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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개로(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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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장고개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도화사거리에서 동부인천스틸과 가재울사거리를 경유하여 서구 가좌동 사이를 잇는 도로이다. 다른 명칭은 장고개길이며, '장고개'는 장끝고개의 준말로, 산곡동에 존재했던 장끝말[1] 이라는 지명에서 유래되었다.[2] 추후 산곡동에 위치한 군부대가 반환되면 부흥로와 직결되어 주안장로교회, 부평시장을 거쳐 부천시 상동신도시까지 연장될 예정에 있어, 장기적으로는 부흥로와 하나의 도로로 통합될 전망이다. 현재 총 연장은 3.9km이다.
2. 상세[편집]
2.1. 교차로[편집]
2.2. 대중교통[편집]
2.3. 버스노선[편집]
- 인천 버스 3-2
- 인천 버스 7
- 인천 버스 11
- 인천 버스 12
- 인천 버스 13
- 인천 버스 14
- 인천 버스 24
- 인천 버스 24-1
- 인천 버스 26
- 인천 버스 28
- 인천 버스 28-1
- 인천 버스 42
- 인천 버스 67-1
- 인천 버스 510
- 인천 버스 593
- 인천 버스 800
- 인천 버스 1200
2.4. 비고[편집]
- 산곡동에 위치한 군부대가 추후 반환시 부평역이나, 청천동, 산곡동, 부개동, 갈산동, 효성동, 부천시의 상동·중동신도시에서 주안동[5] , 주안공단, 도화동, 제물포역, 동인천역, 월미도, 화도진공원, 항동 연안부두 일대는 물론 연수구 옥련동이나 학익동으로 진입할 때 종전의 원적로나 원적산터널, 경인고속도로, 가정오거리, 6번 국도 등을 거쳐서 가는 것보다 더 빨리 올 수 있다. 또한 이 도로는 1976년 당시 인천시가 도시 계획 사업에 따라 도로 용지가 확정되었으나, 이 주변에 군부대에 가로로 막히는 장애 요소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어, 추후 군부대가 반환한 후 도로를 관통할 경우 현재와 같은 불리한 조건이 쉽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 도로의 유일한 동구 구간인 송림동 인천교삼거리에서 키친아트 앞까지의 도로는 원래 서해를 건너는 짧은 교량이었는데[6] 이 다리의 명칭이 바로 인천교였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하는 옛날 지도를 보면 인천 앞바다를 지나는 유일한 다리가 이 다리였기에 인천을 대표하는 다리라고 해서 인천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 대대적인 간척 사업이 이뤄지면서 교량은 유명무실해졌고 지금처럼 그냥 평지 도로가 됐다. 다만 인천교라는 이름만큼은 여전히 남아서 현재도 이 주변의 지명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1] 마장뜰의 끝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2] 장고개 주변은 군사보호구역에 묶여 있어 개발도 제한되어 있는 장소이다.[3] 과거 해당 삼거리 위쪽인 동구어린이교통공원 자리가 바다였을 등시 이 자리에 '인천교'라는 교량이 존재했었기 때문에 교차로 명칭이 이렇게 정해졌다. 인천교는 90년대 말에 철거되었다.[4] 실질적인 종점이지만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월정로와 비슷하게 군부대와 산에 의해 단절되어 있다.[5] 주안동은 주안역 이북에 위치한 곳 또는 간석4동 616번지 일원에 해당되기도 하며, 환승센터가 마련된 주안남부역 주변 지역은 이 도로가 군부대 반환 후 개설되더라도 진입할 경우 도화동을 거쳐서 빙 돌아야 하기 때문에 더 불리해질 수도 있다.[6] 송림동의 산업용품유통센터부터 동구 구민운동장까지의 부지가 원래 서해의 갯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