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미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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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공비
캐서린 미들턴
Catherine, Princess of W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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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캐서린 엘리자베스 미들턴
(Catherine Elizabeth Middleton)
출생
1982년 1월 9일 (42세)
잉글랜드 버크셔 레딩 왕립 버크셔 병원
신체
175.2cm
학력
세인트 앤드루스 스쿨 (졸업)
다운하우스 스쿨 (전학)
말보로 칼리지 (졸업)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미술사 / 학사)
배우자
웨일스 공 윌리엄 (2011년 결혼)
자녀
장남 조지, 장녀 샬럿, 차남 루이
아버지
마이클 미들턴
어머니
캐럴 골드스미스
형제
여동생 피파, 남동생 제임스
종교
성공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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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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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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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위
4. 생애
4.1. 어린 시절
4.2. 윌리엄 왕자와의 교제
4.3. 왕세손과의 결혼
4.4. 결혼 이후
4.4.1. 케이트 미들턴 효과
4.4.2. 자녀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출산 직후의 모습
5.2. 시동생 부부와의 갈등
6. 가족관계
6.1. 조상
6.2. 자녀
7. 대중매체 등장
8. 여담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영국왕세자비. 윌리엄 왕세자의 배우자다. 350년 만에 영국 왕실에 입성한 평민 출신 직계 배우자[1]이자 차기 왕비로 즉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로, 본명 대신 애칭인 '케이트(Kate)'로 불리기도 한다.[2]

윌리엄 왕세자와의 사이에서 세 자녀 조지 왕자, 샬럿 공주, 루이 왕자를 두고 있다.

2. 작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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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시절의 문장
문장
모노그램
  •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전하 Her Royal Highness The Duchess of Cambridge (2011년 4월 29일 ~ 2022년 9월 8일)[3]
    • 스코틀랜드에서는 스트래선 백작부인 전하 Her Royal Highness The Countess of Strathearn (2011년 4월 29일 ~ 2022년 9월 8일)
    • 북아일랜드에서는 캐릭퍼거스 남작부인 Lady Carrickfergus (2011년 4월 29일 ~ 2022년 9월 8일)
  • 콘월과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전하 Her Royal Highness The Duchess of Cornwall and Cambridge (2022년 9월 8일 ~ 현재)[4]
    • 스코틀랜드에서는 로스시 공작부인 전하 Her Royal Highness The Duchess of Rothesay (2022년 9월 8일 ~ 현재)
    • 캐릭 백작부인 Countess of Carrick (2022년 9월 8일 ~ 현재)
    • 랜프루 남작부인 Baroness of Renfrew (2022년 9월 8일 ~ 현재)
    • 아일스의 레이디 Lady of the Isles (2022년 9월 8일 ~ 현재)
    • 스코틀랜드의 왕자비 Princess of Scotland (2022년 9월 8일 ~ 현재)
  • 웨일스 공비 전하 Her Royal Highness The Princess of Wales (2022년 9월 9일 ~ 현재)[5]

공식 칭호는 '웨일스 공비, 체스터 백작부인, 콘월 공작 부인, 로스시 공작부인, 케임브리지 공작 부인, 캐릭 백작부인, 렌프루 남작부인, 아일스의 레이디, 스코틀랜드의 왕자비, 빅토리아 여왕 훈장의 데임 그랜드 크로스이신 전하(Her Royal Highness The Princess of Wales and Countess of Chester, Duchess of Cornwall, Duchess of Rothesay, Duchess of Cambridge, Countess of Carrick, Baroness of Renfrew, Lady of the Isles, Princess of Scotland, Dame Grand Cross of the Royal Victorian Order)'이다.

보유하고 있는 군 명예 직함은 다음과 같다.
  • 캐나다 육군 명예 레인저 (2011년 7월 5일~)
  • 영국 공군 사관 생도 명예 준장 (2015년 12월 16일~)
  • 영국 해군 FAA 명예 준장 (2023년 8월 10일~)[6]
  • 영국 공군 RAF 코닝스비 준장 (2023년 8월 10일~)
  • 영국 해군 HMS 글래스고 후원자 (2021년 6월 29일~)
  • 영국군 근위대 아이리시 가드 연대장 (2022년 12월 21일~)
  • 영국 육군 제1 여왕의 용기병 근위대 연대장 (2023년 8월 10일~)

3. 친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들턴 가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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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1985년)
청년기
현재 (2023년)

4.1. 어린 시절[편집]


1982년 1월 9일, 마이클 미들턴과 캐럴 미들턴의 장녀로 레딩 로열 버크셔 병원에서 태어났고, 1982년 6월 20일 브래드필드의 세인트 앤드루 교회에서 성공회 유아세례를 받았다. 약 1년 반이 지난 1983년 9월 3일에는 여동생 피파가 태어났다. 1987년에는 남동생 제임스가 태어나며 두 동생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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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요르단에서 아버지, 여동생과 함께
줄곧 자신이 태어났던 버크셔에서 살다가, 1984년 5월에 부모의 일로 요르단의 수도 암만으로 이주해 2년 반 동안 생활했다. 그곳에서 캐서린은 3살때부터 영어유치원에 다녔다.

