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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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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2021년 7월 22일, 8월 5일 드러난 심연 업데이트로 추가된 마비노기의 던전. 아일랜드어로 '뒤틀린 죽음'이라는 뜻이며 아일랜드어는 보통 수식어가 피수식어 뒤에 오므로 바스 크룸(Bás Crom)이 맞는 표현이다.
2. 상세[편집]
깨어난 심해의 군주 미션 이후 2년만에 내놓은 최상위 던전이다.
- 입장 인원은 1~4명이다.
- 종합 전투 스킬 레벨 1500 이상이여야 한다
- 상자의 열쇠를 열 수 있는 횟수는 주간 10회이다 (토요일 오전 7시 리셋)
3. 공략[편집]
크롬 바스는 어떤 마법진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던전이다. 어떤 방에서 어떤 몬스터가 나올지, 난이도를 어떻게 올릴 수 있는지 정해져 있다.
기본적으로 몹들의 스펙이 매우 강하며, 포션 사용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체력보존이 매우 중요하다. 회복마기와 고래펫의 회복효과가 매우 유용한 편.
몹들별로 물리딜과 마법딜 둘 중 하나에 취약한 편이라,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재능을 갖추는게 권장되며 물리재능은 격투나 랜스, 마법재능은 연금술이 권장되는 편.
신규 종결던전임에도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잡몹에 레인 캐스팅의 인식 방해, 아이스 드래곤 빙결효과와 강화 프로즌 블래스트, 그림자 속박이 통하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고에르그일 경우 몹의 경직이 극도로 짧아지고 캬리의 개막 장판패턴을 스피닝으로 파훼할 수 없게 경직을 주기도 하는데, 이를 넘기려면 프라가라흐 특성이 매우 요긴한 편이다. 몹들을 전부 몰아서 프라가라흐를 키고 플레이머를 지져주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다.
던전에 입장하면 우측 상단에 어둠의 에르그, 추격자, 크롬 바스 정보가 존재한다.
- 어둠의 에르그 : 어둠의 에르그가 짙어질수록 적들이 강해집니다.
- 추격자 : 추격자 수치가 높아질수록 추격자가 등장할 확률이 증가합니다.
- 크롬 바스 정보 : 크롬 바스 정보를 많이 모을수록 함정 발동 빈도가 낮아지고 도움을 줄 의로운 유령의 수가 많아집니다.
3.1. 지도[편집]
폴리싱 이전 크롬 바스 던전의 지도이다. 출처# 빨간색 기호는 특수한 행위(암호 해석, 디펜스 성공)을 해야 열리며, 그 외의 문은 방을 클리어하면 바로 나타난다.
3.2. 등장 몬스터[편집]
- 그와스고프
오거 대장장이가 크롬 바스에 납치된 이유는 뛰어난 실력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여행자들을 몇이고 베어버릴 수 있는 품질 좋은 무기를 만들 수 있었으니까요.
대장장이는 크롬 바스에서 수없이 많은 물건을 만들었습니다. 칼, 방패, 갈고리, 쇠사슬, 수갑…
그러나 종국엔 미쳐 버린 오거가 마지막으로 무엇을 만들고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알 수 있는 것은 이제 그가 모든 것들을 제련해야 할 물건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 뿐.
- 멜시 디아플
마족 소녀는 작고 꼬리가 달렸으며 야옹- 하며 우는 것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녀는 '고양이'를 사랑했습니다.
멜시 디아플이 고양이를 따라 크롬 바스까지 따라온 것은 당연한 일 일 테지요.
그녀에게 작고 귀여우며 상냥한 구석이 있는 요정 고양이는 너무나 매력적인 생물체니까요.
비록 그것이 흉악하고 포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에게 일말의 관심을 주지 않는다고 해도…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 얼어붙은 카리
추종자에게 위대하신 그 분은 신이었고 진리였으며, 더하여 하나 뿐인 사랑이었습니다.
그 갸륵한 마음이 닿은 것일까.
추종자는 마침내 위대하신 그 분을 영접하여, 그 사특하고 영광된 발치에 엎드려 영원을 함께할 것을 맹세하였습니다.
아, 나의 삶, 나의 이정표, 나의 목적, 나의 이유, 나의 세계시여!
나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사악하며 가장 불길한 신부가 되어 악몽과도 같은 행복 속에 살리라.
장판이 깔리더라도 프라가라흐의 마방보 감소를 이용해서 잡는거도 가능하다.
- 로나운
용맹한 자이언트는 반복되는 모진 고문과 회유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그가 그토록 길게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설원의 전사들이 가진 강인한 영혼 덕분이었겠지만…
너무나 오래 저항했기 때문일까요.
몸을 속박하던 사슬들은 난도질 당한 육체와 하나가 되어 버렸고,
변절자는 구속에서 여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현실을 마주했습니다.
