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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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잭슨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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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5ARYZvK4L2afx8AcWcf6kF-1.jpg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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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자넷 잭슨
JANET JACKSON

헌액 부문
공연자 (Performers)
멤버
(개인자격)
입성 연도
2019년
후보자격 연도
2008년
후보선정 연도
2016년, 2017년, 2019년
























역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파일:빌보드 뮤직 어워드 로고.svg
Icon Award
2017년

2018년

2019년
셰어

자넷 잭슨

머라이어 캐리

역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파일:03c4511d9bffacfd675afc8c7864c396.jpg
마이클 잭슨 뱅가드상
6회
(1989년)


7회
(1990년)


8회
(1991년)

조지 마이클

자넷 잭슨

본 조비, 웨인 이샴



자넷 잭슨
Janet Jackson

파일:image (1jj).jpg

본명
재닛[1] 다미타 조 잭슨
Janet Damita Jo Jackson
출생
1966년 5월 16일 (57세)
미국 인디애나 주 게리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직업
가수, 안무가, 프로듀서
서명
파일:자넷 잭슨 서명.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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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영국 잉글랜드 런던
신체
161.3cm
활동
1973년 – 현재
데뷔
1982년 1집 Janet Jackson
장르
R&B, 뉴 잭 스윙, , 댄스, 힙합, 펑크(Funk), 록 음악
레이블
A&M, Virgin, JDJ Entertainment, Island,
Rhythm Nation[1], BMG, Cinq
가족
7남 3녀 중 막내[2]
오빠 마이클 잭슨
언니 라토야 잭슨
조카 패리스 잭슨
아들 아이사 알 마나 (2017년생)
배우자
제임스 드바지 (1984-1985)
르네 엘리존도 주니어 (1991-2000)
위삼 알 마나 (2012-2017)
종교
불명[3]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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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개
4. 가창력
5. 댄스
6. 음악 스타일
7. 작곡/작사
8. 게이 아이콘
9. 평가 및 영향력
9.1. 자넷을 동경하거나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인물들
9.2. 대한민국에 끼친 영향
10. 여담
11. 디스코그래피
11.1. 앨범
11.2. 싱글
12. 수상
13. 기록
14. 콘서트/투어
15. 필모그래피
15.1. 영화
15.2. 드라마
== 개요 ==

미국의 가수.

자넷 잭슨은 '댄스 디바'라는 개념을 최초로 만들어 낸 인물이다.[2]


1. 소개[편집]


대중음악 역사상 음악성과 평론을 따졌을 때 같은 '댄스 디바'인 마돈나와 함께 가장 인정받는 여가수 중 한명이며, 상업적으로도 레전드라는 칭호에 걸맞은 성과를 올린 가수이다. 전 세계적으로 6,0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자랑하며 싱글 판매량을 합산하면 1억 장이 넘는다. 자넷 잭슨의 전성기 시절 라이벌이었던 가수들에 비하면 적은 판매량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3] 미국 내수 성향이 짙은 흑인 음악을 하는 가수임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판매량이라고 볼 수 있다.[4]

빌보드 차트를 비롯한 음원 성적에서도 자넷 잭슨은 정상급 성적을 거두었다. 2018년 발표한 빌보드 올타임 차트[5]에서 7위, 여성 아티스트로는 3위[6]를 기록했다. 실물 싱글 판매량에서도 4064만장을 기록하며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4위[7]를 기록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오빠인 마이클 잭슨보다 덜 유명한 탓에 단순히 '마이클 잭슨 여동생', '마이클 잭슨 닮은 여자'와 같은 소리를 듣고 있지만[8][9] 미국 본토와 해외에서는 전설적인 아티스트이자 수많은 댄스 가수의 롤모델급으로 대접받는다. 1980년대 이후 댄스가수로 마돈나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팝의 여왕이라 불렸으며,[10] 3집의 메가 히트 이후 1980, 1990, 2000년대에 걸쳐 무려 15년간 팝계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5개의 정규 앨범을 연달아 히트시켜 현재까지 6,0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린 가수이다.[11] 또한 1980, 1990, 2000, 2010년대까지 4연대에 걸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빌보드 집계 1990년대 최고의 가수 2위에 선정되었을 만큼 1990년대의 대중음악계에 끼친 영향력이 어마어마했다.[12][13] 또한 1980년대부터 약 40년에 걸쳐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14] 아티스트이다.[15][16]

음악적으로도 대표 장르인 뉴 잭 스윙을 비롯하여[17] , 펑크(Funk), 컨템퍼러리 R&B, 힙합, 소울에서부터 백인 음악인 하드 락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탁월하게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중음악 역사상 오로지 자넷 잭슨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인, 그래미 어워드에서 5가지의 완전히 다른 장르(팝, R&B, 댄스, 락, 랩)의 후보로 지명된 이력(그 중 2개의 부문에서 수상)이 있다는 사실은, 자넷 잭슨의 음악이 해당 장르의 인기에 편승한 얄팍한 수박 겉핥기 수준이 아니라, 대중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매우 인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특히 댄스 음악에서의 영향력은 절대적. 무대 위에서 춤추는 댄스 가수들은 작든 큰든 무조건 그녀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자넷 잭슨 이전의 6, 70년대에도 도나 서머, 티나 터너, 다이애나 로스 등 댄스 음악을 시도하는 여성 아티스트는 존재했으나, 이들은 무대 위에서 리듬 앤 블루스, 소울, 펑크(Funk), 디스코 등 흑인 음악을 기반으로 한 댄스 음악을 주 장르로 하는 보컬리스트적인 면모가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18] 그러나 자넷 잭슨은 퍼포먼스와 고난이도의 안무를 동시에 선보였던 선구자격인 여가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자넷 잭슨을 롤모델로 삼거나 그녀의 뮤직비디오 및 댄스에 영향을 받은 대형 아티스트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비욘세[19], 제니퍼 로페즈[20], 브리트니 스피어스[21],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아무로 나미에가 있으며, 이외에도 성별과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후대 가수들이 자넷 잭슨에게 영향을 받았다.

전성기가 엄청나게 길었던 가수이기도 한데, 1986년 3집부터 2001년 7집 활동까지 자그마치 15년 동안 한번의 하락세 없이 10개의 넘버 원 싱글과 앨범을 연달아 배출하며 긴 전성기를 누렸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 자넷 잭슨만큼 꾸준하며 안정적이지만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던 아티스트는 굉장히 드물다.[22]


2. 커리어[편집]


파일:MV5BM2U0OGI2ODgtMWRiNi00MTFlLWI4NDYtYTlhYWM4ZTg3MTE1L2ltYWdlL2ltYWdlXkEyXkFqcGdeQXVyNDkwMzY5NjQ@._V1_.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자넷 잭슨/커리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가창력[편집]



가성이 아름다운 가수하면 대표적으로 손꼽힌다. 특유의 고혹적인 음색과 가성(팔세토 창법) 덕분에 장기인 댄스 팝, R&B 등에서 장점이 발휘되는 가수. 댄스 디바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전에는 휘트니 휴스턴이나 셀린 디온이나 머라이어 캐리와 같은 정통파 디바들의 보컬 스타일과 다르다는 이유로 꽤나 저평가 받기도 하였다. 그래서 '노래를 잘하는 가수인가?'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90년대 이후로 여성 댄스 디바에 대한 개념이 자리 잡기 시작하고, 본인의 목소리와 잘 맞는 음악들을 내보이면서 재평가 받기 시작한다. 비록 폭발적인 성량과 괴물 같은 고음으로 승부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자넷이 노래마다 내세웠던 '당당하고 섹시한 여성상'에 부합하는 음색이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하면서 호평을 받게 된 것.[23] 또한 다양한 장르 소화력 및 발군의 곡 해석력[24]과 독특한 발성, 적재적소의 프로듀싱 능력[25] 등 새로운 디바의 정의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찌보면 오늘날의 리아나의 어머니격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26]