세인트 앤드루스 스쿨 재학 시절[7]
버크셔로 돌아온 캐서린은 세인트 앤드루스 스쿨에 입학했다. 졸업 후 여학교인 다운하우스 스쿨에 입학했는데, 다니는동안 집단 따돌림을 심하게 당했다. 따돌림이 얼마나 심했느냐면, 습진이 발병하고 몸이 마르다 못해 낯빛이 창백하게 변했고 자존감도 낮아졌다고 한다. 결국 두 학기만 다니고 말보로 칼리지로 전학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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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 컬리지 시절의 캐서린
전학 간 학교에 적응하며 캐서린은 자신감이 많아졌고, 스포츠에 재능도 있어 필드 하키팀에서 주장을 맡으며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아졌다고 한다. 또한 동창 캐슬린 솔라리는 "케이트는 늘 아주 다정하고 온화했다. 모두를 공평하게 대했다. 착했고 아주 단정했다. 늘 옳은 일을 했고 운동도 잘했다. 가장 똑똑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굉장히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했다. 또 윌리엄슨은 학생들이 술을 마시러 갈때도, 같이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도 말했다. #


4.2. 윌리엄 왕자와의 교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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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의 윌리엄과 캐서린
그 후 캐서린은 에든버러 대학교에 합격했으나, 어머니 캐럴의 조언으로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에 진학했다. 윌리엄과 캐서린은 같은 기숙사에서 만나 친해졌다. 다만 당시 윌리엄과 캐서린은 친구 사이였을 뿐이고, 캐서린에게는 루퍼트[8]라는 남자친구가 따로 있었다.

2002년,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에 열린 자선 패션쇼에서 캐서린은 워킹 모델에 지원해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패션쇼에서 캐서린이 입은 옷은 당시 패션을 전공하고 있던 대학 동기인 샬럿 토드의 작품인데, 원래 치마로 만든 것이었으나 캐서린이 드레스처럼 입은 것이라고 한다.[9] 윌리엄은 검은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워킹모델로 선 캐서린을 보고 “She's Hot!”이라고 외쳤고, 캐서린에게 호감을 느꼈다. 그 후 캐서린은 윌리엄 및 친구 4명과 함께 같은 아파트에서 동거하다가 윌리엄과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발전하였고, 2003년부터 윌리엄과 캐서린은 캠퍼스 커플이 되었다. 처음에 윌리엄 측에서는 연애를 부정했으나, 1년 후 스키여행에 동반한 모습이 찍히며 공식 연인으로 알려지게 된다.

그러나 2004년 한 번 헤어졌다가 재결합한 뒤, 2007년 4월에 다시 결별하게 되었다. 이별의 원인은 캐서린에 대한 언론의 지나친 관심과, 윌리엄이 군 훈련 차 도싯으로 떠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기 때문이었다.

헤어진 지 두 달 뒤인 2007년 6월 경 윌리엄과 캐서린은 재결합했지만, 당시 캐서린의 이미지는 영 별로였다. 명문대 학위까지 가지고 있었음에도 30세가 될 때까지 정식으로 직업 한 번 가지지 않는 등 제대로 된 사회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20대를 윌리엄과의 연애로만 보내며 그의 청혼만을 기다렸기 때문이다. 윌리엄 왕세손의 아내이자 그 유명한 다이애나 스펜서의 큰며느리가 될 여성이 ‘신분상승 욕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평민 출신’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언론은, 캐서린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내보냈다. 그래서 언론에서 그녀에게 붙여준 별명이 그 유명한 Waity Katie(기다리는 케이티), Lazy Katie(게으른 케이티)이다.[10] 다만 캐서린의 재산을 생각하면, 직업이 없어도 평생 놀고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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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캐서린이 직업을 갖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은 파파라치 때문이기도 했다. 졸업 후로 만나면 만나는 대로, 헤어지면 헤어지는 대로, 본인부터 가족들, 지인들까지 온갖 도청, 스토킹, 파파라치에 시달렸기 때문.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캐서린의 전화는 155번 해킹당했다. 전 왕실 대변인 디키 아비터는 “언론에서의 캐서린의 대우는 결혼 초기 다이애나 비에게 한 짓과 유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패션 체인 Jigsaw에서 액세서리 바이어로 1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다 파파라치에 시달려 그만두고, 이탈리아의 유명 사진작가 밑에서 조수로 일하다 곧 얼마 안 가 그만두었다. 그 뒤론 부모님의 회사에서 사진 보조 등을 하며 지냈다.[11] 본인도 변호사에게 이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기도 했고, 찰스 왕세자윌리엄 왕세손까지 나서 파파라치들에게도 수차례 경고했으나 멈추지 않아 결국 데일리 미러와 합의를 보아 언론불만위원회(PCC)에서 경고가 뒤따랐다. 2007년 7월 ‘문화ㆍ미디어 및 스포츠 선택 위원회’는 “캐서린은 파파라치에 의한 ‘분명하고 지속적인 괴롭힘’의 희생자”라고 밝혔다.#[12]

