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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링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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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약칭은 JMC.
2. 상세[편집]
회사의 지분은 난창 장링 투자그룹에서 41.03%[1] , 포드 모터 컴퍼니에서 32% 정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사는 장쑤성 난창에 위치해 있다.
회사의 전신은 1947년에 난창에서 문을 연 '난창 자동차 수리 공장'이라는 트럭 수리업체였으며, 차량 조립은 1968년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1993년 2월에 장쑤성 경제구조조정위에서 주식회사 설립을 허가받으면서 현재의 기업이 형성되었다. A 주식은 같은 해 12월, B 주식은 1995년 9월에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1990년대에 중국 시장에서 제너럴 모터스와 경쟁하던 포드 모터 컴퍼니가 상해기차와의 계약 체결에 실패하자 1995년에 상장된 B 지분의 20%를 구매하면서 해당 회사의 주주로 등장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해외 수출도 시작했는데, 2021년 기준 현재 가장 많이 팔리는 시장은 칠레라는 듯.
1997년부터는 포드 트랜짓을 중국에서 현지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엔진 및 차축 등을 공급하는 업체 역할을 했다. 이듬해 포드는 지분을 30%까지 늘렸으며, 2013년에 32%까지 지분을 늘린 상태이다.
2010년 말에는 서브 브랜드라 할 수 있는 유셩(Yusheng)을 런칭해 첫 차량을 생산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상용차 제작 업체인 창안 중대형 자동차(Changan Heavy-Duty Vehicle)를 인수했으나, 2021년에 해당 기업을 볼보트럭에 매각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창안 포드를 통해 중국에서 합자하던 포드와 함께 승용차 생산을 중심으로 상하이 등 남부 지역에서 판매하기 위한 합자 법인 '장링 포드'를 설립했으며, JMC 사가 51%의 지분을, 포드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 공장은 장쑤성 난창의 칭윈푸구 및 샤올란(Xiaolan) 경제자유구역 지역이 있으며, 후자는 친환경차를 생산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