4. 댄스[편집]



댄스 실력으로는 역대 댄스 디바들 중에서는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27] 현대 댄스 가수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댄스 스타일로는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안무, 칼군무가 많다. 자넷의 이러한 댄스는 수많은 댄스가수들에게 영향을 주었는데, 실례로 미국 내에서도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비욘세, 인씽크, 시에라 등 많은 후대 아티스트들이 자넷의 안무에서 영감을 얻어 안무를 만들기도 했다. 안무를 소화하는 능력이 굉장히 탁월한데 리듬감이 너무 뛰어나서 다른 백댄서들이 따라가기 힘들다고 토로할 정도다. 안무를 만드는 능력 또한 탁월해서 데뷔 초창기에 히트했던 노래들의 안무는 거진 자넷의 손을 거친 안무들이 많다. 이러한 댄서로서의 명성 덕분에 그녀의 백댄서를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비디오 댄서쪽에서는 댄서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정을 해주는 편이기도 하다.

최초의 흑인 댄스디바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후대 흑인 댄스 여가수인 비욘세, 시애라, 티나셰 등의 조상격 되는 인물.

특히 자넷의 백댄서 출신 유명인들도 많은데, 제니퍼 로페즈, 제나 드완, 일본 R&B의 자존심 AI, 푸시캣돌스의 전 멤버 카밋 버쳐[28][29], 그리고 전설적인 댄서인 티나 랜던[30] 등이 있다. 현재 50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무대에서 건재한 댄스 실력과 라이브를 동시에 선보이며, 많은 후배 가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단적인 예로 2019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1시간동안 연속으로 댄스와 라이브를 선보인적이 있다.

아직까지 미국에서 댄스 쪽으로는 여성 가수는 자넷 잭슨, 남성 가수는 마이클 잭슨을 뛰어넘는 가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 애초에 이렇게 춤 잘추고 노래 잘하는 가수들은 죄다 자넷 잭슨이나 마이클 잭슨을 동경해서 댄스 가수가 된 케이스가 대부분인지라...


5. 음악 스타일[편집]


위에서 서술했듯 음악적 장르로는 주특기인 뉴 잭 스윙/댄스 팝[31] 이외에도 R&B[32], , 힙합[33], 소울[34], 발라드[35], 레게[36], 클럽[37], 라틴[38]에서부터 백인 음악인 하드 락[39]까지 매우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탁월히 소화해낸다. 특히 잭슨의 음악 스타일 중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을 뽑자면 멜로디보다는 리듬과 비트가 강하게 두드러지는 곡들이 많다는 것.[40] 대표적으로 3집의 펑키(Funky)한 리듬이 주를 이뤘던 What Have You Done for Me LatelyNasty, Control이나 뉴 잭 스윙을 기반으로 한 4집의 Miss You Much, Rhythm Nation 등이 있다. 이후 R&B와 힙합 색채가 두드러지는 5집에서도 That's the Way Love Goes, Throb 등에서 강렬한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곡들을 시도했다. 한마디로, 내수 성향이 강한 흑인 음악의 색채가 강하다. 물론, 장르의 폭이 넓기 때문에 R&B 등 블랙뮤직을 비롯해 When I Think of You, All For You 등 팝 장르의 히트곡들도 많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전성기 시절에도 본토에 비해 팝과 디바형 발라드를 선호하는 한국에서의 인기나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다.

또한 5집 janet.부터는 은밀하면서도 당당한 섹스어필(Sexual Innuendo)이 주요 주제가 되었다.[41] 이 분야의 선구자. 이러한 컨셉은 자넷 특유의 여성스럽고 고혹적인 목소리와 굉장히 잘 어우러졌다고 평가받는다. 이러한 스타일은 비욘세(BEYONCE), 아리아나 그란데(Positions) 등 수많은 후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자넷의 대부분의 디스코그래피는 컨셉 앨범으로 이루어져 있다. 1989년 4집 Janet Jackson's Rhythm Nation 1814를 시초로 10집까지 컨셉 앨범이다. 앨범의 매끄러운 서사를 위해, 현수록곡 사이에 유기적으로 여러개의 interlude를 삽입한 방식의 컨셉 앨범은 자넷을 통해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구성은 현대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일례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도 2집 Stripped을 컨셉 앨범으로 구성하는데 자넷의 컨셉 앨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6. 작곡/작사[편집]


댄서와 안무는 그렇다 쳐도, 자넷 잭슨이 작곡까지 한다는 것은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3집부터 모든 앨범과 수록곡의 공동 작곡가로 참여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편곡, 세션 작업(특히 3집의 키보드 세션)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자넷 잭슨의 1위 곡 중의 하나인 Black Cat[42] 같은 경우는 본인이 혼자 작사, 작곡한 곡으로서, 여성 아티스트가 단독 자작곡(공동작곡이 아닌)으로 빌보드 핫 100 1위까지 오른 경우는 팝 음악계에서 극히 드물다. 이런 기록을 가진 사람이 역대 열 손가락도 채 안 될 정도이다.[43] 유년 시절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해왔고, 공연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키워온 것이 도움이 된 듯 하다.


7. 게이 아이콘[편집]


자넷의 뛰어난 실력과 멋진 스타일, 과감한 성적 표현과 당당한 이미지 등은 게이층에도 어필하는 요소 중 하나. 특히 흑인 동성애자 층이 자넷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자넷 또한 대외적으로 게이팬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The Velvet Rope의 수록곡인 'Free Xone'은 게이들에게 바치는 헌정곡이었다. 또한 당시 활동하던 싱글 'Together Again'의 수익 일부를 미국에이즈조사협회에 기꺼이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44]

대체적으로 동성애자 단체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 하지만 예기치 못한 실책이 있던 적도 있었다. 2002년도에 대표적인 호모포비아로 알려진 'Beenie Man'과 듀엣 싱글을 발매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성애자 단체들의 항의를 받기도 하였다. 이에 자넷은 본 싱글은 자신의 의사가 아닌 레이블에 의해 이루어진 계약이었다며 인터뷰를 통해 직접 사과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였다. 2004년도에 싱글 All Nite(don't Stop)을 발매하면서 자신의 싱글에 호모포비아인 Elephant Man의 리믹스 버전을 수록하면서 또 다시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2010년도에는 어린 동성애자들을 위한 단체인 'The Trevor Project'의 광고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여기


8. 평가 및 영향력[편집]


자넷과 그녀의 모든 활동에서 영향을 받았어요. 나는 그녀를 항상 동경해왔습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1년 인터뷰에서


나는 그녀의 커리어를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그녀는 유행을 선도했고 매 앨범마다 자기 자신을 새롭게 창조해야 한다고 제게 가르쳐 주었어요. 그녀는 여전히 그녀 자신이지만, 항상 새로운 것, 새로운 머리색, 새로운 모습, 새로운 종류의 앨범을 보여줍니다.

- 비욘세, 2001년 Dallas Morning News 인터뷰에서


저는 제 모든 춤과 뮤직 비디오에 큰 영감을 준 자넷을 결코 잊을 수 없어요.

