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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량(에피소드)/비판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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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독호스텔일해회(3계열사)정상회담
199화~ 213화266화~ 283화330화~ 346화348화~ 353화
일해회(2계열사)호스텔 잡기
1세대 왕
빅딜 잡기(평가)일해회(1계열사)
(평가)
372화~ 393화399화~ 403화/404화~410화411화~429화449화~478화



1. 개요
2. 비판 및 문제점
2.1. 앞뒤가 맞지 않는 스토리 전개
2.2. 완전히 무너진 파워밸런스
2.3. 너무 나도 많은 타임라인 오류
2.4. 지나치게 많은 세계관 최강자
2.5. 육성지의 캐릭터 붕괴 및 지능 하락
2.6. 엉성하고 허술한 떡밥 회수
2.7. 설정 오류
3. 도대체 왜 이런 문제점들이 생겨났는가?
4. 장점
5. 총평


1. 개요[편집]


천량 에피소드와 비판점과 문제점을 정리한 문서

2. 비판 및 문제점[편집]



2.1. 앞뒤가 맞지 않는 스토리 전개[편집]


이지훈은 최동수의 의뢰를 받고 육성지를 폐기하기 위해 등장한다. 그런데 사실은 천신명을 죽이기 위해 온 것이었고 육성지와 싸운 건 실력 테스트를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애초에 천신명을 죽이기 위해 온 것이었다면 육성지와 싸우지 않고 그냥 놔두는게 최선이다. 테스트는 육성지가 천신명을 죽이고 나서 해도 늦지 않고 이 뒤에 1세대 왕들이 오고 소란이 일어나는 바람에 천신명은 도망갔다. 진호빈이 아니었다면 천신명은 살았고 이지훈은 실패했을 것이다. 진호빈이 천신명을 죽일 때도 뒤에 절벽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겨나서 떨어져 죽었다.

이지훈은 나재견과 싸울 분위기를 풍기다가 바로 다음화에 귀찮다며 말을 바꾼다. 이것도 외지주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흐지부지 때문이지만 직전에 한 대사 때문에 더 이상해졌다. 코지마 형제는 갈대밭에선 박종건을 걱정할 정도로 최동수를 안 좋게 봤다. 그런데 천신명이 죽고나서 사실 우린 돈으로 움직였다며 아무렇지 않고 최동수를 따라간다. 문제는 이 시점에선 최동수는 돈이 없는 빈털털이 였다.

육성지는 더 이상 산에 숨지 않겠다며 산에 있는 컨테이너를 불태운다. 하지만 육성지는 어차피 ptsd 때문에 사람이 없는 산이 아니면 못 산다. 1세대 왕들에게 신호를 보낸 것도 아닌게 육성지는 왕들을 보고 어떻게 알고 왔냐고 반응한다. 그러니까 태울 필요 없는데 그냥 태운 것이다. 육성지는 이지훈이 다시 오명 천량팸이 위험해질 수 있어 떠나기로 하는데 떠나는 이유를 감추고 애들 돌보기 짜증난다는 소리를 해 진호빈과 불화를 만든다. 여기서 떠나는 이유를 숨길 이유도 없고 진호빈과 불화를 만들 이유는 더더욱 없다. 그리고 발작이 일어나는데 딱 그 타이밍에 약이 떨어져서 기절한다. 항상 ptsd 때문에 불안해하는 사람이 약의 유무도 체크 안한다는건 개연성이 부족하다.

천태진이 김수진을 쫓아 천량 구석에 있는 폐공장에 가는데 박제우가 나타나 구해준다. 그런데 직전에 아무도 안 오는 곳이라고 했는데 박제우가 어떻게 알고 왔는지는 설명이 없다. 박제우가 당하고 나서 천량팸도 김수진을 찾아 그곳에 왔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설명이 없다. 천태진이 실수로 김수진을 죽인 후엔 육성지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컨테이너에 갖다놓는데 육성지가 그때 기절해 있을거라고 어떻게 알고 육성지에게 갔는지 그리고 어차피 박제우가 봤는데 이게 무슨 소용인지 앞뒤가 안맞는다.

김기태는 곽지창을 꺾고 바로 한국을 떠나서 왕이라고 불릴 시간이 아예 없었다. 그런데도 서울의 왕이라고 불린다. 애초에 왕이라는 호칭은 그 지역 써클의 리더를 부르는 명칭인데 김기태는 서울에 자기 세력이랄게 없다. 곽지창도 김기태가 없어졌으니 서울에 계속 있어도 별 문제가 없는데 이 뒤로 그냥 충청에 내려갔다는게 된다.

2.2. 완전히 무너진 파워밸런스[편집]



2.3. 너무 나도 많은 타임라인 오류[편집]


기존에도 타임 라인 오류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천량에서 크게 터져버렸다. 작가는 천량 편에서 타임라인 정리를 하겠다고 했지만 그게 오히려 독이 되었다. 외모지상주의(웹툰)/타임라인문서의 시간 순서 오류 항목 참조.

