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체주의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Totalitarianism이 아닌 Holism에 대한 내용은 전체론 문서

전체론번 문단을
전체론#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전체주의 관련 둘러보기 틀

[ 펼치기 · 접기 ]







각각 왼쪽 끝오른쪽 끝에서 전체주의의 절정을 보여준
이오시프 스탈린아돌프 히틀러


1. 개요
2. 정의
3. 성격
4. 전체주의의 장점
5. 전체주의의 단점
6. 전체주의 국가
6.1. 과거의 전체주의 국가
6.2. 현존하는 전체주의 국가
7. 전체주의 관련 어록
8. 전체주의 관련 항목
8.1. 관련 사상
8.2. 관련 시스템 및 문화
9. 전체주의와 연관된 인물, 집단
10. 가공 매체의 전체주의 국가, 단체, 인물
1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Tutto nello Stato, niente al di fuori dello Stato, nulla contro lo Stato.

모든 것은 국가에 있으며, 국가 외에는 어떤 것도 없으며, 국가에 반대하는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베니토 무솔리니

전체주의(, Totalitarianism)는 전체를 개인보다도 우위에 두고 개인이 전체의 존립과 발전을 위해서만 존재한다는 이념 아래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극단적 형태의 국가주의(statism)[1] 사상 및 체제를 말한다.[2]


2. 정의[편집]


대중을 국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이탈리아 파시스트들이 맨 처음 전체주의란 용어를 사용했으며, 나치 독일 붕괴 이후 1950년대 ~ 1960년대 프리드리히와 브레진스키 등의 사회학자들이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프리드리히는 전체주의를 한 사람이 지배하는 대중정당, 경찰과 비밀경찰의 조직적 폭력, 대중매체 독점, 경제에 대한 중앙통제, 무기에 대한 유사 독점, 천년왕국 도래를 주장하는 정교한 이데올로기를 갖춘 체제가 전체주의 체제라고 정의했다.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것은 이러한 학자들은 공통적으로 전체주의를 20세기 산업사회의 정치적, 기술적 조건이 성숙되어서 등장할 수 있었던 새로운 현상으로 규정하면서 전근대적 군주정, 독재정들을 전체주의로 분류하는 것을 비역사적 행위라고 가루가 되도록 깠다. 즉 전체주의라는 개념을 긍정한다면 20세기 이전 전근대 국가들보고 전체주의 운운하는 것 자체가 이론을 부정하는 모순이다. 스파르타같은 사회조차도 전체주의가 아니라는 것이 브레진스키와 프레드리히의 지적이고 전체주의가 성립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아닌 현대 기술의 도움이라는 것이 두 사람의 시각이었다. 전체주의를 집단주의나 공동체주의와 헷갈려서 자유주의 도래 이전의 전근대사회는 죄다 전체주의 아니었냐는 오해석이 가끔 나오지만 정말 심각한 실수이다. 브레진스키, 프리드리히, 그리고 나중에 프리드리히의 이론을 비판했던 레오나드 샤피로 등도 모두 전체주의의 정통성 기반은 과거의 절대왕정이 아니라 미국 혁명, 프랑스 혁명이 낳은 대중 민주주의적 연장선에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브레진스키와 프리드리히는 전체주의를 자유 민주주의의 기형아라고 규정했다. 신자유주의에 기생하던 인간이 브레진스키인데 이들 입장에서 전체주의는 신자유주의자들이 옹호하는 자본가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국가인 것이다.

이러한 사상은 개인주의, 좀 더 넓게는 자유주의 등과 반대되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였다.[3]

일반적으로 독재 국가를 논할 때 권위주의와 함께 언급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전체주의 독재 국가들이 권위주의 국가들에 비하여 더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억압을 가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주의 국가의 대표격인 스탈린 치하 소련이나 히틀러 치하 나치 독일, 북한과 권위주의 국가의 대표격인 에르도안 집권기 터키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의 러시아를 비교하면 그 차이가 굉장히 크다. 물론 넓게는 권위주의와 전체주의는 거의 동의어로 쓰이고 있다.

전체주의의 대표적인 나라로는 아돌프 히틀러 휘하의 나치 독일나치즘천황제 파시즘과 군부 독재 하의 일본 제국, 무솔리니 휘하의 파쇼 이탈리아와 같은 추축국들이나 이오시프 스탈린 휘하의 소련스탈린주의[4][5],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중국마오주의북한주체사상도 가장 대표적인 전체주의 체제로 여겨진다. 최근에는 시진핑 치하의 중국이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의 러시아 역시 전체주의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악명이 높았던 전체주의 국가로는 거의 대부분의 공산주의 국가들과 추축국 3국, 현재의 북한, 중국, 러시아[6] 등이 있다. 대표적인 슬로건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하나를 위하여.(one for all, all for one)[7]

개인의 이익보다 집단의 이익을 강조하여 집권자의 정치 권력이 국민의 정치생활은 물론, 경제·사회·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 걸쳐 전면적이고 실질적인 통제를 가하는 것을 말한다. 전체주의에는 파시즘[8]스탈린주의를 포함하고 있지만, 이 양자를 일괄적으로 규정하기는 매우 곤란하다. 양자는 이데올로기의 기원에 존재해서는 공통점이 존재하나,[9] 사회적 배경에 존재해서는 서로 다르다. 전체주의의 발생원인을 획일적으로 해명하기는 어려우나, 지배형태에서 전체주의적 특징을 찾아낼 수는 있다.