4.3. 왕세손과의 결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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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사진
결혼사진
2010년 11월 16일, 윌리엄 왕세손과의 약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케냐 여행 중 윌리엄이 청혼했고, 이 때 캐서린의 손가락에 끼워준 사파이어 반지는 바로 그의 어머니 다이애나 비의 약혼반지였다. 캐서린은 영국 왕실 전통의 웨일스산 으로 만든 웨딩밴드(결혼반지)와 겹쳐 끼다가[13] 첫째 조지 왕자 출산 후 윌리엄으로부터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아누슈카의 이터니티 링을 선물받아 현재는 총 3개의 반지를 겹쳐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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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9일, 14년 전에 다이애나 비를 떠나보냈던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거행했다. 영국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로열 웨딩인데다 그 결혼의 신랑이 다이애나의 장남이기 때문에, 결혼식 일정이 정해지자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14] 차차기 국왕의 결혼식이니만큼 상당한 예산이 투입됐지만, 식이 성공회 감사성찬례 식으로 엄숙히 치러지기도 했고 대부분 경비 비용으로 사용되어 화려함은 덜하다는 평이 많다.

약혼 소식이 알려진 후 각종 명품브랜드에서 웨딩드레스 스케치를 제출했으나, 캐서린이 대학 시절부터 애용해 온 영국산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이 낙점되었다. 웨딩드레스는 맥퀸의 수석디자이너 사라 버튼이 디자인했으며, 가격은 25만 파운드(한화 약 3억 7천만원) 정도라고 한다. 착용한 드레스부터 특별 제작한 귀걸이까지 캐서린의 친정 미들턴 가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드레스와 구두에는 잉글랜드를 뜻하는 장미, 아일랜드를 뜻하는 토끼풀, 스코틀랜드를 뜻하는 엉겅퀴를 수놓았으며, 상체 부분의 프랑스레이스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영국제이다.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하다 보니, 오염을 막기 위해 재봉사들이 3시간마다 손을 씻고 실을 갈아야 했다고 한다.

티아라조지 6세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을 위해 구입한 까르띠에의 헤일로 스크롤 티아라로, 영국식 전통 결혼식에서 신부가 가지고 올리는 Something Old, Something New, Something Borrowed, Something Blue 중 ‘빌려온 것’에 해당한다. 오래된 것은 드레스의 레이스, 새로운 것은 귀걸이, 파란 것은 드레스 안감에 수놓은 파란 리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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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의 웨딩드레스
모나코 공비 그레이스 켈리의 웨딩드레스
1956년 그레이스 켈리가 입었던 웨딩드레스[15]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결혼식 직전의 몇 주 동안 바비브라운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메이크업을 배워서, 결혼식 당일에 자신이 직접 신부 화장을 했다. 당연히 사용한 제품은 모두 바비 브라운.

4.4. 결혼 이후[편집]


2023년 가족사진
2023년 결혼 12주년에 공개된 사진
부부 사이는 무난해 보인다. 결혼한 지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겉으로 크게 드러나는 불화설이나 갈등 없이 윌리엄 왕세자와 좋은 금슬을 보여주고 있다. 결혼 전에는 부정적이었던 이미지도 크게 개선되어 현재는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에 시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캐서린의 호감도가 72%로 왕실 일원들 중 가장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연설을 못하는 편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괜찮아졌다. 결혼 후 아동과 정신 건강, 예술, 스포츠에 관한 자선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4.4.1. 케이트 미들턴 효과[편집]


영국미국의 패션계에 끼치는 영향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일명 ‘Kate Middleton Effect(케이트 미들턴 효과)’라 불린다. 2011년~ 13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왕비/왕자비들이 그러하듯이 캐서린도 패션 스타일로 인기가 높고, 현 유럽의 왕비/왕자비들 중에서도 스페인레티시아 왕비와 함께 패션 센스가 좋은 편에 속한다.

기본적으로 원피스가 잘 어울리며, 특히 푸른 계열의 옷이 잘 받는다. 반면에 주황 계열의 옷은 잘 어울리지 않아 거의 입지 않는다. 자신의 체형에 알맞게 스타일을 잘하는데, 장신에 빈약한 골반과 긴 허벅지를 보완하는 무릎 위 길이의 A라인 스타일의 드레스나 스커트를 많이 입는다. 자주 입는 옷 브랜드는 알렉산더 맥퀸, 캐서린 워커[16], 제니 팩햄 등 영국산 브랜드가 많다. ZARA 등 저렴한 브랜드를 매치할 때도 많다.