- 제니퍼 로페즈, 2011년 CNN 인터뷰에서


자넷은 대단한 레전드이며 재능을 지닌 제가 정말, 정말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 레이디 가가, 2009년 라디오 방송에서


가장 성공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티스트 중 한명으로 마이클 잭슨, 프린스,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1980년대까지 과소평가받던 흑인 엔터테이너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휘트니 휴스턴, 샤데이와 함께 흑인여성 아티스트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45]

위에서 상술했듯, 가장 성공한 흑인 댄스디바답게 댄스계에 끼친 영향은 그야말로 엄청나다. 비욘세, 어셔, Ciara 등 자넷 이후에 등장한 유수의 흑인 댄스가수들은 성별을 불문하고 자넷의 영향력을 받았으며, 존경을 표했다.

컨템퍼러리 R&B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
대표적으로 1986년 3집 Nasty에서 볼 수 있는, 현대적인 R&B 반주에 랩 보컬[46]을 조화한 방식은 자넷이 시초로, 후대의 많은 가수들이 사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90년대 블랙뮤직의 황제로 불리는 테디 라일리는 이 곡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추후 90년대의 메인장르인 뉴 잭 스윙을 만들어 냈다.

뮤직비디오에 끼친 영향은 절대적이다. 자넷은 1986년 3집부터 2015년 11집까지 매 싱글 선보인 수많은 뮤직비디오에서의 수많은 스타일과 패션, 컨셉 그리고 댄스는 많은 후대가수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단적인 예로, 제니퍼 로페즈는 mtv 채널에서 자넷의 Pleasure Principle 뮤직비디오를 우연히 보게 된이후 댄서로 진로를 결정하였고 이후 댄서로 연예계에 입문한다. 이러한 공로로 VMA,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다수의 뮤직비디오 부문을 수상하였다.

자넷이 앨범, 뮤직비디오, 영화 등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패션 역시 그의 명성을 높게 만들었다. 비욘세, 리아나, 릴 킴, 도자 캣, 할리 베일리, 티나셰[47] 등 흑인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레이디 가가,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도 영향을 받았다.

8.1. 자넷을 동경하거나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인물들[편집]


웬만한 흑인 아티스트나 댄스가수들은 전부 자넷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특히 KPOPJPOP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록에는 가수 외에도 배우, 모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항목이 있는 인물만 기재 해주세요.

  • 아무로 나미에 - 연예계 입문하기 전부터 자넷 잭슨의 팬이었음을 밝힌바 있다.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항상 자넷 잭슨을 꼽는다.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면서 흔들림 없는 가창을 소화하는 것을 동경한다고. 프로듀서인 코무로 테츠야는 데뷔 당시 컨셉을 일본의 자넷 잭슨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후 실제로 일본의 자넷 잭슨이라는 컨셉으로 여타 유명 힙합/R&B 뮤지션들과 함께 EP음반인 Suite chic 프로젝트를 벌인 바 있다. 그녀의 싱글인 WILD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자넷 잭슨의 오마쥬인가 싶을 정도로 자넷 잭슨의 뮤직비디오를 상당히 참조한 부분을 읽을 수 있다. Feedback-자넷 잭슨VSWild-아무로 나미에 또한 2004년 나미에가 자넷에게 MTV재팬어워드에서 특별 시상을 하게 되었는데, 성덕으로서 상당히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 보아 - 어릴 적 자넷 잭슨의 Rhythm Nation 뮤직비디오 속 안무를 따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일본의 토크쇼에서 밝힌 바 있다.
  • 제니퍼 로페즈 - 자넷 잭슨의 백댄서 활동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 가장 영감을 많이 받은 아티스트 중 한명이라고. 자넷 잭슨의 The Pleasure Principle의 뮤비에 나오는 자넷의 댄스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최근까지도 자넷 잭슨으로부터 영감을 얻는다고 밝힌 바 있다.
  • 이효리 - 3집 발매 당시 엠넷에서 방송된 다큐 형식의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에 나와 "자넷 잭슨 티셔츠를 입고 레코딩을 하면 녹음이 잘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링크 특히 아이돌에서 솔로 데뷔에 성공하며 댄스 가수로 전향한 후인 2000년대 초중반 10 minutes, Any motion 등에서 흑인 음악을 시도하며 자넷의 안무나 스타일을 차용하기도 했다.
  • 바다 - 솔로 1집 발매 당시 "정적인 발라드 혹은 R&B 가수로 전환하기보다는 나이가 들어도 정열적으로 무대에서 노래하는 마돈나(Madonna)와 자넷 잭슨(Janet Jackson)처럼 되고 싶다"라며 자넷 잭슨을 언급했다. 또한 자넷의 롤링스톤즈 커버사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 박진영 -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 중 한 명이라고 꼽았다. 소속 가수였던 진주가 인터뷰에서 박진영이 자신을 프로듀싱할 당시 한국의 자넷 잭슨을 모토로 삼아 댄스 트레이닝을 시켰는데 너무 몸치라(...) 포기했다고 밝혔다. 프로듀서로서 미국 진출 시도 당시 자넷 잭슨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앨범 참여는 실패하고 가수 비타민 앨범에 참여했다는 전설이. 하지만 이후 윌 스미스의 마지막 정규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하면서 망신살 회복. 케이팝스타에서도 자신은 자넷 잭슨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그외에도 심사평을 할때 자넷 잭슨을 자주 언급한다.
  • 소녀시대 - 2009년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서 자넷 잭슨의 Rhythm Nation 안무를 재현한 바 있고, 특히 유리는 인터뷰에서 영광스러웠다고 밝힌 바 있다.
  • 카라
  • 가희 - 2010년 애프터스쿨 활동 시절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평소에 매우 존경하던 아티스트인 자넷 잭슨의 Rhythm Nation 오마주 무대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 비욘세 - 명실상부한 자넷 잭슨의 광팬이다. 자신의 음악관과 스타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자넷 잭슨을 꼽았다. 데스티니스 차일드 시절부터 자넷 잭슨을 존경했으며 솔로 데뷔 후엔 차세대 자넷 잭슨이라고 불렸을 정도다.

파일:external/media.toofab.com/1019-beyonce-new-810x960.jpg

할로윈 데이에 딸 블루 아이비와 함께 잭슨 남매 코스프레를 하고 트위터에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하고 자신의 콘서트에서 자넷 잭슨이 춘 안무를 그대로 재현하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재닛의 라스베가스 레지던시를 관람하러 오기도 했다. 특히 비욘세의 경우는 마이클 잭슨도 존경하며, 롤모델이었다고 밝혔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 디즈니 미키마우스 클럽 시절부터 자넷 잭슨과 마돈나를 존경해왔다고 밝혔으며, 자넷을 실제로 만났을때 굉장히 기뻐하기도 했다. 가수 데뷔 이후에도 자넷의 콘서트를 관람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존경의 의사를 표현하며 자넷의 백댄서들을 고용하기도 했다. 브리트니의 뮤직비디오 및 댄스에서도 자넷의 영향을 숱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Stronger에서는 자넷의 Miss You Much의 의자춤을 그대로 재현하기도 했다. 최근의 인터뷰에서도 지속적으로 잭슨의 팬임을 밝히며 존경을 표했다. 또한 콘서트에서도 자넷의 히트곡을 커버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자넷에게 생일 축하 트위터를 보내기도 했다. 링크 자넷 역시 브리트니를 칭찬했으며, 매우 사이가 좋다. 여담으로 자넷의 Damita Jo 앨범을 좋아한다고 한다.
  • 브루노 마스 -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자넷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니키 미나즈 - 인터뷰에서 자넷을 그녀의 우상 중 한 명으로 꼽으며, Rhythm Nation에서 많은 예술적 영감을 받았으며, 어렸을 적 리듬 네이션의 의상을 즐겨입었다고 한다. 또한 2015년 BET 시상식 인터뷰에서 자넷 잭슨의 팬임을 밝히기도.
  • 핑크 - 데뷔초부터 자넷을 자신의 가장 큰 우상으로 꼽았다. 자넷 앞에서 트리뷰트 무대를 하기도.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앨범 Stripped는 자넷의 컨셉 앨범스타일의 영향을 받았고, 수록곡 Dirrty도 자넷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곡이라고 밝혔다. 최근까지도 The Voice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Black Cat, Scream을 열창하기도 했다. 링크
  • TLC - 인터뷰에서 동년대에 활동했던 자넷 잭슨의 안무와 컨셉 등을 자주 언급하며 잭슨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 레이디 가가 - Edge of Glory를 프로듀싱하는데 자넷 잭슨의 The Pleasure Principle로 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이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데도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 리아나 - 자넷의 무대를 감상하며, 에너지가 대단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외에 당장 리아나의 스타일링이나 음악에서도 자넷의 영향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 테일러 스위프트 - 자신의 곡 snow on the beach에 자넷 잭슨을 언급했고, 자넷이 이를 칭찬하자 트위터로 "마치 꿈을 꾸는거 같다. 당신은 모든 여성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8.2. 대한민국에 끼친 영향[편집]