전체주의는 '권위주의'의 하위 범주에 포함시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전형적인 '권위주의'와 전체주의 간에는 차이가 있다.[10] 권위주의는 '상위 계층이 하위 계층을 권위적으로 억누르는' 이념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따라서 개념상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의 구별을 인정하며[11] 자유를 상당히 제약하긴 해도 약간의 자유는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반면 전체주의 이념 안에서는 전체 이외 것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자유로운 개인이라는 개념 자체를 없애 버린다.[12]

이념 특성상 '단합되어 다른 부류보다 먼저 우위를 점하고 뒤쳐지지 않는 완벽하고 무결한 집단'을 지향하며, 그 결과 민족주의, 국수주의, 군국주의 등과도 쉽게 결합한다.


3. 성격[편집]


전체주의의 큰 특징으로 이데올로기보다는 운동에 가까운 경향을 보인다. 현실에서 나타난 공산주의의 정체를 전체주의로 구분하긴 하지만, 이는 목적을 위해 이념을 이용한 것에 불과하다. 전체주의에서 이념은 당, 조직, 지도자등으로 언급되는 독재세력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그냥 각종 사상을 마음대로 짜집기한 것 뿐이며, 단지 수단에 불과하다.[13]

전체주의 공동체는 인간의 기본적 권리이자 성향인 개인의 자유 자체를 억누르고 그 관심을 철저히 공동체에 집중시켜야 하므로, 끊임없이 전체주의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며, 이를 따라오지 못하거나 거부하는 개인은 배척, 배제된다. 또한 국민들이 구성한 '하나의 공동체'에서 타 공동체로의 유출 혹은 타 공동체로부터의 유입이 일어날 경우 분열의 소지가 존재하므로, 타 공동체에 대해 굉장히 배타적인 성격을 띤다. 이 결과, 전체주의 이념의 재확인 및 타 공동체에 대한 배타적 태도의 결과물로 외부 공동체에 대한 침략이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히틀러가 전 세계와 싸우고 자국 내 소수민족, 유전병 환자나 장애인들을 처결하고 다닌 것이나 북한이 남한을 상대로 계속 도발과 전쟁 위협을 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 이러한 사업은 모두 공동체의 통합성과 우월감을 표출하기 위한 것이므로, 자신의 이념과 우월성을 계속해서 선전하고 선동하고 다니는 특성도 보인다.

이렇게 하나의 공동체를 하나의 통일적 이념으로 휘어잡고 인간의 본능적 자유를 억누르고 자기 스스로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매진해야 하므로, 개인의 자유를 억누르는 것을 넘어 국가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도 통일적 이념을 보유한 과두 집단으로 제한된다. 관료제(혹은 더 나아가 국가 그 자체)는 철저히 전체주의 운동의 실현을 위한 도구로만 운영되며, 사회 안에서 국가 통합과 어긋나는 '개성'이나 '창의성'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4. 전체주의의 장점[편집]




1937 - 1939년의 나치 독일

"혼자 있는 인간, 다시 말해 자유로운 인간은 언제나 패배하네. 모든 인간은 언제나 죽게 마련이고, 죽음은 가장 커다란 패배이기 때문이지. 하지만 인간이 철저하고 완전하게 복종함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버리고 스스로 당의 일부가 될 만큼 당의 일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그 때는 불멸의 전능한 존재가 되네."

조지 오웰, <1984>

오늘날에야 전체주의를 추구하던 추축국들이 몰락하며 전체주의의 허상이 낱낱이 밝혀졌지만, 의외로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전체주의를 효율적인 체제로 보는 시선이 많았다. 대공황이 세계를 덮치자 많은 이들은 혼란스러운 자국과 달리 안정적으로 발전하던 나치 독일을 보고, 어중이떠중이가 시끌시끌 떠드는 민주주의보다는 무게 있는 지도자 하나에 의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전체주의가 우월하다고 생각했다.

전체주의의 가장 큰 장점은 힘의 결집이다. 전체주의는 지도자의 판단대로 다수를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이들의 힘을 쉽게 모을 수 있고, 목표에 방해되는 개인의 불필요한 행동도 억제할 수 있다. 따라서 지도자가 올바른 방향성을 잡는다면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건 물론, 장기적인 국가계획을 몇십 년이고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다. 예를 들어 소련은 국민들의 피와 인권을 먹고 자란 전체주의를 발판 삼아, 서구에 비하면 늦었지만 기적적인 속도로 산업화를 이룩했다. 현재 민주 국가인 한국, 대만, 일본도 각각 군사독재, 장제스대만 계엄령, 메이지 유신 등을 거쳐 빠른 근대화에 성공했다.

그리고 전체주의 국가는 선거가 없거나 있어도 형식에 불과하기에 국민 여론에 대한 걱정이 민주주의 국가보다 덜하다. 극단적인 예시로, 적국의 장군 수백 명이 모인 벙커 주위에 적 민간인 수천 명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민주주의 국가든 전체주의 국가든 이 벙커를 파괴하면 지휘관의 사망으로 적군이 와해되어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크나큰 이득이다. 하지만 폭격에 민간인이 단 한 명이라도 휩쓸린다면 국제적 비난과 국민들의 반전여론이 쏟아지는데,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지도자는 국민들에 의해 선출되기 때문에 이런 여론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그 사실을 극비에 부치거나 온갖 선전선동을 동원해야 한다. 하지만 전체주의 국가는 그런 눈치를 볼 필요 없이 그곳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민주주의 국가들도 계엄령 등, 특수한 상황에서는 시민들의 권리를 강제로 제한하는 제도를 두고 있다. 권한 집중과 효율성 면에서는 민주주의에 반하더라도 강제력을 가진 전체주의적 제도가 장점이 있다는 걸 민주주의 국가들도 어느 정도 시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단지 계엄령을 남발하느냐, 아니면 필요한 시기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하느냐로 전체주의 국가와 민주주의 국가가 판가름나는 것이다.

