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복통으로 인해 이길환이 선발 등판하게되었다.[2] 1983년 한국시리즈 항목에도 자세히 나와 있지만, 1대 1 무승부였다. 비록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당시 김봉연, 김성한, 김종모, 서정환 등의 막강 타선을 자랑했던 해태를 상대해서 1실점으로, 그것도 한국시리즈에서 막아낸 것만으로도 그가 당대의 수준급 투수였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수 있다.[3] 역대 KBO 리그 승률왕 중 최저 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