우리나라의 가수 중에서도 자넷을 동경하거나 롤모델로 삼은 유명가수/음악 프로듀서가 많다. 대표적으로 보아, 박진영, 이효리, 유영진 등.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우리나라 90~00년대 비디오 댄스계에도 크게 영향을 주었던 인물. 특히 자넷의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에 대놓고 동작을 베껴도 알아차리는 사람이 없었기에 그 시절 몇몇 댄서들은 아래 보이는 대로 걍 마구잡이로 베껴다 썼다(...). 지금이야 케이팝의 발달로 우리나라도 수준높은 안무가들과 댄서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그 시절에는 그랬다.[51]

사실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자넷 잭슨의 안무를 표절하거나 참조하는 사례가 정말 많았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자면,
  • 박남정의 곡 '널 그리며'의 ㄱ,ㄴ춤[52] - Plesure Principle(1986)(1:41초 부터)
  • 룰라날개잃은 천사 엉덩이 춤 - You Want This(1993)[53](26초 부터, 동작 자체를 그대로 베낌)
  • 채리나알잖아 안무 - All For You(2001)의 전체적 컨셉 차용.[54]
  • 베이비복스의 Get Up 안무 (대략 2분경) - If (1993)(3:47초 동작)
  • 도시의 아이들 달빛 창가에서 - Control의 키보드를 연주하는 백댄서들의 컨셉 차용[55](3:36초 장면)
  • 1989년 이종원리복 CF(0:15초 동작) - The Pleasure Principle 뮤비 2분 22초 동작
  • 1991년 김완선이 CF에서 자넷의 Rhythm Nation와 Miss You Much의 안무를 그대로 따라했다.링크1

안무 뿐만 아니라 음악, 의상 표절 사례도 많았다.

  • 가수 나미의 경우 인디언 인형처럼의 무대에서 자넷 잭슨의 Rhythm Nation과 Control 뮤직비디오 의상을 그대로 가져왔다.링크1 링크2


  • 최연제끊어진 반지(1995)와 자넷 잭슨의 This Time(1993)[56]

당시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고 더군다나 자넷 잭슨의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던 터라(...) 묻혔던 사례들.


9. 여담[편집]


  • 자타공인 고무줄 몸매다. 휴식기 때는 요요 현상 때문에 아예 굴러 다닐 정도로 심각하게 살이 불어오른다. 농담이 아니고 파파라치에 찍힌 샷을 보면 좀 통통한 게 아니라 정말 심각하게 뚱뚱하다. 2008년 Disciplin 발표 전에 110kg까지 찐 적이 있어서 컴백이 불가능하다는 예측도 있었다.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뚱뚱한 자넷을 매니저가 일으켜 세워주는 샷도 있을 정도다. 그러다 활동기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쭉 빼고 돌아오는 것이 미스테리. 먹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고 성격이 느긋한 편이라서 살이 쉽게 붙는다고. 뚱뚱한 몸매는 어릴 때부터 그랬던 모양인데 어린 시절에 뚱뚱한 자넷을 보고 오빠 마이클 잭슨이 붙여준 별명이 덩크(donk)라고 한다.[57] 그러나 태연한 성격의 자넷은 "내가 할머니가 된 후에도 덩크라고 불러도 상관없음. 난 원래 뚱뚱하니까."라고 되받아쳤다 카더라(...). 오빠나 동생이나 멘탈이 보살이다 휴식기에 너무 뚱뚱해진 자넷을 보고 마이클이 "제발 운동 좀 해라, 이것아!" 하면서 런닝머신을 사준 적도 있다고(...).[58] 그래도 50이 훌쩍 넘는 나이에 전성기 시절의 댄스와 라이브를 선보이는 분 답게 자기관리는 잘 하는 편이다.

  • 결혼을 총 3번 했다. 잭슨가의 언니 오빠들처럼 결혼을 일찍 한 편으로 1984년 18살 때 가수 제임스 드바지와 결혼했다. 1년 후에 드바지와 이혼한 후 91년에는 뮤직비디오 감독인 르네 엘리존도[59]와 재혼했다가 2000년에 이혼했다. 그 이후에는 저메인 듀프리와 7년 가까이 연애를 하다가 2009년에 헤어졌다.[60] 2013년에는 카타르의 억만장자인 8살 연하의 위삼 알 마나와 비밀 결혼을 하여 화제가 되었으나 첫 출산 후인 2017년 이혼했다.

  • 마이클 조던이 현역 시절에 시카고 불스 동료들과 '자신이 실제 알고 지내는 가장 유명한 인물과 전화통화하기.' 내기를 했을때 한 동료가 조던에게 자네는 누구하고 전화 통화가 되느냐고 묻자 조던은 "누굴 불러줄까?"라고 물었다. 그 포스가 마치 미국, 더 나아가 지구의 모든 유명 인사들과 다 알고 지내는 사이인 것 같았고, 이에 그 동료가 자넷 잭슨을 거론해 마이클 조던이 자넷 잭슨에게 전화 메시지를 남겼고 얼마 후에 자넷 잭슨에게 전화 연락이 왔다고 한다. 이때 조던의 동료들은 그가 자신들과는 다른 세상에서 사는 인물이라는걸 실감했다고.

  •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실제로는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이다. 이는 마이클 잭슨도 마찬가지. 토크쇼나 예능 방송의 출연모습만 봐도 예의바르고 나근나근한 모습이다.

  • 2016년에는 임신 중이라고 발표했다. 마침내 2017년 1월 4일 50세의 나이에 첫 아들을 출산하였다.# 아들의 이름은 아이사 알 마나(Eissa Al Mana). 마이클의 딸이자 재닛의 조카인 패리스 잭슨과 마찬가지로 외모가 백인에 가깝다. 아버지를 더 닮은 듯. 아들의 종교는 무슬림이라고 한다. 그러나 2017년 4월 아들을 출산하고 얼마 안 된 시점에서 결국 이혼했다. 남편과의 불화로 인해 결국 이혼을 택했다고 한다. 이로써 자넷은 3번째 이혼을 하게 되었다. 출산 후 5개월 만에 무려 30kg역시 자타공인 고무줄몸매를 감량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어를 돌 예정이라고 했으며 2017년 9월 현재 다시 복귀하여 State of world tour를 진행 중이다. 라이브 영상을 보면 전성기 못지않게 훌륭하시다.

