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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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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한국-라오스 관계
라오스 비엔티안에 개설된 대한민국 대사관이다.
1974년 6월 외교관계를 수립함에 따라 동년 8월 상주공관을 설치하고 1975년 1월 정구욱 공사가 부임했으나 1975년 7월 라오스의 공산화로 인해 단교하고 공관을 철수시켰다.
1995년 10월 양국이 재수교하고 1996년 대사관을 개설해 최근배 초대 대사가 부임했다.
2018년 1월부로 신성순 10대 대사가 부임했다.
2019년 5월 대사관에 무관부가 신설되었다.
2020년 11월 5일 신성순 주라오스 대사가 라오스 정부로부터 우호 훈장을 받았다.#
일반적인 영사 업무와 교민 보호(?), 군사 교류 및 정보 수집 등은 다른 대사관과 다를 것이 없다.
라오스는 탈북자들의 주요 루트 중 하나인 관계로 탈북자 관련 업무도 처리한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많은 논란과 비판이 나오고 있다.
주 라오스 대사관에서 탈북자들에게 불법 월경을 사유로 자체적인 벌금을 물려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눈 앞에 대한민국 대사관을 두고도 벌금을 감당할 수 없어[2] 태국 대사관으로 들어갔으며 바로 한국 대사관으로 신병이 이관되었다. 만약 탈북자가 여권을 가지고 있었으면 주중 한국대사관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2013년에는 탈북을 시도한 9명의 청소년이 주라오스 북한 대사관으로 넘겨져 중국으로 추방당하고, 끝내 북송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북한의 색출 요원 증원 등을 무시한 채 라오스 당국이 협조해왔던 관행만 믿고 탈북 청소년들의 대사관 진입마저 막아 논란이 되었다. 이들의 신병이 억류된 18일 동안 한 차례도 영사면담을 진행하지 않았던 것은 덤.
한국 정부에서 압력을 넣어 북송이 취소된 건도 여러 번 있었지만, 대사관의 주 업무가 현지 국민 보호이며 북한인은 곧 대한민국 국민임을 감안할 때 비판의 여지가 있다.
1. 개요[편집]
라오스 비엔티안에 개설된 대한민국 대사관이다.
2. 역사[편집]
1974년 6월 외교관계를 수립함에 따라 동년 8월 상주공관을 설치하고 1975년 1월 정구욱 공사가 부임했으나 1975년 7월 라오스의 공산화로 인해 단교하고 공관을 철수시켰다.
1995년 10월 양국이 재수교하고 1996년 대사관을 개설해 최근배 초대 대사가 부임했다.
2018년 1월부로 신성순 10대 대사가 부임했다.
2019년 5월 대사관에 무관부가 신설되었다.
2020년 11월 5일 신성순 주라오스 대사가 라오스 정부로부터 우호 훈장을 받았다.#
3. 업무[편집]
일반적인 영사 업무와 교민 보호(?), 군사 교류 및 정보 수집 등은 다른 대사관과 다를 것이 없다.
라오스는 탈북자들의 주요 루트 중 하나인 관계로 탈북자 관련 업무도 처리한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많은 논란과 비판이 나오고 있다.
4. 사건사고[편집]
주 라오스 대사관에서 탈북자들에게 불법 월경을 사유로 자체적인 벌금을 물려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눈 앞에 대한민국 대사관을 두고도 벌금을 감당할 수 없어[2] 태국 대사관으로 들어갔으며 바로 한국 대사관으로 신병이 이관되었다. 만약 탈북자가 여권을 가지고 있었으면 주중 한국대사관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2013년에는 탈북을 시도한 9명의 청소년이 주라오스 북한 대사관으로 넘겨져 중국으로 추방당하고, 끝내 북송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북한의 색출 요원 증원 등을 무시한 채 라오스 당국이 협조해왔던 관행만 믿고 탈북 청소년들의 대사관 진입마저 막아 논란이 되었다. 이들의 신병이 억류된 18일 동안 한 차례도 영사면담을 진행하지 않았던 것은 덤.
한국 정부에서 압력을 넣어 북송이 취소된 건도 여러 번 있었지만, 대사관의 주 업무가 현지 국민 보호이며 북한인은 곧 대한민국 국민임을 감안할 때 비판의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