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피러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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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 줄리아 로버츠, 패트릭 스튜어트 주연의 스릴러, 액션, 미스터리 영화. 멜 깁슨은 리처드 도너와 5번째 협업이다.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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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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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자이자 뉴욕시의 택시 운전사인 제리 플레처는 법무부 변호사 앨리스 서튼에게 그의 생각을 계속해서 설명한다. 앨리스는 제리가 강도 사건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줬지만, 제리가 앨리스를 염탐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앨리스는 그녀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사건의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것이다. 도처에서 수상한 행동을 본 제리는 몇몇 남자들을 CIA 직원으로 식별하고, 그들을 따라 건물로 들어갔다 붙잡힌다. 심문관은 휠체어에 묶인 제리에게 LSD를 주사하고 그에게 고문을 사용하여 질문을 한다. 제리는 무서운 환각과 섬광, 공황장애를 경험하고 심문관의 코를 물어뜯고 발로 차서 무력화시키고, 가까스로 탈출한다.

이후 제리는 다시 붙잡히고, 병원 침대에 수갑을 채워진 상태로 약으로 인한 잠에 빠지게 된다. 앨리스가 방문하고, 제리는 옆 침대에서 범인과 차트를 바꾸라고 설득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아침에 죽을 것이라고 한다. 다음날 앨리스가 돌아왔을 때, 범인은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한다. CIA 정신과 의사 조나스 박사와 FBI 요원 그리고 다른 기관의 요원들이 병원으로 찾아온다. 한편, 제리는 심장마비를 가장하여 앨리스의 도움으로 다시 탈출하고 앨리스의 차에 숨는다. 앨리스는 FBI의 라우리 요원과 함께 제리의 개인 물품을 조사하는 동안, CIA가 도착하여 모든 것을 압수한다. 앨리스는 그녀와 함께 일하자는 라우리의 제안을 거절하고, 나중에 제리가 그녀의 차에 숨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들은 병원을 떠나 제리의 아파트로 가는 길에 제리는 누군가가 그녀를 미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제리의 지시에 따라 앨리스는 차선을 바꾸고 누군가가 라우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제리가 제작한 음모 뉴스레터에 대해 얘기하기 위해 보안이 잘 된 아파트로 들어간다.

앨리스는 제리가 미쳤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SWAT 팀이 돌입한다. 제리는 모든 것에 불을 지르고 두 사람은 제리가 만들어놓은 비밀스러운 출구를 통해 건물을 빠져나온다. 아래 방에는 벽에 커다란 벽화가 있는데, 앨리스가 말을 타는 모습과 레이븐스우드 발전소의 3중 굴뚝이 모두 그려져 있다. 제리의 아파트가 불에 타면서 제리와 앨리스는 혐의를 피하기 위해 소방관으로 변장하고 탈출한다. 두 사람은 앨리스의 아파트로 가는데, 제리는 우연히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밝힌다. 이 말을 들은 앨리스는 그를 아파트에서 쫓아낸다. 쫓겨난 제리는 감시를 하던 라우리에게 총을 겨누며 그녀를 해치지 말라고 경고한다. 서점까지 쫓긴 제리는 헬리콥터에서 요원들이 내려오는 것을 보고 극장에 숨어 있다 "폭탄!"이라고 말하며 혼란을 틈탄 사이에 탈출한다.

앨리스는 제리의 메일 리스트에 있는 각각의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최근에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제리는 계략을 써서 앨리스를 사무실 밖으로 내보낸 다음, 앨리스를 감시하는 요원들을 꼼짝 못하게 한다. 두 사람이 탈출하는 동안, 제리는 앨리스에게 첫눈에 반했고, 앨리스가 제리의 감정을 털어버렸을 때 지하철을 타고 도망쳤다고 말한다. 앨리스는 리스트에 있는 마지막 생존자를 보러 갔고, 그 사람이 조나스라는 것을 알게 된다. 조나스는 앨리스에게 제리가 암살자가 되기 위해 MK 울트라 프로젝트의 책임자 조나스가 개발한 기술을 사용하여 세뇌당했고 제리만이 알 수 있는 정보가 다른 일당에 의해 도둑맞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제리가 그녀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주장한다. 앨리스는 제리를 찾는 것에 동의하고 제리는 앨리스에게 자신을 만나자는 메시지를 보낸다. 그는 미리 준비된 차를 갈아타고 그들을 따라오는 요원들을 따돌리고 코네티컷에 있는 그녀의 아버지의 개인 마굿간으로 그녀를 태워다 준다. 한편, 앨리스는 조나스가 그녀의 전화를 추적할 수 있도록 비밀리에 그녀의 사무실로 전화를 건다. 외양간에서 제리는 그가 그녀의 아버지를 죽이러 파견된 것을 기억하지만, 대신 그의 친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제리는 앨리스에게 판사가 다른 암살자에 의해 죽기 전에 그녀를 감시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한다. 조나스의 부하들은 제리를 잡고, 그녀의 상관인 윌슨 검사를 살해한다. 부하들은 앨리스를 쫓지만 놓쳐버린다.