5. 전체주의의 단점[편집]





파멸을 위한 교육: 나치의 탄생[14]

국가가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지 사람이 국가를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아인슈타인, <내가 보는 바와 같은 세계>


"빅 브라더가 존재합니까?"
"물론 존재하지. 당도 존재하고 말이네. 빅 브라더는 당의 화신이네."
"제가 이렇게 존재하듯 존재한다는 겁니까?"
"자네는 존재하지 않네, 윈스턴."

조지 오웰, <1984>

공동체 내부의 단결력과 정신적 통일성, 외부 집단의 배척 면에서 전체주의가 큰 힘을 발휘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전체주의는 공동체를 위해 개인의 인간성과 사생활을 비롯한 사회 전체를 희생시키는, 극도로 수직적이고 소모적인 사상이다. 따라서 전체주의 국가는 장기적 역량을 축적할 수 없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실제로 오늘날까지도 전체주의가 이어지고 있는 국가는 기껏해야 북한 정도가 끝이다.

전체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최고지도자에 대한 맹목적 추앙으로 연결되기 매우 쉽다는 것이다. 전체주의에서는 힘의 결집을 위해 개인에게는 아무 가치가 없고, 오직 공동체에게만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런데 정작 그 공동체(국가)는 하이브 마인드 같은 자아와 판단능력을 가진 지성체가 아닌, 단지 특정 행동과 심리를 가진 개인들의 집합이거나(사회계약론), 개인 총합 이상의 힘을 지녔긴 해도 그저 안정적인 구조를 이룬 규범과 조직(사회실재론)에 불과하다. 이러다 보니 전체주의 하에서의 개인은 명목상으로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 그 자체에 헌신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해당 공동체를 지배하는 권력층과 최고지도자에게 충성하게 된다.

따라서 전체주의 아래의 모든 개인은 이러한 현실에 인지부조화를 느끼게 되어,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각종 논리 및 권위를 보충하기 시작한다. 억압적인 분위기와 체제는 공동체(실질적으로는 기득권층)를 유지하기 위해 마땅히 받아들여야 하는 의무로, 기득권층의 사리사욕에 대한 탐닉은 공동체의 의사결정을 좌지우지하는 전체의 뜻으로 포장된다. 그 결과 해당 국가에 소속된 모든 구성원이 무조건적으로 복종해야 할 공동체의 화신, 즉 '절대적 개인'이 탄생한다. 결국 전체주의는 국민들을 양심을 가진 존엄한 '인간'이 아닌, 그저 지배층의 뜻을 따르기만 할 뿐 생각은 하지 않는 '도구'로 만들어버린다. 이런 체제는 전제군주제와 근본적으로 다를 게 없으며, 당연히 전제군주제에서 보인 왕권(최고지도자)과 신권(관료조직)간의 대립 등의 문제가 전체주의에서도 나타나게 된다.

이렇듯 모든 국민들이 의심 없이 국가를 따라야 하는 전체주의에서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은 처단해야 할 적에 불과하다. 따라서 많은 전체주의 국가에서는 국민들을 통제하고 반동분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정치경찰을 만들었다. 정치경찰은 국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건 물론 국민들끼리도 서로를 감시토록 해 이웃, 가족까지 믿지 못하게 만들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무력해진 개인은 국가의 명령만을 따르는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결국 전체주의는 개인보다 사회를 강조하면서도 정작 구성원들은 개인으로서의 정체성 상실에서 오는 고독을 느끼게 된다.

또한 전체주의에서의 관료제는 조직이 그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존재한다. 그렇기에 한 사람이 여러 관직을 차지하고 조직간 하는 업무가 자주 겹쳐, 실제로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외부는 물론 내부에서도 알 수 없게 되기 일쑤다. 나치 친위대가 이것저것 다 하고 옛 소련이나 현재 북한을 보면 어떤 기구가 무슨 일을 하고 또 얼마나 힘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것도 전체주의의 이런 특성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도자는 조직이 지나치게 커지고 경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직간 경쟁을 유도하며, 심하게는 관료들을 숙청해버린다. 실제로 히틀러는 나치 내 특정 조직이 너무 성장하면 그걸 견제하기 위한 다른 조직을 만들어 힘을 실어주는 방식으로 조직을 관리했고, 스탈린과 마오쩌둥은 대대적인 숙청을 벌여 정치적으로 대립하던 관료들을 주기적으로 제거했다.

이렇게 체제 유지만을 위해 정부 조직을 비효율적으로 만드니 국정이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다. 따라서 전체주의에서는 지도자의 즉흥적인 결정이나 내부 유력자들간의 유착 등으로 국정수행에서 큰 비효율이 발생하기 쉽다. 예를 들어 나치당은 독일 재계인사와 유착해 전시 도중에도 여러 부정부패를 자행해 자국의 전쟁수행능력을 심각하게 깎아먹었으며, 1944년 말에 들어 전황이 막장으로 흘러가는 와중에 등장한 국민돌격대 또한 재계인사의 부패와 밥그릇 싸움으로 무장 혼선이 심각했다. 한편 스페인 내전 이후 스페인 전국이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들 중 하나를 차지하며 전쟁의 참화를 회복하지 못했던 시절, 프랑코가 계급 투쟁의 승리를 과시하며 조장했던 구 귀족층의 초호화 결혼, 사치 같은 행각은 스페인 사회에 깊은 분열과 불신의 씨앗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전체주의 국가는 체제 유지를 위해 모든 다양성과 창의성을 말살했기에 싱크 탱크 같은 연구기관의 활동 또한 억제되어, 이들이 객관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내기 어렵다. 따라서 나라에 필요한 인재를 제대로 충원하지 못하며, 창의성이 중요한 문화 및 과학기술 발전에도 자본의 흐름이 자유롭고 다양한 사상이 존중받는 자유주의 국가보다 약세를 보인다. 이는 경제 부문에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전체주의 국가는 대개 제대로 된 경제성장을 하지 못한다. 마오쩌둥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제사해 운동 등은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전체주의의 폐해다.

