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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제로

덤프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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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제로
無邪気な淵源(イノセント・ゼロ|Innocent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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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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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진화 형태 ▼

본명
크릴 마커스
출생
11월 11일(118세)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신체
175cm, 68kg
이명
이노센트 제로
고유 마법
타임즈
[ 스포일러 ]
타임즈&스페이스&다크네스[1]
[1] 각각 월버그 교장과 자신의 스승인 아담 잡스에게서 빼앗았다.

관심
영생
가족
두움(장남)
파민(차남)
에피담(3남)
딜리셔스타(4남)
드미나 브로라이브(5남)
[ 스포일러 ]

소속
이노센트 제로(리더)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키 신이치로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3. 작중 행적
4. 능력 및 강함
4.1. 소유 마법
4.2. 전적
5. 인간 관계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나는 그 누구보다도 인간다워. 무척이나 탐욕스럽고... 이 탐욕은 끝이 없지.

마슐의 등장인물.

작중 최대 흑막이자 최종보스이다. 작중 등장인물들 중 월버그 교장과 함께 가장 연장자이며 최강 최악의 마법사로 거론되던 인물이다. 그 악명답게 주인공인 마슈 반데드조차도 애를 먹을 정도이다.

2. 특징[편집]



2.1. 외모[편집]


처음 로브를 벗은 모습
작중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39화에서부터 쭉 로브를 뒤집어 씌우고 음영이 져 있는 모습으로 일관되어 있었다. 그러다 65화에서 월버그와의 교전 직전 로브를 벗는데, 바로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아무것도 없는 공허 그 자체였다. 이를 보고 크게 당황한 월버그의 표정은 덤. 이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하얀색 머리칼에 빨간 눈의 소유자로써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특유의 생김새 때문인지 여자로 착각하는 독자들이 많다.


2.2. 성격[편집]


인간이길 포기한 건가... 네놈...

네놈들... 어디까지 날 화나게 만들어야...

월버그 교장[1]

작중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다 합쳐도 상대가 안 될 만큼 가장 악랄하고 비열하다. 오랜만에 만난 월버그와의 대면에서 대뜸 이목구비가 없는 얼굴로 그를 당황시키더니 조소하며 학생 시절의 모습의 얼굴로 변형시켜 농락한다. 심지어는 자신과 월버그의 스승이었던 아담 잡스의 시신을 그의 면전 앞에 들고 와 자신의 수하를 시켜서 싸우게 만드는 극악무도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질렀다. 이는 외부인들 뿐만이 아닌 자신의 가족들에게도 해당하는데, 스포일러를 제외한 형제 모두를 세뇌시켜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복종하도록 만들었으며,[2] 자신의 자식들이 전투에서 패배하거나 재기불능 상태에 빠지면 가차없이 버린다. 이러는 이유는 바로 영생 때문인데, 자신이 영생을 얻는 것에 방해되는 인물이라면 설령 그것이 무고한 시민들이라 할지라도 무자비하게 학살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이전부터 존재가 암시되었지만 첫 등장은 신각자 후보 선발 시험 마지막 때.

마가렛이 마슈에게 패배하고 경기가 훈훈하게 끝나나 싶은 순간에 난입해, 괴물과 탈옥수들을 풀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견제하고 자신은 마슈를 데려가려 했다. 그러나 난입해온 월버그가 자신을 집중 마크하는 탓에 실패.

결국 마슈는 셀 워를 시켜 데려오게 하고 자신은 월버그와 맞서 싸우고, 스승 아담 잡스의 시체를 사령술로 되살리는 꼼수까지 쓰지만 월버그가 너무 강해 밀린다. 결국 비장의 한 수로 마법을 빼앗는 금주를 사용해 아담 잡스의 시체로부터 다크니스를 뺏어 기습하여 월버그의 스페이스도 빼앗아간다. 그러나 쉘 워가 마슈에게 패배해 결국 마슈를 데려가는데는 실패한다.

이후 신각자 선발 시험에서 사용되는 아이템 "시초의 지팡이"를 노리고 아들 드미나를 시켜 윌키스 학교의 선발팀을 모조리 죽이고 드미나와 그 부하들을 내보낸다. 이후 드미나가 패배했지만 지팡이는 빼냈을 때 두움을 데리고 등장. 드미나의 노고를 치하하지만 동시에 네 이용가치는 끝이다라고 말하며, 아들 두움을 시켜 마슈를 견제하는 사이 시초의 지팡이를 가져간다. 이때 마슈한테서 그 나이 먹고 자기 이름 그딴 걸로 지으면 안 쪽팔리냐는 팩폭을 듣고 대답 안 한다.