- 인스가독
어떤 눈은 밝은 햇빛 아래에서는 무용지물이지만,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그 능력이 발휘되기도 합니다.
그런 눈에게 유달리 깊고 어두운 이 곳 크롬 바스는 최고의 장소인 셈입니다.
인스가독의 눈은 성 곳곳의 어둠을 걷어냅니다.
그는 그 눈으로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는 것, 놓친 것, 숨어있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괴물에게는 침입자를 발견해내는 것이 아마 가장 쉬운 일일 것입니다.
- 슬라임 위니
슬라임은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생명체입니다.
혹자는 슬라임은 심지어 본능이라고 부를 만한 지성도 없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이성이 있으며, 기분과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슬라임이 특별한 존재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추종자들은 지성이 있는 슬라임을 두고 위대하신 그 분이 내리신 기적의 증거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이 작은 슬라임은 어떤 자들에겐 신앙의 대상일지도 모릅니다.
- 추종자
- 팬텀
3.3. 이루샤[편집]
Irusan.[8]
요정과 포워르의 힘을 모두 가진 혼혈
귀여움 외모와는 다르게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힘에 걸맞은 흉포한 성질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작은 고양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은 달콤한 것을 먹이는 것뿐.
이루샤가 크롬 바스에 군림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더 많은, 더 맛있는 사탕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3.3.1. 공략[편집]
처음에 들어가면 이루샤, 슬라임 위니 2마리, 얼어붙은 카리 2마리, 멜시 디아플 1마리 가 존재하며, 이는 주기적으로 몬스터 수가 부족할때마다 리젠된다. 대개 연금술사들이 레인 캐스팅을 사용하여 플레이어 인식을 못하게 하며 카리 위주로 처치하며 진행한다. 멜시 디아플은 데미지가 1만 박히므로 일반적으로는 죽일 수 없지만 브류나크 또는 프라가라흐+듀얼건을 긁으면 처리가 가능하므로 최우선적으로 먼저 잡는 편.
상술했듯이 잡몹에 레인캐스팅의 인식 방해가 먹히기 때문에, 몹들을 모아두고 레캐를 깔아서 인식을 막아둔다음 위기탈출과 그림자 은신을 사용하여 입구쪽으로 이동하면 잡몹의 인식은 해제되고 이루샤가 쫓아오므로 수월한 보스전이 가능하다. 레캐 지속이 끝나기전에 다시 깔아두는거도 중요.
상시 사용
- 평타
- 받아라! 이 몸의 샤프클로!
- 장판
- 레이저 빔
특수 패턴
- 마법 솥
파훼하지 못했을 경우, 솜사탕 구름 등 무엇인가로 변신하며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펫을 타고 있다면 펫 위에 그대로 변신된다.
- 악몽으로 인도하겠샤
이루샤를 일정 타수를 때리지 않으면 파티원과 펫 모두 사망한다.
1인 60타, 4인 340타(어둠의 에르그 80% 이상일 시, 360타).
발동되는 순간 양옆 화살표 키를 연타해서 경직을 풀고 패턴에 돌입해야 하기 때문에, 밑에 장판이 깔린 상태에서 체력을 깎아버려 타수패턴에 돌입하게 되면 파티원이 사망하게 되므로 꼼짝없이 죽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타수패턴에 돌입하기 직전에 섬세한 딜조절이 필요하다.
3.4. 글라스 기브넨[편집]
에르그 40에서 70사이일 경우 완성형 글라스 기브넨이, 80이상일 경우 궁극의 글라스 기브넨이 이루샤 이후 보스로 등장한다.
3.4.1. 공략[편집]
상시 사용
- 평타
- 보라색 쉬리커 소환
- 자신 주변으로 붉은색/보라색 장판
- 에르그빔
- 점프 대쉬
- 사형 선고
특수 패턴
- 잡몹 소환
- 심연의 구슬
- 어둠의 의식
3.4.2. 보상[편집]
- 기본 보상
- 개별 보상
3.5. 완성형 글라스 기브넨[편집]
어둠의 에르그 40% 이상에서 이루샤를 처치했을 경우 등장.크롬 바스에서 새롭게 탄생한 글라스 기브넨.
완성형에 가까운 형태로 본래의 힘에 가까운 힘을 끌어낼 수 있다.
고서에 남아있던 무시무시한 모습이 거짓말이 아니었다는 듯, 공포스러운 기운이 넘실댄다.
3.5.1. 보상[편집]
- 기본 보상
- 개별 보상
3.6. 궁극의 글라스 기브넨[편집]
어둠의 에르그 70% 이상에서 이루샤 처치 후, 글라스 기브넨 전 진입 시, 어둠의 에르그를 80% 이상으로 갔을 경우 등장.크롬 바스에서 새롭게 탄생한 글라스 기브넨.