6. 전체주의 국가[편집]


애초에 전체주의 이론이라는 것이 자본주의 국가/공산주의 국가처럼 뚜렷히 드러난다기보단 일부 학파의 규정에 가깝기 때문에 학술적인 정의와 실제 양상에 괴리가 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하며, 전체주의 이론 자체가 완벽히 합의된 이론이 아니고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6.1. 과거의 전체주의 국가[편집]


  • 이탈리아 왕국/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1922 ~ 1943/1943 ~ 1945)[15][16]

  • 소비에트 연방 (1927 ~ 1953)[17]

  • 포르투갈 제2공화국 (1933 ~ 1945) [18][19]

  • 나치 독일 (1933 ~ 1945)[20]

  • 오스트리아 연방국 (1934 ~ 1938)[21][22]


  • 스페인국 (1937 ~ 1945)[23][24]

  • 일본 제국 (1940 ~ 1945)[25]

  • 루마니아 왕국 (1940 ~ 1944)[26]



  • 헝가리 왕국 국민단결정부 (1944 ~ 1945)[27]


  • 중화인민공화국 (1949 ~ 1976)[28]

  •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1965 ~ 1989)[29]






6.2. 현존하는 전체주의 국가[편집]


토론 등재 합의사항

[ 펼치기 · 접기 ]
#1 토론 #
* 현존하는 전체주의 국가 또는 정권, 체제, 통치자 등 사례를 나열하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하며, 조건을 만족하는 출처는 각주로 제공해야 한다.
* '전체주의' 키워드로 해당 정체를 언급하는 1건 이상의 제도권 언론 기사가 존재하는 경우
* '전체주의'의 예시로 해당 정체를 언급하는 1건 이상의 국내 및 국외 학술논문이 존재하는 경우. 이는 석사 과정 학생이 저술한 학술적 내용(근거 신뢰성 순위 7순위) 이상의 학위논문을 포함한다.



  • 북한 (1972 ~ )[30][31]

  • 중화인민공화국 (2018 ~ )[32][33][34][35][36]

  • 이란 이슬람 공화국 (2008 ~ )[37][38]

  •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호국 (2021 ~ )[39][40]

7. 전체주의 관련 어록[편집]


삶이란 뭐요? 삶이란 곧 국가요. 개인은 국가를 위해 어떻게든 희생해야 하지 않겠소?

아돌프 히틀러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41]

조선로동당


"절대악"

한나 아렌트


"국민을 항상 지도자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할 수 있다. 그것은 쉽다. 국민에게 공격받고 있다고 선전하고, 평화론자들은 애국심이 부족하다고 맹비난하고, 또,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기만 하면 된다. 이것은 어느 국가에서나 작동한다."

헤르만 괴링


They (who) seek to establish systems of government based on the regimentation of all human beings by a handful of individual rulers...call this a new order. It is not new and it is not order.

몇몇 개별 통치자로 하여금 모든 인간의 획일화에 기반을 둔 정부체계를 만들려는 사람들은 이것을 '새 질서'라고 부른다. (허나) 이것은 새롭지 않고, '질서'도 아니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8. 전체주의 관련 항목[편집]



8.1. 관련 사상[편집]


  • 집단주의
    • 아시아적 가치 : 아시아적 가치의 본질은 집단주의에 가깝지만, 아시아적 가치에서 추구하는 통치체제는 위정자 개인의 정치적 양심 외에는 전체주의로의 타락을 막을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언제든 변질될 위험이 있다.

  • 국가주의 : 단순히 국가공동체의 존속을 위해 구성원들에게 일정한 희생과 양보를 요구하고 그에 상응하는 자부심을 부여하는 정도는 민주주의 국가에도 존재하지만, 이것이 극단화되어 국익 앞에 개개인의 모든 복리후생이나 자유의지를 무가치한 것으로 간주하는 순간 전체주의가 탄생한다.

  • 민족주의 : 민족주의는 민족이라는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국가 공동체를 똘똘 뭉치게 하는 강력한 응집력을 가진 사상으로, 그러한 응집력을 어느 방향으로 발현시키느냐에 따라 민주주의·권위주의세계주의·탈민족주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상과 연계될 수 있다. 특히 불안정한 체제일수록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결집력을 활용하는 경우가 잦다.[42]

  • 권위주의 : 개개인의 자유의지 및 주체성을 무시하는 전체주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자유의지 전반을 압도할 수 있는 권위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현실 정치에서 모든 권위주의 국가가 전체주의 국가는 아니지만, 모든 전체주의 국가는 권위주의 국가다.