다만 결혼 초에는 복장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었다. 왕세손비의 자격으로 외국을 국빈 방문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복장으로 황색언론 잡지를 도배했던 것. 톱리스 사진도 있고, 팬티와 엉덩이가 다 노출된 민망한 사진도 있었다. 캐서린이 비행기에서 내리던 중에 바람이 불어 치마가 몽땅 뒤집혔는데, 안에 속바지와 속치마 등을 제대로 갖추어 입지 않고 티팬티 하나만 입고 있어서 일어난 사고였다.

전에 입었던 의상을 다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시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를 연상시킬 만큼 다이애나가 입던 옷과 비슷한 디자인이 많다. 장남 조지 왕자를 출산했을 때는 다이애나가 윌리엄을 낳고 입었던 땡땡이 무늬 원피스와 비슷한 옷을 입었고, 마찬가지로 차남 루이 왕자를 낳았을 때도 다이애나가 해리 왕자를 낳고 입었던 빨간 원피스를 연상케 하는 옷을 입었다. 또 해리 왕자의 아들 아치의 세례식에서는, 다이애나가 해리의 세례식에서 착용했던 귀걸이를 다시 착용하였다. 이러한 행보들은 캐서린에게서 다이애나를 연상시키려는 영국 왕실 홍보 담당자들의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구두는 항상 높은 하이힐을 신는다. 아이를 출산한 직후에도 높은 하이힐을 신고 퇴원했고, 스포츠와 관련된 자선활동을 할 때에도 힐을 신고 참석한 적도 있다. 주로 지안비토 로시나 에미 런던, LK베넷의 구두를 자주 신는다.

4.4.2. 자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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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조지 왕자
둘째 샬럿 공주
셋째 루이 왕자
슬하 2남 1녀로 조지 왕자, 샬럿 공주, 루이 왕자를 두고있다. 캐서린은 셋째인 루이 왕자를 낳은 후에도 아이를 더 낳고 싶다고 여러 번 밝히기도 했다. 공식 석상에서 어린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아이를 더 낳자고 해서 윌리엄 왕세손이 걱정한다고 한다.

2011년 말 캐서린이 땅콩 알레르기가 없음에도 땅콩크림을 거부하여 임신했다는 추측이 있었는데[17], 마침내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2012년 12월 4일에 첫째 임신을 발표했다. 입덧이 심해서 병원에 입원했기 때문에 임신 발표를 빨리 했다. 그런데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엘리자베스 2세를 사칭해 담당 간호사에게 캐서린의 개인정보를 캐내어 방송해 버렸고, 간호사는 죄책감에 자살까지 하고 말았다. 그 때문에 왕세손 부부가 마음껏 기뻐하지 못하기도 했다.

캐서린의 시어머니였던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임신 중에 입덧이 심했다. 하지만 찰스 3세는 아내에게 무심했고 그동안 영국 왕실의 여자들은 입덧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왕실 내에서 입덧으로 인한 고통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다이애나는 몸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행사에 참석하는 등 홀로 고생해야 했다. 캐서린도 세 아이 다 임신 중의 입덧이 심해 고생했으나 다행히 시어머니 때와 달리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도 받았고, 몸이 좋지 않으면 공식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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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3일, 첫째 조지 왕자를 낳고 퇴원하는 왕세손 부부
2013년 7월 12일을 전후해 캐서린이 출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침내 7월 22일 새벽에 진통을 느껴, 세인트 메리 병원[18]에 입원한 캐서린이 10시간의 산통 끝에 왕자를 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왕자의 이름은 조지 알렉산더 루이로 생후 이틀 만에 정해졌는데, 아버지 윌리엄 왕세자가 생후 1주일, 할아버지 찰스 3세가 생후 1달 만에 이름이 정해진 걸 고려하면 이례적인 빠른 경우에 해당한다. 왕자의 정식 호칭은 ‘케임브리지의 조지 공자 전하’이다. 현재는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름에 따라 조지 왕자는 아버지 윌리엄 왕세자에 이어, 왕위 계승 서열 2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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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일, 둘째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 공주를 낳고 퇴원하는 왕세손 부부
조지 왕자가 태어난 지 1년여 만인 2014년 7월 말부터 “캐서린 왕세손비가 둘째를 임신했으며, 아이의 성별은 이다.”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처음 보도를 낸 곳이 타블로이드지인데다, 인용한 출처가 측근인지라 신빙성이 부족해 찌라시로 넘기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다 2014년 9월 초, 영국 왕실에서는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015년 4월 말, 캐서린이 진통을 느껴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보도가 떴다. 영국 전역이 새로운 로열 베이비의 탄생을 기다렸으나, 가진통이었는지 캐서린은 며칠 뒤에 퇴원하여 아들 조지 왕자를 수영 레슨에 데려다 주는 등 일상을 보냈다. 그리고 마침내 2015년 5월 2일, 공주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출산한 지 10시간 만에 하이힐을 신고 총알 퇴원을 해서 화제 및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5월 4일 발표 된 공주의 이름은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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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3일, 셋째 루이 아서 찰스 왕자를 낳고 퇴원하는 왕세손 부부
2년이 지나 2017년 9월 4일, “캐서린이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라는 영국 왕실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다. 2018년 4월 23일, 왕자를 출산했다. 이번에도 캐서린은 출산 7시간 만에 화사한 원피스 차림에 하이힐을 신고 퇴원해서 화제가 되었다. 왕자의 이름은 27일 루이 아서 찰스로 공개되었다. 루이 왕자는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 아버지 윌리엄 왕세자, 형 조지 왕자, 누나 샬럿 공주에 이어 왕위 계승 서열 5위가 된다. 2015년부터 효력이 있는 새로운 왕위 계승의 법칙에 의하여 왕위 계승에 성별이 무관해져서 전과 달리 누나를 제치고 서열이 앞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혼 전 사진을 배웠던 경력을 살려, 매년 아이들의 생일 전날이 될 때나 아버지의 날, 가족들의 기념일에 아이들의 사진을 손수 촬영하여 대중에 공개한다. 또, 아이들이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직접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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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9일 결혼 10주년을 맞아 가족끼리 캠핑을 즐기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4.4.3. 왕세자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캐서린 미들턴/왕세자비 시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2년 9월 8일, 시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함에 따라 시아버지 찰스 3세가 국왕으로 즉위하게 되었다. 남편 윌리엄 왕세자는 국왕의 장남으로서 콘월 공작과 로스시 공작 작위를 받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캐서린 미들턴도 맏며느리로서 콘월 공작 부인과 로스시 공작 부인의 작위를 받게 되었다.