  • 최근 50대에 접어들면서 음역대가 살짝 낮아져 마이클 잭슨과 목소리나 창법이 더욱 비슷해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 낸 Unbreakable 앨범 수록곡들만 하더라도 창법이나 음색이 마이클을 연상케 한다.

  • 평소 인터뷰 영상을 보면 오빠인 마이클 잭슨과 말투와 웃음소리가 거의 똑같다. 특유의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인상적.

  • 전에 마이클 잭슨 루머에 자넷 잭슨은 마이클 잭슨이 여장한 아이덴티티(...)라는 황당한 루머가 돌았다. 물론 둘이 남매라서 많이 닮긴 닮았지만 헛소리다. 애초에 둘이 같이 공연도 했는데...그래서 그런지 1993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자넷 잭슨이 마이클 잭슨에게 특별 시상을 했었는데 이때 마이클 잭슨이 "드디어 하나의 루머가 해명이 됐네요."하면서 자넷 잭슨과 나란히 어깨동무를 한 일이 있었다.

  • 한국에서 미국 팝의 인지도는 현지와는 상당히 괴리가 있는 편인데, 유달리 괴리가 심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가수가 자넷 잭슨이다. 참고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샤니아 트웨인, 프린스도 본토에서 인지도와 비교하면 한국에서의 괴리가 큰 편.

  • 이슬람 남편과의 결혼 생활 이후, 페미니즘 성향을 강조하고 있다. 결혼 생활 내내 가정폭력과 여성비하를 겪었음을 고백했는데 아무래도 그때의 경험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빌보드 시상식에서는 수상소감 중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였다. 이슬람교 특유의 남녀 구분과 차별을 생각하면 그녀가 섹시 컨셉으로 성공한 것과는 별개로 생각해도 충분한 부분.

  • 파격적인 섹시컨셉을 추구하는 가수였지만, 매우 절제되고 조용한 사생활로 유명했다. 8, 90년대 대성공으로 엄청난 스타덤에 올랐음에도 별다른 구설수나 스캔들이 없었으며, 2번째 남편인 르네 엘리존도 주니어와의 결혼도 비밀 결혼으로 진행했기에 결혼 수년 후에야 소식이 알려졌을 정도였다. 또한 긴 커리어 내내 타 연예인과의 갈등도 거의 없다.[61][62] 그러나 이러한 모범적인 이미지로 정평이 나있었던 가수였기에 니플 게이트 사건 때 이미지 타격이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 매우 성공한 팝스타답게 재산은 US $190 million, 한화 약 2,000억 원 이상이다.


  • 2021년 5월 자신의 무대 코스튬과 애장품을 비벌리힐즈에 위치한 자선 경매에 내놓았는데, Rhythm Nation의 제복이 81,000 달러에 낙찰, If 뮤직비디오 코스튬을 킴 카다시안이 25,000달러(한화 약 2800만원)에 낙찰했다고 한다.

  • 손꼽히게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헐리웃 스타로 유명했다. 하얀 치아에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입꼬리 등 매력적인 미소로 유명.


  • 프로듀서 Jimmy Jam Terry Lewis에 따르면 음악적인 면에 있어 완벽주의 성향이 상당히 강하며, 본인의 기준에 부합할 때까지 여러 번 작업을 반복한다고 한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서라고.

  • 유튜브가 개발된 이유가 자넷 잭슨이 2004년 슈퍼볼/하프타임 쇼에서 생긴 가슴 노출 사고로 인해 이슈가 되어 사람들이 찾으려고 했지만 찾을 수 없어 Jawed Karim이라는 설립자가 우리가 찾아서 보여주면 되겠다 하고 만들어졌다고 한다.[63]

  •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유튜브에서는 영 힘을 못 쓰는 아티스트이다. 유튜브 시장이 커지면서 유튜브 개시 이전에 활동하던 과거의 아티스트들도 조회수가 급상승하며 심심찮게 1억 조회수를 넘는 일이 많은데, 자넷 잭슨은 15년 전부터 뮤비를 올리며 활동했음에도 아직까지 1억이 넘는 영상이 없다. 대디 양키랑 함께 부른 Made For Now가 8천만을 간신히 넘겼고 그녀의 전성기 시절 히트곡들은 3천만도 채 넘지 못한다. 신디 로퍼가 자넷 잭슨보다 훨씬 짧은 전성기를 누렸음에도 10억이 넘는 뮤비 1개와 1억 이상 뮤비 2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때 그녀의 유튜브에서 인기는 의아한 수준. 다만, 그녀의 전성기 주 장르인 뉴 잭 스윙은 내수 성향이 강하고, 팝, 힙합, R&B, 록에 비하면 현 세대에게 있어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다.[64] 게다가, 뮤직비디오도 3,4집 싱글을 제외하면 근래 들어 2021년부터 국가 제한이 풀리거나 업로드된 점도 한몫했다.


10. 디스코그래피[편집]





10.1. 앨범[편집]


자넷 잭슨/음반 목록 문서로.


10.2. 싱글[편집]


Janet Jackson 파일:빌보드 로고.svg Hot 100 기록
순위
연도
곡명
비고
#1
2주

1986
When I Think of You

#1
4주

1989
Miss You Much
[65]
#1
3주

1990
Escapade

#1
1주

Black Cat
[66][67]
Love Will Never Do (Without You)

#1
8주

1993
That's the Way Love Goes
[68]
#1
2주

Again
[69]
1997
Together Again

#1
3주

2000
Doesn't Really Matter
[70]
#1
7주

2001
All for You

#2
1987
Let's Wait Awhile

1989
Rhythm Nation

1990
Come Back to Me

1994
Any Time, Any Place

#3
1986
Nasty

1995
Runaway

1998
I Get Lonely

1999
What's It Gonna Be?!
[71]
2001
Someone to Call My Lover

#4
1986
What Have You Done for Me Lately
[72]
1990
Alright
[73]
1993
If
[74]
#5
1986
Control

1987
Diamonds
[75]
1995
Scream
[76]
#8
1994
You Want This
[77]
#10
1992
The Best Things in Life Are Free
[78]
1994
Because of Love

#14
1987
The Pleasure Principle

#19
2008
Feedback

#25
2006
Call on Me
[79]
#28
2001
Son of a Gun (I Betcha Think This Song Is About You)
[80]
2002
Feel It Boy
[81]
#35
1987
Making Love in the Rain
[82]
#45
2004
Just a Little While

#47
1999
Girlfriend/Boyfriend
[83]
#57
2004
I Want You

#58
1983
Come Give Your Love to Me

#62
1982
Young Love

#63
2015
No Sleeep
[84]
#76
1998
Luv Me, Luv Me
[85]
#88
2018
Made For Now
[86]
#90
2006
So Excited
[87]
[88]
1984
Don't Stand Another Chance

[89]
2004
All Nite (Don't Stop)

[90]
1998
Every Time



11. 수상[편집]



11.1. 그래미 어워즈[편집]


파일:Grammy.svg
트로피 5개 보유
1989년
Best Music Video - Long Form
Rhythm Nation 1814
1993년
Best R&B Song
That's the Way Love Goes
1995년
Best Music Video - Short Form
Scream
1997년
Best Short Form Music Video
〈Got 'Till It's Gone〉
2001년
Best Dance Recording
All for You


11.2. 에미 상[편집]


파일:emmytrophy.png
트로피 1개 보유
1999년
Outstanding Technical Direction/Camera/
Video for a Special
〈The Velvet Rope Tour: Live in Concert〉


11.3. 빌보드 뮤직 어워드[편집]


