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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루 카스텔루 브랑쿠
덤프버전 :
파일:vol_camilo_foto.jpgCamilo Castelo Branco
(1825 ~ 1890)
포르투갈의 작가.
리스본 출신으로 통칭 카밀루라고 부른다.
낭만파의 문호로 풍속소설의 창시자인 그는 근 260편에 달하는 소설·희곡·시·평론·번역 등을 남겼다.
무엇보다도 카밀루 본인의 삶도 어려서 부모를 잃었으며 말년에 가서는 그의 아들이 발광을 부렸고 자기 자신도 실명되어 불치병임을 알자 스스로 권총으로 자살하기까지 파란만장하고 그 자체로 소설 같았다는 느낌을 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