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5.1. 출산 직후의 모습[편집]


영국의 왕족들은 아이를 낳고 병원에서 퇴원하는 모습을 대중에 공개하곤 한다. 본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때까지만 해도 왕족들은 궁에서 아이를 낳았다. 그러다가 엘리자베스 2세의 둘째 프린세스 로열 앤이 그간의 관례를 깨고 1977년 첫째 피터를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낳았고, 1981년 둘째 자라도 같은 병원에서 낳았다. 이때부터 왕족들도 병원에서 출산하고 갓난아기를 안고 퇴원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3명의 아이를 낳는 동안, 캐서린은 늘 출산 직후 말끔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다. 그나마 첫째 조지 왕자를 낳았을 때는 출산 다음 날에 퇴원했고, 다소 부스스한 머리에 여전히 불러있는 배를 감추지 않은 모습이었다.[19] 그러나 둘째 샬럿 공주 때는 출산 10시간 만에, 셋째 루이 왕자 때는 출산 7시간 만에 퇴원했다. 또한 멋지게 꾸민 헤어스타일에 풀 메이크업을 하고 부기(浮氣) 하나 없는 채,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있는 캐서린의 모습에서는 산고(産苦)의 흔적을 조금도 찾을 수 없었다.

캐서린에게는 출산 때마다 일명 ‘팀 케이트(Team Kate)’라고 불리는 수십 명의 인력이 붙는데, 전속 미용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마사지사, 홍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출산 직후부터 투입되어, 캐서린을 평소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아름답고 생생한 모습으로 꾸며준다고 한다.

중국 엄마들은 “출산하자마자 퇴원하는 것도 놀라운데, 꽁꽁 싸매어야 할 산모가 무릎이 드러나는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것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동양보다 산후조리의 개념이 약하다고 알려진 서양에서도, 출산 직후 대중들 앞에 나타난 캐서린의 모습에는 다들 놀라움을 표했다.

러시아 엄마들은 “캐서린의 출산은 가짜”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캐서린 대신 대리모가 출산한 것 같다. 캐서린의 눈빛을 보면 자연분만을 한 엄마 같지가 않다.”는 주장도 있고, “출산 직후라기에는 산모의 상태가 너무 좋고, 아기도 너무 크다. 이미 며칠 전에 출산한 것 같다.”, “아무리 수준 높은 의학의 도움을 받더라도, 출산 직후에 저렇게 멀쩡할 수는 없다. 출산 직후의 산모는 한참 동안 잠을 잔다.”고 말하는 러시아 엄마들도 있었다.