파일:BBMAs_logo_01.jpg
트로피 11개 보유
1990년
Top Hot 100 Singles Artist of the Year
1990년
Top Dance Artist
1990년
Top Hot Dance Singles Artist of the Year
1990년
Top Selling R&B Albums Artist of the Year
1990년
Top R&B Artist of the Year
1990년
Top R&B Singles Artist of the Year
1990년
Best Pop Album
Rhythm Nation 1814
1990년
Best R&B Album
Rhythm Nation 1814
1995년
Artist Achievement Award
2001년
Artistic Achievement Award
2018년
Icon Award


11.4.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편집]


파일:dwerw22.jpg
트로피 11개 보유
1987년
Favorite Soul/R&B Female Artist
1987년
Favorite Soul/R&B Single
Nasty
1988년
Favorite Pop/Rock/Soul/R&B Video
When I Think of You
1990년
Favorite Soul/R&B Single
Miss You Much
1990년
Favorite Dance Single
Miss You Much
1991년
Favorite Pop/Rock Female Artist
1991년
Favorite Soul/R&B Female Artist
1991년
Favorite Dance Artist
1999년
Favorite Soul/R&B Female Artist
2001년
Award of Merit
2002년
Favorite Pop/Rock Female Artist


11.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편집]


파일:1200px-MTV_Video_Music_Awards_logo.svg.png
트로피 9개 보유
1987년
Best Choreography in a Video
Nasty
1988년
Best Choreography in a Video
The Pleasure Principle
1990년
Video Vanguard Award
1990년
Best Choreography in a Video
Rhythm Nation
1991년
Best Female Video
Love Will Never Do (Without You)
1993년
Best Female Video
If
1995년
Best Dance Video
Scream
1995년
Best Choreography in a Video
Scream
1995년
Best Art Direction in a Video
Scream


12. 기록[편집]


  • 한 앨범에서 7개의 빌보드 핫 100 Top 5 싱글을 배출한 유일한 아티스트
  • 한 앨범에서 3년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 싱글을 배출한 유일한 아티스트
  • 빌보드 200 4연대 1위 (1980, 1990, 2000, 2010년대)
  • 역대 빌보드 핫 100 아티스트 7위
  • 역대 빌보드 핫 100 여성 아티스트 3위
  • 역대 빌보드 200 아티스트 28위
  • 빌보드 선정 1990년대 톱 아티스트 2위[91] 출처1 출처2
  •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뮤직비디오[92] - Scream
  •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뮤직비디오 특수효과[93] -
    What's It Gonna Be?!


13. 콘서트/투어[편집]


콘서트 파워가 상당히 강한 가수 중 한 명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마돈나와 함께 여성 가수로는 퍼포먼스형 투어로 쌍벽을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댄서들과의 멋진 호흡을 자랑하는 파워풀한 군무와 다채로운 무대 구성이 자넷의 투어 시그니쳐였다. 첫 월드 투어인 Rhythm Nation World Tour부터 2001년 All for You Tour까지 전성기 시절 월드투어 4개의 박스오피스가 현시세 5,0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을 정도로 투어는 큰 인기를 구가했고, 도쿄돔에서도 3번이나 공연했다. 최근에는 투어 규모와 판매율 모두 줄어들었지만, 투어를 돌면 기본으로 수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등 아직까지 파워는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94]내한은 언제... 이러한 관계로 최근에는 앨범 활동보다 투어에 집중하고 있다.

Rhythm Nation World Tour[95]
1990. 2. 27 ~ 1990. 11. 16
북미, 유럽, 아시아[96], 호주
131회 공연
수익 $28.1 million[97]

Janet World Tour
1993. 11. 24 ~ 1995. 4. 22
북미, 유럽, 아시아[98], 오세아니아
123회 공연
수익 $9.9 million(12회 공연 수익)[99]

The Velvet Rope Tour[100]
1998. 4. 16 ~ 1999. 1. 30
북미, 유럽, 일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101]
125회 공연
수익 $33.1 million[102]

All for You Tour[103]
2001. 7. 7 ~ 2002. 2. 16
북미, 일본
73회 공연
수익 $48.1 million[104][105]

Rock Witchu Tour
2008. 9. 10 ~ 2008. 11. 1
북미
17회 공연
수익 $11.7 million[106]

Number Ones, Up Close and Personal
2011. 2. 4 ~ 2011. 12. 5
북미, 유럽, 아시아[107], 호주, 아프리카[108]
81회 공연
수익 $26.5 million[109]

Unbreakable World Tour
2015. 8. 31 ~ 2016. 3. 26
북미, 아시아[110]
37회 공연
수익 $15 million[111]

State of the World Tour
2017. 9. 7 ~ 2019. 4. 7
북미, 일본
79회 공연
수익 $46.8 million (70회 공연 수익)

Janet Jackson: Metamorphosis
2019. 5. 17 ~ 2019. 8. 17
라스베가스
18회 공연
수익 $13 million

A Special 30th Anniversary Celebration of Rhythm Nation
2019. 9. 14 ~ 2019. 11. 23
오세아니아, 하와이
11회 공연


14. 필모그래피[편집]



14.1. 영화[편집]


  • Poetic Justice (1993)
  • Nutty Professor II: The Klumps (2000)
  • Tyler Perry's Why Did I Get Married? (2007)
  • Tyler Perry's Why Did I Get Married Too? (2010)
  • For Colored Girls (2010)
  • Michael Jackson's Journey from Motown to Off the Wall (2016)


14.2. 드라마[편집]


  • Good Times (1977)
  • Diff'rent Strokes (1980)
  • Fame (1984)

