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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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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지을
마음


1. 의미
2. 작심(作心)의 어원
3. 대표 사례



1. 의미[편집]


보통은 마음 먹은 게 삼일을 못 가서 흐지부지되는 행태를 이르는 말이다. 아주 간혹 삼일 간의 고심 끝에 비로소 결정할 정도의 신중함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전자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계획했던 일들이 자꾸 작심삼일로 마무리가 된다면, 포기하기보다는 계획을 매일 하는 것보다 n일에 한번씩 쉬는 시간을 주는 게 훨씬 계획을 진행시키기 쉬울 것이다. 사흘에 한번씩 성과 점검해서 목표 수정... 일요일은 쉬자.

작심삼일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현상이다. 힘든 일을 시작할 때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 세로토닌 분비는 72시간 가량만 지속되므로 72시간이 지나면 세로토닌 작용이 끝나 목표가 더욱 힘들게 느껴지고 포기하고 싶어지게 된다.

2. 작심(作心)의 어원[편집]


작심삼일에서 작심이라는 말은 《맹자》의 등문공(騰文公) 하편의 호변장(好辯章)에서 언급된 구절로서 "그 마음에 일어나고 그 마음에 해치며 그 일에 일어나서 그 정치를 해친다."는 의미.


3. 대표 사례[편집]


가장 흔한 게, 새해 첫날하는 금주/금연이 가장 흔한데, 사실 일반적인 사회생활 하면서 술을 멀리하기는 어려운 노릇이고, 금연도 필요성이 절박하지 않은 이상은 어렵다. 애초에 새해 첫날이라고 아무 생각 없이 무분별하게 그럴싸한 계획을 세우려는 게 잘못이다. 무엇을 하려면 본인이 실천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정말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획하는 게 바람직하다.

다이어트 또한 작심삼일의 대표적인 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