이후 아들들을 시켜 거인족, 오크족, 켄타우르스족을 전부 몰살시키고, 시조의 지팡이의 힘으로 강화된 사령술을 써 되살려 마법계에 보내 혼란을 일으킨다. 신각자들이 나타나 이들을 상대하자 추가로 아들들을 보내 라이오 그란츠를 제외한 모든 신각자를 패배시켜 포획하고, 그 사이 자신은 마슈를 손에 넣기 위해 마슈 반데드를 넘기면 이 침공을 그만두겠다는 선전을 한다.

마슈를 이다지도 노리는 것은 마슈 반데드의 심장이 필요하기 때문. 마슈 반데드 또한 다섯 형제나 드미나처럼 자신에게 심장을 바치고 죽어 이노센트 제로를 불로불사의 몸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만든 아들이였으나, 마슈는 생후 5개월에 탈출해버려(...) 놓쳤던 것.

어쨌든 절망에 빠진 마법계의 여론이 마슈 반데드를 바치자고 형성되는 걸 즐겁게 바라보다가, 라이오 그란츠가 연설을 해서 시민들을 설득해 희망을 되돌리고, 마슈 본인도 모인 시민들 앞에서 자신이 이노센트 제로를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하는 것을 언짢게 바라본다.

라이오와 레인, 그리고 학생들이 성에 침입하는 때는 아들을 시켜 막게 한다. 그러나 그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다가, 마슈가 재등장해 두움을 쓰러뜨릴 때 다시 나타나, 순식간에 마슈의 심장을 빼앗아 죽여버린다.

이후 마슈와 아들들의 심장을 흡수해 진화해,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드디어 불로불사를 이뤘다고 웃는다. 거기에 더불어 마슈 반데드의 힘에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더 이상 반항이 없도록 마법계를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며 더욱 침공을 가속하고, 그 과정에서 라이오 일행이 마력으로 만든 인공심장을 써 마슈를 살리려는 걸 발견한다.

전술했듯 마슈의 힘은 이노센트 제로도 쉽게 이길 수 없는 것이였기 때문에 일행을 죽이려 하나 직전에 마슈가 부활한다. 그래도 자신이 더 강하기 때문에 다시 죽이려 했으나 신을 만나고 1년간 트레이닝 후 돌아온 마슈는 더욱 강해져 있어 비등히 싸운다.[3] 그리고 기습적으로 내민 공격에 지팡이가 부러져버리는데, 마법사는 지팡이가 없으면 마법을 못 쓰기 때문에 사기 마법도 모은 힘도 무색하게 얻어터진다.

그러나 때마침 일식이 오고, 다크니스의 힘은 되게 불편하게도 일식 때 더욱 강해지는 특성이 있었기 때문에 한단계 더 진화해서 붕옥 아이젠이 된다. 자기 신체를 변형시켜 지팡이를 만들어 전술한 지팡이 문제를 해결한 이노센트 제로는 다시금 싸우나, 때마침 마슈를 보고 희망을 얻은 마법사들이 모두 마슈를 지원하며 이노센트 제로에게 마법을 써 공격하고, 이에 발이 묶인 사이 주먹에 맞아 패배.

...하나, 마지막 순간에 남은 마력으로 타임즈를 써서 한계치까지 시간을 되돌려, 첫 진화때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다시 한번 부활 직후의 마슈와 싸우... 고 또 패배한다.

당황해서 한번 더 반복하나 패배, 그리고 이번에는 심기일전해서 덤비나 패배, 그리고 한번 더 되돌려 아들들을 모두 데리고 마슈와 싸우나 또 패배. 어떻게 된 것인가 하니 당연히 시간이 되돌아가면 마슈의 시간도 되돌아가 마슈 또한 회복되고 있었고, 이노센트 제로는 몇 번을 시도해도 마슈를 이길 수 없을 정도로 마슈가 강해져서 이빨도 안 먹히는 것.

결국 어떻게든 그나마 제일 결과가 나았던 첫 번째 시도의 결과와 같은 결과를 내지만 마슈는 여전히 강한 상태. 이에 이길 수 없다면 모두를 길동무로 삼겠다며 남은 힘 전부를 써서 세계 멸망 수준의 운석을 떨어뜨리는 마법을 쓰나 마슈가 대륙을 힘으로 옮겨버리는 걸 보고 결국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다.

결국 자포자기한 채로 드러누워서 마슈에게 죽기만을 기다리는데, 마슈는 타임즈가 남아있으면 죽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냐고 물어본다. 이노센트 제로도 어이가 없고 어차피 자기 되돌려봤자 쓸모도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타임즈 서드를 사용해 자기 때문에 죽거나 다친 사람을 다 되돌린다.

이후 죽이라고 다시 드러눕지만, 마슈는 마법을 좋은 데 썼으니 됐다며 그런 이노센트 제로를 죽이지 않는다. 당황한 이노센트 제로는 무언가 말하려다가 결국 입을 다문다.

에필로그에서는 마슈를 제외한 자신의 아들들과 함께 감옥에 수감되었다.