[1] 미국식 영어 발음으로는 '재닛'이라고 하며, '자넷'은 영국식 발음이다.[2] 데뷔 연도만 따져봐도 마돈나보다 엄연히 먼저 데뷔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선 자넷 잭슨을 '댄스 디바'의 시초로 본다. 마돈나는 1983년, 자넷은 1982년. 방송 커리어로 따지면 더더욱 빠르다.[3] 라이벌들이 상업적으로 올타임 레전드 급이었던 것도 있다. 80년대 최고 라이벌이었던 팝의 여왕 마돈나와 디바의 시초 휘트니 휴스턴, 90-00년대 최고 인기 가수이자 디바 머라이어 캐리, 90년대 후반을 지배한 레전드 디바 셀린 디온 등이 있다. 또한, 4명의 가수 모두 팝으로 성공가도에 올랐지만, 자넷은 흑인음악인 뉴잭스윙으로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다는 차이가 있다.[4] 머라이어 캐리휘트니 휴스턴도 슈퍼스타 반열에 오른뒤 팝에서 흑인 음악으로 음악 방향을 바꿨는데, 이때부터 앨범 판매량이 반토막나기 시작했다. 이는 월드 판매량이 떨어지기 때문.[5] 2018년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Hot 100 차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순위다.[6] 1위 마돈나, 2위 머라이어 캐리[7] 1위 마돈나(7,521만 장), 2위 휘트니 휴스턴(4,952만 장), 3위 셰어(4,622만 장)[8] 요즘은 이런 반응이라도 나오면 양반이고, '마이클 잭슨 여동생도 가수였어?' 내지는 '마이클 잭슨에게 여동생이 있었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9] 자넷 잭슨이 마돈나와 함께 팝의 여왕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던 1980~90년대에 신기하게도 국내에서만큼은 타 팝가수들에 비해 인기나 앨범 판매량 면에서 뒤처졌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인기가 많았는데, 일본에서만 공식적으로 16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정규 앨범을 낼때마다 일본을 매번 방문했다. 한창 전성기때는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5년 투어에도 아시아에서는 일본두바이만 방문. 자넷 본인 역시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고,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10] 1980년대 중반은 자넷이 막 스타덤에 올랐던 시절이었던 반면 마돈나는 최전성기었기에 비교에 무리가 있고, 미국에서 마돈나와 본격적인 라이벌리가 부각된 건 1980년대 후반이었다. 월드 인기는 마돈나가 압도적이었지만, 미국내에서의 인기는 자넷이 뒤쳐지지 않았다. 또한 '댄스 디바'라는 공통점 외엔 음악스타일이나 행보, 주장르도 많이 달라서, 대한민국을 포함해 오히려 신디 로퍼를 마돈나의 라이벌로 보는 경우가 더 많다. 단, 미국에서 상업적 성공도나, 커리어 규모로 보았을땐 자넷 잭슨이 댄스 가수 중 마돈나의 유일하면서도 가장 큰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댄스팝에 마돈나가 있다면, 댄스블랙뮤직에는 자넷 잭슨이 있다고 말한다.[11] 사실 대중음악계에서도 이 정도로 긴 전성기를 누린 가수는 손에 꼽는다.[12] 특히 1990년대에 자넷 잭슨이 3-4년 주기로 드문드문 정규 앨범을 냈고, 그나마 1995년에 예외적으로 베스트 앨범을 하나 발매했을 정도로 공백을 두며 활동했다는 걸 감안하면, 엄청난 실적이다.[13] 90년대 1위 가수였던 머라이어 캐리는 2년 단위로 정규앨범 7장,기타 앨범 2장 포함해서 무려 9장이나...발표한 거에 비하면 확실히 적게 발매한 편이긴 하다.[14] 2020년 현재 가수 데뷔 38년 차인데, 이러한 자넷 잭슨의 커리어와 맞먹는 댄스 여가수는 마돈나, 카일리 미노그 밖에 없을 정도다.[15] 참고로 오빠에 비해서 빌보드 싱글차트 100위 안에 든 곡이 약간 더 많은 지라 잭슨 가의 막내가 오빠를 뛰어넘었다는 반응도 나오기도 했다. 사실 오빠와 따로 떼어놓고 보아도 충분히 레전드 가수 대접을 받을 만한 가수이다. 애초에 3집 이후부터는 완전히 가족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도 하였고. 아무튼 '형 만한 아우없다'라는 속담이 빗겨나갈 뻔한 몇 안 되는 케이스이다. 물론 넘어서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오빠가 워낙 레전드라...[16] 마이클 잭슨은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한 것 뿐만 아니라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라 여겨지는 인물이다. 애초에 두 뮤지션 중 누가 더 위대한지 순위를 매기는 것도 웃기는 것이고, 음악계에서 순위를 특정 지을 척도 또한 애매하다. 다만 전성기 당시 임팩트 면에서 마이클 잭슨에 비견될 만한 아이콘은 대중음악 사상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자넷 잭슨의 인기도 오빠인 마이클 잭슨에 비해서라는 것이지 최정상급이며 현재까지도 레전드 대우를 받고 있다. 또한 마이클 잭슨이 1990년대 중후반부터 외모와 스캔들, (무혐의로 밝혀진) 아동 성추행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이미지였다면 자넷 잭슨은 2004년 니플게이트 이전까지 그 정도 안티는 없었다.[17] 뉴 잭 스윙을 주 장르로 한 가수들 중 상업적으로나 영향력으로나 가장 성공한 가수이다.[18] 특히 위 세 가수는 댄스보다는 보컬 실력으로 인정받는다. 자넷 잭슨도 이들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초기 커리어에서는 댄스보다 보컬에 집중하는 디스코가 주 장르였고, '포스트 도나 서머'라고 불리기도 했다.[19] 어린시절 자넷 잭슨의 Rhythm Nation 뮤직비디오의 칼군무를 보며 댄스 가수를 꿈꾸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고 실제로 그녀를 롤모델로 삼았으며, 그녀의 앨범이나 스타일링, 댄스 등 수많은 면에서 자넷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20] 역시 자넷 잭슨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1987년 The Pleasure Principle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자넷 잭슨의 현란한 댄스 동작을 보고 "저것이 내가 가야할 길이다!"라고 하며 댄스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실제로 데뷔 이전 자넷 잭슨의 백댄서로 활동하기도 했고 자넷의 일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21] 어린 시절부터 자넷의 음악을 들어왔으며, 가장 많은 음악적 영감을 받은 가수로 꼽는다. 실제로 "Stronger"를 비롯한 뮤직비디오는 물론, 무대 안무에서도 자넷의 영향을 받은 모습을 볼 수 있다.[22] 마돈나머라이어 캐리 정도를 빼면 자넷 잭슨보다 롱런한 여가수는 거의 없다. 그나마 둘도 안정적으로 전성기를 이어나가기보다는 중간에 슬럼프를 겪고 다시 화려하게 재기한 케이스이다. 남자 가수로는 1963년부터 1986년까지 23년 연속 최전성기를 누린 스티비 원더와 1964년부터 1984년까지 20여 년 간 최전성기를 누린 폴 매카트니, 1964년부터 1989년까지 25년 연속 최전성기를 가진 롤링 스톤스믹 재거 정도가 있다.[23] 한국에서 비슷한 가수로 엄정화가 있다. 엄정화도 MBC합창단 소속 이력이 있을 정도로 기본기는 충분했고, 뛰어난 곡해석 능력으로 신해철에게 대한민국에서 제일 노래 잘하는 가수라며 칭찬 받았을 정도였다.[24] 그래서 그런지 한 앨범에 팝, r&b, 발라드, 댄스를 비롯해 로큰롤까지 매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된다.[25] 이는 자넷의 프로듀서 Jimmy Jam and Terry Lewis의 공헌도 크다. 아래 음악 스타일 문서에서 서술하겠지만, 자넷의 곡들은 기존의 곡들과 다른, 굉장히 독특한 구조를 가지며,이러한 프로듀싱으로 기존의 음악과 차별화할 수 있었다.[26] 실제로 자넷은 리아나가 존경하는 가수이다.[27] 과장이 아니다. 애초에 지금 활발히 활동하는 댄스 디바들도 전부 자넷 잭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댄스 퍼포먼스의 선구자인 면에서 더더욱 그렇다.[28] 푸시캣돌스에서 다리찢기로 유명한 그 분이다. 참고로 2004년 슈퍼볼 무대에도 백댄서로 올랐다.[29] G.O.D박준형이 자넷의 백댄서였다고 서술되었으나, 정확히 말하면 백댄서가 아니고 1993년 If 뮤직비디오에 엑스트라로 한번 출연한 것. 이 일화를 해피투게더에서 직접 밝혔다.[30] 폴라 압둘 이후, 4집부터 자넷의 안무를 전담했다. 댄서들 사이에서는 레전드 대우를 받으며, 자넷 이후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Oops i did it again), 리한나(Umbrella),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ome on over), 리키 마틴(Livin Da Vida Loca), 샤키라의 안무를 전담한 바 있다.