미국영국 등의 엄마들도 마찬가지였다. CNN, BBC, 워싱턴포스트, 인디펜던트 등은 실제 출산을 경험한 엄마들의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결혼식 날의 내 모습보다도 상태가 더 좋다.”, “출산 직후 심신이 지친 산모를 치장시켜서 카메라 세례를 받도록 하는 것이 온당한가?!”, “누가 캐서린 왕세손비에게 편한 바지와 운동화를 갖다 주어라!”, “남편이 ‘캐서린도 당신처럼 아이 3명을 낳았는데 저렇게 날씬하지 않느냐’라고 말하기에 주먹을 날렸다. 나도 캐서린처럼 보모와 하녀를 거느리면 아름다울 수 있다.”, “나는 아이를 낳고서 15시간 동안 침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등등. 또한 SNS에는 ‘출산 7시간 후: 캐서린 왕세손비 vs 나’, ‘출산의 진실을 알려주마’ 등의 제목으로, 출산 직후 초췌한 모습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보통 엄마들의 글과 사진들이 올라왔다.#, #

이어 서구의 언론 매체들은 출산 직후임에도 완벽하게 꾸미고 나온 캐서린의 모습에 대하여 “비현실적인 여성상을 조장한다”, “‘출산과 산후 회복은 간단한 일’이라는 잘못된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다”, “왕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 왕족의 임무는 알지만, 출산 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도 좋았을 것이다(CNN)”, “특수계층을 통해 출산을 이상화할수록, 평범한 여성들은 무력감을 느낀다(워싱턴포스트)”는 등의 지적을 했다.


5.2. 시동생 부부와의 갈등[편집]


시동생 해리 왕자메건 마클과 결혼한 후 언론에서는 캐서린과 메건의 경쟁구도 내지는 불화설을 언급한다. “사회생활 경험이 많아 세상물정에도 능하고 이래저래 노련하고 강한, 기회주의자적 성향까지 띠는 메건에게 형님인 캐서린이 쩔쩔맨다”는 등의 이야기가 뒤에서 간간히 새어나오고 있다. 지금은 폐쇄되었지만 메건이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왕세손 부부를 돌려 비난한 전적도 있고, 메건 마클이 왕실에 입성하고 나서 “캐서린이 아랫동서 메건 때문에 종종 눈물까지 흘리면서 우는 모습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사실 이 둘은 출생부터 성장 배경까지 정말 극과 극이다. 영국인인 캐서린은 부유하고 화목한 백인 가정에서 부모 모두에게 많은 사랑받으며 자랐지만, 미국인인 메건은 가족들끼리 사이도 나쁘고 가난한 흑백혼혈 편부가정에서 자랐다.

아치성공회 유아세례식 예행연습에서는 메건이 캐서린에게 “우리 아치에게 중요한 날이니 형님이 튀려고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몰아붙이자, 캐서린도 캐서린대로 “내가 언제 주인공보다 더 튀었던 적이 있느냐? 동서에게 중요한 행사라 예민한 것은 알겠지만, 이건 아니다.”라고 맞받아쳤다고 한다. 그러자 메건이 엄청 화를 냈고, 캐서린은 눈물을 뚝뚝 흘렸고, 윌리엄 왕세손은 우는 아내를 달래주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왕실 직원들 사이에서 굉장히 파다했다고. 어쨌든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조카 아치의 유아세례식에 참석해서 가족들끼리 사진도 함께 찍었지만, 왕세손 부부의 꽉 쥔 손과 억지로 웃는 입매가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언론에서는 경쟁구도 내지 불화설을 계속 언급하고, 실제로 성격 차이로 인해 불편한 동서 관계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캐서린이 메건 마클의 친환경적인 행보를 의식한다는 평도 다수. 공식적인 자리에서 스키니진이나 치마만 입었던 캐서린이, 메건이 와이드 팬츠를 입고 나온 뒤로는 와이드 팬츠도 입기 시작했다. 메건의 스타일링을 따라한다기보다는 이제는 친환경적인 브랜드의 옷인지도 고려하기 시작한 것.

그래도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도 가족끼리 화목한 사이임을 강조해야 했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싸우거나 갈등하는 티를 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2019년 1월에는 켄싱턴 궁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캐서린의 팬들과 메건의 팬들이 대놓고 서로에게 악플을 달자, 이에 왕실이 직접 “가족 상대 악플을 지워 달라.”고 인스타그램 측에 요청했다. 이 계정은 윌리엄 왕세손, 캐서린 왕세손비, 해리 왕자, 메건 왕자비의 소식을 올리는 영국 왕실 공식 계정인데, 2019년 4월부로 장남 부부와 차남 부부의 계정이 분리되었다.

