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승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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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나 대결에서 결국 1등을 차지하거나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 또는 날로 먹어서 우승을 차지한 사람이나 팀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특히 초반에는 모진 고생을 하다가 나중에 역전되어서 1등을 차지한 사람이 가장 강하게 어필하며 최후의 승자에 해당된다. 보통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인생도 굵고 길게 사는 유형이 많다. 인생의 승리자와 연관되기도 하지만 이쪽은 수많은 경쟁을 뚫은 단 한 명(또는 단 한 팀)에게만 주어진다는 점에서 인생의 승리자와 차이를 보인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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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데, 일단 어떠한 사건의 최후 시점에서 승자가 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생존자와 다른 것이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은 최후의 승자이긴 하나 일찍 사망한 인물인 반면 우키타 히데이에는 마지막 생존자이나 최후의 패배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