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킨은 식물 호르몬 중 하나로, 식물의 발아를 촉진한다. 그렇다. 씨 발아를 촉진한다 구조 자체는 간단한데 주변에 뭔가 붙어있는 게 달라서 KAR 1부터 4까지가 있다. 다른 식물 호르몬들은 식물에서 합성하는데, 얘는 식물체가 합성을 하는 게 아니라 식물이 불에 타면 생긴다. 즉, 산에 불이 나서 식물이 탈 때 나는 연기 안에 들어있다. 물론 그렇다고 산에 불 내라는 얘기는 아니다. 섬유질이 타면서 생기거나 아미노산과 당이 메이랄드 반응[1]
갓 구운 빵을 보면 표면이 갈색빛을 띠는데, 이게 빵이 구워지는 과정에서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