8.2. 관련 시스템 및 문화[편집]




9. 전체주의와 연관된 인물, 집단[편집]






















10. 가공 매체의 전체주의 국가, 단체, 인물[편집]


  • 1984 - 세 초국가(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와 지도부.[43]



  • 국가론 - 철인 : 성인과 같이 일반적인 인간을 초월한 존재로 윤리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완벽한 인물을 의미한다. 즉, 플라톤이 언급한 현실을 초월하여 근본(이데아)를 볼 수 있는 인간의 이상적인 형태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크리[44]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테란 - 테란 자치령(아크튜러스 정권), 지구 집정 연합
    • 프로토스 - 칼라이, 탈다림[45]
    • 젤나가 - 아몬

  • 아바타 코라의 전설 - 흙의 제국, 쿠비라[46]










  • 헝거 게임 시리즈 - 판엠[47]



  • Warhammer 40,000[48] - 인류제국, 황제[49], 타우 제국


11. 둘러보기[편집]



추축국

[ 펼치기 · 접기 ]
#ccc 
||<tablewidth=100%><tablebgcolor=#000> || {{{#fff '''국가'''}}} | {{{#fff '''지도자'''}}} ||
|| {{{#fff '''유럽'''}}} ||<colbgcolor=#838383,#191919>[[파일:나치 독일 국기.svg|width=23]] [[나치 독일|{{{#fff 나치 독일}}}]] | [[아돌프 히틀러|{{{#fff 아돌프 히틀러}}}]] · [[헤르만 괴링|{{{#fff 헤르만 괴링}}}]] · [[파울 요제프 괴벨스|{{{#fff 파울 요제프 괴벨스}}}]] · [[에리히 레더|{{{#fff 에리히 레더}}}]] · [[빌헬름 카이텔|{{{#fff 빌헬름 카이텔}}}]] · [[하인리히 힘러|{{{#fff 하인리히 힘러}}}]]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width=23]] [[이탈리아 왕국|{{{#fff 이탈리아 왕국}}}]]^^[[파일:change_pos.png|width=12px]]^^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fff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 · [[베니토 무솔리니|{{{#fff 베니토 무솔리니}}}]] · [[피에트로 바돌리오|{{{#fff 피에트로 바돌리오}}}]]
[[파일: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국기.svg|width=23]]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fff 살로 공화국}}}]]^^[[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베니토 무솔리니|{{{#fff 베니토 무솔리니}}}]]
[[파일:헝가리 왕국 국기(1915-1918, 1919-1946).svg|width=23]] [[헝가리 왕국(1920~1946)|{{{#fff 헝가리 왕국}}}]] | [[호르티 미클로시|{{{#fff 호르티 미클로시}}}]]
[[파일:헝가리 왕국 국기(1915-1918, 1919-1946).svg|width=23]] [[헝가리 국민단결정부|{{{#fff 헝가리 국민단결정부}}}]]^^[[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살러시 페렌츠|{{{#fff 살러시 페렌츠}}}]]
[[파일:루마니아 국기.svg|width=23]] [[루마니아 왕국|{{{#fff 루마니아 왕국}}}]]^^[[파일:change_pos.png|width=12px]]^^ | [[미하이 1세|{{{#fff 미하이 1세}}}]] · [[이온 안토네스쿠|{{{#fff 이온 안토네스쿠}}}]]  
[[파일:불가리아 국기.svg|width=23]] [[불가리아 왕국|{{{#fff 불가리아 왕국}}}]]^^[[파일:change_pos.png|width=12px]]^^ | [[보리스 3세|{{{#fff 보리스 3세}}}]] · [[시메온 2세|{{{#fff 시메온 2세}}}]]
[[파일: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국기.svg|width=23]]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fff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요제프 티소|{{{#fff 요제프 티소}}}]]
[[파일: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 국기.svg|width=23]]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fff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에밀 하하|{{{#fff 에밀 하하}}}]]
[[파일:크로아티아 독립국 국기.svg|width=23]] [[크로아티아 독립국|{{{#fff 크로아티아 독립국}}}]]^^[[이탈리아 왕국|[[파일:ita_kingdom_symbol.png|width=12px]]]] [[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안테 파벨리치|{{{#fff 안테 파벨리치}}}]] · [[토미슬라브 2세|{{{#fff 토미슬라브 2세}}}]]
[[파일:노르웨이 국기.svg|width=23]] [[크비슬링 정권|{{{#fff 노르웨이 크비슬링 정권}}}]]^^[[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비드쿤 크비슬링|{{{#fff 비드쿤 크비슬링}}}]]
[[파일:비시 프랑스 대통령기.svg|width=23]] [[비시 프랑스|{{{#fff 비시 프랑스}}}]]^^[[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필리프 페탱|{{{#fff 필리프 페탱}}}]]
[[파일:모나코 국기.svg|width=23]] [[추축국 점령하 모나코|{{{#fff 모나코 공국}}}]]^^[[이탈리아 왕국|[[파일:ita_kingdom_symbol.png|width=12px]]]] [[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파일:change_pos.png|width=12px]]^^ | [[루이 2세(모나코)|{{{#fff 루이 2세}}}]]
[[파일:세르비아 구국정부 국기.svg|width=23]] [[세르비아 구국정부|{{{#fff 세르비아 구국정부}}}]]^^[[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밀란 네디치|{{{#bbb 밀란 네디치}}}]]
[[파일:바르다르 마케도니아 국기.svg|width=23]] [[바르다르 마케도니아|{{{#fff 바르다르 마케도니아}}}]]^^[[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이반 미하일로프|{{{#bbb 이반 미하일로프}}}]]
[[파일:러시아 해군기.svg|width=23]]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fff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파일:whattheydo.png|width=12px]]^^ | [[안드레이 블라소프|{{{#fff 안드레이 블라소프}}}]]
[[파일:로코트 자치국 국기.png|width=23]] [[로코트 자치국|{{{#fff 로코트 자치국}}}]]^^[[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브로니슬라프 카민스키|{{{#fff 브로니슬라프 카민스키}}}]]
