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 받은 황비의 캐릭터 중 가장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캐릭터 중 한 명이다. 그나마 싫어하는 사람들은 케이르안이 약혼녀였던 [[에르니아 샤나 데 라스|에르니아]]를 버린[* 그나마 이후 [[아르킨트 데 라스|라스 공작]]과 결혼하고 함께 살면서 상처를 극복했다지만, [[에르니아 샤나 데 라스|에르니아]]는 케이르안을 진심으로 좋아했기 때문에 그와의 파혼으로 굉장히 힘들어했다.] 이유로 좋아하지 않는다.[* 회귀 전에는 딸 [[아리스티아 피오니아 라 모니크|아리스티아]]도 [[지은 그라스페 데 제나|지은]]이 나타나면서, 약혼자 [[루블리스 카말루딘 샤나 카스티나|루블리스]]에게 일방적으로 버림받은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