결국 두 사람의 갈등은 대놓고 터지고 말았다. 영국 왕실에서의 독립 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메건 마클은 아들의 유아세례식 당시의 일에 대해 “소문과는 달리 오히려 캐서린이 나를 울렸지만, 사과의 의미로 을 선물했기에 좋은 사람”이라면서 캐서린의 실명을 밝히며 저격했다. 정작 메건은 훨씬 더 치명적이었던 인종차별 발언을 한 당사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동안 캐서린은 시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따라 ‘외부의 구설수에 불평과 설명을 하지 않는다’는 대응 방식을 고수해왔지만, 이번에는 관례를 깨고 직접 반박하고 싶어했을 정도로 모욕감을 느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 인터뷰가 방영된 후에는 악의적인 질문과 보도를 차단하기 위함인지, 캐서린 단독 공무에도 윌리엄이 대동하는 일이 잦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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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과의 냉랭한 관계와는 별개로, 해리 왕자와의 관계는 해리가 “형수를 큰누나이자 장군으로 여긴다”고 농담할 정도로 좋았다. 캐서린이 로스트 치킨을 잘 만들어서 해리가 그걸 먹기 위해 윌리엄과 캐서린의 신혼집을 제 집처럼 드나들기도 하고, 연애상담도 자주 나누었다고 한다. 윌리엄-해리 형제가 이끌어 오던 자선단체인 로열 파운데이션[20] 공무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해리와 윌리엄의 형제 사이가 좋았던 만큼 사적으로도 교류가 많아, 언론에서 이들을 삼총사라고 칭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윌리엄과 캐서린 부부 역시, 해리 왕자가 메건 마클과 결혼하고 가족들과 거리를 두면서 사이가 멀어졌다.

캐서린이 셋째 루이 왕자를 임신한 만삭일 때, 해리 왕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던 메건이 왕실 공무를 익힐 겸 딱 1차례 로열 파운데이션 공무에 참여한 적 있다. 그러나 그 후로 메건은 로열 파운데이션 공무에 참여하지 않았고, 해리 왕자와 메건은 로열 파운데이션 재단에서 독립해 자체적인 재단인 아치웰을 설립했다. 현재 로열 파운데이션은 웨일스 공과 웨일스 공비의 로열 파운데이션(The Royal Foundation of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으로 이름을 바꾸어, 윌리엄 부부만의 프로젝트가 되었다.

2023년 해리 왕자의 회고록 출간과 주변인들의 증언을 통해 캐서린 미들턴과 해리 왕자 부부 사이 갈등의 전말이 어느정도 밝혀지면서 현재는 캐서린 미들턴에게 동정적인 여론이 더 많아졌다.

6. 가족관계[편집]



6.1. 조상[편집]


본인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웨일스 공비 캐서린
(Catherine,
Princess of Wales)

마이클 미들턴
(Micheal Middleton)
피터 미들턴
(Peter Middleton)
리처드 미들턴
(Rechard Middleton)
올리브 럽튼
(Olive Lupton)
발레리 글래스버로우
(Valerie Glassborow)
프레데릭 글래스버로우
(Frederick Glassborow)
콘스탄스 로비슨
(Constance Robison)
캐럴 골드스미스
(Carole Goldsmith)
로날드 골드스미스
(Ronald Goldsmith)
스티븐 골드스미스
(Stephen Goldsmith)
에디스 챈들러
(Edith Chandler)
도로시 해리슨
(Dorothy Harrison)
토마스 해리슨
(Thomas Harrison)
엘리자베스 템플
(Elizabeth Temple)


6.2. 자녀[편집]


2022년 자녀들과 함께

자녀
이름
출생
1남
웨일스의 조지 공자
(Prince George of Wales)
2013년 7월 22일 (10세)
1녀
웨일스의 샬럿 공녀
(Princess Charlotte of Wales)
2015년 5월 2일 (8세)
2남
웨일스의 루이 공자
(Prince Louis of Wales)
2018년 4월 23일 (5세)


7. 대중매체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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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크라운 시즌 6에서 배우 메그 벨라미가 젊은 시절 캐서린 미들턴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윌리엄 왕세자와의 첫만남과 연애 과정이 자세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한다.


8. 여담[편집]


  • 10대 시절 캐서린의 방은 윌리엄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었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약혼식 인터뷰 때 실제 벽에 붙어있던 사진은 캘빈클라인 모델의 사진이라면서 직접 아니라고 부정했다.

  • 굉장히 스포츠를 좋아한다. 중고등학교와 대학 시절 하키 팀에서 활약하기도 했고, 수영테니스, 산비탈 걷기 등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 사진이나 그림에도 흥미가 있다고 한다. 상술했듯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했고, 매년 자녀들의 생일마다 사진을 직접 찍어주고 있다.[21] 또 여동생 피파 미들턴의 결혼식 청첩장에 직접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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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패션잡지 보그 영국판 창간 100주년 기념 특별호에 표지 모델로 나왔다.

  • 언론에서 붙인 애칭인 케이트(Kate)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공식행사에서는 애칭을 쓰면 안 되고 본명 또는 작위(Princess of Wales)를 사용해야 한다.