[[파일:벨라루스 국기(1918, 1991–1995).svg|width=23]] [[벨라루스 중앙 라다|{{{#fff 벨라루스 중앙 라다}}}]]^^[[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라다슬로 아스트로스키|{{{#bbb 라다슬로 아스트로스키}}}]]
----
[[핀란드|{{{#fff 핀란드}}}]]^^[[파일:change_pos.png|width=12px]] | [[그리스국|{{{#fff 그리스국}}}]]^^[[이탈리아 왕국|[[파일:ita_kingdom_symbol.png|width=12px]]]] [[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이탈리아령 알바니아|{{{#fff 알바니아}}}]] [[알바니아 왕국(1943~1944)|{{{#fff 왕국}}}]]^^[[이탈리아 왕국|[[파일:ita_kingdom_symbol.png|width=12px]]]][[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핀도스 공국|{{{#fff 핀도스 공국}}}]]^^ [[이탈리아 왕국|[[파일:ita_kingdom_symbol.png|width=12px]]]]^^ | [[류블랴나 주|{{{#fff 류블랴나 주}}}]]^^[[이탈리아 왕국|[[파일:ita_kingdom_symbol.png|width=12px]]]] [[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 [[덴마크 보호령|{{{#fff 덴마크 보호령}}}]] [[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파일:whattheydo.png|width=12px]]^^ ||
|| {{{#fff '''아시아'''}}}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width=23]] [[일본 제국|{{{#fff 일본 제국}}}]] | [[쇼와 덴노|{{{#fff 쇼와 덴노}}}]] · [[고노에 후미마로|{{{#fff 고노에 후미마로}}}]] (전쟁 이전) · [[도조 히데키|{{{#fff 도조 히데키}}}]] · [[고이소 구니아키|{{{#fff 고이소 구니아키}}}]] · [[스즈키 간타로|{{{#fff 스즈키 간타로}}}]]
[[파일:만주국 국기.svg|width=23]] [[만주국|{{{#fff 만주국}}}]]^^[[틀:일본 제국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_jap.png|width=12px]]]]^^ | [[선통제|{{{#fff 아이신기오로 푸이}}}]] · [[장징후이|{{{#fff 장징후이}}}]]
[[파일:몽강연합자치정부 국기.svg|width=23]] [[몽강연합자치정부|{{{#fff 몽강연합자치정부}}}]]^^[[틀:일본 제국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_jap.png|width=12px]]]]^^ | [[데므치그돈로브|{{{#fff 데므치그돈로브}}}]] · [[운왕|{{{#fff 운왕}}}]]
[[파일:왕징웨이 정권 국기.svg|width=23]] [[왕징웨이 정권|{{{#fff 왕징웨이 정권}}}]]^^[[틀:일본 제국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_jap.png|width=12px]]]]^^ | [[왕징웨이|{{{#fff 왕징웨이}}}]] · [[천궁보|{{{#fff 천궁보}}}]]
[[파일:자유 인도 임시정부 국기.svg|width=23]] [[자유 인도 임시정부|{{{#fff 자유 인도 임시정부}}}]]^^[[틀:일본 제국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_jap.png|width=12px]]]]^^ | [[찬드라 보스|{{{#fff 찬드라 보스}}}]]
[[파일:Flag_of_the_Empire_of_Vietnam_(1945).svg.png|width=23]] [[베트남 제국|{{{#fff 베트남 제국}}}]]^^[[틀:일본 제국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_jap.png|width=12px]]]]^^ | [[바오다이 황제|{{{#fff 바오다이 황제}}}]]
[[파일:캄보디아 왕국(괴뢰국) 국기.png|width=23]] [[캄보디아 왕국(괴뢰국)|{{{#fff 캄보디아 왕국}}}]]^^[[틀:일본 제국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_jap.png|width=12px]]]]^^ | [[노로돔 시아누크|{{{#fff 노로돔 시아누크}}}]]
[[파일:버마국 국기.svg|width=23]] [[버마국|{{{#fff 버마국}}}]]^^[[틀:일본 제국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_jap.png|width=12px]]]]^^ | [[바 우|{{{#bbb 바 우}}}]]
[[파일:필리핀 제2공화국 국기.svg|width=23]] [[필리핀 제2공화국|{{{#fff 필리핀 제2공화국}}}]]^^[[틀:일본 제국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_jap.png|width=12px]]]]^^ | [[호세 라우렐|{{{#fff 호세 라우렐}}}]]
[[파일:라오스 왕국 국기.svg|width=23]] [[라오스 왕국(괴뢰국)|{{{#fff 라오스 왕국}}}]]^^[[틀:일본 제국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_jap.png|width=12px]]]]^^ | [[시사방봉|{{{#bbb 시사방봉}}}]]
----
[[이라크 왕국|{{{#fff 이라크 왕국}}}]]^^[[파일:change_pos.png|width=12px]]^^ |[[태국|{{{#fff 태국}}}]]^^[[파일:change_pos.png|width=12px]]^^ ||
||<width=10%><colbgcolor=#000> {{{#fff '''이념'''}}} ||[[파시즘|{{{#fff 파시즘}}}]] · [[전체주의|{{{#fff 전체주의}}}]] · [[권위주의|{{{#fff 권위주의}}}]] · [[군국주의|{{{#fff 군국주의}}}]] · [[반공주의|{{{#fff 반공주의}}}]] ||
|| {{{#fff '''영토 확장 계획'''}}} ||[[레벤스라움|{{{#fff 레벤스라움}}}]] · [[이탈리아 통일#s-5|{{{#fff 이탈리아 이레덴타}}}]] / [[스파치오 비탈레|{{{#fff 스파치오 비탈레}}}]] · [[대동아공영권|{{{#fff 대동아공영권}}}]] ||
||<-2> {{{-3 {{{#white [[파일:change_pos.png|width=12px]] 전쟁 도중 연합국으로 전향 [[파일:whattheydo.png|width=12px]] 간접적 지원 및 여부 논란[br] [[틀:나치 독일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png|width=12px]]]] [[틀:나치 독일의 괴뢰국|{{{#fff 나치 독일의 괴뢰국}}}]] / [[틀:일본 제국의 괴뢰국|[[파일:pupet_state_jap.png|width=12px]]]] [[틀:일본 제국의 괴뢰국|{{{#fff 일본 제국의 괴뢰국}}}]] / [[이탈리아 왕국|[[파일:ita_kingdom_symbol.png|width=14px]]]] [[이탈리아 왕국|{{{#fff 이탈리아 왕국의 괴뢰국}}}]] }}}}}} ||
||<-2><#000> {{{#!wiki style="margin: -0.5px -0px; font-size: 0.76em"
[[틀:추축국의 주요 지도자들|{{{#FFF ※ 추축국 주요 지도자 둘러보기}}}]]}}} ||





