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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초한쟁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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曹咎
? - 기원전 203년


1. 개요[편집]


통일 진나라 ~ 초한쟁패기의 인물. 후초의 대사마를 지냈으며, 작위는 해춘후(海春侯).


2. 생애[편집]


진나라 말기 기현(蘄縣)의 옥연(獄掾)을 지냈다. 역양현의 옥연 사마흔과 함께 항량을 숨겨줬던 일로 항우의 신임을 받아 대사마에 봉해졌다.

기원전 203년 사마흔, 동예(초한쟁패기)와 함께 성고를 지켰는데, 한나라군의 도발에 넘어간 조구는 병사를 이끌고 사수를 넘어 공격하려다가 유방(전한)의 공격을 받아 패배했다.

패배한 조구는 사마흔, 동예와 함께 사수에서 스스로 목을 찔러 자결했다.


3. 대중 매체에서[편집]


문정후 초한지에서는 항우가 팽월을 토발하기 위해서 자기가 올 때까지 성고성 수비를 맡긴 인물로 등장한다. 항우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조구는 한나라군의 도발에 넘어가 출전했는데 매복을 당해서 패배해 사망하고 성고성도 함락당한다.[1]

[1] 실제 역사에서 사마흔, 동예와 함께 성고 전투에서 패배한 후 함께 자결했는데, 해당 작품에서 사마흔과 동예는 팽성 전투 이후 항우에게 투항했다가 둘 다 처형당하면서 조구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