도망친 앨리스는 조나스를 만난 사무실로 라우리를 데려간다. 그리고 나서 앨리스는 총을 겨누며 라우리가 FBI가 아닌 다른 정보국 출신임을 실토한다. 라우리는 본인들의 조직이 조나스와 배후를 잡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제리를 이용해 왔다고 말한다. 라우리는 앨리스에게 같이 협력하자고 하지만 앨리스는 라우리를 기절시킨다. 앨리스는 제리의 벽화에 있는 레이븐스우드 발전소의 굴뚝이 있는 곳으로 가서 옆에 있는 정신병원을 본다. 정신병원으로 간 앨리스. 그곳에서 앨리스는 환기구를 통해 제리의 말을 듣고 이야기하고, 벼원 직원을 통해 이전부터 폐쇄된 병동 쪽으로 안내를 받는다. 앨리스는 병동으로 가서 제리를 발견한다. 그러나 조나스와 부하들이 나타나 두 사람을 잡는다. 라우리는 동료 요원들과 함께 병동으로 도착해 조나스의 부하들을 공격한다. 제리는 조나스를 익사시키려 하지만, 조나스는 다리에 있던 홀스터에서 리볼버를 꺼내 제리를 쏴버린다. 진짜 죽을 위기에 처한 제리. 하지만 기절한 후 의식을 되찾은 앨리스는 조나스를 쏴버린다. 조나스를 죽인 후, 앨리스는 제리가 구급차에 실려 가기 전에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얼마 후, 슬픔에 잠긴 앨리스는 제리의 무덤을 찾아 제리가 자신에게 줬던 준 핀을 남긴다. 앨리스는 아버지가 살해된 후로 말을 타지 않았었는데, 말을 타기 위해 돌아온다. 제리는 라우리와 함께 차에서 앨리스를 지켜본다. 라우리는 자신의 본명은 “해처”라고 밝힌다. 라우리와 제리는 조나스의 다른 배후들과 대상들이 잡힐 때까지 그녀와 연락하지 않기로 약속한다. 차량이 출발하면서 제리, 라우리, 플립 세 사람은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부르며 차를 몰고 떠난다. 앨리스는 그녀의 안장에 붙어있는 제리의 무덤에 놓아두었던 핀을 발견한다. 그런 앨리스가 말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가 끝난다.

4. 흥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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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는 1997년 8월 8일에 2,806개의 극장에서 개봉했고, 개봉 주말에 $19,313,566의 수익을 올렸다. 에어 포스 원을 밀어내고 1위로 등극했다. 이 영화는 미국 75,982,834 달러, 해외 6,100만 달러로 총 136,982,834 달러를 벌어들였다. 1997년 미국 내 극장 흥행 19위를 기록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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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 포스터가 앨리스 역을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다. 콘택트에 출연하게 되면서 스케줄이 도저히 맞지 않았다고 한다.

• 오프닝 장면의 택시 승객 중 한명이 리처드 도너 본인의 카메오 출연이다. 선글라스를 쓴 승객.

• 도너는 MPAA가 본작의 등급을 R에서 PG-13으로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비록 이 영화가 폭력적인 부분들이 몇 군데 있지만, 섹스나 나체, 험한 언어가 등장하지 않는 당시의 많은 R등급 영화들과 비교하면 꽤나 수위가 낮았다. "F"워드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그러나, 멜 깁슨과 패트릭 스튜어트가 연기한 등장인물들 사이에 폭력적인 긴장감이 있었기 때문에 항소는 실패했고, 결국에는 R등급을 받았다. 이런 MPAA의 결정에 도너는 실망했다. R등급 사유는 폭력성. 실제 영화의 수위를 보면 감독의 작품들 중 R등급을 받은 리썰 웨폰 시리즈나 어쌔신에 비하면 정말 순한 맛이다.

• 리처드 도너는 워너 브라더스 본사 앞에서 운전하던 중 시나리오 작가 브라이언 헬겔랜드를 만났고, 브라이언이 "일을 위해, 돈을 위해 쓸 것"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았다. 리처드는 차에서 내려 표지판에 대해 물었고 브라이언은 시나리오 작가라고 대답했고 일을 찾고 있었다. 도너는 헬겔랜드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이 영화를 작업하게 되었다. 이전에 어쌔신도 같이 작업했다.

• 줄거리의 핵심 요소를 형성하는 CIA의 MK 울트라는 2만 개의 문서로 보관하다 1977년에 정보의 자유 요청에 의해 정보가 공개되었다.

• 리처드 도너에 따르면, 오프닝 장면의 멜 깁슨은 자신의 캐릭터가 승객들에게 자신의 음모론을 설명하는 연기를 즉흥적으로 했다.

6. 국내 방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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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2001년 1월 26일에 특선영화로 첫 방영, 이후 2002년 11월 24일에 영화특급에서 재방영했다.
2014년 6월 20일에 KBS 명화극장에서 재더빙해 방영했다.
두 방송사 모두 멜 깁슨은 양지운, 줄리아 로버츠는 강희선이 담당했다.

6.1. SBS (2001년 1월 2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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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운 - 제리 플레처 (멜 깁슨)
• 강희선 - 앨리스 슈턴 (줄리아 로버츠)
• 김현직 - 조나스 박사 (패트릭 스튜어트)
• 조경모 - 라우리 요원 (실크 코자트)
• 한상덕
• 강연숙
• 임성표
• 김관진
• 박형욱
• 윤복성
• 원호섭

6.2. KBS (2014년 6월 2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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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운 - 제리 플레처 (멜 깁슨)
• 강희선 - 앨리스 슈턴 (줄리아 로버츠)
• 이봉준 - 조나스 박사 (패트릭 스튜어트)
• 사성웅 - 라우리 요원 (실크 코자트)
• 이윤선 - 윌슨 (스티브 카핸)
• 김소형 - 플립 (테리 알렉산더)
• 은정 - 서점 직원 (크리스틴 토이)
• 방우호 - 조나스의 부하 (J. 밀스 구들로)
• 김석환 - 라디오 방송 (스티븐 리)
• 박상훈 - 머피 요원 (존 함스)
• 사문영 - 법무부 직원 (색슨 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