[1] 내셔널리즘(nationalism)과 혼동하면 안 된다. 극좌 전체주의의 대명사인 마르크스-레닌주의조차 (스탈린 시기의 경우 실질적으로 좌익 내셔널리스트 아니냐는 비판은 있으나) 이론상으로는 내셔널리즘에 반대했다.[2] 개인주의와 반대 개념의 사상으로 이해되기도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전체주의를 비난한 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공동체주의자인 등, 다소 애매하다. 철학적 의미에서 개인주의에 대한 비판은 한나 아렌트 등 공동체주의에서도 나오고 있다.[3] 우리나라에는 개인주의의 뜻이 잘못 퍼져있는데 개인주의는 개개인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한다는 의미이다.[4] 물론 그냥 공산주의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밀히 말하면 스탈린주의가 맞다. 공산주의 중 소수 세력은 권위주의적 성향이 적은 경우도 있다.[5] 단 소련의 스탈린주의전체주의적인가에 대한 여러 의문이 아직 있다. 이는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관해서 스탈린이 여러가지 시도를 했기 때문. 물론 자유의지주의적 맑시스트나 아나키스트들한텐 파시스트라고 까이긴 한다.[6] 러시아의 경우 형식상 민주주의 체제이지만 실제로는 권위주의적 민주주의, 비자유 민주주의 체제로 분류되었고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는 전체주의 국가로 분류된다.[7] 본래는 삼총사의 문구로, 실제 사회 속에서는 '팀워크', '공공의 이익'을 지칭하는 좋은 뜻으로 많이 이용된다. 공동체주의적 관점에서 보자면, 개인은 공동체의 공공선을 추구해줘야 하고, 공동체는 마땅히 개인의 소중한 무언가(재산, 자유 등)를 지켜주기 위해 존재한다는 뜻이다. 즉 원래는 분명 좋은 뜻의 말이다. 그러나 하나를 독재자 한명으로 바꿔보면 전체주의를 설명하기에 이보다 적합한 문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전체주의를 잘 설명하는 문구이기도 하다. 스위스의 표어도 이거다. 라틴어로 Unus pro omnibus, omnes pro uno.[8] 엄밀하게 따지자면 이탈리아의 파시즘, 독일의 나치즘, 일본의 군국주의가 고전적인 전체주의로 이해되었다. 여기에 냉전을 거치면서 전체주의의 대척점에 있는 개인주의의 서양 국가들이 자신의 상대인 소련의 스탈린주의에서 역시 전체주의적인 면모를 찾아내면서 '공산주의를 빙자한 스탈린주의'가 전체주의로 포함되었다.[9] 파시즘과 공산주의는 모두 19세기 유럽의 사상에 큰 영향을 끼쳤던 헤겔의 철학에서 시작되었다고 여겨진다. 헤겔은 변증법의 원리를 광범위하게 적용하면서, '모든 것은 부분에서 전체로 나아가며 전체는 부분을 이미 포함하기때문에 전체는 부분보다 우월하다'고 보았다. 헤겔의 사후 헤겔주의는 헤겔 우파와 헤겔 좌파로 나뉘었는데, 민족주의와 결합한 헤겔 우파는 파시즘으로 나아갔고, 헤겔 좌파는 마르크스주의로 대표되는 공산주의를 낳았다. 특히 마르크스는 스스로를 '거꾸로 선 헤겔학도'로 칭할 정도로 공산주의 이론을 펼쳐나가는데 존재해서 헤겔의 변증법에 의지하였다.[10] 권위주의 - 전체주의 사이의 관계는 마치 자유주의 - 자유지상주의 사이의 관계와 비슷할 듯?[11] 다만 하위 계층은 상위 계층의 압력에 순종해야 한다.[12] 소설 1984는 이러한 상황을 잘 표현한 명작. 현존하는 예로는 북한, 중국(특히 마오쩌둥, 시진핑 집권기)이 있다.[13] 과거 잘못된 교육 정책 탓에 보통 사람은 공산주의를 정치 체제로 오해하게 됐지만 공산주의는 경제 이론이지 정치 시스템이 아니다. 심지어 대표적인 전체주의로 꼽히는 파시즘도 근본에 있는 배타적 민족 또는 인종 우월주의 역시 정치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주의의 목록에 공산주의를 집어넣는 것은 민족주의나 인종차별을 집어넣는 것만큼 바보 짓일 수도 있다. 때문에 스탈린주의를 집어넣는 게 당연할 수도 있지만, 수많은 군국주의 독재자들과 마찬가지로 공산주의 국가들 지도자들은 전체주의 독재로 직결되었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으로 통용된다.[14]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인 1943년 당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반(anti)-나치 프로파간다이다. 전체주의와 파시즘의 이념적 문제점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15] 베니토 무솔리니 집권 시기.[16] 전체주의라는 단어의 원조인 경우지만, 한나 아렌트는 부정했다.[17] 이오시프 스탈린 집권 시기.[18] Estado Novo 자체는 1974년까지 지속되었다.[19] 다만 아니라고 보는 경우도 있다. 살라자르의 독재는 파시즘이나 전체주의로 보기에는 상당히 온건했다.[20] 아돌프 히틀러 집권 시기[21] 오스트리아 내전은 1933년에 일어났고, 이때 반대파 정당들은 전부 금지되었다.[22] 현재 오스트리아의 주류 우파 정당인 인민당은 조국전선의 간접적 후계 정당이기에, 파시즘이나 전체주의였다는 사실을 가급적 부정하는 중이고, 반나치즘 성향만을 강조하고 있다.[23] 프랑코의 독재는 1975년 까지 이어졌다.[24] 후반에는 온건화되어서 권위주의 독재로 바뀌었다.[25] 일본의 전체주의는 식민지 조선의 민족말살통치에도 영향을 주었다.[26] 카롤 2세의 독재는 1938년부터 1940년까지였으며 이때는 권위주의 국가였다. 이 기간은 국민군단국가와 안토네스쿠의 독재 기간을 칭한다.[27] 헝가리 근대 왕국 자체 역시 호르티의 독재와 단합당의 유사파시즘 정책으로 점철되었다.[28] 마오쩌둥 집권 기간. 덩샤오핑~후진타오 시절은 권위주의로 분류된다.