  • 대학 학위가 있는 최초의 왕세자비(웨일스 공비)이다.[22]

  • 남편 윌리엄 왕세자처럼 이마에 흉터가 있다. 말버러 컬리지 재학 시절 왼쪽 머리에 있던 혹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했는데, 이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 어린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본인의 자녀들은 물론이고, 외부 일정을 나갈 때 어린 아이가 현장에 있으면 한 번씩 안아보면서 예뻐하는 모습이나 자신에게 무언가를 건네주는 아이들과 눈을 맞추기 위해 아예 몸을 낮추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Children's Princess라는 별명으로 종종 불리기도 한다. 한번은 남편인 윌리엄과 함께 나간 외부 일정에서 갓난 아기를 안고 좋아하자 윌리엄이 농담조로 “내 아내가 어떤 생각을 하도록 만들지 마요!”라고 얘기 했다. 공식 석상에서도 넷째 욕심이 있다고 여러 번 발언하기도 했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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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서린 전의 마지막 평민 출신 직계 배우자는 제임스 2세의 아내 앤 하이드였으나, 왕비가 되기 전에 사망했다.[2] 구글 검색을 해 보면 'Kate'로도 1억 4천만 정도의 검색 결과가 나오며, 'Catherine'으로는 2천 2백만 정도가 나온다. 네이버 인물 검색에는 '케이트 미들턴'으로 등록되어 있다. 심지어 캐서린이라는 본명 대신 애칭인 케이트를 본명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 나무위키에서도 이 항목을 케이트 미들턴으로 들어올 수 있다.[3] 결혼하면서 작위를 받았다.[4] 찰스 3세가 즉위하자 윌리엄이 장남으로서 콘월 공작위를 자동으로 받게되어 콘월 공작부인이 되었다.[5] 찰스 3세가 대국민담화를 통해 윌리엄의 왕세자 책봉을 공식화하면서 정식 왕세자비인 웨일스 공비가 되었다.[6] 이전까지 앤드루 왕자가 보유하고 있던 직함이었다.[7] 왼쪽은 1988년, 오른쪽은 1990년[8] 2001년 경 캐서린과 반년 정도 사귀다 헤어졌다. 후에 윌리엄과 캐서린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했다.[9] 제작비는 30파운드(45,875원)였고, 캐서린이 이 옷을 입었던 시간은 겨우 10분 정도에 불과했으나 2011년 윌리엄과 캐서린의 결혼이 발표되면서 옷의 가격은 급상승했고, 최종적으로 78,000파운드(1억 1,927만 6,040원)의 가격에 낙찰되었다.#[10] ‘웨이티’, ‘레이지’, 캐서린의 애칭인 ‘케이티’ 셋 다 ‘에이이’ 발음이 난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11] 이때 배운 사진기술은 가족들이나 아이들의 사진을 찍을 때 절찬리에 활용 중이다.[12] 2010년, 2009년에 크리스마스에 캐서린의 사진을 촬영하고 독일 언론사의 기사에 실은 사진작가와 두 에이전시에 개인정보 침해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고, 공개 사과와 손해 배상금, 법적 비용을 받아내기도 했다. 받은 돈은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13] 서양에서 기혼 여성은 약혼반지와 웨딩밴드를 함께 끼고, 기혼 남성은 웨딩밴드만 끼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윌리엄은 개인적인 선호 문제로 합의 하에 웨딩밴드는 끼지 않고 어머니 다이애나 비가 선물한 오메가 씨마스터 시계만 착용한다.[14] 다만 결혼식이 열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오사마 빈 라덴파키스탄 아보타바드의 은신처에서 네이비 씰에 의하여 사살되는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오랫동안 화제가 되지 못했다.[15] 세기의 미녀로 유명했던 미국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는 1956년 모나코 공국 레니에 3세와 결혼하여 큰 화제가 되었고, 그녀가 입었던 웨딩드레스의 아름다움 또한 오늘날까지도 유명하다.[16] 다이애나 비의 옷을 여러 번 디자인했던 브랜드이다. 다이애나가 사망한 후 매장될 때에도 캐서린 워커의 드레스를 입혔다.[17] 서양에서는 ‘임신 중에 땅콩을 먹으면 아기에게 땅콩 알레르기가 생길 위험이 있다’는 미신으로 임신부의 땅콩 섭취를 꺼린다.[18] 윌리엄 왕세자해리 왕자도 이 병원에서 태어났다.[19] 출산하자마자 만삭이었던 배가 곧장 임신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 모습대로 돌아간다. 기사에 인용된 산부인과 전문의 더글러스 블랙 박사의 말에 따르면, 출산 후 자궁이 임신 전의 모양과 크기로 돌아가는 데는 적어도 3~4주는 걸린다.[20] 스포츠, 예술, 노인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선단체와 함께하는 재단.[21] 2022년에는 시어머니 카밀라 파커 보울스의 75세 생일 기념 초상 사진을 직접 찍었고, 다음해 PPA 어워드에서 올해의 표지상을 수상했다.#[22] 카밀라 파커 보울스도 대학을 다니긴 했지만 학위를 취득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