완전체로 거듭난 모습은 압도적인 공포를 일으킨다.
몸을 구속하는 제약이 없는 최상의 상태.
그 어떤 기록의 글라스 기브넨보다 가장 강력할 궁극적인 형태이다.
3.6.1. 보상[편집]
- 기본 보상
- 개별 보상
4. 평가[편집]
4.1. 긍정적 평가[편집]
중간 보스인 이루샤까지의 던전의 짜임새와 던전 기믹의 이해 요구 난이도는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단순히 전투만 계속되는 것이 아닌 퍼즐 등으로 길을 찾는 기믹이 있으며, 정보를 모으면서 트랩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고 난이도 역시 직접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대호평. 클리어타임도 유저들의 경험이 쌓이면서 에르그 30퍼 이하에서 종결급 유저는 15분, 공팟정도의 숙련도와 스펙이면 30분 정도로 크게 길지 않은 편이다. 에르그 100에서도 종결급 20분중반때 공팟은40분대 정도나온다. 다크메이지 아르카나 출시 이후, 시간왜곡+런지를 활용한 버스트가 유행함에 따라, 종결급 파티는 80%, 심지어 쉬리커를 이용한 기믹으로 90% 에서 글라스 기브넨을 잡는 빌드가 유행중이다. 크롬바스 100 기준 숙련 종결 파티는 15분~20분 사이로 클리어 가능하다.
신규 인챈트 보상들이 간담회에서 예고한 바와 같이 최상위 인챈트면서도 수리비 증가 옵션이 없으며, 상위 악세인 '이루샤 드롭 벨'도 함께 출시하면서 피어싱 옵션을 얻을수 있게 되니 유저들의 기대도 모았다. [9]
상기한 난이도 조절과 보상은 글렌 베르나 이후 긍정적으로 재평가 되는 중이다.글렌의 경우 중간 난이도의 부재로 인해 쉬움 난이도에 사람이 몰리자 공팟 스펙컷을 지나치게 올려버리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쉬움 난이도의 진입장벽을 낮추려는 의도로 기믹을 지나치게 많이 덜어낸탓에 쉬움과 어려움 난이도간의 괴리가 심해진 반면 크롬바스는 비교적 난이도 분화가 잘 이뤄진 편이고,기믹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크지않아,100 에르그를 도전하기 전에 50 에르그로 숙련도를 쌓을수 있는등 상대적으로 진입장벽 문제가 덜하다.
또한 어려움 난이도에 주요 보상들을 몰아넣은 탓에 키쩔의 등장과 함께 급속도로 사막화 되버린 글렌과 달리 크롬은 저 에르그에서도 값비싼 보상을 얻을수 있어 이런 현상이 덜하다.
다소 애매한 문제긴 하지만,글렌에 비하면 크롬바스는 종족간 벨런스 문제가 덜하다는 평이 있다.주력이 되는 인연격중 인형과 연금은 종족간 차이가 무의미한 재능이며 격투술의 경우 종족간 차이가 존재하지만 엘나와 엘궁처럼 아예 특정 종족의 전용 무기나 전용 스킬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재능은 아니기 때문이다.
4.2. 부정적 평가[편집]
글라스 기브넨 추가 업데이트 후 지적된 문제점을 나열하자면
- 에르그를 올릴수록 심하게 단단해지고 강해지면서 경직이 짧은 몹들
- 그런 몹들을 여러번 쳐야 잡히기 때문에 순식간에 닳는 내구도
- 보스방에서 마구 젠되며 보스보다 더 짜증나는 잡몹들 + 그에 잇따른 부조리한 판정 스킬 난무와 번거로운 소모전
- 강제화가 되는 완포 및 파티 부활의 깃털
- 그렇게 고생고생 잡아도 기대치가 약간 낮은 보상
글라스 기브넨이 등장하지 않는 에르그 30퍼 까지의 난이도는 클리어 타임도 길지않고 피로감이 크지않으나, 글라스 기브넨이 등장하는 에르그 40퍼 부터는 잡몹들도 매우 강해지고 지루한 보스전만 최소 2시간 이상씩을 해야되는 기형적인 던전이 되어버린다. 또한 글라스 기브넨의 즉사 패턴이 잡몹들의 경직 및 속박과 연계되어 피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거나, 분명 즉사 장판을 피했는데도 위치렉으로 인해 죽어나가게 하는 등 유저에게 불쾌함을 안겨주는 부조리한 패턴이 많다는 평.