4. 능력 및 강함[편집]


작중에서는 이미 자타공인 세계 최강의 마법사이다. 또한 상대에게서 고유 마법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 점 하나만으로도 마법 불능자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게 충분히 위협적인 존재다. 심지어 일식의 힘을 받아 마슈의 심장을 제외한 5개의 심장을 받아 진화한 형태에서는 마슈의 심장을 한순간에 뽑아버리기까지 했다. 이로써 작중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마슈에게 패배를 안겨준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마슈와 싸우며 본인 또한 지친 상태였는지 마슈를 위해 자신을 막으려는 마법사들에게 저지당하는 굴욕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빼앗은 마법의 마력이 본인의 마력 최대 수용량보다 많으면 일시적으로 몸이 붕괴되기도 한다.

4.1. 소유 마법[편집]


  • 타임즈
이노센트 제로의 고유 마법. 시간을 다룬다.

  • 타임즈 리빙 데드
  • 타임즈 콜드
  • 타임즈 리와운드
  • 타임즈 골드
  • 타임즈 언무브
  • 타임즈 스네이크
  • 타임즈 다이얼
  • 타임즈 레이트
  • 타임즈 스톱
  • 타임즈 서몬즈 시간의 신
  • 타임즈 서즈 ‘타임즈 리와인드’
  • 타임즈 서즈 ‘리턴즈 포스’

[ 스포일러 ]
  • 스페이스
윌버그의 고유 마법이었으나 신각자 후보 시험 편에서 윌버그에게서 빼았았다.
  • 스페이스 서몬즈 천공의 신
    • 스페이스 바우트

  • 다크네스
스승인 아담 잡스의 고유 마법이었으나 빼았았다.
  • 다크네스 바스켓
  • 다크네스 스네이크
  • 다크네스 디제스터
  • 다크네스 서몬즈 어둠의 신
    • 다크네스 서즈 ‘디바인 퍼니시먼트’


4.2. 전적[편집]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상대
결과
비고
월버그 베이건


마슈 반데드

월버그에게서 빼앗은 스페이스의 마력량이 마력 최대 수용량을 넘어 후퇴.
마슈 반데드(2차전)


마슈 반데드(3차전)

순식간에 마슈의 심장을 뽑아버렸다.[4]
마슈 측 마법사들


마슈 반데드(4차전)


6전 3승 2무 1패 승률 67%


5. 인간 관계[편집]


  • 월버그 베이건
한 때 함께 수업을 들으며 동거동락했던 사이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틀어져 철천지원수가 되었다. 이후 그의 앞에만 나타날 때면 학생 시절의 추억을 끄집어내 월버그를 농락한다거나 아예 스승이었던 아담 잡스의 시체를 데려와 조종시켜 싸우게 만드는 등, 남보다도 못한 사이다.

  • 셀 워
죽은 자의 몸에 자신의 피를 넣어 만든 클론. 셀 워 자신은 그를 모실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엄청난 영광이라 여기지만, 정작 본인은 셀 워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을 뿐더러 그저 장기말로 취급하고 있다.

  • 다섯 형제
이노센트 제로의 아들들로, 전원 신각자들을 압도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도 아니다. 셀 워보다 조금 더 나을 뿐 모두 이노센트 제로에게는 장기말 취급받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자각이 없다시피하며 심장을 바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


6. 여담[편집]


  • 작중 마슈가 격퇴한 악역들 중 유일하게 체면이 구겨지지 않았다.[5] 유일하게 망가진 장면은 마슈가 자신의 지팡이를 이용해 휘둘러 마무리 일격의 여파로 인해 덮쳐오던 해일을 풍압으로 밀어쳐냈을 때 기겁한 게 정도. 동시에 악역들 중 유일하게 자세한 과거가 드러나지도 못한 채 털린 인물이다.


7. 관련 문서[편집]




[1] 전까지는 온화하고 관대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그가 이렇게까지 분노를 표출한 것은 이 때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2] 이 때문인지 형제나 클론인 셀 워 모두 이노센트 제로를 위해 심장을 바쳐야 한다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3] 타임즈를 써서 속도를 100분의 1로 늦췄는데, 마슈는 100배 빠르게 움직여 해결한다.[4] 마슈의 첫 패배[5] 다만 마법국에 의해 구속되기 전 모두를 살려달라는 마슈의 부탁에 아무런 조건없이 들어주고 추후에 갱생한 듯한 모습을 보인 것에는 혹평이 많다. 여지껏 수많은 악행과 카리스마를 보여왔던 놈이 갑자기 별 계기도 없이 갱생한 모습을 보이니 독자들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수밖에. 이에 대한 반론도 있기는 한데, 타임즈를 사용해 수십 번 처음으로 되돌려 다시 시도했지만 전부 마슈에게 패해 쓰러졌다. 즉 최후에 마슈의 부탁을 들어준 건 갱생이 아니라 항복을 표하고 죽으려던 것이라는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