2.4. 지나치게 많은 세계관 최강자[편집]


외모지상주의(웹툰)/비판 문서에서도 볼 수 있지만 지나치게 많은 세계관 최강자는 외모지상주의의 파워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요인 중 하나였다. 그런데 천량 편에서 세계관 최강자급 강자가 두 명이나 나와버렸다. 그나마 야마자키 총재는 예전부터 야마자키 파와 관련된 떡밥이 나오고 있어서 어색하진 않지만 진무진은 아무 떡밥도 없이 갑자기 등장했다.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친 것도 아니고 진호빈과 육성지의 강함을 설명하기 위한 장치 역할만 하고 있으며 이것 때문에 스승빨과 혈통빨이 전부라는 것만 확인됐다.

2.5. 육성지의 캐릭터 붕괴 및 지능 하락[편집]


육성지 평가 및 비판 항목 참조.

2.6. 엉성하고 허술한 떡밥 회수[편집]


기존에 깔렸던 떡밥들이 천량 편에서 엉망으로 회수됐다. 박제우와 김미루 사이에 있었던 일은 진호빈의 살인 떡밥처럼 상당히 심각하게 묘사됐다. 그런데 알고보니 김미루가 박제우한테 고백하려던 찰나 박제우가 눈치 없이 김미루를 놀린 것 때문이었다고 밝혀졌다. 대사도 작위적으로 평생 도망쳐다녀야겠다며 이 떡밥이 그 떡밥이라고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진호빈이 2계열사에서 아키라를 박살냈을 때 사지가 꺾인 누군가를 회상했고 당시 독자들은 진호빈이 죽인 사람이었다고 추측했다. 그런데 천량편에서 이게 천태진한테 박살난 박제우였던게 밝혀졌다. 단순히 뼈가 부러졌다는 이유 만으로 박제우를 그 때 회상하는건 개연성이 부족하다.

김수진도 바로 직전 1계열사 에피소드에선 자살했다는 식으로 표현되고 천태진이 김수진을 성폭행했다는 식으로 묘사되지만 천태진은 김수진에게 손도 못대고 김수진이 죽었고 김수진은 천태진이 죽였다. 당장 진호빈 대사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죽었다인데 살인 피해자한테 하는 말로는 전혀 안 어울린다.

2.7. 설정 오류[편집]


거기다 기존에 묘사된 천량과 천량 에피소드의 천량의 모습이 아예 다르다. 진호빈은 항상 천량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천량이 싸움에 미친 곳이라고 묘사했는데, 막상 에피소드가 시작되고 나서 밝혀지길 진호빈은 천량에서 제물 취급 받으면서 어린 시절부터 학대당했고 천량은 싸움이 그렇게 중요한 곳도 아니었다. 군대부심 같은 걸로 이해해보려 해도 진호빈의 자부심은 아예 말이 안 되는 수준이다. 애초에 에피소드 시작부터 진호빈이 자기 입으로 천량은 지옥이라고 묘사한다.

육성지가 1세대 왕이라고 불리는 것 부터가 오류다. 1세대 왕은 그 지역을 주름잡는 써클의 우두머리를 부르는 명칭이다. 그런데 육성지는 써클을 만들지도 않았고 천량팸 아이들을 가르친게 전부인데 그나마도 천량팸은 잘 알려지지도 않았다. 시게아키도 천량팸을 처음 본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이벌구는 1계열사에서 마태수의 싸움법을 모른다는 식으로 반응했다. 그런데 천량 편에서 사실 마태수와 싸운 적이 있었다. 이지훈도 지공섭 카운터를 지공섭과 싸울 당시에 처음 봤다고 묘사 됐는데 지공섭은 유광과 싸울 때 지공섭 카운터를 봤다.

3. 도대체 왜 이런 문제점들이 생겨났는가?[편집]



4. 장점[편집]



5. 총평[편집]


천량은 지옥이었다

진호빈

초반에는 평가가 그리 나쁘지 않았으나 갈수록 미친듯이 많아지는 시간대 순서 오류와 작중 전투원들의 전투력 논란 등으로 인해 평가들이 안좋아지며[1][2] 기존 외모지상주의의 비판점과 문제점들이 극에 달하여 이로 인해 천량편은 소풍, 호스텔, 일해회(3계열사), 빅딜 잡기를 뛰어넘는 외모지상주의 역사상 최악의 에피소드로 손꼽히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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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최신화인 천량 17 에피소드는 외지주 최초로 3점 후반대를 기록했다.[2] 이전까지 가장 평점이 낮았던 노숙자 에피소드도 5점대였다.[3] 그마저도 호스텔은 재평가를 받고 있으며 3계열사는 회차 별점이 전부 9점대이다. 빅딜 잡기의 경우 용두사미 전개인 점이 비슷하지만 여러 명장면 등을 배출해낸 점에 비해 천량편은 육성지vs이지훈 전투씬을 제외하고는 딱히 명장면이랄 게 없다. 소풍 에피소드는 사실 사회비판물이였던 초기 외지주의 장르와 맞지 않았을 뿐, 에피소드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