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브레이커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특수 소환이 간편하지만,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없애면서까지 나오는 것치곤 능력치가 안 좋다.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제약도 치명적. 파괴가 아니므로 황금의 사신상 같은 걸 보내봤자 토큰도 안 나온다. 튜너도 아니라서 염성 등과 연계해 싱크로 소환할 수도 없다.

애니에선 후도 유세이가 썼으며, 여기선 자신 / 상대를 안 가리고 마법 / 함정 카드를 파괴해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의 카드였다.

유희왕 5D's 88화에서 키류 쿄스케와의 듀얼 중 리미터 브레이크를 파괴하고 특수 소환됐으며, 파괴된 리미터 브레이크의 효과로 소환된 스피드 워리어를 릴리스해 터릿 워리어를 특수 소환했다. 이후 터릿 워리어, 부스트 워리어와 함께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싱크로 소재가 됐다.

100화에선 팀 유니콘과의 라이딩 듀얼 중 안드레의 세트 카드 2장 중 1장인 SP-디 엔드 오브 스톰을 코스트로 특수 소환됐다. 하지만 안드레는 세트된 다른 카드 '매직 마인'의 효과로 서로에게 2000 데미지를 주고 자폭하며, 유세이의 턴을 강제로 끝낸 뒤 후속 주자인 브레오에게 턴을 넘겼다. 이후 101화에서의 브레오 전에서 대시 워리어, 정크 싱크론과 함께 정크 디스트로이어의 싱크로 소재가 됐다. 직후 정크 디스트로이어의 효과로 브레오의 카드 2장을 파괴하고 직접 공격해 브레오는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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