[29] 차우셰스쿠 집권 시기[30] 기사(워싱턴포스트)[31] 논문(David W. Shin, "North Korea's Post-Totalitarian State", American Intelligence Journal Vol. 33, No. 1 (2016), pp. 31-48 (18 pages))[32] China is governed by a totalitarian regime. Why is that so hard to say? (포린폴리시 기사)[33] J.-P. Béja, "Xi Jinping's China: On the Road to Neo-totalitarianism", Social Research: An International Quaterly, 86, 1, 203 (2019))[34] X. Qiang, "The Rise of China as a Digital Totalitarian State", New Persp. Q. 35, 37 (2018))[35] M. Pei, "China: Totalitarianism's Long Shadow", J. Democracy. 32, 2, 5 (2021)[36] 모두 기사 혹은 논문의 제목부터 전체주의(totalitarian)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다. 다만 시진핑이 명확한 전체주의 성향을 드러내기 전인 1기에 대해서는 간혹 평가가 갈리는 편.[37] S. M. Gabbay, "Iran's Human Rights Record Follows Downward Spiral", Int. J. Soc. Sci. Studies 10, 4, 97 (2022)에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Officially, Iran is an Islamic Republic; in practice, the government is totalitarian in nature (...) Iran is a totalitarian government that uses coercion and violence to control its population.[38] M. Stausberg, P. T. Arab, and A. Maleki, "Survey Zoroastrians: Online Religious Identification in the Islamic Republic of Iran", Journal for the Scientific Study of Religion (2023)에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 a totalitarian state, the Islamic Republic of Iran."[39] https://naver.me/5PZznrQP[40] The Taliban Takeover in Afghanistan and Security Paradox[41] 실제 북한 공공시설 곳곳에 붙어있는 슬로건 중 하나이다. 파일:external/ifreenk.com/ifreenk.com_20150909_04.jpg[42] 민족주의란 본질적으로 명확한 학술적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 관념적 산물인 '민족'에 가치를 부여하는 사상이기 때문에, 종교와 마찬가지로 외침이나 경제위기 등 국난이 닥쳤을 때 구심점을 만들긴 좋지만, 현실이 안락해지면 믿을 사람만 믿는 정도 취급을 받는다. 이러한 경향성은 민주 국가와 독재 국가를 막론하고 일어나지만, 민주국가에서는 과격화된 민족주의로 인한 대내외적 리스크를 감당하느니 차라리 정권 한 번 내주더라도 다음에 다시 선거에서 이겨서 가져온다는 선택지가 있기에 어느 정도 선이 지켜지는 반면, 한 번 정권을 놓치면 피의 보복이 뒤따를 수밖에 없는 권위주의나 전체주의 국가들에서는 국가의 미래야 어떻게 되든 일단 민심 이반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민족주의를 채택하는 경우가 잦다.[43] 이 소설은 전체주의 사회의 폐해를 묘사한 20세기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44] 개인의 자유보다는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전형적인 전체주의 사회 형태를 하고 있으며 언급이 되지 않지만 노예 제도까지 존재하고 이 때문에 노바 제국과는 1000년간 전쟁을 벌이다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점에서 겨우 평화조약을 맺었으며, 스크럴은 캡틴 마블 시점에서 멸족 직전까지 갔다. 문제는 Al인 슈프림인텔리전스가 케럴이나 마벨처럼 마음이 약한 사람들에게 우리는 지금 정당한 전쟁을 하고 있다고 선동해서 따르도록 유혹하는데, 이게 거의 세뇌수준으로 강력하다고 묘사된다.[45] 네라짐을 제외한 프로토스 분파들은 공동체/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종족으로서 특히 탈다림은 그 중에서 극단적인 부류이다.[46] 모티프가 나치 독일아돌프 히틀러다.[47] 권위주의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48] 타이라니드하이브 마인드를 제외하면 독자적인 지성이 없는 동물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제외.[49] 전체주의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지도자의 모습에 가장 가깝다. 인류제국의 황제는 '자신의 권력과 기득권 유지를 위해 자신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사람이 아닌 가축 및 노예로 여기고 소모품으로 이용하는' 다른 전체주의자들과 달리 본인조차 도구로 써서까지 인류 전체를 카오스의 영향으로부터 지켜내며 존속시키려는 극단적인 공리주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