[31] All for You, That's the Way Love Goes, Nasty, Control, Miss You Much, Escapade, Come On Get Up, You Want This, Throb, Together Again, Feedback[32] When I Think of You, Any Time, Any Place, Runaway, I Get Lonely, Call on Me, No Sleeep, Unbreakable, 2 B Loved[33] Got Til It's Gone, Son of a Gun (I Betcha Think This Song Is About You), All Nite, So Excited[34] Funky Big Band[35] Let's Wait Awhile, Come Back to Me, Again, Everytime[36] Feel It Boy[37] Go Deep, Burn It Up, Throb[38] Made For Now[39] Black Cat, If, What About[40] 이와 같은 경향에는 3, 4집에 적극적으로 도입한 뉴 잭 스윙의 영향이 매우 컸다.[41] 그 중에서도 8집 Damita Jo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42] 참고로, Black Cat 같은 경우엔 재미있는 게, 본인의 주특기(팝, R&B 댄스 스타일)가 아닌 정통 하드 락 스타일의 곡이다. 이 곡이 1위하고 나서 본인이 재미를 들였는지, 그 후 앨범에 꼭 1~2곡씩 락 스타일의 곡이 수록되는 게 앨범의 기본 포맷이 됐다.[43] 공동 작곡으로 1위에 오른 경우는 매우 흔하지만, 단독 자작곡으로 1위까지 간 경우는 돌리 파튼("9 to 5"), 데비 깁슨("Foolish Beat", "Lost in Your Eyes"), 글로리아 에스테판("Don't Wanna Lose You"), 로린 힐("Doo Wop (That Thing)"), 앨리샤 키스("Fallin'") 등 극소수뿐이다.[44] 이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The Velvet Rope 앨범은 그 해 흑인 동성애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앨범상을 수여받기도 하였다.[45] 80년대에 데뷔한, 월드투어를 돌 수 있었던 영향력을 가진 흑인 여가수는 이 셋이 전부다.[46] 멜로디 없이, 말 그대로 랩처럼 읊조리는 방식이다.[47] 이들의 뮤직비디오나 무대 의상에서 자넷의 영향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48] 엔싱크 초기에 저스틴의 집을 방문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자신의 방에 자넷의 포스터를 붙여놓기도 했다.[49] 93년도 재닛과 투팍이 주연한 영화 제목이다.[50] 유튜브에 니요가 부른 자넷의 노래 데모도 존재한다.[51] 참고로 같은 댄스가수인 카일리 미노그도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낮아 자주 표절당했다.[52] 원래 안무가 없었는데 리허설 중에 즉흥적으로 선보였을 뿐인데 제작진의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53] 대략 4분 경부터 나온다.[54] 알잖아의 안무를 담당했던 Dohc 안무팀이 작정하고 그 당시 최신 유행하는 동작들을 죄다 집어넣는 바람에(...) 무대에서 춤을 추는 데 엄청나게 애를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 기준으로 봐도 안무가 상당히 빡센 편인데, 쉬는 구간이 거의 없고 잔동작이 굉장히 많아서 은근 익히기가 까다롭다.[55] 이게 동시기(1980년대 중후반)에 나온 뮤직비디오다. 오히려 도시의 아이들의 뮤직비디오가 1~2년 늦게 만들어졌음에도 비디오의 완성도는 하늘과 땅차이 넘사벽으로 차이가 난다. 이 두 비디오를 비교해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56] 리메이크 곡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이를 밝히지 않았고, 작곡가도 원곡 작곡가/외국곡이 아닌 '신성호'로 등재되어 있다. 리메이크 곡이라고 느낄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흡사하다.[57] 당나귀(donkey)의 통통한 몸에 빗댄 별명이라고.[58] 마이클 잭슨은 거식증과 춤을 위해 평생을 조금 먹는 식습관으로 마른 몸매를 유지했다.[59] 93년 janet. 앨범 자켓에서 잭슨의 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손이 바로 이 사람 손이다. 딴 남자가 잡았어도 이상하긴 했을거다[60] 교제기간 당시 살이 쪘으나 최고의 성생활을 즐겼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61] 단, 마돈나의 경우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았는데, 언론에서 라이벌리를 부추겼기 때문인 것이 크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도 니플게이트 사건의 파장으로 인해 사이가 불편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를 직접 비난하지는 않았다. 성격이 보통 아니기로 유명한 나오미 캠벨, 머라이어 캐리와 모두 친하기도 하다.[62] 한국과 달리 할리우드는 디스를 터부시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기도 한다.[63] 자세한 건 니플 게이트 참고.[64] 팝을 주장르로 한 세계 3대 디바, 마돈나, 신디 로퍼의 조회수가 훨씬 더 많은 것도 이러한 부분으로 설명할 수 있겠다.[65] 자넷 잭슨의 제일 큰 히트곡 중 하나로 뽑히며, 1989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5위에 올랐다. 사실상 자넷 잭슨의 최전성기를 연 노래이다.[66] 자넷이 혼자 작곡, 작사한 곡이다. 혼자 작곡 작사한 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여가수는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67] 본인의 주특기(뉴 잭 스윙)가 아닌 정통 하드 락 스타일의 곡인데, 이 곡이 1위하고 나서 본인이 재미를 들였는지, 그후 앨범에 꼭 1~2곡씩 록 장르의 곡이 수록되는게 앨범의 기본 포맷이 됐다.[68] 뮤비에 제니퍼 로페즈가 등장한다.[69] 본인과 투팍 샤커 주연 영화 Poetic Justice의 OST이다.[70] 본인 출연 너디 프로페서 2의 OST이다.[71] Busta Rhymes의 곡을 피처링.[72] 영화 시스터 액트 2의 주제가인 'Joyful Joyful'에 샘플링으로 쓰이기도 했다. 단체 군무씬에서 후렴구 'What have you done for me lately'가 'What have you done for HIM(주님) lately'로 바꿔서 쓰였다.[73] feat. Heavy D[74] 뮤비에 박준형이 등장한다.[75] Lisa Keith와 함께 Herb Alpert의 곡을 피쳐링.[76] (Duet with Michael Jackson)[77] feat. MC Lyte[78] (Duet with Luther Vandross) (feat. Bell Biv DeVoe and Ralph Tresvant)[79] with Nelly[80] with Carly Simon feat. Missy Elliott[81] Beenie Man의 곡을 피처링.[82] Lisa Keith와 함께 Herb Alpert의 곡을 피쳐링.[83] with Blackstreet feat. Ja Rule and Eve[84] feat. J. Cole[85] Shaggy의 곡을 피처링.[86] feat. Daddy Yankee[87] feat. Khia[88] 버블링 언더 #1[89] 버블링 언더 #19[90] 버블링 언더 #25[91] 2006년 빌보드에서 판매량과 차트 성적 등 상업성을 기준으로 1955년부터 2006년까지 차트에 오른 곡들을 분석하여 각 시대를 관통한 탑 아티스트를 선정했다.[92] 제작비는 1995년 시세로 700만 달러, 2014년 기준 1200만 달러(한화 140억원)이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기록이다.[93] 1999년 시세로 240만 달러, 현재 기준 400만 달러(한화 47억원). 뮤직비디오 특수효과를 구현하는데만 사용된 비용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94] 전성기가 지난 2010년대의 공연 중 라스베가스 레지던시를 제외하면 모두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가장 최근 월드투어인 State of the World Tour는 약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을 정도.[95] 도쿄돔에서의 Rhythm Nation 공연[96] 일본, 홍콩[97] 2019년 화폐 가치로 $54.99 million[98] 일본,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99] 2019년 화폐 가치이다.[100] NYC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의 'You' 공연[101] 남아프리카 공화국[102] 2019년 화폐 가치로 $51.92 million[103] 호놀룰루 알로하 스타디움에서의 'Would You Mind' 공연 후방주의[104] 2019년 화폐 가치로 $69.45 million[105] 자넷의 투어중 최고수익을 올렸다.[106] 2019년 화폐 가치로 $13.89 million[107]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타이완, 아부다비[108] 남아프리카 공화국[109] 2019년 화폐 가치로 $30.12 million[110] 일본, 아랍에미리트[111] 2019년 화폐 가치로 $16.18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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