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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따거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반갑습니다! 사람이 좋아서 여행하는 캡틴, 따거입니다.
시작 인사
2019년 6월 18일부터 상하이 여행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前)군인 출신 여행 유튜버. 2023년 11월 8일, 구독자수 20만명을 달성했다.필승!
마무리 인사
1.1. 유튜브 채널명[편집]
유튜브 채널명은 '세계여행 캡틴따거'였다. 공군 대위 출신이라는 자부심이 강해 대위를 뜻하는 캡틴과, 중국 15년 거주 이력을 합해 '캡틴따거'라는 이름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다, 2023년 1~2월에 채널명이 갑자기 '문시그널'[8]로 변경되었었다.[9] 그러나 채널명을 바꿔도 많은 구독자들은 그를 여전히 따거라 부른다.
결국 2023년 3월 원래의 채널명에서 세계여행을 뺀 '캡틴따거'로 다시 돌아왔다.
2. 특징[편집]
- 공군 대위 출신이다. 항공통제 특기였다고 한다. 다만 군 관련한 컨텐츠는 손에 꼽을 정도. 그래도 캡틴 김상호, 앗싸참수리, 이근 등 군 관련 유튜버들과는 어느 정도 친분이 있다.
- 현 아시아 1위 대학이자 세계적인 명문대인 칭화 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엘리트이다. 유학생 신분이라 중국인들 보다 입학이 쉬웠던 건 사실이지만 재학과정에서는 중국인들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수료했고 졸업까지 해냈으니 머리가 비상하다는 걸 알 수 있다.[10]
- 오랜 기간 중국유학과 명문대 졸업으로 인해 금수저라고 착각할 수 있으나, 어머니가 사업으로 인해 중국으로 넘어가게 되어 어머니와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따라간 것으로 학업을 위한 계획된 유학이 아니었고, 중국말도 못 해서 2년을 꿇었다고 한다. 중국으로 이주한 것은 초6 때라고 한다.[11]
- 빠니보틀의 하드코어버전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본인이 소개영상에서 빠니보틀을 지향한다고 말하였으며 영상 스타일도 비슷하다. 군 생활 말년에 빠니보틀의 여행 계획을 본 후 세계여행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요즘은 본인의 색깔을 찾아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집한다.
- 음식을 아예 안 가린다. 위생과 맛을 신경 쓰지 않고 일단 먹고 엄지 치켜세우면 식사 끝이다.
- 여타의 여행유튜버들 보다는 영상이 다소 잔잔하다. 그래서인지 시청 연령대 또한 비교적 높은 편이다.
- 공군 ROKAF 티셔츠를 애용한다. 주변인들에게도 나눠줬는데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가 빠니보틀.
- 좋좋소 5,6화에 출연했다.
- 꽤 오랜기간 유튜브를 꾸준히 해왔으나 영상 퀄리티에 비해 적은 조회수로 구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샀으나 이란 여행을 기점으로 구독자가 오르기 시작해 2023년 8월 흔히 말하는 떡상루트를 타기 시작했다.
- 영상 댓글엔 다정하다는 평이 많으며 실제로 큰 화를 낸 적도 없다.
- 답글을 잘 달아주는 편이다.
- 후쿠시마 원전에 방문한 후로 일주간 몸이 너무 안 좋았다고 하며 그것 외엔 딱히 원인이 없으니 아마 피폭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방문 4시간 이후 부터 불알이 땡기며 메스껍다고 얘기했다. 이는 전형적인 피폭 증상 중 하나이다. 피부가 뒤집히고 눈물이 말랐다고 한다.
- 가끔 라이브를 하는데 꽤나 귀엽다.
- 식성이 매우 좋지만, 중국의 돼지 뇌 같은 특이한 음식은 거부감이 있으며 살짝 맛보고 표정도 무척 좋지 않다.
- 여행지를 가기전 해당 장소의 역사에 대해 미리 공부해서 설명해준다.
- 외국돈이 한국돈으로 얼마인지 빠르게 계산가능하다.
- 비위가 좋다.
- 이란 여행으로 인해 ESTA을 받을 수 없게되어 미국 방문시 관광비자를 대사관에서 따로 발급 받아야한다.
-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말레이시아전을 현장에서 관전하였다. 중국 대표팀의 아주 처참한 현실과 중국 치우미들의 분노에 가득찬 온갖 욕설들이 쏟아졌다. 심지어 중국의 공안마저도 "다음 시리아전은 이기겠지?" 라고 자조하면서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는 멘트가 압권이다.# 그리고, 시리아전도 역시나 중국이 0-1로 패배했다.[12][13]
- 공군장교교육대대 기본군사훈련 당시 학사 134기 동기생들의 임관준비위원회라고 할 수 있는 명예위원을 역임했다. 빡빡한 훈련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으며 인싸 기질이 남달랐다.
2.1. 여행성향[편집]
- 여러 여행지에 대한 영상 그리고 현지 음식의 먹방 영상이 거의 포함된다.
- 현 예비역 공군 대위인 만큼 밀리터리 관련 여행지도 몇 군데 방문했다. 프레토리아의 공군기지나 각뉴부대 등
- 이집트 여행중 수단인 남성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으며, 이를 호스텔의 이집트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경찰에 신고하는 걸 추천받아서 신고했고, 선처를 생각했으나 반성의 모습없이 담배 피며 경찰과 희희덕 거리는 모습에 고소를 취하하지 않았다. 수단인 남성은 이슬람 국가에서 동성애라는 것 때문에 5년형을 받았다고 한다.
