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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폴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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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내야수. 원래 포지션은 유격수였지만, 수비 문제 때문에 2021년에 2루수로 전향했다.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7년 0.256의 타율에 13홈런을 때려내며 공격형 유격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8년 금지약물 테스트에 걸리면서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징계를 받고 복귀한 폴랑코는 2018년 77경기 302타석에 출전해 0.288의 타율과 6개의 홈런을 기록한다. 컨택 능력과 동시에 장타력이 증가하면서 도핑의 시선과는 별개로 타격 능력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이후 트윈스와 5년 2,575만 달러의 장기 계약을 맺었으며, 그 믿음에 보답이라도 하듯 2019년 폴랑코는 커리어하이를 기록한다.
0.295의 타율에 22홈런, OPS 0.841을 기록하며 트윈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다만 발목의 문제로 시즌을 마친 후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로 인한 경기력 영향은 미지수로 남아있다.
2020 시즌은 수술의 여파인지 0.258의 타율에 0.485였던 장타율이 0.354로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는 2019 시즌이 플루크였을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는 상황...
2021 시즌 초에도 매우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며, 2019년은 플루크시즌이라는 평가가 들어맞나 싶었지만...
후반기에는 그런 평가가 무색하게 295타석 21홈런 55타점 .287/.329/.585 OPS .914 wRC+ 144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시즌 최종성적은 152경기 33홈런 11도루 97득점 98타점 .269/.323/.503 OPS .826 wRC+ 122(커리어하이) fWAR 3.9
여기에 총 5번의 끝내기 안타를 때리며 클러치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WPA 3.12로 MLB 타자들 중 16위, 팬그래프 Clutch 스탯 1.44로 MLB 타자들 중 7위)
또, 2루수로 무려 33개의 홈런을 때리며, 타격 부분에 있어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어냈다. 비록 팀은 지구 꼴찌에 머물렀으나 MLB 전체 홈런 5위를 기록한 트윈스 홈런공장의 핵심으로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2021년 연봉이 5.15m을 감안하면 엄청난 혜자계약.
20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풀타임을 소화하지는 못했으나 작년과 비슷한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3 시즌에는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기간이 길어져 신인 에두아르드 줄리엔에게 주전 2루수 자리를 넘겨주었다.
시즌 후 첫번째 구단 옵션이 실행되었다.
공을 지켜보는 쪽보다 배트에 맞추는 쪽에 가깝다. 그래서 볼넷과 삼진이 적은 편. 출루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타율과 장타율로 커버하는 타입이다.
주력도 평균 이상이라 출루하면 도루도 노려볼 만한 선수며, 주루 센스도 좋은 편이라 팬그래프 베이스러닝수치(BsR)도 좋게 나오는 편.
수비는 2019년까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지만, 2020년부터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2021년부터는 2루수로 전향해 그럭저럭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3월 18일 약물 도핑 적발로 인해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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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내야수. 원래 포지션은 유격수였지만, 수비 문제 때문에 2021년에 2루수로 전향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미네소타 트윈스[편집]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7년 0.256의 타율에 13홈런을 때려내며 공격형 유격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8년 금지약물 테스트에 걸리면서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징계를 받고 복귀한 폴랑코는 2018년 77경기 302타석에 출전해 0.288의 타율과 6개의 홈런을 기록한다. 컨택 능력과 동시에 장타력이 증가하면서 도핑의 시선과는 별개로 타격 능력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이후 트윈스와 5년 2,575만 달러의 장기 계약을 맺었으며, 그 믿음에 보답이라도 하듯 2019년 폴랑코는 커리어하이를 기록한다.
0.295의 타율에 22홈런, OPS 0.841을 기록하며 트윈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다만 발목의 문제로 시즌을 마친 후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로 인한 경기력 영향은 미지수로 남아있다.
2020 시즌은 수술의 여파인지 0.258의 타율에 0.485였던 장타율이 0.354로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는 2019 시즌이 플루크였을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는 상황...
2021 시즌 초에도 매우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며, 2019년은 플루크시즌이라는 평가가 들어맞나 싶었지만...
후반기에는 그런 평가가 무색하게 295타석 21홈런 55타점 .287/.329/.585 OPS .914 wRC+ 144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시즌 최종성적은 152경기 33홈런 11도루 97득점 98타점 .269/.323/.503 OPS .826 wRC+ 122(커리어하이) fWAR 3.9
여기에 총 5번의 끝내기 안타를 때리며 클러치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WPA 3.12로 MLB 타자들 중 16위, 팬그래프 Clutch 스탯 1.44로 MLB 타자들 중 7위)
또, 2루수로 무려 33개의 홈런을 때리며, 타격 부분에 있어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어냈다. 비록 팀은 지구 꼴찌에 머물렀으나 MLB 전체 홈런 5위를 기록한 트윈스 홈런공장의 핵심으로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2021년 연봉이 5.15m을 감안하면 엄청난 혜자계약.
20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풀타임을 소화하지는 못했으나 작년과 비슷한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3 시즌에는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기간이 길어져 신인 에두아르드 줄리엔에게 주전 2루수 자리를 넘겨주었다.
시즌 후 첫번째 구단 옵션이 실행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을 지켜보는 쪽보다 배트에 맞추는 쪽에 가깝다. 그래서 볼넷과 삼진이 적은 편. 출루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타율과 장타율로 커버하는 타입이다.
주력도 평균 이상이라 출루하면 도루도 노려볼 만한 선수며, 주루 센스도 좋은 편이라 팬그래프 베이스러닝수치(BsR)도 좋게 나오는 편.
수비는 2019년까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지만, 2020년부터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2021년부터는 2루수로 전향해 그럭저럭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수상 내역[편집]
- 올스타 (2019)
5. 연도별 성적[편집]
6. 사건 사고[편집]
6.1. 금지약물 복용[편집]
2018년 3월 18일 약물 도핑 적발로 인해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7. 여담[편집]
[option] 2025 for $12M, with a $0.75M buy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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