글라스 기브넨이 추가된 첫날에 완성형은 클리어 파티가 어느 정도 인증이 된 반면, 궁극은 클리어 파티가 나왔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문제점이 많다. 테섭에서 글라스 기브넨 자체는 체력만 어마어마하게 높을 뿐 패턴이 매우 단순해서 그냥 샌드백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이걸 본섭에 추가하면서 보스룸에 잡몹들만 어마어마하게 추가해버리니 그야말로 개성도 없고 짜증만 나는 쓰레기 던전이 되어버렸다는 평가.
보상 문제도 굉장히 지적을 많이 받고 있는데 어둠의 에르그 80%을 5시간 들여 잡았더니 보상이 고작 신보석과 잡 포션, 일부 파티원만 먹는 개조석, 일반 수리킷이 전부였다. 폴리싱 패치로 개선되어 아다만티움, 글라스 기브넨의 깃털, 심장이 전보다 더 확률이 오르게 됐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평. 초기에 에르그 0%에서도 신규 인챈트가 종종 뜰 정도로 확률이 낮지 않았는데, 글라스 기브넨 추가 이후로 확률 수정 예고 후 신규 인챈 제보가 거의 사라졌다. 매물 역시 잘 올라오지 않는 중.
크롬 바스를 돌면서 재료를 모아 만들어야 하는 크롬 바스 무기도 지적받고 있는데, 응힘조를 100개나 요구하고 에르그 40~70%와 80%이상에서 확률적으로 약간 드물게 나오는 재료를 여러개 요구하기도 한다.[10] . 태달검과도 비슷한 구성의 요구 재료인 수준이며 이렇게 고생해서 만든 무기가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자세한건 크롬 바스 무기 문서의 평가 문단 참고.
그 밖에 이동속도 필수[11] 나 특정재능이나 종족 강제화 같은 이야기,
리밸런싱 이후에도 근본적인 문제점과 여전히 불합리한 점이 꽤 있긴 하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훨씬 낫다는 평이다. 기존의 기대조차 안 되던 보상에서 아다만티움, 글라스 기브넨의 깃털, 심장 등의 드랍률이 체감될 정도로 올랐으며, 에르그 100 기준으로 공팟 기준 40분~1시간 정도의 클리어 타임을 보여주며 신규 패턴이 추가되고 잡몹이 줄어들어서 그나마 할만해 졌다는 평.
다만 아직도 잡몹과 즉사기에 의존하는 허수아비같은 글라스 기브넨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쉬리커, 패턴 추가로 퉁쳐졌다는게 아쉬운 평이 많다.
또한 던전 난이도와 많은 몬스터 기믹 특성상 한 번 실수하면 즉사로 이어지는 패턴들이 많기 때문에 기존 마비노기의 고질병인 위치랙 서버랙 등으로 사망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크롬 바스 선행퀘스트 시작 시점도 굉장한데, 스토리상 으론 C7 클리어 이후 면서 선행퀘 조건은 메인스트림도 아니고 그냥 스킬레벨 올리면 시작이다. 당연히 정보 없이 일단 들어간 신규 유저들은 뭣모르고 두들겨 쳐 맞는 사태...는 당연하고, 무엇보다 스토리는 포기한 듯(...)
던전 자체의 평가로 보기엔 애매하지만,아르카나와 글렌 베르나 출시 이후로 불거진 피어싱 빈부격차 문제에 크롬바스 재료로 만들수 있는 드롭벨이 한몫 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현재 피어싱은 랜스,양손검,궁술 무기만이 가질수 있으며 그외의 무기들이 피어싱을 얻기 위해선 파멸의 로브 장착이 필수인데 문제는 파롭이 아무나 만들수 없는 에픽템이라는 것이다.
특히 아르카나 출시 이후로 방보가 높은 상위 던전에서 양손검이 지나치게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무기군과 재능의 상향을 통해 이를 해결할 생각을 하지않고 생각없이 피어싱 악세사리를 추가하고 재료 요구치를 높게 설정해버린 탓에 피어싱 빈부격차를 더 심화시킨거 아니냐는것.따지고보면 테흐두인 무기들보다도 심각한 문제인데 당시에는 프라가라흐의 활용으로 굳이 파롭과 드롭벨이 필요가 없었던 반면 후속 던전인 글렌에서 플레이머의 활용이 막히며 이 문제가 재조명 되고 있는것이다.
아르카나 R2 업데이트 이후로 지적된 문제로 아르카나간 효율 차이가 극심하다.
특히 카리 장판 중첩 문제로 실린더가 강제되는 다른 아르카나와 달리 다크 메이지는 마딜 재능 특성상 프라가라흐와 주딜을 동시에 활용할수 있어 실린더가 필요치 않으며, 보스전의 경우도 5퍼 제한 때문에 엘레멘탈 나이트와 알케믹 스팅어는 높은 배율을 대신으로 쿨타임이 긴편이라 딜로스가 심한 편인데,쿨타임이 사실상 없는 중마/볼조를 난사하는 다크 메이지는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