- 위험한 행동도 제법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사실상 폐허에 가까운 후타바마치 방문.# 2022년 8월 30일부로 접근금지 조치가 해제되었다곤 하나, 가이거 계수기나 안전복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마을을 구석구석 다니는 행동을 보였다. 특히 과거 드러그스토어로 추정되는 폐건물 내부로 들어가는 위험천만한 모습을 보였으며, 촬영 중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고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 건물 내부는 선량이 제대로 측정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보호장비없이 부를 들어가는 행위자체가 문제된다. 실제로 방문한 이후로 갑상선에 문제가 좀 생겼다고 한다.
- 팔레스타인에서 인종차별을 심하게 당했다고 한다. “팔레스타인의 수준이 이런 수준이라면 그냥 망해버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발언을 한 적이 있다.#
- 이란이 제일 좋았던 나라 라고 하며, 여행중 이란인을 만나면 매우 반가워 한다.
- 흥정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3. 영상 조회수 TOP 10[편집]
4. 다른 유튜버와의 관계[편집]
- 서리나: 드론 여신과 함께하는 통일여행컨텐츠를 찍었다.
- 혜화동엘린TV: 대한민국 제일 높은곳에서 캠핑하기에서 몇초간 스쳐 지나갔다.
- 세나, 집순이의 세계여행 SENA: 대한민국 제일 높은곳에서 캠핑하기에서 함께 컨텐츠를 진행했다.
- 브루스리: 캠핑카에서 사는 남자의 24시간 자급자족 섬 생존기에서 브루스리의 캠핑카에 초대받아 캠핑카 생활을 해봤다.
- 캡틴 김상호: 육군 vs 해군 vs 공군에 출연했다.
- 앗싸참수리: 해군 vs 육군 vs 공군, 육해공 간부 출신별 전화 받는법ㅋㅋ, 육군 vs 해군 vs 공군 서로 마주쳤을때 반응ㅋㅋ, 육군vs해군vs공군 같이 근무하면 벌어지는일 ㅋㅋㅋ에 출연했다.
[1] 많은 경우 따거라고 소개한다.[2] 우연의 일치지만, 서구권에서 중국을 가리키는 접두사 'Sino'와 발음이 유사하다. 중국에서 오랜 기간 지낸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다.[3] 외국인들에겐 '시노' 라고 소개한다.[4] 중국에서 조선족 초등학교를 다녔다. 중국어 노베이스 상태로 중국에 갔기 때문에 조선어 교육을 받는 조선족 초등학교에 입학한 듯 하며 그래도 중국어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6학년에서 4학년으로 유급했다고 한다.[5] 상하이 최고 명문고로, 당시 역사적으로 거의 유일한 외국인 유학생이었다.[6] 2MCRC 근무[7] 이전 채널명 '문시그널[기준] 2023년 12월 5일[8] 문 신호>moon signal[9] 중국을 혐오하는 것을 넘은 무개념 시청자들이 따거라는 이름을 보고 자꾸 친중성향이냐, 이름 거북하다, 중국여행가면 악플으로 전쟁할거다 등 욕들을 계속 달아서 바꾼듯하다.[10] 칭화대는 학사경고 2번 받으면 바로 제적시켜버리는 빡센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입학할 때 200명이던 유학생이 졸업시기가 되자 50명도 안 남았었다고 한다.[11]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완전 어릴 때 외국으로 이주한 게 아니라면 언어구사를 원어민처럼 하기 매우 힘들다. 따거의 중국어 실력이 현지인이라고 인식되는 완벽한 수준인 것은 매우 대단한 일이다.[12] 해당 영상이 반응이 좋자 11월 21일에 열린 월드컵 2차예선 한국 vs. 중국전을 다시 직관하였다. 따거는 저번처럼 중국 관객석에 잠입해 있었는데 중국 관객석에서 한국을 응원하는 몇몇 관중들이 어마어마한 쌍욕과 야유를 받는 일이 있었고 결국 공안의 보호하에 퇴장했다. 오죽하면 공안조차 부끄러운줄 알라며 일침을 가할 정도[13] 홈팀 관객석에서 원정팀을 응원하는건 상당한 비매너 행위이며 원정팀 관객석에 가서 응원하는 것이 예의라는 서술이 있었지만, 당시 중국과 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예선 경기는 일반적인 리그 경기의 관중석 운영 방식과는 달랐다. 경기 당시 원정석 개념인 대한민국팀 응원석은 대한민국 여권이 있는 관중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운영했다. 즉, 대한민국 여권이 없는 중국인이나 외국인은 원정석 입장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운영되었다. 가령 대한민국 팀을 응원하는 외국인은 대한민국 여권이 없으므로 원정석에 입장이 불가능하였고, 대한민국 팀은 응원하지 않지만 손흥민 등 일부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관객도 원정석 입장이 불가능하였다.[14] 여행사나 숙박업소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중국 신분증을 요구하거나 성씨가 참 특이하다며 대만에서 왔냐고 물어본다.이때 한국인이라 밝히면 깜짝 놀라는 반응들이 캡틴따거 영상의 소소한 재미.[15] 션전에서 열린 한국 대 중국 월드컵 예선전을 중국인인 척하고 관람하던 중 하필 한국어에 능통한 중국인을 만나는 바람에 함께 기념사진까지 찍는 코믹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